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A: 여자친구 생일에 케이크 주문제작해서 편지를 썼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울었다. 감동받았다고 한다.
B: 마지막 시험을 보고 종강을 했다. 수업 자체가 교양이었는데 기말고사 점수가 0점인 교양과목이 있었다. 모르는 애들과 같이 스터디를 하고 시험을 봤다. 내일 교수님에게 이의를 제기 해봐야겠다. 봐야 할 것이 있는 것 같은데 지금 당장은 없는 것 같다. 교수님에게 이야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C: 여자친구 만나고 알바했다. 조금 일상에 변화가 없지만 그래도 무언가 더 하고 싶지는 않다. 스스로 해줄 이벤트를 찾아봐야겠다. 취업해야하는데 졸업이니 뭐부터 시작할지 생각해봐야겠다. 자동차 쪽으로 하려고 한다.
D: 수요일 밤 늦게 외할머니가 돌아가셨고 다음날 출근했는데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안 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울었다. 장례식장 가서 엄마와 이야기 하다가 울었다. 할머니에게도 못해준게 생각나서 미안하고 엄마에게도 미안해서 후회가 되었다. 엄마가 어렸을 때 가정에서 잘해주지 않으셨는데 엄마에게 나도 잘 대하지 못했던 것 같아서 미안했다.
보고 싶은 것은 부모님이 변하시는 모습이었다. 어머니와 대화를 하다 보니 엄마가 왜 그동안 그랬는지조금씩 이해가 되었다. 전에는 이기적이었지만 살이 찌고 무릎이 다친 사건이 있은 후 친구들에게 이기적이었던 모습을 후회하게 되었다.
E: 랜덤채팅 했다. 팔로우 걸겠다 해놓고 팔로우 안 걸었다. 일본 도시 3개를 가고 싶은데 아빠가 너무 많이 가는 것 같다고 했다. 교토도 가고 싶고 오사카도 가고 싶은데 아빠는 도쿄랑 오사카만 가고 싶어한다. 도시로 가고 싶다고 하셨다.
대가를 치르고서 여자 파이터와 싸움을 해보고 싶었다. 로드 fc에 나오는 여자 파이터와 싸워서 이기고 싶다. 부모님이 진다고 해서 자존심이 상했다. 그래서 싸워보고 싶다. 초중고 때 않 좋았던 친구관계에서 대학교 때 인간관계가 괜찮아졌지만 초중고등학교 때는 힘들었다. 평생 힘들 것 같은 고난이 싫고편하게 살다가 죽기 일초 전에 예수님 믿는 사람이 부럽다. 테니스와 야구가 최고 우선순위인 것 같다. 말씀이 마음에 와닿지 않으면 억울함이 해석되지 않는 것 같다.
F: 금요일에 시험 보고 종강했다. 실습 가는 병원이 집 근처이다. 두 달 정도 갈 것이다. 걱정이 많았는데 특강을 해주신 교수님이 관찰을 하는 것이 주된 것이라 했다. 실습을 많이 시키는 것 같다. 학교에서 돈 낸다.
어쩔 수 없이 교회에 못 나가면 마음속으로 찔린 것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편안했다. 교회보다 세상이 조금 더 좋은 것 같다.
D: 연구실은 방학동안 하는 것인데 몇개 중에 고민하고 있다. 다음주 중에 신청할 것 같다. 학교 끝나니 시간이 많아지고 잡생각이 많아져서 병원과 상담소 갔더니 좋은 것 같다. 약을 좀 늘려주겠다고 하셔서 충동과 불안 약을 늘렸다. 아빠 집으로 들어가기로 결정 되었다. 아빠가 짐을 운반해주기로 했다. 집에 정든 것이 있지만 마음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서 일주일 미뤘다. 아빠랑 사이가 다시 나빠질까봐 두렵다. 외로운 것은 없어질 것 같다.
연애가 끝나고 보니 무너진 것이 있는 것 같다. 졸업준비가 제대로 안 되었고 재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을 못 본 것 같다. 자기 인생 열심히 사는 친구들을 보며 자기 일 열심히 하는 것을 보니 반성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자기 할 일 잘 하기로 다짐했다.
H: 알바를 그만두고 다른 일을 알아봐야 될 것 같다. 두려움이 있는데 불안함이 없어지지는 않는 것 같다. 앞으로 새 일 잘 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