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4주일
[판교] 길창재목장 보고서
장소 : 두레브카페 (목자님이 맛있는 커피를 사주셨어요:)
참석 : 길창재 정지혜 이온유
▶말씀요약
<고친 이는 예수라>
요한복음 5:1-15
정정환 목사
(오징어 게임)돈과 출세를 위해 자기가 살기 위해 상대를 죽이는 과정
마치 우리 사회의 축소판 같은 모습이라 전세계 사람들이 공감했다
행복을 추구하지만 정작 행복이 없는 적자 생존 승자 독식의 공간
그럼에도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이 우리 사회의 풍경이고 베데스다 연못의 모습과 닮아있다
38 년 된 병자와 고쳐주시러 찾아오시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나를 고쳐주시는 예수님은 어떤 분인지'를 나누겠습니다
1.나의 누운 것을 보시고 먼저 찾아오십니다 (1-6절)
예루살렘에 베데스다라는 연못이 있었는데 그 뜻은 자비의 집입니다
그 주변에 수많은 병자들이 모여있습니다 천사가 가끔 내려와 물을 움직일 때 물에 들어가면 병이 낫는다고 하여 치열한 경쟁의 장소로 바뀌었습니다
제일 먼저 들어가는 병자만 나으면 나머지는 얼마나 허탈할까요 자비의 장소 같지만 선착순으로 오히려 무자비한 곳이 되었습니다
5절) 38개월도 아니고 38년을 병으로 누워있는데 무슨 희망이 있을까요 그저 절망 가운데 하루 하루 숨만 쉬고 있었습니다
제 아버지는 오랜 시간 중풍을 앓으셨습니다 오늘 본문에 혈기 마른 사람과 같습니다
오랜 시간의 병은 사람을 무력하게 합니다 오늘 본문의 병자도 혈기 많은 사람이었을 겁니다
6절)예수님은 38년 된 병자를 보고 계셨고 질문 하셨습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고
뻔한 질문을 하신 이유는 병자로 하여금 회복되고 싶은 마음이 일도록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구원을 받아야 하는 존재라는 것, 내가 너의 구원자라는 것을 알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오랜 육신과 마음의 질병으로 관계에서 깊은 상처로 인해 쓰러진 나 번번이 실패하여 의욕을 상실한 나
예수님은 병자의 상태를 아신 것처럼 우리의 상태 지금 나의 마음을 알고 체휼 해 주십니다
나의 외로움 절망 연민 수치 죄책감 아픔 고독 열등감 그 모든걸 아시는 주님은 나에게 오셔서 이렇게 물으십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왜 이 질문을 하실까요
날마다 베데스다 연못만 바라보고 있는 나의 시선을 이제 예수님께로 돌리라는 것, 나 스스로를 직면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 상처 부위를 절개하고 드러나게 하는 것이 치유의 시작 구원의 시작입니다
너를 고쳐줄 사람은 바로 나란다 너의 구원자는 바로 나란다 를 깨닫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오늘 나에게 일어나는 사건은 예수님이 찾아오시는 사건 나에게 말 걸고 질문하시는 사건입니다
그 질문에 대한 반응이 바로 신앙의 시작입니다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한 생각이 바로 큐티입니다 'THINK'
내가 그 동안 붙들고 온 내 삶의 주도권이 내가 아닌 주님께 있다는 것이 조금씩 깨달아 집니다
[적용질문]
1.내가 지금 누워있는 자리 주저 앉아 있는 자리 널부러진 자리는 어디입니까?
2.나는 어떤 베데스다에서 나의 갈망과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랍니까?
3.돈 건강 학벌 행복 스펙 성공 외모 사람 등 어떤 베데스다 입니까?
2. 말씀으로 구원의 은혜를 베푸십니다(7-9절)
7절)병자의 대답에서 피해의식과 자기연민 세상에 대한 비관도 보인다
육신의 질병 뿐 아니라 마음의 병 영적인 병도 중했다
8절)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고쳐주겠다고 하지 않으셨고 일어나라고 하셨습니다 병자가 연못에 가는 걸 돕지 않으셨고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병자가 일어난다는 것은 그에게 부활의 사건이기도 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는 회복의 능력 생명 구원의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말씀대로 믿고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병자처럼 낙심 중에 죄악가운데 중독 가운데 있을 때 헛된 소망에 미련을 버리지 못할 때 예수님은 찾아오십니다
얘야 내가 다 보고 있었다 이제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9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리라 그날은 곧 안식일이니
그 분의 말씀이 생명수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듣는 말씀이 날 치유하고 구원합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고쳐주신 것이고 이게 은혜이고 자비입니다
지금 눈 앞에 저것만 가지면 내 인생이 나아지고 행복해 질 것 같은데 내가 저 사람만 만나면 내 인생이 좋아질 것 같은데......
