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2 주일설교
열왕기하 5:20-27,<지금이 어찌 받을 때이냐>,김양재 목사님
게하시는 기회만 되면 스승의 지팡이를 권세로 휘두르려 한다. 오늘 본문은 게하시가 친 사고 중에서도 초대형 사고다. 지금이 어찌 받을 때냐고 게하시는 책망한다. 받을 때가 아닌데 받으려 용을 쓰다가 나병에 걸린다. 게하시의 탐심에 대해 살펴보자.
1. 맹세와 탐심을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스스로 이르되 내 주인이 이 아람 사람 나아만에게 면하여 주고 그가 가지고 온 것을 그의 손에서 받지 아니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를 쫓아가서 무엇이든지 그에게서 받으리라** 하고 - 열왕기하 5장 20절
나아만이 가져온 엄청난 양의 예물을 엘리사가 받지 않겠다고 거절했다. 그런데 게하시가 여호와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며 재물을 받고자 한다. 능동적으로 손을 뻗어서 받고자 했다.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 교회를 위한 것이 아니라, 1인칭으로 내가 받으리라고 한다. 탐심이 용암처럼 끓고 있다.
엘리사는 구원을 위한 결단으로 그 재물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게하시는 본능에 따라 맹세하고 결단했다. 엘리사는 맹세와 탐심을 분별했지만 게하시는 분별하지 못했다.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모를 때는 반대로 하라고 한다. 자기 탐심을 하나님께 맹세하여 더욱 불타오르게 하고 있다. 자기 생각, 자기 감정을 따르고 있다.
요즘 감정이 왕노릇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탈북자 박연미씨는 29살인데 동국대를 나와서 미국에서도 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누구의 총알에 죽을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힘들게 얻은 자유가 너무 중요하잖아요. PC 주의를 정말 경계합니다. 과학적 진실보다도 감정을 중요시하는 것이 PC주의다. 법도 질서도 없어지기 쉽다.'
다들 거짓에 거짓을 더해가는데, 감정 충만한 게하시 같은 지도자 때문에 나라가 병든다. 나아만 집의 이스라엘 소녀와는 아주 다르다. 엘리사가 선지 생도 중에 제일 낫다고 고른 것이 게하시다. 정말 슬픈 일이다. 게하시가 구원의 사역을 이토록 방해하고 있다.
바로 게하시가 전형적인 북이스라엘의 모형이다. 선지생도 중에서도 배금사상이 만연해 있어서 제자 뽑기가 이렇게 어려운 것이다. 오히려 수넴 여인과 같은 평신도가 엘리사의 지체가 된다.
이 아람 사람 나아만이라는 말은, 선민 의식을 보여주는 말이다. 감히 저 아람 놈이! 이런 말이다. 늘 최고가 되고자 하는 요셉의 마인드다. 구속사를 이해하고 좋아해도 적용은 또 다른 문제다. 다 이해해도 실제적인 삶에서 게하시처럼 적용을 못하는 것이다.
시오니즘의 본질은 유대민족의 구원이다. 알리아 - 흩어진 이스라엘 민족이 이스라엘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하마스의 목적은 오직 유대인들을 완전히 죽이는 것이다. 가자지구에는 하마스는 3만 명이고, 시민이 200만명이 넘는데, 오직 하마스를 위해 대부분의 자원을 사용하고 있다. 구속사를 모르면 이처럼 받아야 할 때를 분별하지 못한다.
탐심은 내 욕심으로 하나님을 도깨비 방망이로 쓴느 것이다. 맹세는 구속사적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Q. '저건 내 것인데, 내가 받아야 하는데'라며 받아내고 싶어 하는 것은?
