강의 일시: 2021년 3월 30일 화요일 10시
수강방법: 줌(Zoom) 영상 강의
수강자: 심상희(조장), 김수희f(부조장). 박미선, 윤혜정, 김수연(지역주민), 총 5명
조별나눔 주제: 자녀를 위한 미디어와 놀이 코칭
1) 나는 부모로서 자녀에게 미디어 사용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는가? 내가 고쳐야 할 잘못된 습관은 무엇인가?
2) 나는 아이와 어떻게 놀아주는 부모인가?(방관형, 학습형, 주도형, 자율형)
3) 아이와 놀기 위해 내가 결단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1) 박미선 집사님
제가 불안이 많다보니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해요. 그런 잘못된 습관으로 아이들의 자율성을 많이 침해하는 것 같아요. 큰애가 모니터를 많이 보니 시력이 많이 떨어졌어요. 아이가 근거리 시야만 보니까 장거리 시야 보라고 제가 먼산보기 미션을 주거든요, 아이의 눈운동을 위해서요.. 그랬더니 아이가 짜증을 내서 아침에 제가 조금 혼을 냈어요. 저는 시력형성에 중요하니 습관적으로 해야 한고 이야기 해주었어요. 혼냈더니 결국 오늘은 아이가 울고 학교 갔어요. 제가 아침저녁으로 주기적으로 훈련을 시키는데 아이에게는 반감이 있어요.
제가 민주적이지 않은 독재적 부모여서 조금 균형감이 필요한 듯해요. 제가 할 적용은 지켜보기예요. 사실 제가 갑상선항진증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제가 땀흘리며 신나게 놀고, 에너지 쏟는 활동은 잘 못해요. 저는 아이들에게 의식주 해주고, 바로 쉬고 있어요. 사실 놀아주기 적용이 힘들어요. 잘 안돼요.
앞으로 저는 아이들이 아직 모르는 부분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제가 성격이 급해 설명을 건너 뛰고 결론을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아서요. 아이들에게 이해를 구해야 할것 같아요. 아이들은 제가 이해를 구하면 100%수용은 못하나, 제가 무서우니까 받아들이는 편이예요. 그래서 제가 하려는 적용은 기다려주기예요.
2) 윤혜정 집사님
저는 첫째 딸에게는 엄청 객관적인 것 같아요. 저는 기다려주기를 생각보다 잘하고 있어요. 아이가 공부를 못한다 하더라도, 저는 남편만큼 화가 나지는 않아요. 저는 딸이 휴대폰 한다 해도, 가족과 함께 있을 때는 이야기 하자고 해요. 그런데 둘째아이에게는 그게 잘 안되요. 요즘은 칼싸움 놀이 같은 것은 공격적이어서 부모들이 잘 안 시키는 것 같아요. 대결구도를 안하려고해요. 남편은 좋아하지만.. 저는 아들에게는 안돼!가 먼저 나가는 것 같아요.
첫째는 중학생인데 제가 대화를 하고, 남편은 화부터내요. 그러니 딸은 저와 대화하려고 해요. 둘째를 대할 때와 제가 느끼는 감정이 다른것 같아요. 저는 제가 미디어를 좋아하고, 또 노산이라 너무 힘들어서 누워서 아이랑 같이 티비를 봤어요. 그래서 노출을 많이 시킨것이 제 잘못인것 같아요. 줄이려고 하는데 힘들어요. 그리고 집안일할 때 휴대폰 미디어를 틀어놓아요.
적용은 아이가 혼자놀게 안하고 저도 개입하는것 이예요. 아들을 어린이집 보내고 집안을 정리하고, 하원하면서 산책을 두시간해요. 그것이 적용이예요. 놀이할 때 눈맞춤하려고 하구요. 산책으로 아들이 에너지를 발산하지 않으면 집에와서 어지럽히니.... 그런데 미세먼지가 너무 많은 날은 산책을 할 수없어서 계단을 오르내리고 있어요.