지금 내 곁에 찾아오신 예수님이 자비의 집입니다
나의 오랜 고통을 알고 계시는 그 주님이 베데스다 입니다
나의 회복과 구원을 그 누구보다도 주님이 원하고 바라고 계셨습니다
[적용질문]
1.내 속에 있는 절망과 원망 상처 자기 연민 피해의식은 무엇입니까?
2.나는 베데스다에 누워 무엇을 보고 듣고 있습니까? 사람들의 소문입니까? 아니면 예수님의 말씀입니까?
3.행복이 아닌 거룩을 목적으로 살라고 하십니다
38년된 병자가 고침 받은 날은 안식일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유대인들의 반응이
10절) 유대인들은 생명보다 전통이 중요한 율법주의자들 이었습니다
사랑은 고통에 대한 감수성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상대가 아프면 나도 그 고통을 느끼는 게 사랑입니다
12절)병 고친 것에 공감보다 누가 고쳐 줬는지에 만 관심이 있다
옳고 그름으로 판단질만 하는 것이고 자기 기준으로 사람을 잡는 겁니다
이렇게 본질을 외면하면 일평생 인생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영혼 구원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니 사람을 살리지 못하죠 종교적인 관심은 있지만 그것으로 예수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이들이야 말로 중증 환자입니다 38년 된 병자보다 더 심각한 병자들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늘 판단하고 정죄했습니다
~다시는 죄를 범하지말라 이 병자는 고침을 받았지만 여전히 죄 가운데 있었다
이 병자를 예수님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신 겁니다 새 생명의 은혜를 감사하고 이제는 거룩을 목적으로 살아가라고 나로 인해 새 사람을 덧입게 되었으니 그 신분에 합당한 모습으로 살아가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병 고침 받은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병 때문에 만난 예수님을 감사하고 회개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복음의 소식을 증거하며 증인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는 기쁨을 알게 되었습니다
게하시처럼 탐심으로 사역하다가 영적인 나병에 걸리고 수넴여인 같은 사람을 체휼 하지 못하는 사역자 였습니다 과거 치리를 받았을 때 본문이 요한계시록이었는데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 땅에서 육적 수치를 드러냄으로 영적 수치를 회복시키셨습니다
여전히 거짓된 잘못된 희망으로 기대하고 계십니까 좋은 학교 이름있는 직장 투자 등의 소망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내 눈에 보기 좋은 그 사람을 만나면 만족과 안식을 누릴 것 같습니까
헛된 소망에 나를 던지고 있습니까 진짜 베데스다는 바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나의 모든 결핍을 알고 계시는 주님이 나의 생명 나의 전부 되심을 믿습니다
그래서 그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한 겁니다
그 죄악과 무기력의 자리에서 일어나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길을 주님과 함께 걸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적용질문]
1.내 기준에 따라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2.내가 또 다시 범하지 않아야 할 죄 피해야 할 죄는 무엇입니까
3.내 인생의 목적은 행복입니까 거룩입니까
▶목장나눔
*오늘 처음 온 지체가 있어 간단히 자기소개 후 적용질문 나누었습니다
Q. 내가 지금 누워있는 자리, 주저 앉아있는 자리, 널부러진 자리는 어디입니까?
Q. 나는 어떤 베데스다에서 나의 갈망과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랍니까?
Q. 돈, 건강, 학벌, 행복, 스펙, 성공, 외모, 사람 등 어떤 베데스다 입니까?
A : 지금 현재 질병으로 인해 여러 가지로 매여 있는 이 자리가 주저 앉아 있는 자리인 것같다. 그 동안 학업과 직장을 여러 번 새롭게 시도하며 더 나은 환경 더 즐겁고 만족할 만한 곳으로 옮기며 자기개발과 성장을 위해 약간의 강박을 가지며 살아왔는데 시간적으로 여유로운 지금의 상황이 오히려 나에겐 압박으로 다가온다. 내가 질병이라는 것을 핑 계삼아 숨고 싶은 게 진짜 마음인지 아니면 잠시 멈춰서 온전히 쉼을 가져야 하는 시간으로 주어진 건지 헷갈린다. 나의 베데스다는 돈, 건강, 행복, 성공, 사람 거의 대부분 인 것 같다. 사실 예전엔 이 모두였지만 과거의 연애를 통해 몇 가지 조건들은 내려놓을 수 있게 된 것 같다. 막상 그 조건이 아니어도 사람이 좋으면 그 조건이 중요하지 않게 되는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다.
