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순호형(목자), 희찬(부목자), 박진, 박지황
거주할 처소를 세웁시다 열왕기하 6장 1~7절 1. 부흥으로 이어지는 양육이 있어야 합니다. 적용: 말씀으로 양육받아 살아난 경험이 있습니까? 내 교회를 사랑합니까? 이유는 무엇입니까? 2. 내 힘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야 합니다. 적용: 내가 돈 건강 관계 재능 자리 등 쇠도끼처럼 의지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것이 떨어지는 사건이 있었습니까? 그 사건이 사랑으로 느껴집니까? 3. 사명의 십자가를 손 내밀어 잡으면 됩니다. 적용: 주님이 내게 집으라고 명령하신 사명의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그것을 외면하고 있습니까, 피하고 있습니까, 손을 내밀어 잡고 있습니까? 순호형 내가 돈 건강 관계 재능 자리 등 쇠도끼처럼 의지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아빠가 대기업출신이신데 어렸을 때부터 아빠를 보면서 대기업이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대학 입시를 준비할 때 아빠가 대기업에서 퇴직하게 되셨다. 그때 처음으로 부모님이 돈걱정을 하시는 모습을 봤다. 유년시절부터 부모님이 대기업 다니셔서 혜택을 많이 봤었기 때문에 당연히 나도 대기업에 가는게 꿈이었다. 그런데 우리들교회에 와서 그런 마음들이 많이 찔렸다. 붙회떨감, 고난이 축복이다라는 말이 거부감이 컸다. 엄마, 아빠도 팩폭하시는 목장에 가셔서 많이 깨지시고 대기업이 아닌 하나님이 0순위라는 것을 깨달으셨던 것 같다. 나도 나름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나눔들을 들어보니 우리는 축복받은거였구나를 느꼈다. 그래서 이번에 이직준비할 때도 대기업만 쓰려고 하다가 적용으로 눈을 낮춰서 쓰려고 노력중이다. 희찬: 엄청난 적용을 하신 것 같다. 붙으면 회개하고 떨어지면 감사하는 거..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순호형: 지금은 열심히 지원준비하고 있다! 박진 내가 돈 건강 관계 재능 자리 등 쇠도끼처럼 의지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내 인생의 전환점이 초등학교 때 아버지가 암 걸리신 사건이었던 것 같다. 내가 의지하고 있던 부모님이었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그러지만 그 사건을 통해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되었다. 순호형: 그 전까지는 공부를 잘 안했는지? 진: 그렇다. 그 사건 때문에 내가 지금의 대학도 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아버지가 편찬아지셔서 공기가 좋은 데로 갔는데 근처에 좋은 학교가 있어서 거기에 가기위해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다. 순호형: 아버지 편찬으셨던 사건이 너한테 힘든 사건이라 했는데 지금 그 사건이 다시 온 것이 아닌가? (아버지가 갑자기 요번주에 걷지를 못하심) 진: 지금은 암이 아니셔서 생명의 문제는 아니어서 그정도는 아닌 것 같다. 순호형: 하나님의 방식에 불만이 있었던 적이 없는지? 진: 너무하시다는 생각을 했다. 희찬: 어떤게 너무하셨다고 생각했는지? 진: 너무 극단적인 사건을 주시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순호형: 하나님이 최고로 좋은 걸 주실 것이라는 것을 믿는지? 진: 결론적으로 최고로 좋은 것을 주실 것이라는 것은 믿는데 시점시점마다 그 생각을 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순호형: 하나님이 너한테 어떤 하나님인지? 사랑의 하나님이신지? 진: 양날의 검이 있으신 것 같다. 순호형: 진이가 나랑 생각이 비슷한 것 같다. 아버님도 별 탈 없이 건강 회복하셨으면 좋겠다. 희찬: 아버지는 암사건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들어본적 있는지? 진: 아버지도 뺏어간게 아니라 주신 것이라고 얘기하셨다. 삼형제가 괜찮은 고등학교를 갔고 좋은 환경을 주셨다고 생각하신다. 김희찬 요번주에 학교 기독교 동아리에 홈커밍데이가 있었다. 전날까지도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안 갔다. 동기들은 취업해서 졸업생 자격으로 오는데 아직도 졸업못하고 있는 나를 보며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던 것 같다. 대한민국에서 건강하게 남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1년 반의 시간이 뒤쳐진게 새삼 억울하게 느껴졌다....ㅋㅋㅋ 그래서 홈커밍 대신 나의 도피성(?) 온기세를 갔다. 