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하지 말라
열왕기하 6장8-17절
김양재 목사님
성경의 명령 중 예배, 믿음, 소망, 사랑, 순종 등을 제치고 가장 많이 등장하는 명령이 '두려워하지 말라'이다. 365번 등장한다. 정신적으로 육적으로 영적으로 두려움은 끝이 없지만,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펴보자.
1. 내 예상과 기대를 믿으면 안 됩니다.
8절에 '그 때에'로 시작하는 이 때는 잠시만 방심해도 갑과 을의 역할이 바뀌던 때였다. 다윗처럼 하나님을 사모하지 않기 때문에 바뀐다. 삶의 결론이다. 선지자 학교는 부흥하지만 북이스라엘은 여전히 금송아지를 섬기던 때로 갑과 을이 바뀌어 있다. 북이스라엘을 돌이키시려는 하나님의 채찍으로 아람이 북이스라엘을 지속적으로 쳐들어오던 때였다. 그런데 어느 곳으로 쳐들어오든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미리 방비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시는 기회를 주셨다.
이 땅의 사람은 특히나 믿음의 대상이 아니다. 내 생각대로 안되면 하나님의 뜻이라는 걸 생각해야 한다. 하지만 아람 왕은 자기 예상과 기대대로 안되니 두려움과 불안함 즉 분노의 소용돌이에 휩싸인다. 아람왕은 스스로 매우 똑똑하다 생각했으나 계속 틀렸다. 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며 불안해하고 자신의 신하 중에 스파이가 있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예상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했기에 계속 결과가 안좋았다. 악순환이다. 두려움을 극복해보려고 감추려고 용을 쓰는 과정에서 생기는 감정이 분노이다. 그렇기에 분노에 휩싸인 아람왕은 사실 두려운 것이었다. 자신이 틀릴수도 있다는 것은 너무나 쉬운 논리이다. 고난없이 되는 일만 있었던 사람은 이 쉬운 논리를 알지 못한다. 모든 것의 끝에는 돈이 있다. 돈이 있기 때문에 힘이 있었기 때문에 이 쉬운 논리도 알 수 없었다.
-부산 엑스포 실패 원인, 빈살만이 가진 돈의 힘을 인정하지 못했던 것, 이것을 알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 바보 같은 것이다. 돈이 다가 아니야 라는 것도 훌륭한 생각이 아니다.
남들은 다 아는데 혼자만 모른다. 우리 또한 입시 전쟁, 입사 전쟁, 승진 전쟁에서 내 예상과 기대대로 안 되면 분노의 소용돌이에 휩싸인다. 예상은 빗나가라고 있는 것이다. 예상과 기대 모두 믿지 말고 가장 선하신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을 믿으면 어떤 사건이 와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다.
적용
자신있게 예상하고 기대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예상과 기대대로 되지 않아서 두려워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내 예상과 기대만 믿다가 생사람 잡은 적은 없습니까?
가만히 생각해보면 돈 문제 아닌가요?
2. 내가 어찌할 수 없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아람왕은 자신이 아끼는 장군이 나았다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기에 선지자는 알아보지 못했다. 그렇기에 엘리사의 능력을 알 수 없었다. 아람의 공격 목표를 북이스라엘 왕에게 미리 알려주고 있다는 것을 안 아람 왕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아시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자기 고집과 확신에 사로잡혀 엘리사 선지자가 있는 도단으로 많은 군대를 보내 엘리사를 잡으려 한다. 엘리사가 다 알 수 있었던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알려주시는 것만 알수 있었다. 그러나 아람왕은 어리석어서 이것을 모르기에 또 자기 생각대로 한다. 결국 하나님을 모르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이리저리 세상 방법만 동원한다. 그동안은 이리저리 막았었지만 지금은 도담까지 군대가 오도록 유인한다. 하나님을 아는 이스라엘도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면 자기 생각에 휩싸이게 된다. 이번에는 엘리사가 유인한 것이다.
아람 군대가 성읍을 포위하는 걸 본 사환이 두려움에 떨며 엘리사에게 '어찌하리이까' 한다. 내게 닥친 사건이 너무 크면 두려움에 어찌 할 바를 알지 못한다. 그 두려움에 찾는 것은 정도가 아닌 오히려 막히는 샛길일 뿐이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오히려 어찌하리이까라는 말도 나오지 않는다. 내가 전적으로 무능하고 무력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두려움이 없어진다. 손에 꽉 쥔 것을 내려놓으면 두려움이 없어지는 것이다. 빼앗길 것이 많기에 두렵다. 내가 아직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 있다. 내 무능을 인정하는 만큼 주님을 믿는 믿음이 자라게 된다. 그래서 고난이 축복이다. 그러니 이 큰 사건은 내 믿음의 성장을 위해 주님이 나를 챙겨주시는 사건, 주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사건, 주님이 나를 잊지않으셨기에 주시는 사건으로 해석해야 한다. 가만히 있어야한다. 내 무능을 전적으로 보아야한다. 내가 못하는 그 순간에 주님이 일하신다.