Q. 멈춰야 할 탐심과 맹세하고 힘써야 할 구속사적 적용이 구별됩니까?
2. 탐심은 거짓을 낳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아만의 뒤를 쫓아가니 나아만이 자기 뒤에 달려옴을 보고 수레에서 내려 맞이하여 이르되 평안이냐 하니 - 열왕기하 5장 21절
그가 이르되 평안하나이다 우리 주인께서 나를 보내시며 말씀하시기를 지금 선지자의 제자 중에 두 청년이 에브라임 산지에서부터 내게로 왔으니 청하건대 당신은 그들에게 은 한 달란트와 옷 두 벌을 주라 하시더이다 - 열왕기하 5장 22절
나아만이 이르되 바라건대 두 달란트를 받으라 하고 그를 강권하여 은 두 달란트를 두 전대에 넣어 매고 옷 두 벌을 아울러 두 사환에게 지우매 그들이 게하시 앞에서 지고 가니라 - 열왕기하 5장 23절
게하시가 얼마나 요란하게 달려갔는지, 나아만이 보고 직접 수레에서 내려 맞이한다. 나아만은 엘리사의 사환에게조차 경배를 하고 있다. '평안이냐'는 걱정까지 하는 안부다. 얼마전 수넴 여인이 남편에게 평안이라고 대답한 것과는 전혀 다르다. 게하시는 속의 탐심을 감추고 평안이라고 말한다. 내 욕심으로 거짓말 하는 것과 구원을 위해 분별하는 것은 다르다.
그리고 게하시의 거짓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게하시는 그럴듯한 이야기를 지어낸다. 젊은 생도 두 사람이 와서 도와달라고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의심하지 않을 정도의 양으로 부탁한다. 어떻게 엘리사의 제자가 이렇게 눈이 멀고 간이 부었을까. 탐심은 이렇게 영약하다. 그럼에도 나아만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돈을 내놓는다. 두 배로 내놓는다. 게하시는 거절하는 척까지 한다. 탐심은 연기도 잘 한다.
게하시는 스승까지 팔아서 꾸민 거짓말로 돈을 얻는다. 스승과 함께 은혜를 주어야 할 제자가, 스승의 권위를 사용하여 남의 등을 처먹고 있다. 70키로 은을 어디다 숨길까.. 걱정은 했을까요?
언덕에 이르러서는 게하시가 그 물건을 두 사환의 손에서 받아 집에 감추고 그들을 보내 가게 한 후 - 열왕기하 5장 24절
어느덧 집 가까이 왔습니다. 게하시는 언덕에서 사환들을 따돌리고 재물을 집에 감춘다. 탐심이 얼마나 치밀하고 영악하고 똑똑한지를 우리는 정치를 통해 계속 보고 있다.
들어가 그의 주인 앞에 서니 엘리사가 이르되 게하시야 네가 어디서 오느냐 하니 대답하되 당신의 종이 아무데도 가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 열왕기하 5장 25절
'게하시야 네가 어디서 오느냐'는 죄를 회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정곡을 찌르는 질문으로 훅 들어오자, 게하시는 정신이 나간다. 게하시의 예상을 깨고 엘리사는 마중을 나와 있었다. '들어가 그의 주인 앞에 서니'는 원어로 보면 정말 원하지 않는 상황을 마주했다는 뜻이다. 게하시는 또 새빨간 거짓말로 죄의 새끼를 친다. 나아만에게 한 거짓말은 치밀한 계산을 한 것이었지만, 엘리사에게 한 거짓말은 갑자기 불쑥 나온 것이다. 갑자기 불쑥 나온 거짓말은 평소 습관을 보여주기에 치밀한 것보다 더 나쁘다.
아무리 엘리사를 수종들어도, 이쯤이야 하며 사소한 거짓말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니 스승의 대답에도 거짓말이 불쑥 나온 것이다. 엘리사의 말을 전하는 권한이 있는 막중할 책임을 진 게하시다. 그러나 속으로는 늘 거짓을 지어냈다. 그러니 나아만에게도 치밀하게 거짓말을 하고, 엘리사에게도 거짓말을 한다. 우리가 다 게하시다. **직분이 있을수록 더 게하시가 되기 쉽다.**
구속사를 모르면 예수님을 못 박고 바라바를 살리라고 한다. 구속사를 모르면 속으로 늘 이익을 따지고 때를 분별하지 못한다. 이런 게하시가, 곳곳에, 우리 속에 있다. 감추려고, 채우려고 거짓말을 한다.
