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설교요약
<고친 이는 예수라> 정정환목사님
요한복음 5:1-18
베데스다 연못에는 어느 누구도 관심을 갖지않았던 38년된 병자. 날 고쳐주시는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나의 누운 것을 보시고 먼저 찾아오십니다.
베데스다: 자비의 집. 주변에 수많은 병자. 천사가 물을 움직이고 먼저 들어가는 사람이 병이 낫는다. 치열한 경쟁의 장소로 변하였다. 자비를 찾아볼 수 없는 무자비한 선착순의 공간이 되었다. 오랜 지병으로 소망이 사라져버린 병자. 38년간 절망으로 하루하루 숨을 쉬고있다.
아버지가 16년간 중풍으로 투병, 아들이나 무력했다. 오랜 병은 사람을 무력하게 만든다. 예수님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38년된 병자에게 다가오셨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를 보고 알고 계셨고 질문을 하셨다. 병자가 회복되고 싶은 마음이 일도록 유도하셨다. 예수님에 의해 구원받아야 할 존재를 알려주셨다. 내가 너의 구원자라는 시작. 오랜시간 육신과 마음의 질병으로 누워있는 나의 모습이 있다. 이 병자를 보고 계셨던 예수님은 오늘 나를 주목하고 계신다. 나의 상태를 아신다. 마음을 체휼하신다. 외로움, 절망, 연민, 고독, 열등감을 아신다. 주님이 오셔서 물으신다. 날마다 베데스다 연못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을 예수님에게 돌이키라는 의미이다. 나 스스로를 직면하게 하신다. 암이 생기면 드러내고 절개하는 것이 치료의 시작. 주님이 나에게 질문하는 사건. 질문에 반응하는 게 시작. 그것이 큐티다. 구원이 내가 아닌 예수님께 있다는 걸 깨닫는 과정.
대학 시절 공부를 할수록 되지않았던 절망감이 생겼다. 시험을 보나 아는 것이 없어 쓸 말이 없고 나도 모르는 답안만 채우고 나왔다. 나의 상황을 모르는 친구는 도서관에 매일있던 나에게 답안을 보여달라고 하더라. 시험마다 가장 먼저 나와 금메달을 따곤 했다. 결국 수업을 나가지 않았다. 공부를 잘 하는 지체가 멀게만 느껴졌다. 내 인생에 하나님이 안계시는 것 같았다. 이렇게 살 수 없어서 군대를 갔는데 도피처가 되지 않았다. 강원도 부대였고 폐쇄적이었다. 폭행, 폭언, 성추행이 있었다. 스스로를 사람이 아닌 개라 생각하자는 마음이 들 지경. 제대를 앞두고 벗어난다는 기대도 있었지만, 외부생활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다.
[적용질문]
내가 지금누워있는 자리, 주저 앉아있는 자리, 널부러진 자리는 어디입니까?
나는 어떤 베데스다에서 나의 갈망과 소원이 이뤄지길 바랍니까?
돈, 건강, 학벌, 행복, 스펙, 성공, 외모. 사람 등 어떤 베데스다 입니까?
2. 말씀으로 구원의 은혜를 베푸십니다.
7절) 그의 대답에는 절망과 피해의식이 묻어있다. 38년간 병을 앓아왔기에 자기연민과 세상에 대한 비관이 있었다. 육신의 병 뿐만 아니라 영의 병까지 함께 있었다.
8절) 예수님은 고치겠다 하시는 게 아니라 일어나라고 하셨다. 일어나라는 명령은 예수님의 부활에서 사용되었던 단어. 예수님의 말씀에는 능력, 회복, 생명이 있다. 그렇기에 믿고 따르면 된다. 절망, 낙심, 죄악, 중독, 헛된 소망에 있는 나에게 예수님이 찾아와서 일어나라고 말씀하신다. 그 말씀으로 날 고치고 구원하신다.
9절) 고치는 것은 베데스다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고쳤다. 말씀이 생명수이기 때문이다. 말씀이 사건을 일으킨다. 말씀을 받아들일때 창조의 역사가 일어난다. 말씀이 곤고한 삶에 찾아온 예수그리스도이기 때문. 그렇기에 말씀에 순종해야한다. 말씀은 그에게 힘을 주신 게 아니라 말씀으로 고치셨다. 베데스다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가 자비의 집이다. 어딘가에 들어가거나 성취하면 안식을 누릴 것 같은 스스로가 여기는 베데스다는 자비의 집이 아니다. 예수님이 자비의 집이다. 나의 현재 미래 모든 것을 아는 주님이 베데스다이다.
제대직전 참석한 집회. 혼자 앉아있는데 묻어져있던 피해의식, 원망이 솟구쳐 올라왔다. 영적인 질병을 주님에게 솔직하게 드러내었다.
