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k Erikson의 심리사회적 발달단계
연령 | 심리사회적 위기 | 주요 사회적 관계 | 주요특징 | 덕목 | 악덕목 |
0~1세 | 신뢰 대 불신 | 어머니(양육자) | 일관성 있는 양육자에 대한 사랑, 신뢰감을 형성하며 양육자의 거부적 태도는 불신감을 발달시킴. | 신뢰, 희망 | 탐식 |
2세 | 자율성 대 수치, 의심 | 부모 | 배설과 걷기 같은 신체적 기술의 발달을 격려할 때 자율성이 발달하고 도움이 부족하거나 과잉보호하면 자신의 능력에 의심을 갖게하여 수치심이 형성됨. | 의지 | 분노 |
3~5세 | 주도성 대 죄의식 | 가족 | 탐색의 자유를 허용하고 아동의 질문에 충실히 답하면 주동성이 발달하고 아도의 활동을 제한하고 간섭하며 질문에 불성실하게 대답할 때 죄의식이 형성됨. 도덕의식이 발달함. | 목적, 의도 | 탐욕 |
6~11세 | 근면성 대 열등감 | 이웃, 학교 | 새로운 것을 학습할 기회를 부여하고 성취한 것에 대한 인정을 받으면 근면성이 발달하고 성취할 기회를 못 갖거나 결과에 대해 비난 받으면 열등감이 형성됨. 인지적 기술습득. | 유능감 | 시기 |
청년기 | 정체감 대 역할혼미 | 또래집단, 리더십모델 |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한 인식이 정체감을 발달시킴. 급격한 신체적 변화로 인한 불안감, 성역할과 직업선택의 불안정은 역할 혼미를 초래함. | 성실, 충성 | 자만심 |
성인전기 | 친밀성 대 고립 | 친구, 연인, 회사동료 | 타인과 친밀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능력 발달시킴. 친밀한 관계 형성에 실패하면 고립감을 느끼게 됨. | 사랑 | 정욕 |
성인중기 | 생산성 대 침체 | 노동의 분화와 가사분담 | 자녀나 다음세대의 지도과정에 참여하여 타인과 사회를 위해 노력할 때 생산성이 발달함. 이런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면 정체감에 빠짐. | 배려 | 무관심 |
노년기 | 통합성 대 절망 | 인류, 동정 | 자신의 인생이 만족스러웠다고 회상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수용하고 인생에 대한 관조를 할 수 있을 때 통합성이 형성됨. 인생을 후회하고 죽음을 두려워할 때 절망감에 빠짐 | 지혜 | 우울 |
(1) 1단계 : 프로이드의 구강기에 해당하고 인생의 초기 단계이므로 가장 중요하다. 어머니는 어린아이 세계에서 최초의 가장 중요한 존재로서 영아의 사회적 관계는 주로 어머니와의 관계이다. 어머니가 영아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면 영아는 어머니를 신뢰하게 되며 기본적 신뢰감을 형성하게 된다. 적절히 응해주지 못하거나 일관성 없이 대하면 영아는 좌절하고 불신감을 갖게 되는데 이는 발달단계의 전과정동안 지속될 수 있다. 이 때 신뢰감을 형성하는 것은 후에 맺는 모든 관계의 성공여부와 관련되므로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2) 2단계 : 프로이드의 항문기에 해당하고 상반되는 여러 충동사이에서 스스로 선택하고자 하며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의지를 나타내고자 하는 자율성을 갖게 됨. 대소변의 통제가 가능해지고 부모의 배변훈련을 통해 사회의 기대와 사회적으로 적합한 행동을 알게 된다. 배변훈련과정에서 실수하거나 너무 엄격한 배변훈련을 받을 경우 수치심을 갖게 된다. 언어에서 나, 내것 등의 말을 자주 반복하며 자율성을 드러내며 안 해, 싫어 라는 말로 자기 주장을 표현한다. 부모가 유아로 하여금 자율적으로 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태도를 보일 떄 유아는 자율성을 획득한다. 너무 엄격한 부모는 유아에게 무능감을 주고 이 때문에 유아는 사회가 기대하는 행동을 적절히 수행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해 수치심을 갖게 된다.
(3) 3단계 : 프로이드의 남근기에 해당하고 어능력, 운동기능이 성숙하며 공격적으로 환경을 탐색하고 성인 활동에 열정을 보이고 성인의 일에서 자기능력을 평가해보려 한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을 허락하는 부모와 가족에 의해 주도성을 격려받고 독립적임을 확신하게 된다. 목표나 계획을 이루려는 목표지향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아동이 무언가를 주도적으로 하려할 때 부모가 심하게 꾸짖거나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 죄의식을 느낀다. 부모가 아동의 주도적 활동과 환상을 처벌하거나 억제하면 새로운 활동을 나쁜 것이라고 느끼고 죄책감을 발달시킨다. 부모나 교사는 아동이 가지는 환상의 좌절, 죄의식, 처벌에 대한 두려움 등에 방해받지 않고 가치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추구하면서 아동이 주도성을 발달시키도록 방해하지 않으면서 감독 해야한다.
(4) 4단계 : 프로이드의 잠복기에 해당되고 인지적 기술과 사회적 기술을 습득하고 숙달시키려는 근면성이 형성된다. 아동이 성공을 경험하면 근면성, 유능감을 가지게 되지만 실패시 부정적 자아상과 열등감을 가져 미래학습을 방해하게 된다.
(5) 5단계 : 정신적 성장이 급격한 신체적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변화의 시기로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의문과 탐색을 통해 이제까지의 심리적 정체감을 재규정하게 된다. 적절한 제한 속에서 스스로 독립적으로 행동하는 시도를 할 때 정체감이 발달한다. 긍정적인 자아정체감 확립시 이후의 심리적 위기를 적절히 넘길 수 있지만 방황이 계속되면 부정적인 정체감을 형성한다. 역할 혼미는 심리적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합하지 못한 결과이다.
(6) 6단계 : 부모로부터 독립하면서 직업을 선택하고 배우자를 만나게 되며 배우자나 직장동료 등 다른 사람과 친밀성을 이루는 것이 중요한 과업이며 상대방과 공유적 정체감을 갖게 된다. 청년기에 긍정적인 자아정제감을 획득하여 성인전기에 진정한 친밀성을 이룰 수 있고 친밀감 추구에 실패하면 자신에게만 몰두하여 고립된다.
(7) 7단계 : 자녀를 낳아 키우고 교육하며 다음세대를 양성하는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시기로 이러한 생산성은 자신의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발달하며 다른 사람을 가르치거나 직업적 성취를 통해 나타날 수도 있다. 생산성을 제대로 발달시키지 못하면 침체하게 되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관대함이 결여되어 자신에게 더욱 몰두하게 된다.
(8) 8단계 : 노인기로 삶을 돌아보고 마지막 정체감 위기를 해결하는 시기로 은퇴, 신체적 노쇠, 친구나 배우자의 사망으로 인생의 무상함과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삶이 무의미한 것이었다고 느끼고 후회하면 절망에 빠지게 되지만 삶이 보람되고 자신의 삶이 지혜를 가지게 되었다고 느끼면 보다 높은 차원의 인생철학을 발전시켜 통합성을 발달시키게 된다.
신명희 외 8명,『교육심리학』, 학지사,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