Q. 탐심을 감추려고, 채우려고 거짓말한 적은 없습니까?
Q. 치밀하게 거짓말을 잘 합니까 습관적으로 합니까?
Q. 습관적으로 나오는 거짓말은 무엇입니까?
3. 내 고난이 내 죄보다 약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엘리사가 이르되 한 사람이 수레에서 내려 너를 맞이할 때에 내 마음이 함께 가지 아니하였느냐 지금이 어찌 은을 받으며 옷을 받으며 감람원이나 포도원이나 양이나 소나 남종이나 여종을 받을 때이냐 - 열왕기하 5장 26절
하나님은 수넴 여인이 왜 괴로워하는지는 엘리사에게 알려주시지 않으셨다. 엘리사에게도 모든 것을 알려주시진 않았다. 수넴 여인은 믿음이 좋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게하시의 거짓말에 대해서는 다 수가 보이는 것이다. 믿음이 약하면 수가 다 보인다. 게하시도 속일 수 없는 한 사람이 있었다.
지금이 어떤 때인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반하여 이방 나라의 침입이 이어지는 때였다. 선지자가 깨어서 세심하게 적용하며 분별해야 하는 때였다. 구원을 위해 너무도 중요한 절체절명의 시대에 선지자의 제자 게하시가 탐심에 머물러 있으니 얼마나 속이 터졌겠는가. 욕심은 자기밖에 모르는 것이다. 이 나라에 소망이 있는가? '네가 정신이 있냐 없냐!!!!! 지금이 졸 때냐!!!!' 엘리사의 꾸중은 치리로 이어진다.
그러므로 나아만의 나병이 네게 들어 네 자손에게 미쳐 영원토록 이르리라 하니 게하시가 그 앞에서 물러나오매 나병이 발하여 눈같이 되었더라 - 열왕기하 5장 27절
게하시가 받은 별은 나병이다. 혼자만이 아니라 자손들에게까지 나병이 이어졌다. 나아만은 살이 아기같이 하얗게 되었는데 게하시는 나병으로 하얗게 되었다. 게하시는 예배에 자리에는 있었지만 탐심에 눈이 멀어 거짓말도 불사하며 사명보다 돈을 쫓아 멀리멀리 떠났다. 그 결과 자손대대로 벌을 받게 되었다.
세속사의 눈으로 볼 때, 엘리사에게 게하시가 걸린 것이 너무 운이 없어 보인다. 걸리지만 않았으면 게하시 인생은 활짝 폈을 것이라고, 돈 욕심 좀 낸 것이 뭐가 그렇게 나쁘다고.. 라고 불평할 것이다.
하지만 구속사를 사는 사람에게는 게하시가 엘리사에게 걸린 것이 최고의 복이다. 게하시에게 절대 속지않는 한 사람이 있었던 것이 최고의 축복이다. 평생 나병 때문에 고생하면서, 평생 자신의 탐심과 죄악이 얼마나 큰 죄악인지를 평생 회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 걸리고 탐심과 죄악으로 이 땅에서 누리다가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는 것이 훨씬 큰 저주다. 어떤 모양의 고난이라도 하나님이 내게 허락하신 고난은 다 이유가 있다. 마땅한 고난 속에서 내 죄를 회개하며 하루하루 여전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라고 주님이 우리를 부르신다. 내 고난이 내 죄보다 약하다는 구속사적인 고백을 하게 되는 것이 이 땅 최고의 축복이다.
게하시에게는 나병이 최고의 축복이다. 우리 모두가 밑동잘린 나무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게하시를 반면교사로 택하셨다.
Q. 속이려 하다가 걸려서 평생 기억하며 거룩해질 수밖에 없는 일은?
Q. 걸린 것이 축복입니까 저주입니까?
Q. 내 고난이 내 죄보다 약함을 인정합니까?
이번 주에 둘째 언니가 돌아가셨다. 언니는 문교부 유학시험에 좋은 성적으로 붙었기에 어쩔 수 없는 교만이 있었다. 우리 집안에 뿌려진 교만의 나병이 있었다. 충동적으로 결혼을 한달만에 하고, 2년만에 감당 못해서 이혼을 했다. 지금같은 공동체가 없어서 결혼도 이혼도 쉬웠다. 르우벤이 요단 동편을 택한 것처럼 말이다. 이화여대, 서울대학원까지 되는 일밖에 없었다. 그래서 교회에서 살았어도 2년만에 이혼하는 우를 범했다. 그리고 재혼하고 하나님을 만났다. 그래서 재혼이 아프리카 선교보다 어려운 것을 처절히 옆에서 보았다.