적용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나섰다가 실패한 일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탄식하며 두려워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구원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얼마나 인정합니까?
3. 우리와 함께 한 자가 있어야 합니다.
치리의 목적이 구원이기에 게하시를 치리 했지만 내치지는 않았던것 같다. 이름이 분명히 나온 것은 엘리사 뿐이다. 아침 일찍 아람 군대가 포위한 것을 본 사환(게하시 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이 엘리사에게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하니 엘리사는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다'고 한다. '우리'가 너무 중요하다. 두려워하지 말아야 되는 이유는 '우리'가 많기 때문이다. 아람의 군대에 비해 엘리사와 사환 둘 밖에 없으니 말이 안 되는 것 같지만 '우리'는 정말 중요하다. 사환은 그것을 모르기에 두려웠다. 인생에서 아무리 중차대한 쇠도끼가 빠지는 사건이 올지라도 손을 내밀어 십자가를 붙잡는 '우리'가 있으면 그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
북이스라엘이 군사력이 강해서 아람을 이기는 것이 아니다. 오직 엘리사의 권면 하나 받아들였기에 이긴 것이다. 결국 이 세상의 전쟁은 믿는 자와 안 믿는 자의 싸움이다. 하나님 입장에서는 미우나 고우나 아무리 자격이 없어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식을 도와주신다. 내게 오는 모든 사건에서 두려움과 분노가 아니라, 나는 어찌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우리'와 함께 하나님께 나아가는 우리들이 되자.
적용
우리와 함께 한 자가 세상과 함께 한 자보다 더 많은 것을 믿으십니까?
기도제목
정세린
1.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 그에 따른 사람이나 공동체에 대한 기대나 믿음 없음이 너무 보여 회개하고 하나님께 은혜주시도록
2.이사 준비하는데 사람이 나타나도 월세에서 전세로 바꿔서 실 주인이 영국사는 딸이라 공증과정이 너무 복잡해 12월 29일 불가능하대요 최대한 빨리 서류 작업 끝나기를
3. 위드로 가는데 긍정적인 기대를 하도록
최악의 경우만 기도하고있네요 ㅜㅜ
4. 행사 작은거 몇 건있는데 방학 전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준비 잘하도록
5. 엄마 새벽기도 다니시면서 하나님 만나도록 언니도 하나님 깊게 만나기를
6. 김양재 목사님 건강하세요
7. 전쟁이여 끝나라
박가영
1. 내인생의 하나님 주권을 인정하고, 내경험 기대보다 주님주시는 변수를 기대하며 의지하고 묻는 한주되길
2. 회사이사, 집이사, 직장조직개편 등 정해지지않은 이슈들속에서 어찌할수없음 고백하고 기도로 먼저인도하심 구하기를
3. 목장식구들 내년 공동체 모두 변화들 있을텐데, 주님더 알고가까이하는 내년되도록 이끌어주시길
4. 날씨변화 면역관리 목장식구들 가족 아픈지인위한 중보쉬지않길
5. 얼마남지않은 연말 감사 회개고백과 내년하실일 기대하는 송구영신되길
6. 가족구원과 만남의 축복위해
7. 전쟁멈춰주시길, 인구및환경문제등 이나라 열방 불쌍히여겨주시기를
오지은
1. 내 예상과 기대 속에는 항상 욕심이 있었기 때문에 그대로 되길 바라며 하나님의 인도 하심을 외면했던 나를 회개합니다.
기대와 예상을 벗어나게 하시는 모든 것이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인 것을 믿고 두려움 내려놓고 이끄시는대로 순종하며 갈 수 있도록
2. 마음이 무너질때마다 하나님을 가장 먼저 찾을 수 있도록
3. 아빠와 엄마의 삶이 말씀으로 해석되고 위로 받으시며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실 수 있도록
4. 임신 준비하는 지인들이 많이 있는데 새생명의 축복을 주시길
5. 신교제 신결혼을 위한 만남의 축복을 주시고 말씀이 들리는, 예수씨가 있는 그 한 사람을 알아볼 수 있도록
6. 김양재 담임목사님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지켜주시고 함께 사역하시는 동역자 분들에게도 동일한 은혜 주시기를
이미선
1. 내 예상이나 기대가 아니라 말씀을 믿고 적용할 수 있는 한주되길
2. 연말을 눈에 보이는 결과로 보내지않고 하나님이 하신 일들에 집중하며 보낼 수 있도록
3. 내년 목장 개편을 위해
4. 김양재 목사님의 영육의 강건함과 사역에 기름부어주시고 부교역자님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로 함께해주시길
5. 우리나라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악법이 막아지고 태아생명보호법이 제정되도록
6.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책임있고 희생하는 지도자가 준비되어지길
7. 전세계에 전쟁이 종식되길
김의경
1. 계속 기침이 콜록.. 빨리 낫기를
2. 학기말 업무 실수 하지 않도록
3.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 되길
4. 계속 불안한 치아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