그런데 목사님이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시선을 생각하라라고 하셨다. 제대로 도피성을 찾아간 것 같다 ㅋㅋㅋ 내가 돈 건강 관계 재능 자리 등 쇠도끼처럼 의지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것이 떨어지는 사건이 있었습니까? 대학교를 예비 1번으로 떨어진 사건이다. 그 한 명이 너무 원망스러웠다. 친구들은 대학가고 축제 즐기는데 나는 내가 가장 의지하던 쇠도끼를 물에 빠뜨리고 학원에서 공부만 한다는게 너무 억울하고 힘들었다.(그 1명 때문에...) 그런데 사실 그것보다 엄마하고 같이 사는게 더 힘들었다. 부모님이 재결합하시고 고등학교 때는 기숙사 생활을 했기 때문에 재수할 때 처음으로 제대로 같이 살았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살았기 때문에 그리고 엄마도 나도 상처가 있기 때문에 엄마 탓이야! 만 외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목장가서 형들한테 엄마한테 불만인거 얘기하고 형들이 해준 처방대로 엄마에게 적용하고 했었다. 살고 싶어서 재수하면서도 목장가고 양육받았다. 그렇게 주일을 지켰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하나님이 계획하신 시간이라는게 인정이 된다. 만약 대학을 한 번에 갔다면 집에도 잘 안들어갔을 거고 엄마와의 관계회복 시간도 없었을 것 같다. 회피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회피했을 것 같다. 1년의 시간을 하나님이 허락하신 환경에서 잘 매여서 가다보니 감사하게도 좋은 성적으로 대학도 보내주셨다. 누군가가 재수 성공하는 비결을 물어본다면 양육 받으라고 한다. 그럼 다들 반응이 괜히 물어봤다는 반응이다 ㅋㅋㅋㅋ 나였어도 나한테 그렇게 답하면 저 사람 뭐지....라고 할 거 같지만 정말이다... ㅋㅋㅋㅋ 순호형: 희찬이 얘기 들으니 정말 은혜인 것 같다. 그런 시간을 보낸만큼 약재료도 많고 해서 동생들한테 할 얘기가 많은 것 같다. 박지황 자기 전에 매일 기도했다. 작년에(고3) 한번에 붙게 해달라고 기도를 열심히 했는데 재수가 확정되었을 때 힘들었다. 엄청 열심히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나를 어떡해하실려고 하나..생각했다. 그래서 올해는 공부에 관한 기도는 안하고 부모님 건강 등의 기도만 했다. 희찬: 현역 때 열심히 공부기도 했을 때는 시험을 잘 못보고 올해 안하니 오히려 성적이 많이 올랐다니...... 그러면 공부에 대한 기도의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하게 됐겠다... 지황: 그게 혼란스럽다.... 그거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희찬: 그럼 친한 동생이 생겼을 때 너의 사건에 대해 어떻게 얘기해줄거 같은지? 지황: 음..... 너무 간절하게 공부에 대한 기도를 하라고 하지는 않을 것 같다. 순호형: 너에게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지? 하나님의 방식에 대해 불만이 있었던 적이 있었는지? 지황: 사랑의 하나님은 느꼈는데 무서운 것은 한 번도 경험이 없었다. 재수한 거 말고는 그렇게 힘들었던 일이 없었어서 재수할 때 처음으로 거절에 대한 경험을 해봤던 것 같다. 그 때는 불만이 있었던 것 같다. 희찬: 축구에 대해 큰 부상을 당해 그만둔게 엄청 큰 거절의 사건이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지황: 명목상은 부상이 그만 둔 이유였는데 큰 부상을 당해 재활했을 때 친구들과 처음으로 제대로 놀아보니 너무 재밌어서 계속 놀다보니 자연스럽게 안 하게 되었다. 그때는 너무 어렸어서..... 축구선수를 도전하지 않았던게 매일 후회된다. 같이 축구했던 형 친구들이 연봉 많이 받으면서 한국에서 해외에서 활약했던 거 보면 부럽다. (친구들이 이강인, 이승우, 백승호 등등 이라고 합니다....) 희찬: 진짜 그럴 거 같다.... 지황이가 외고에 가도 서울대를 가더라도 그 친구들이 워낙 성공했으니 보면 부럽고 아쉬움도 클 거 같다. 순호형: 대학에서 하고 싶은 건 있는지? 지황: 로스쿨 가고 싶다. 희찬: 로스쿨은 왜 가고 싶은지? 지황: 주변 사람들도 많이 도전하고 전공으로 갈 수 있는데 중에서는 가장 좋은 곳인 것 같아서이다. 희찬: 로스쿨 가면 그 친구들하고 당당하게 만날 수 있겠다! 지황: 그럴 거 같다! 희찬: ㅋㅋㅋㅋ 응원한다!! 그런데.... 아까 형 얘기를 했지만 재수의 시간이 그냥 내가 성적 올라서 좋은 대학교 가기 위한 시련의 시간이라고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려운 시간들이 많았는데 말씀으로 잘 해석했으면 좋겠다! 우리들 공동체에 잘 붙어 있으면 좋겠는데 떠내려갈까봐 걱정되는 마음도 크다 ㅜㅜ 기도제목 박진: 아버지 건강 회복 희찬: 신교제, 공부잘하기, 취학부 큐페 스텝 섬기는거 잘 섬기기 지황: 건강하게(?) 재밌게 놀기 순호형: 취준하는데 부르신 그곳을 위해 기도하고 잘 준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