이후 빈민가에서 선교를 해도 생색을 전혀 낼 수 없는 환경으로 인도하셨다. 선교지에서 아픈 남편 돌보는 것이 가장 큰 미션이 되었다. 우리 자매들은 남편들 돌보느라고 한 번도 놀러 가본 적도 없다.
언니는 국립 합창단 단원이었으나 남은 인생을 빈민처럼 살았다. 내 죄가 내 고난보다 크다는 것이 처절히 인정되었기 때문이다. 2년의 이혼 때문에 40년의 선교가 빛을 발했다. 어디서도 생색을 못냈다.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을 이루었다. 정말 서울대 나온 것도 사명 때문인데 그때는 몰랐다. 게하시에게 나병이 가장 큰 복이었듯이.
지나고 나서 보니 언니의 2년 살고 헤어진 아들은 우리들교회에서 부목자가 되었다.
**교만의 죄를 위해 하나님이 나병을 주셔서 처절히 죄를 깨닫고 사명을 따라 사는 인생이 된 것이다.**
필리핀에서 뼈를 묻겠다 했으나 치매로 인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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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보고서
목장 참석: 한결, 기상, 규빈, 현우, 승윤, 현덕, 지호
근황토크
기상 - 대학교 중간고사(2학년)에서 학점을 잘 못받았고 요즘 공부도 빡세서 공부하기가 버거웠다.
그래서 이번주에 진로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다.
나중에 어디 회사를 들어갈까, 걍 교직이수로 교사를 할까. 등등 고민많이 했다.
근데 오늘 설교 말씀 들으니 탄식이 나온다...
물론 학생이기 때문에 학교 공부 열심히 하고 주일성수 잘 하는게 맞는거지만,
너무 요즘 내 관심사가 나에게 꽂혀있는것 같아서 오늘 설교말씀들을때 나는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목자 왈>> 하나님한테 물으면서 가라, 진로도 여쭤봐라
대학생은 대학만 잘 마치면 100프로 잘하는거다
하나님한테 안 묻고 내열심으로 가면 bad.
현덕 -나의 미래 문제, 피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한 압박감이 있다(군대와 재수 문제)
이번주에 아버지가 진로 상담 해주셔서 서로 마음이 열렸다.
목자 왈>>하나님이 개입해달라고 기도한다고 해서 달라지는게 별로 없는것 같아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묻는게정말 중요하다.
오늘 설교내용도 이것이다. 현덕이가 그냥 대학 잘 붙고 잘 살았으면 교회에 잘 붙어갔을까?
이번년도에 술 마시고 사람패고 여러가지 사건 있고 힘든 사건 있었기 때문에 교회 나오게 된거다.
적용질문 - 게하시가 나병 걸린게 축복인지 저주인지 나눠보자
지호 - 저주인 것 같다.
기상 - 나병이 축복인 것 같지만, 절대 나는 걸리기 싫다
지호 왈>> 그럼 저주라고 생각하는거네ㅋㅋ
승윤 - 지금 나에게는 수능이 나병이다. 저주인지 축복인지는 끝나봐야 알 것 같다
규빈 - 축복인 것 같다
적용질문 나눔 - 지금 내가 겪고 있는 나병은 무엇인가?
한결 - 나의 근원적 죄는 내가 남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교만이었다. 자존적 교만이 있었다.
어릴 때부터 머리도 좋았고 중학교때부터 양아치였고 주변 애들이 나를 무서워했다. 교만이 있었다.
하나님이 나 정말 많이 봐주셨다.
도둑질해도 안걸리고 ~~
그렇게 살다가 모든게 무너지는 사건이 왔고, 엄마 아빠가 말씀으로 변화하시는것을 보며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군대 다녀왔는데 모든게 무너지는 사건이 오니까(창업고난) 하나님이 나를 ~
나를 무시하는 직장 상사들이 하나님이 쓰시는 도구로 보였다.