이후 스스로의 욕심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렇게 주님을 만나고 복귀하니 두가지 확신이 생겼다. 나의 황량한 베데스다를 주님이 알고 개셨다는 것. 내가 그 분을 만나 구원받았다는 것. 나의 회복을 원하시고 바라고 계셨다. 제대후 적성에 맞는 곳에 인도해주셨다. 이후 학업에서는 전과 다르게 재미있고 감사했다. 주님이 날 일으켜 주시고 걸어가게 해주셨다.
[적용질문] 내 속에 있는 절망과 원망, 상처, 자기연민, 피해의식은 무엇입니까?
나는 베데스다에 누워 무엇을 보고 듣고 있습니까?
사람들의 소문입니까? 예수님의 말씀입니까?
3. 행복이 아닌 거룩을 목적으로 살라고 하십니다.
10절) 유대인은 안식일에 하지 말아야 할 39가지를 분류했다. 그렇기에 병자도 애수님도 율법을 범한 것이 되었다. 생명보다 율법이 더 위에 있었다. 사랑은 고통의 감수성이다. 상대방이 아프면 그걸 느끼는 게 사랑이다. 병자의 아픔에는 관심이 없기에 체휼이 없다.
율법의 핵심은 사랑이다. 하지만 사랑에는 관심이 없고 율법 자체에만 꽂혀있다. 병자가 회복이 되면 같이 기뻐하고 축하할 일이나 고쳐준 사람이 누구인지를 따져묻고 있다. 예수님이 이 일을 왜 하셨는지에 대해 관심이 없고 껍데기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다. 옳고그름으로만 판단하는 것이다. 본질을 외면하면 비본질에 사로잡혀 인생을 낭비한다. 영혼구원에 관심이 없어서 사람을 살리지 못한다. 영적인 나병이라 자신의 심각성을 모르니 중증환자다. 38년된 병자보다 심각한 병자다.
나도 사람들을 제단하고 평가하다보니 사람을 편하게 대하지 못했다. 자기 의, 위선, 탐욕과 같은 영적인 질병이 있었다. 환경이 갖춰지지 않으면 온몸으로 드러내거나 회피해왔다. 그렇기에 사역을 하다가 치리를 당하기도 했다. 이런 나에게 아내가 내가 나를 가장 사랑한다고 하기도 하였다. 아들이 태어난 날, 수요 예배후에 자정에 집에 들어가 자려고 할때 아내가 아이가 나올 것 같다고 할 때 눈을 감고 자자고 했었다. 곧장 병원에 갔고, 아이가 나왔다. 내가 아이를 받고 탯줄을 끊을 뻔했다. 함량 미달, 수준 미달의 목사다. 딸이 신라가 좋은지 백제가 좋은 지 물었는데 내가 더 좋다고 대답하였다. 나의 뿌리깊은 자기애가 드러난 대답이었다. 나만의 경계를 치는 완고함이 있으나 아닌 척 자기위선이 있다. 육적인 사람의 전형이다 보니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다. 쓰일 수 있는 목사인가 하다 자기연민에 빠지기도 한다. 이런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신다. 병자는 병고침을 받으나 여전히 죄 가운데 있었다. 아무런 수고 없이 구원받았지만 계속 죄를 짓고 살아왔기에 다시 찾아오신 것이다. 예수님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것이었다. 남은 구원을 이루어가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행복이 아닌 거룩을 목적으로 하는 삶을 살아가라고 하시는 것이다. 병의 고침보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고, 구원받았기에 회개하며 살아내는 것이다.
심방 간 분의 아버지 신경섬유화, 알코홀릭, 감정조절의 어려움
심방 간 분의 어머니 치매, 교회를 와본 적 없는 카톨릭신자
38년된 병자의 심정일 것 같아서 힘들지 않은지 물으니 고개를 끄덕이시더라. 아버님은 외롭다고 하시더라. 하나님이 그 마음을 아신다고 하니 영접하시겠다고 하시더라. 유대인처럼 이익을 찾았고 게하시 같았던 나였다. 과거에 치리를 받을 때의 말씀이 요한계시록이었다. 육적 수치를 드러냄으로 영적 수치를 가리는 축복이 있다고 하셨다. 죄많고 찌질한 저를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견인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공동체.
공사중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되었다함이 없는 인생이다. 비가오면 새고, 바람이 불면 기운다. 그래서 여전히 공사중인 나이다. 이런 공사중인 나에게 주님이 찾아오셔서 죄를 짓지 말라고 하신다. 오늘본문이 위로이자 엄중한 명령, 신실한 약속으로 들린다. 공사중인 구원에 필요한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자로서 합당한 인생을 살아가라고 하신다. 베데스다에서 갈망, 세상 소망이 채워질 거라 생각하나요? 아직도 베데스다를 떠나지 못한 채 헛된 오징어게임에 나를 던지고 있나요? 진정한 베데스다는 예수님이다. 나의 생명, 전부가 되신다. 에수님 한 분이면 충분하다.
