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여보, 안마시술소가 아닌 마사지샾이야~
10회 12조 제2강 I-메세지 전달 적용 내용
남편과 저는 10여년 동안 주말부부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통영에서 시부모님이랑 식당을 하고 있고, 저는 아이들 교육목적을 위해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각자 생활하다 보니 혼자 생활하는 남편의 밤새 안녕이 항상 고민이 되고 걱정이 되었습니다, 저의 죄패가 불륜에 외도이다 보니까 남편이 집에서 혼자 술 먹다 아침에 들어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남편은 안마방에 가서 마사지 받고 거기서 자다가 아침에 들어온다고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곳은 가족들도 오는 건전한 곳이라고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이상한 곳이 아니라고, 하지만 제 마음속에는 그것을 곧이 듣지 않고 항상 그런 이야기 할 때마다 마음속으로 속앓이만 하고 남편에게 왜 거기 가냐고 말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던중 권찰님께 고민을 이야기 하니 아이-메세지로 전달해 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번주 남편에게 내려가서 큐티를 하면서 조심스럽게 남편에게 그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나는 당신이 아무렇지 않게 안마소에 갔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억장이 무너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에게 말은 못하고 많은 날들을 혼자 울고 주님을 붙잡았다고 그래서 이번 부모학교에서 아이-메세지를 공부했기에 당신에게 내 마음을 조심스럽게 전달해 본다고, 그러자 남편이 언제 한번 같이 안마소가 아닌 마사지샾에 같이 가자고 선듯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제발 목장에 가서 자기가 간 곳이 안마시술소가 아닌 마시지샆이라고 꼭 전달해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그 한 마디를 하지 못하고 혼자서 속앓이 했던 시간이 몇년은 된거 같습니다. 저의 죄패에 눌려서 오랜 시간 남편을 의심하고 정죄했던 저를 이번 사건으로 남편에게 잘못했다고 몇번이나 사과를 하고 또한 주님께 회개할 수 있었습니다.
남편 또한 자신도 그런 곳에 가서 아침에 일어나면 내가 왜 이랬지 많이 정죄했다고 그런데 술만 먹으면 그곳에 가 있는 자신을 보면서 많이 후회를 한다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남편이 혼자 생활하다 보니까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해서 그곳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된 것이 아닌가 남편에게 이야기를 들으면서 부부로써 함께 있어야 하는데 함께 있지 못하는 제가 더 미안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아이-메세지 전달 내용입니다.
아이-메세지로 남편과 오랫동안 이야기 하지 못하고 있었던 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로 인해 남편과 더욱 가까워진 시간이 된 거 같아서 더더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