더이상 내가 교만하게 살면 죽을것 같으니까 하나님이 나를 스탑시키셨다는것이 느껴졌다
그런데 이 과정이 너무 인격적이었다. 20년동안 하나님이 너무 오래참으신 것이 느껴졌다.
난 진짜 너무 쓰레기고 입으로 행실로 죄지은것이 많았는데, 도저히 안되니까 하나님께서 싸인을 주신다는 것이 느껴졌다.
회사가는것이 너무 두려워서 회사가고싶지 않고 내일이 오지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그 순간이 왔을 때,
~~하나님이 뒤통수에 안수해주시는 것 처럼 머리뒤쪽이~~ 가슴이 엄청뜨거워지고 ~~~ (타이핑 놓쳤습니다 하하)
적용질문 나눔 - 내 욕심으로 살 때 찾아왔던 나병의 사건이 무엇이었는지?
그 사건이 왔을 때 고난이 내 죄보다 크다는 고백이 나왔는지 아니면 그냥 원망만 나왔는지?
지호- 고3 때 주변 애들이 학원가서 한 과목당 1달에 50만원씩 내면서 학원에서 학원공부자료 받는 것이
너무 서러웠고 학원도 못다니게 해주는 부모님이 원망스러웠다. 집에서 입시생인 내가 왕인것 같았다.
대학 붙은후에 재수,반수 고민도 많이했고 다니는 대학도 맘에 안 들었는데,
요즘에는 학교 충실하게 다니고 있다. 학교 등하교하는데 매일 3시간씩 걸리는데, 지하철 안에서 책 읽고 있다.
승윤 - 지금 수능 재수가 가장 나병의 사건이다.
전에는 아버지로부터 온(가계에 흐르는) 인정 중독이 나에게 있었는데, 친구 관계로 훈련시켜주셨다.
외동인 나에게 친구관계가 중요했는데, 혼자 있는 시간도 힘든 시간이었다. 고3때 친구관계에서 큰 고난의 사건이
나에게 왔었다. 그래서 그때야 비로소 나의 인정 중독이 인정되었다. 그러나 사건을 겪는 당시에는 하나님께 원망이 됐다.
목자 왈>>>하나님이 우리에게, 나에게 고난을 주시는 이유는 참 평안 주시기 위해서다. 절대로 우리보고 ㅈ되바라! 이러면서
고난주시는게 아니다.
현덕 - 전여친 못 잊고 너무 힘든게 나병의 사건이었던것 같다.
나의 구체적인 혈루의 근원은 교만, 자만인 것 같다.
목자 왈>> 하나님께서 죄 보게 해주시는 사건 주시는 거 자체가 너무 복이다.
너희가 택자면 내 죄 때문에 눈물 나는 날이 올 것이다.
다 각자 자기의 절대치의 고난이 있다.
고난을 비교하는 건 의미가 없고, 죄를 깨닫는게 중요하다.
내가 죄 때문에 죽을 것 같고 그 상황에서 내 죄보고 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빈 - 나의 나병은 가정이었다.
내가 진짜 힘들고 교회 안 나왔을때도 유일하게 딱 하나의 기도제목에 대해서 계속 기도를 했었다.
'어머니께서 좋은 분이랑 재혼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한 그 딱 한가지의 기도제목을 하나님께서 들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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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 - 음란이 나의 나병인 것 같다.
기상 - 나의 나병은 비교의식, 열등감/우월감이다. 자기우상, 학벌우상,,,, 근데 붙회떨감이 맞는게,
고3때 대학붙여주셨다. 내가 수준이 개낮음 ㄹㅇ
**목장에서 타이핑한 내용을 집 와서 살짝만 손보고 올리는 편입니다.
너무 귀한 나눔들이 많습니다ㅎㅎ
그런데 다소 민감한 주제, 내용이나
목원이 처음으로 나눠주는 오픈? 죄고백? 같은거 있을때는 일부러 타이핑 안하고 그냥 열심히 들어줍니다
(나중에 확실히 꾸준히 오픈되면 그때 적는편입니다.)
용기내서 본인의 연약한 부분을 오픈하는데 제가 다 받아적으면 오픈하는데 꺼려질수도 있을거 같아서
초반에는 안 적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