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 정지은 안소리 김진우
결석: 이효린 박엘림 이유빈 장지선 허지현
큰 일을 설명하라
열왕기하 8:1-6
Q. 근황
정지은: 1월 월급이 나왔고, 쌍둥이 동생과 싸웠고, 버스 지도하다가 급정거 사고로 왼쪽 발목을 다쳐 하루쉬었다.
안소리: 일이 많아서 거의 매일 야근을 했고, 남은 일들을 다 끝내지 못 할것 같은불안이 올라왔고, 목을 너무 많이 써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김진우: 12년지기 친구와 부산여행을 다녀왔고, 해운대와 광운대교를 갔다가 횟집에서 회먹고 놀았는데 좋았다.
Q. 말씀 듣고 느낀 점
정지은: 작년부터 혼란스러웠던모든 문제들이 해석되는 것 같았다. 직장에서 업무배제,정규직 퇴사와, 권고사직, 이별, 지금 직장의 최저임금보다 낮은 월급이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오늘 수넴여인에게 닥친 이해가 되지 않는 하나님이 부르신 기근은 작정하시고, 의도하시고, 명령하셔서 부르신 것이라는 말씀을 듣는데 마음이 풀리며 눈물이 났다.
1부와 3부예배를 두번 들으면서, 엘리사의 말을 듣고 적용했는데 기근이 온 것과,이해가 되지 않는 모든 상황이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명령하시고 작정하셔서 부르신 기근이라는 말씀이들렸다.
이번 주에 월급이 나왔는데 기본급과 수당이 시간차를 두고 따로 나왔다. 둘을 합쳐도 최저임금을 안 넘는데, 청소년+청년 큐페 등록과 간식 등으로 이미 30만원 정도 과소비가 났다. 그래서 수당은 십일조를 하지 말까 고민하다가 100원 단위까지 따져서 냈는데, 오늘 설교 끝에 담임목사님께서 [말3:10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말씀으로 기도해주실 때 소름이 돋고 눈물이 엄청 났다. 시험하라고 하실 정도로 자신 있으신 하나님인데 10만원 더 써보겠다고 온전한 십일조를 안 드리려고 했던 내가 생각이 나면서, 이 축복기도 받게 하시려고 이번 주에 십일조를 다 내게 하신 하나님의 도움이 깨달아져 너무 많이 울었다.
김진우: 자랑하는 말이 아니라 살아난 간증을 해야한다고 하셨는데, 사실 저는 ADHD가 있다. 아빠와 언니가 모두 이과전공이고, 나도 프랑스 고등학교 재학 때이과였기에 입시 때 모두 생물 전공 지원을 했는데, 지금 다니는 학교에만 영어영문과를 넣게 되었다. 원래 문과전공 중에 언어 쪽을 싫어했다 너무 쉬운 길을 택하는 것 같아서. 그런데 그런 내가 지금 한국에서 영어영문과를, ADHD를 가지고도 고려대라는 학교를 다니고 있는게 신기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는 것 같다고 느낀다. 프랑스에 있을 때 우울증이 정말 심했었다. 중학교 2-3학년 때 우울증 조금 왔다가, 코로나 시기과 고등학교 시기가 겹치면서 우울증이 정말 심하게 왔는데 여름에 한국에 들어오는 순간 모든 우울증이 사라지는 것 같았다. 그 때 우리들교회도 처음 알게 되었는데 고등부 선생님과 매 주 1시간씩 힘들다고 나눔을 하면서 내 안에 있는게 씻겨나가는 걸 느꼈다. 그 때부터 이 교회에 오고 싶었다. 그래서 프랑스 입시를 안 하고 한국으로 입시지원을 했고 고려대에 온건 기적이다.엄마와 아빠가 우리들교회 예배를 시작하시며 원래 크게 다투시곤 했는데 완전히 변하셨다.아빠는 이제 매일 큐티를 하셔서 가족카톡방에 나누시고, 엄마도 학업적으로 압박하거나 하시질 않으신다. 그게 우리 가정이 살아난 간증인 것 같다. (진짜 진우와 가족의 살아난 이야기가 맞다. 멋있다!)
안소리: 안 들을 것을 알지만 가서 내 이야기를 해야할 사람이 누가 있냐는 적용질문이 있었는데, 동생과 부모님인 것 같다. 동생은 제가 이모와 함께 우리들교회로 옮기면서 본인은 아예 교회를 떠나 세상적으로 흘러 떠내려갔는데, 이번 청년부 수련회를 가자고 말해야 할 것 같으나 어차피 안 들을것 같다는 이유로 못하고 있다. (부모님한테도 안 들을 것 같아서 말 못하는게 있어?) 제 동생이 가정의 아픈 손가락이라서, 부모님은 동생한테 대학교 졸업만 하라시며 굉장히 오냐오냐(?)하신다. 그 가운데에서힘든 건 나인데,힘든 걸아무것도 부모님께 이야기 하지 않는다. 가정에서 불평이 있어도 어차피 말해도 안 들으시고, 반응이 없으시거나변하는게 없다는걸 알기 때문에 참는다. 동생한테도 불만이 있어도 말하지 않고 그냥 참게 되는 것 같다. (소리가 자리를 지키며 참아 왔기에 부모님 두 분이 암 투병을 잘 할수 있었고 소리 가정이 살 수 있었을 거라서 너무 수고했다. 오늘 말씀에 여호람 왕이 마음을 바꾸고 수넴여인 말을 들었듯이 소리의 가족들이 네 이야기를 들으시길 기도할게.이제는 소리가 너무 힘이 드니까 한 번 지랄하는 시도를 꼭 좀 해봤으면 좋겠다..여호람왕의 부모가 아합과 이세벨이였는데 그들이 나봇의 포도원 땅 도둑이었기에 땅 도둑 DNA가 있었는데, 그래서 여호람왕이 땅을 돌려줄 사람이 절대 아닌데 하나님이 마음을 바꾸셨다고 한다. 소리가 지금 원에서나 가정에서나 너무 잘 참아왔어서 이제 이자까지 더한 회복을 돌려주실거라고 믿어보자)
기도제목
소리
1. 마무리 해야 되는 서류 업무들이 많은데 지치지 않고 잘 해낼 수 있길
2.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데 빨리 회복 될 수 있도록
3. 큐티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지은
- 월급 저금하고 절약해서 180만원의 기근을 잘 살아내도록
- 수요일 과외 들어온 거 거절하고 수요예배 나가서 목장 기도제목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진우
1. 안암에 집 잘 구할 수 있도록
2. 이번 주에 아버지 오시는데, 잘 지낼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