B : 나의 베데스다는 대기업이었던 것 같다 친구들이 대부분 삼성 엘지를 갔고 나의 갈망이 되었던 것 같다 그냥 잘 먹고 잘살기 위해서였던 것 같고 삶의 방향이자 목표였고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취업이 안되었을 때가 주저 앉아 있는 자리였다 7년 이라는 백수의 고난 중에 점점 나이가 들면서 조급해지면서도 계속 높은 자리만 보는 교만함이 있었다 돈 학벌 성공 스펙이 나의 베데스다이다
하지만 내가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많은 돈을 벌고 살았다면 우리들 교회에 오지 못했을 거다
100억과 우리들 교회를 선택하라면 고민은 될 것 같다
C : 아빠는 몸이 연약하시고 오빠는 아들이다보니 엄마가 나에게 의지를 많이 하셨다 경제적으로도 내가 엄마에게 도움을 많이 드렸다 하지만 엄마의 삶이 공감되서 밀착이 많이 된 게 오히려 문제다
졸업 후 바로 대기업에 들어가서 12년 근무해서 교만했다
개척교회를 섬기면서 가시밭길 같은 길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몇 년 전 쇼핑몰을 운영 시도 했다가 잘 안되어서 다시 직장에 들어갔고 더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해 대학원을 졸업하여 그 후 더 좋은 연봉의 회사 자리가 있어서 목장에서 말리는데도 불구하고 옮겨 갔다가 직장 사람들로 인한 고난을 겪고 공황과 우울증이 왔다 그 후 취업 고난도 시작되었다
내가 머물렀던 자리가 행복한 줄만 알았었고 하지만 소망은 없었다 최근 다시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다 보니 멀티로 여러 가지 일을 다 해야 하는 게 많이 힘들다
고난이 나를 사랑하셔서 주시는 거라는 게 아직도 100프로 이해되진 않는다
우리들 교회에 와서 병원을 추천 받았지만 나는 약도 조금만 먹고 약 먹는 사람들 이해 못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그것도 회개가 된다
*시간이 부족해서 2,3번 대지 질문은 한꺼번에 나누었습니다
Q. 내 속에 있는 절망과 원망, 상처, 자기연민, 피해의식은 무엇입니까?
Q. 나는 베데스다에 누워 무엇을 보고 듣고 있습니까? 사람들의 소문입니까? 아니면 예수님의 말씀입니까?
Q. 내 기준에 따라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Q. 내가 또다시 범하지 않아야 할 죄, 피해야 할 죄는 무엇입니까?
Q. 내 인생의 목적은 행복입니까? 거룩입니까?
A : 내 기준에 따라 옳고 그름으로 판단, 정죄하는 것이 딱 나였다. 예를 들면 내 높은 기준 때문에 상대가 지각하는게 너무나 거슬리는 행동이었고 기준이 나와 다른 누군가에겐 그런 행동이 전혀 문제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닫고 원인이 나라는 것을 알고 난 후 감정이 쌓여서 미워했던 친구에게 사과하는 적용을 양교를 받으면서 했었다. (엄마와의 관계는 요즘 어떻냐는 목자님의 질문에) 엄마가 공감과 인정의 언어를 써주지 않아서 그 결핍으로 밖에서 친구들 만나는 거 좋아하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기를 원하는 모습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나를 전혀 공감해 주지 않는 엄마 때문에 집에 있기 싫은 감정 상태이다. 큐티를 하면 적용을 해야하는데 적용이 안되는 내 모습에 마음이 많이 어렵다.
B : 주목하고 있는 것은 교제와 결혼
학벌로 사람을 판단해 왔다
내향형이라 목적이 없으면 사람 만나는게 기빨리고 어렵다
목자 하는 것이 기쁨이라기보다 일처럼 한다
선을 긋고 선을 지키며 인간관계를 하던 사람이었다
10년을 우리들교회에 다녔어도 친한사람을 손에 꼽고 늘 표정이 화난 사람 같고 얼어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음에도 어쩌라고 나는 너네와 상관 없어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이게 악이고 죄라는 걸 알았다 고침받은 후엔 전해야 하는 사명이 있는데 내 수치를 드러내는게 너무 싫었다
C : 돈과 성공 노후준비에 주목하고 있는 것 같다
여전히 내려놓아 지지 않는 것 같다 현실적인 문제인 것 같다
[기도제목]
A
1.새로운 목장 잘 섬기고 입은 다물고 손과 발이 가는 적용 할 수 있기를
2.주일 설교 듣는 집중력을 기르도록
3.해결되지 않는 엄마에 대한 감정을 내 욕심과 옳고 그름을 내려놓음으로써 고쳐주시기를
4.말씀과 큐티로 삶을 해석하는 예비하신 배우자를 알아볼 수 있게 영의 눈을 열어 주시기를
B
1. 사람들과의 관계나 만남에서 부담감이 사라지고 자유해 지도록
2. 새로운 현장 잘 적응할 수 있도록
3. 수련회에 기름 부어주시도록
C
1.직장생활에 지혜를 주시고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2.새로운 목장에 잘 붙어가고, 말씀이 들리는 은혜가 있도록
3.마음의 평안과 가끔씩 찾아오는 우울함의 감정들이 사라지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