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6조 나눔 보고서
♥노미경
부모의 잦은 싸움으로 나이가 어린데도 마음이 할머니같이 늙어서 빨리 죽고 싶다는 마음으로 살았다. 그러다가 고등학교를 갈 때 도피삼아 서울에 와서 언니랑 살면서 마음이 편해졌고 그때부터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대인관계는 원만하지 못했다.
그리고 대학에 가서 공부를 하고,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한 것이 제일 행복한 시기였다.
그러나 남편이 바람을 피우면서 죽음을 생각하게 되었고, 어린시절 보다 더 불행한 생활이 시작이 되었다. 하나님을 만났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인간적인 생각때문에 해결이 안 되었다. 그러다 지인의 통해 우리들교회를 오게 되면서, 내 삶이 해석되기 시작하면서 희망을 안고 출발 단계에 있다,
♥유미옥
시골에서 태어나 2남5녀의 둘째딸로 태어났다. 바다도 있어 농사일과 바다일을 어려서부터 했다. 공부할 겨룰도 없이 유년시절을 보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계기로 집을 나왔다.
직장에서 남편을 만났는데 늦동이였던 남편은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외로워서 같이 동거를 시작했다. 둘이 열심히 돈을 벌어서 일찍 집장만을 했지만 어느날 남편이 도박에 빠지면서 재산을 탕진하게 되었다.
후로 나는 집을 나오게 되었고, 아이들은 데려올 수 없었다. 그러다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우리들교회를 알게 되었고, 이곳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동거를 하고 있다. 앞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리고 임신을 했는데 이번주에 유산이 되면서 두번의 유산을 하게 되었다.
♥김미겸
3남1녀의 막내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종가집 장남으로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동생들을 키우시는 일중독자였다. 그래서 알콜중독이 있으셨고 술을 드시고 오시는 날엔 엄마를 때리고 온 집을 불안하게 하셨다. 그렇게 어린시절을 불안하게 보내야 했고 사춘기시절도 우울하게 보내야 했다. 직장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을 했고 결혼후 첫딸을 낳아 잠시 행복했지만, 연년생으로 둘째가 태어날 무렵 큰딸을 시집에서 키워주시겠다고 대구로 데려가면서 심한 우울을 겪어야 했다. 2년만에 큰 딸을 데려왔지만 연년생 딸을 키우는게 쉽지는 않았고, 남편과 싸우면서 정서적 불안을 아이들에게 겪게 했다. 엄마의 우울과 정서적 불안으로 딸들이 중학교에 가면서 심한 사춘기를 겪었고, 이 고난으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다.
현재 둘째와 12년 차이로 난 아들이 9살인데 이 아이 만큼을 잘 키우리라 생각했지만 여전히 불안을 겪고 있어 놀이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