저의 부모 유형은 자율형 엄마인듯해요. 자율형이면서 방임형이지요. 놀게 두고, 학습형은 아닌편입니다.
3) 심상희 조장님
저는 명령형, 독재자형에 가까운 사람이예요. 어려서 아들은 칼싸움, 공놀이, 로봇하고 놀기 등을 원했어요. 그런데 저는 아들과 하는 공놀이가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일하면서 남편이 축구장에 데려 가서 공놀이를 해주었어요. 어느날 보니 서, 너살이지만 아들의 공 차는 폼이 남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초 4-중1까지 축구선수로 활동하며 전국체전도 나가고, 브라질 출신의 운동선수에게 코칭도 받았어요. 그런데 부모의 이혼으로 아들을 뒷받침 해주지 못해 축구선수로서의 꿈이 꺾였지요. 아들이 좋아하던 운동을 그만두면서 그때부터 운동장에서 뛰며 사용하던 에너지를 술, 담배, 폭력으로 쏟았어요. 저는 제가 너무 죄인이라 할말이 없습니다.......
저의 잘못된 습관은 완전히 명령조로 말하고, 아들과 놀아주는 것을 귀찮아하는 것이예요. 아이와는 스킨쉽이 안되는데, 희한하게 반려견하고는 스킨쉽이 잘되어요. 지금 강아지가 세마리 있는데, 뽀뽀하고, 쓰다듬고, 자고 하는데, 아이하고는 애착이 잘 안되었어요. 아들이 이제 스무살이 넘었으니 지금 놀아줄 수 있는것이 없네요. 저는 부모학교가 너무 어려워요. 다른 분은 쉬울수 있는데, 저는 이거 너무 어려워서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와요. 하지만 여자목장 목자님이 처방으로 취학부 부서에서 일을하라세요. 저는 왜 힘든지 생각하고 있어요. 아직까지 제 내면과 직면하는것이 두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4) 김수연 집사님
저는 아이가 어릴 때는 주도형 부모였어요. 열심히 놀아주고, 키우고, 가르쳤던 부모이고, 작년에는 코로나로 방임형 부모가 되어 아들 혼자놀게했어요. 그런데 앞으로 아빠는 운동이나 농구 열심히 해주고, 저는 노래, 춤, 아이의 팬싱을 적극적으로 하게 해줄 생각입니다.
저의 잘못된 습관인 명령조로 이야기하기, ~해. 하면 안돼~ 등을 고치려고 하고 미안해, 고마워 라는 말을 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5) 김수희 부조장님
저는 부모로 미디어 사용의 좋은 모델이 되지 않고 있어요. 설거지와 같은 집안일 할 때도 제가 좋아하는 유튜브 영상이나 넷플릭스 드라마를 틀어놓고 집안일을 해요. 저의 잘못된 습관은 영상 틀어놓고 집안일하기인데, 이것을 찬양 틀어놓고 집안일 하기로 바꿔야 할 듯합니다.
첫째아이를 키울 때는 일하느라 바쁘고 피곤해서 남편이 주로 아이랑 놀아주었어요. 저는 시간만 나면 잤던 것 같아요. 방임형 엄마였네요. 그런데 둘째아들을 키울때는 나이가 들어서, 노산이라 또 피곤해서 아이랑 많이 놀아주지 못했어요. 요즘은 아들과 놀이터에 가서 두시간씩 놀아주고, 자전거 태워주고, 산책하고 있어요.
사춘기 첫째아이를 위해서 제가 하고 있는 적용은 BTS 영상 함께 보기, 루미큐브라는 보드게임이 앱으로 나와는데, 그것으로 남편, 첫째 아이와 함께 게임하기 등, 주로 아이에게 맞춰주고 있어요. 잘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어요. 둘째 아들을 위해서는 오늘 강의에서 배운것 중, 종이컵으로 노는 것이 재미있어보여서 종이컵 한상자를 사서 열심히 집에서 놀아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