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둘째 아들은 ESTJ 사업가형 성격유형을 가지고 있어 사교적이고 결단력과 임기응변이 강한편이다.
하지만 내생각이 강하고 옳고그름, 좋고 싫음이 분명하여 다른 사람에게 싫은 소리를 듣기 싫어 하고, 고집이
쎄다는 평을 많이 들으며 우유부단하고, 융통성 없는 사람이 보이는 나의 대적이다.
그래서 같은 성향의 아들을 보면서 큰딸을 키우며 받지 못한 같은 유형의 위로를 받는다.
반면 남편과 큰딸은 ISFP형으로 내향적이어서 사람사귀는 것을 어려워 하며, 말로서 자신의 기분을 조리있게
표현하지 못하고, 직관 적이어서 내가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나는 늘 항상 남편과 딸에게 똑바로 말해보라고
하며 왜? 무서운지? 싫은지? 논리적으로 설명하라고 했었다. 그것이 남편과 딸은 성격유형이 달라 직관적이어서
그냥 무서우면 무서운거고 싫으면 싫은것인데 그걸 몰랐기에 늘 답답했다. 그런데 이 MBTI검사를 통해 성격유형이
다른 남편과 딸을 이해하게 되었고, 그들이 나때문에 힘들었을 것이 처음으로 깨달아진다. 틀린게 아니고 다른것이란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 논리적으로 깨닫게 되니 ESTJ인 내가 이 사실을 통해 설득되어진것 같다.
앞으론 있는 그대로 남편과 딸을 바라봐주며 기다려주는 것이 나의 과제임을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