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2024.01.21.(주일) 요한계시록14:13 「진정한 축복」
최고 선을 행복하기 위해서라고 정의하기도 하고, 가장 최상의 축복을 그 사람이 죽어도 다음 사람들이 많이 알아주는 사람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에요! 그보다 더 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축복! 하나님의 음성대로 사는 축복! 하늘에서 큰 소리가 계속 모든 인류에게 세 가지로 펼쳐졌습니다.
1. 첫째 '살아라!' 하는 명령입니다. 살아라! (생명 vs. 생존)
2. 두 번째 명령은 '일하라!' (사명 vs. 노역)
3. 세 번째 큰 명령은 '안식하라!'입니다.
Q. 내가 예수님 만난 순간의 기쁨이 어땠는가?
'주 안에서 음성을 잘 들읍시다!'
[나눔]
Q. 한주 간 잘 지냈니?
A.
말하기도 지겹지만 회사가 바빴어... 잠도 계속 못자고... 빨리 4월이 지났으면 좋겠어...
B.
나도 이번주에 너무 바빴고 민원 본격적으로 하고 있어. 민원이 우리 유익을 위한 거라 찔림이 있었는데 이번주에는 너무 화가났어. 범법을 저지른다는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 기관에서 다 책임회피... 내 유익을 위해 시작하려고 했지만 너무 말도 안되는 짓이라 스트레스 받았어. (국회의원 민원실에 연락하면 민원 1순위니까 지역구 의원실에 연락해봐) 우리도 끊어내야할 걸 끊어낼 수 있어서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되니까 중간에 패닉이 와서 다 하기 싫어졌었어. 도덕적으로 맞다고는 생각이 드는데 하나님이 보시기에 맞는 일인지 확신이 없어서 찔림이 있어. 내가 옳고 그름이 있는 사람이라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모르겠어. 내가 일을 잘못하고 있는 거면 어떡하지? 내 입맛대로 말씀을 해석하면 어떡하지에 대한 고민... (말씀보면서 공동체에 묻고 가야해 그래야 거룩한 찔림인지 내 인간적인 판단에 따른 찔림인지 알 수 있어) 동생이 제대하면 일의 분배를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 내가 누린 첫째 딸의 특권을 내려놓는게 힘들어. (아홉 번 참다 한 번 못 참으면 망하는 거라고 하셨잖아 구원을 위한 인내는 하나님이 주시는 거니까 인내 달라고 기도하자ㅠㅠㅋㅋ)
C.
나 정말 별 일이 없어. 벌린 일만 잘 하면 됨. 연습하는 거 고통... 내가 직장인인지 공연하는 사람인지.. 취미인지 본업인지... (잘 누려 공연 우리 초대해줘)
Q. 생명을 사는가 생존을 사는가?
A.
당연히 생존이긴한데 그동안 서바이벌이 나한테 딱히 스트레스를 주지 않아서 문제의식 없이 살아왔어. 한 주동안 하나님 안에 온전히 생명을 사는 게 무엇인지 묵상해봐야할 것 같아.
B.
요즘에는 생존하는 것 같아. 일이 전투 같은 느낌이야. 일을 결혼해서도 하고 자식에게도 물려주려면 지금 더 열심히 배우고 다져놔야하는 생각이 있다보니까...
C.
하루하루 내가 벌린 일들을 회수하면서 생존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어. 스불재... 인생이 서바이벌이야. 누군가를 살리는 삶이 아니라 혼자 살기 급급한 것 같아. 하나님을 처음 만났을 때가 기억이 안나. 청소년 시절 수련회 때도 자기연민 때문에 울었던 것 같아. 중2라서 그랬나. (그럼에도 꾸준히 교회를 나오는 이유?) 부모님... 내가 늦게 들어오면 막 쓰러지셔. 사랑처럼 안 느껴져. (그래도 에너지 많은 너에게 울타리가 되어주는 부모님인 것 같아. 이번에도 수련회 가면 중2때 만난 사랑을 회복할 수도 있지 않을까?) 나한테 신앙심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사람들한테 수련회 간다, 교회 간다라고 말하기 스스로 부끄러운 것 같아. (예수님 부인은 안 하니까 베드로보다는 낫다고 합리화 해봐ㅋㅋㅋ) 엄마와 대화를 하고 싶어서 하나님을 알고 싶어. 엄마를 이해하고 싶어서... (살아계심이 믿어지지 않을 땐 믿어보려고 몸부림을 쳐봐야 해. 부딪쳐 본 뒤에도 안 되면 그때 원망해.) 그 적용으로 수련회...?
Q. 예수님 만난 순간의 기쁨을 기억하고 있는지?
A.
늘 기억하는데 요즘 특히 그 기쁨 속에 살고 있다 아닌가. 아무튼 이래저래 정신없는 하루하루인데 문득문득 숨 돌리는 순간마다 하나님이 날 사랑하시는 게 너무 잘 느껴져서 감사.
B.
나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는 걸 인정하게 된 건 최근이야. 청소년부 수련회 섬기면서 예배의 자리에 묶여있었는데 지은 죄가 생기니 그때서야 내가 죄인게 납득이 되고 예수님을 못 박았다는 게 인정됐어. 근데 그렇게 수련회에서 돌아오고 또 죄짓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 내가 다시는 죄를 안 지을 줄 알았어. (요즘 큐티보면 제자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두려워하고 어려워하고 떠나. 행하신 기적을 가장 가까이에서 봤으면서도 그래. 그럼에도 예수님은 제자들을 계속 찾아가셔. 반복되는 내 죄가 지겹지만 계속해서 공동체에 나눠야 해. 그래야 죄에 무뎌지지 않아. 남자친구의 구원을 위해 그동안 했던 수고가 헛되지 않으려면 더 깨어있어야 함.)
[기도제목]
A.
- 노역이 아닌 사명감으로 일할 수 있도록
- 동생을 섬기는 적용 잘하기
- 생활예배 잘 드리기
B.
- 남자친구와 밀폐된 공간에 들어가지 않기(오픈된 공간에서 데이트하기)
-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큐티히기
C.
- 큐티 꼭 할 수 있도록
- 부모님 미워하지 않을 수 있도록(부모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주세요)
- 수련회에 대한 마음 주시길
D.
- 한 주간도 잘 섬길 수 있도록
- 큐티로 적용할 수 있도록
- 공동체 안에 잘 묶여나아갈 수 있도록
E.
- 이직 준비 잘 할 수 있도록
- 이직 준비 때문에 주일이 안 지켜지는데 붙어만이라도 있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