[적용질문] 내 기준에 따라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또 다시 범하지 않아야 할 죄, 피해야 할 죄는 무엇입니까?
내 인생의 목적은 행복입니까? 거룩입니까?
II. 기도제목
은진
1. 하나님과의 사이가 더더 가까워지도록 매일 큐티와 기도로 붙잡아주세요.
2. 가족들과의 관계 질서에 순종하게 해주세요.
3. 신교제 신결혼
4. 적절한 약물처방과 공감의 지혜를 허락해주세요.
5. 여전한 나를 버텨주는 목장식구들에게 감사.
희주
1.저와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2.하나님에게서 멀리 떨어져가는 저를 영육으로 잡아주세요
3.회사에서 인간관계에 집착하지 않게 해주세요...외로움을 느끼는 이마음이 결국 저의 인간관계 중심 집착인걸 알고 내려놓게 하옵소서...
4.한 주간 말씀안에서 목장식구들의 영육을 지켜주세요
지수
1. 우리할아버지 할머니 반드시 영접하실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2. 아빠가 하나님 안에서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이미 충분히 멋진 사람임을 깨달을 수 있도록 주님 마음 만져주시고 예배당으로 발걸음 인도해주세요
3. 엄마가 새로 옮긴 교회에서 기쁨을 느낀다고 하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바람이지만 엄마기 할아버지할머니를 영접하는 일에 속도를 내주시기를, 아빠와 함께 예배드리는 것에 소망을 갖길 주님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3. 우리 지원이 제부 서하 가정에 주님 항상 함께 하여주시고 지원이가 온라인예배를 사모하고 또 교회에 정착하여 성령안에서 가정 꾸릴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4. 요가원 운영 가운데 어려움들이 있는데, 일희일비하지 않고 그때마다 주님께 묶인 생각, 감정들을 기도드리며 여쭙길 원합니다. 그런 훈련을 시켜주시는 오늘이었는데 그에 대해 감사드릴 있는 맘 허락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 요가원을 맡기고 인도해주시는대로 순종할것을 선포합니다
5.우리 목장식구들이 기도하고 선포하고 나누고 죄고백할때마다, 그것에 성령의 힘이 즉각 생김으로! 기쁨이 채워지고 죄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 선포할 힘을 ! 부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현우
1. 말씀과 목장, 큐티로 불안과 상처, 결핍된 마음 회복 될수 이도록 주님께서 함께해 주세요.
2. 내 힘이 아닌 주님이 일하셔서 주신 이직과 회사에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여전히 지난 회사 생활의 지친 마음과 상처에 회복이 안되어서 첫 출근이 의심되고 두려운데, 말씀 붙잡고 가는 길 함께 해주세요.
4. 미리 걱정하는 마음과 갖고자 하는 욕심 내려놓고 불안감을 잠재워 주시고 고쳐주세요.
5. 목장 식구들 한주 함께 임해주시고 지켜주시길.
6. 가족이 싫고 괴로운데, 저 또한 악하게 옳고 아님으로 던진 말들 회개합니다, 저의 아픈 마음으로 다치려하지 않으려고 순간 감정적으로 행동한 악한 마음 용서해 주시고 체휼해 주세요.
성은
-매일큐티,생활예배
-교통사고 후유증 심해지지 않고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사랑하는 사람들 생각나는 사람들의 영혼구원
-하나님과 매일 인격적인 관계 맺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평안을 주셔서 모든 일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힘주세요
-사소한 일도 잘 분별하며 갈 수 있도록
-언어에 지혜 주시고 내 안에 주님의 사랑이 임하여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구원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가족 평화와 영육 건강 가족구원
-목장 식구들 하나님과 늘 동행하는 삶과 영육건강 지켜주시고 모두 신교제,신결혼할 수 있도록
예림
1. 매일 하루 주님을 의식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 살도록
2. 하나님의 마음을 부어주셔서 주변에 기도가 필요한 지체들을 위해 중보자 되도록
3. 새로운 목장 식구들과 주님안에서 믿음의 교제를 나누며 신앙이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한 해 되도록
4. 가족의 연합과 화평을 위해
5. 일터에서 거룩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도록
정화
1.주어진 자리에서 맡은 업무, 역할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삶으로 살아낼 수 있기를 지혜와 새 힘을 허락해 주세요.
2.하나님의 때에 가족들을 만나주시기를
3.저와 지체들이 중보기도의 힘을 경험하며 은혜받는 한 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