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6.(주일) 열왕기하6:1~7 「거주할 처소를 세웁시다」
평양은 한때 조선의 예루살렘으로 불릴 정도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영적 부흥이 일어났던 곳이지만 100년이 조금 지난 지금은 전 세계의 골칫거리, 조롱거리가 되었으니 기도가 절로 나옵니다. 평양 장대현 교회는 1894년 세례교인 8명으로 시작해 부흥을 거듭했고, 1903년부터 1909년까지 남문밖교회, 창동교회, 산정현교회, 서문밖교회 등을 분립 개척했습니다. 평양 대부흥 운동도 1907년 이 교회에서 일어났습니다. 북한에 어서 자유가 회복되어 이런 부흥이 다시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오늘 본문에도 부흥과 분립 개척이 나와요. 엘리사가 이끄는 선지 학교 이야기인데요. 이 선지 학교가 엄청나게 부흥해서 생도들이 거주할 이 새로운 처소를 세워야 했습니다. 우리가 대구와 광주에 채플를 세우려고 하는 이때 이 말씀을 주신 것이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이 돼요. 오늘 말씀을 통해 거주할 처소를 세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거주할 처소를 세우려면,
1. 부흥으로 이어지는 양육이 있어야 합니다. (1-2절)
Q. 말씀으로 양육받아 살아난 경험이 있습니까? 내 교회를 사랑합니까? 이유는 무엇입니까?
2. 내 힘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야 합니다. (2-5절)
Q. 내가 돈, 건강, 관계, 재능, 자리 등 이 쇠도끼처럼 의지하고 있는 사람(대상)은 누구(무엇)입니까?
Q. 그것이 떨어지는 사건이 있었습니까? 그 사건이 사랑으로 느껴집니까?
▪ 마지막 이혼 도장 찍기 직전 교회에 와서 말씀듣고 변화되어 내 힘이 빠져 지금은 10년째 모두 정신과 약을 드시며 목자 직분을 감당하시며 거주할 처소가 되신 부모님. 그 사이에서 모범생으로 자라 지금은 유아부 교사가 된 청년의 내 힘을 빼고 하나님께 물으며 가기 원한다는 기도제목.
3. 사명의 십자가를 손 내밀어 잡으면 되는 것입니다.(6-7절)
▪ 심방 내내 우리들교회와 목장 출석을 거부하다가 아들의 기도제목을 듣고 마음을 돌이켜 아내가 3가지 조건을 지키면 부부목장에 나가겠다고 손 내밀어 도끼를 집은 남편.
Q. 주님이 내게 집으라고 명령하시는 사명의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Q. 그것을 외면하고 있습니까? 피하고 있습니까? 손을 내밀어 잡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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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A] 임용고시 시험이 어제 끝났다. 전반적으로 시험이 어려워서 망한 것 같지만 다같이 망한 것 같아 그나마 안심이 된다. 1차 결과는 알 수 없지만 2차를 준비해야한다. 12월말경에 결과가 나오는데 이번주만 놀고 바로 2차준비를 할 것 같다.
Q. 교회를 사랑하는가? : 사랑한다. 일년 임용생활을 잘 버틸 수 있는 이유였던 것 같다. 언니가 시험전에 카톡 주셔서 힘이 났다. 사랑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 같다.
Q. 나에게 쇠도끼는? : 아직 젊어서 건강과 부모님의 경제력인 것 같다. 부모님이 독서실, 고시원 돈을 다 지원해주셔서 일년동안 돈 걱정없이 공부했던 것 같다.
[B] 대만여행을 다녀왔다. 쉬러갔는데 너무 피곤하고 힘든 여행이었다. 힐링 x.... 회사생활에 무료함을 느끼고 있다. 배우는게 없어 무기력한 것 같다.
Q. 교회를 사랑하는가? : 절반만 사랑하는 것 같다.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건 좋은데 주말에 온전한 쉼을 누리고 싶어서 귀찮고 힘든 것 같다.
Q. 나에게 쇠도끼는? : 엄마인 것 같다. 엄마가 정신적인 지주이기도 하고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C] 한주간 취업준비를 하고 지냈다. 계속되는 취준실패에 눈을 낮춰 인턴까지 알아보는 중이다.
Q. 교회를 사랑하는가? : 사랑한다. 사람을 좋아해서 공동체가 너무 좋고 여러간증을 들으며 예방주사를 맞는 느낌이라 안심되는 것이 있다.
Q. 나에게 쇠도끼는? : 친구들과 부모님의 경제력이다. 학교 친구들과도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고, 부모님의 경제력으로 인해 지금까지 자취를 하고 돈 걱정없이 살 수 있는 것 같다.
[D] 플러팅하는 남자동료를 처리중에 있다. 잘생겼으면 불신교제했을 듯,,,
주6일근무가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고 피곤하다. 일은 그래도 배우는 것이 있어서 괜찮은 편이다.
Q. 나에게 쇠도끼는? : 얼마전에 묶은 예금통장이다. 3년반에 직장생활의 모든 것이다...
= 오늘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라고 하셨다. 사명이라는 말이 거창해서 어렵고 생각하기도 싫지만 사실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그저 손을 내미는 적용, 내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잘 살아가는 거다.
각자, 한주간 잘 놀고 하루에 한끼는 직접 만들어 먹고, 운동하고 지내면 그게 사명 잘 감당하는 것이니 너무 큰일이라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하나님이 주신 환경엔 실패가 없다. 지금 힘든 환경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환경이고 헛된 경험은 없으니 한주간 잘 살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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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제목
[A]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시간 보낼 수 있도록
-이모가 담낭종양 제거 수술을 하시는데 쾌차하시도록
-다른 사람들 소식 듣고 마음 흔들리지 않도록
[B]
-큐티할 수 있도록
-무기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C]
-취업 인도함받을 수 있도록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습관 가질 수 있도록
-큐티할 수 있도록
[D]
-회사생활 지혜롭게 할 수 있도록
-체력과 건강 지켜보호해주시길
-신교제 신결혼 인도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