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4.(주일)
열왕기하9:11-22
「평안이 네게 상관이 있느냐」
우리가 얼마나 평안을 좋아하면 인사말로도 안녕, 평안, 샬롬을 씁니다. 그런데 살면서 세상에 참 평안이 없다는 것을 점차 알게 되니까 자꾸 엉뚱한 것을 쫓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야 하는데 자꾸 딴 걸 쫓아요. 선지자 제자의 기름 부음을 받아 왕이 된 예후가 오늘 계속 '평안하냐' 질문을 받는데 예후는 '평안이 네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 '어찌 평안이 있으랴!!'답합니다.
이 땅에서 평안이 없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평안이 나와 상관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생각해보겠습니다.
1. 자기가 상황을 만들려 합니다. 그래서 평안과 상관이 없습니다.
예후가 머리에 기름을 묻힌채 부하들에게 가자, 부하들은 선지자의 제자를 미친놈이라고 하면서도 그가 뭐라고 했는지 궁금해 했고 예후는 골방에서 왕위 받은 것을 알려준다. 당시는 요람이 부상을 입어 이스르엘에서 요양을 하고 있을 때라 반역을 해도 이상할 게 하나도 없는 때였다. 모반을 위해서는 명분이 필요했는데, 마침 엘리사의 제자가 와서 기름을 부었으니 하나님의 계시를 이용하기로 한다. 나의 유익이 된다면 반역이라도 하는 것이다. 부하들은 예후가 왕이 됨을 알리고, 이 같은 상황은 우연처럼 보이지만 모두 하나님이 만드신 상황이다.
Q. 요즘 평안합니까, 불안합니까?
Q. 내 힘으로 만들고자 하는 상황은 무엇입니까?
Q. 하나님이 만들어 만들어주신 상황에 순종하며 살았더니 평안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2. 헛된 평안을 구합니다. 그러니까 평안과 상관이 없습니다.
예후는 즉위식을 마치고 왕이 되자마자 권력을 휘두른다. 말로는 고상하게 하지만, 반역으로 왕이 되며 불안했기에 성 출입을 붕쇄하며 이탈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예후는 요람이 있는 이스르엘로 달려가는데, 이때 미친듯이란 표현을 통해서 심판의 상황임을 알려주고 있다. 파수꾼이 달려오는 예후를 보고 요람에게 알리자, 분별이 없는 요람은 전령을 보내어 예후에게 평안을 묻는다. 자신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급한 마음에 예후에게 평안을 묻고 있는 것이다. 요람은 십자가 없이 영광만 바라고 있는데, 십자가 없이 평안만 바라는 것은 가짜 평안이다.
Q. 십자가 없이 얻고 싶은 헛된 영광은 뭐에요?
Q. 없을 땐 몰랐는데, 막상 가지게 되니까 불안한 일은 뭐예요?
Q. 내가 주님과 함께 기꺼이 져야 할 십자가는 무엇인가요?
3. 악을 끊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평안과 상관이 없습니다.
가족신화 때문에 요람과 조카는 같이 나가고, 예후가 자신을 죽이려 하는 줄도 모른 채 요람은 예후가 너무 반갑다. 사람을 믿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고 안 믿고는 하늘과 땅 차이인 것이다. 예후와 요람은 나봇의 토지에서 만나는데, 이곳은 아찹집의 탐욕이 폭발한 곳으로 하나님의 정확한 뜻에 의해 이곳에서 만난 것이다. 요람은 예후에게 직접 평안을 묻는데, 이는 수고나 헌신 없이 평안을 얻고 싶은 마음 때문이며, 결국 하나님은 예후의 입을 통해서 말씀하신다. 엘리사의 말을 안 듣자, 반역자인 예후의 입을 통해서 듣게 해주신 것이다. 그래서 예후를 허락하신 것이며, 악한 일을 악한 자를 통해서 처리하신 것이다.
Q. 절대 믿었다가 배반당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Q. 이것만 있으면 평안할 텐데...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Q. 아직 끊지 못한 악은 무엇인가요?
Q. 교회에서 어떤 봉사로 섬기고 있습니까?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고, 사랑의 대상이에요!'
♡ 기도제목 ♡
♡ a
- 일상을 잘 살아내며 평안을 얻길
♡ b
- 팔복산 끝까지 잘 등정하여 내 속의 악이 끊어지고 참된 평안 얻도록
- 맡은 역할 감당하는 데 필요한 것들 채워주시길
- 주 안에서 하나 되는 우리 목장 되도록
♡ c
- 아빠 3/31에 교회 오셔서 은혜 받으시고 꼭 구원받으시도록
- 엄마 감기 몸살 빨리 회복되시고 기침이 멎고 소화가 잘 되시도록
- 맡겨진 일들 잘 감당할 수 있는 지혜와 체력 주시도록
- 분별해서 지혜롭게 말과 행동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도 구원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가도록
♡ d
- 엄마 아빠의 구원
- 동반자와 은혜로운 양육 과정 보낼 수 있길
- 식사 조절 잘 할 수 있도록
- 주님 인도하시는 신교제와 신결혼
- 직장, 교회, 가정에서 지혜와 분별로 사명 감당하기
- 팔복산 기도회를 통해 주님과 더 가까워지고 참 평안 얻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