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인원: 순호형(목자), 희찬(부목자), 승민, 진
삼박자 민수기 30장 1~16절 (장충만 목사님) 적용: 가정에서 존경을 만들어갑시다. 혹시 내가 존경하지 못하는 나의 어떤 모습이 있습니까? 순호형 혹시 내가 존경하지 못하는 나의 어떤 모습이 있습니까? 열심히 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100점 될 때까지 하면 좋은데 80점 정도 나오면 만족을 해버린다. 대학생활에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인도네시아 전공을 했는데 인도네시아에서 살았다보니 굳이 열심히 안해도 성적이 잘 나왔다. 그러다가 군대를 갔다와서 복학을 했는데 여전히 쉬웠다. 취업준비를 해야하는 시점이었는데 성적도 잘나오고 학교생활만 잘하면 될 줄 알고 열심히 안 했다. 문제는 내 삶의 다른 영역에서 열심히 하지 않는다. 지금도 자격증 공부하는게 시험을 5번 봤는데 계속 떨어진다. 최근에는 1.3점 부족해서 떨어졌다. 희찬이와 연약한 부분을 서로 보완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공부를 하는거에 있어서는 희찬이한테 물어보면서 자극을 받고 하려고 한다. 진: 보통 주변에 친구들보면은 목표점수를 쪼금더 올려서 하는 것 같다. 희찬: 저의 언어로 바꾸면 공부시간을 쪼금더 늘리셔야 하지 않을까... (형이 공부한 거 보여줌) 희찬: 와.... 진짜 열심히 하시는거 같다. 계속해서 시험 떨어지면 자존감이 계속 떨어질 것 같다. 그래도 보니깐 진짜 열심히 하시는거같다!! 다음에 시험보면 꼭 붙을거다!! 순호형: 확실히 계속 시험보다보니 감이 생기는 것 같기는 하다. 희찬 혹시 내가 존경하지 못하는 나의 어떤 모습이 있습니까? 질서에 순종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엄마, 아빠의 아들의 자리에 순종을 잘 하지 못한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같이 살지 못해 받았던 상처들의 영향도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을 만나고 내 삶이 조금씩 해석되도 내 안의 분노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것 같다. 20살 때 재수하면서 부모님이랑 처음 같이 살게 되었을 때는 정말 많이 싸웠다. 그리고 어렸을 때 상처를 핑계로 내 죄를 보려고 하지도 않았고 교만했기 때문에 다 엄마, 아빠 잘못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래도 우리들 공동체에 나와서 목장에서 나누고 큐티하다보니 마음이 열리고 부모님에게 사소한 적용부터 시작하면서 관계가 많이 회복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나한테 잔소리 하면 어렸을 때 키워주지도 않았으면서 왜 이제서야...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순호형: 우리 형과 희찬이가 비슷한 케이스인 것 같다. 형이 6년 자취하다가 집에 들어와 같이 살다보니 엄마랑 엄청 싸웠다. 그러다가 또 6년이 지나니 괜찬아졌다. 내가 옆에서 보니 형이 불효막심하다고 생각하기보다 그냥 떨어져 지냈으니깐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 같다. 혹시 그렇게 부모님과의 질서에 순종하지 못하는거에 있어서 마음이 무거운지? 희찬: 마음이 무겁지는 않지만 말씀을 듣고 큐티를 하다보니 찔리는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순호형: 근데 너무 나쁜 일을 한 것도 아니고 어렸을 때 그런 환경에서 자랐으니 이런 일들이 자연스러운 것 같다. 처음부터 100점 맞는거보다 조금씩 적용해가면서 해결될 일인 것 같다. 형도 처음에 솔직히 정죄가 되었었는데 시간이 지나 형의 입장으로 생각해보니 이해가 되어갔다. 희찬: 흠.... 지금은 부모님이 제일 무시가 되는 부분이 특히 아빠가 주일에 아침에 안 일어나시는거다. 심지어 목자신데 당연히 예배시간 생각해서 일어나서 준비해서 나가야하는거 아닌가.... 깨울때마다 정죄가 된다. 안그래도 평일에도 아침에 안 일어나셔서 엄마랑 매일 전쟁중인 걸로 알고 있다. 진이랑 승민이는 부모님이 정죄되는 건 없는지? 진: 저희 할아버지가 조금 괴랄하시다. 이상한 포인트에서 화내시고 할머니도 때리시고 한다. 아버지가 그런 부모님 밑에서 자라면서 저렇게 안 살려고 다짐하셔서 그런지 아버지와 친구처럼 잘 지낸다. 승민: 예전에는 부모님을 닮고 싶지 않은 모습들이 있었는데 교회에 오시고나서 많이 바뀌셔서 지금은 별로 없다. 부모님이 많이 내려놓으셨다. 저에게 원하시는게 교회만 잘 나가는 것이다. 예전에는 공부에 대한 욕심도 많이 있으셨다. 승민 혹시 내가 존경하지 못하는 나의 어떤 모습이 있습니까? 시도를 잘 하지 않는 나의 모습이다. 순호형: 흥미가 없는건지?아니면 시도를 못하는건지? 승민: 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 해야할 게 있는 것 같은데 하고 싶지 않은 것 같다. 희찬: 하고 싶은 걸 해서 얻어본 경험은 없는지? 승민: 게임에서 얻어본 것 같고 예전에 공부해서 원하는 성적을 받아본 경험도 있었고 운동해서 살 빼본 경험도 있었다. 다음주부터 살빼는거 도전해보겠다. (응원) 박진 혹시 내가 존경하지 못하는 나의 어떤 모습이 있습니까? 가끔 말과 행동이 다른 내 모습이다. 지지난주에 공부를 하겠다고 했었는데 기숙사 생활을 하던 동생이 갑자기 들어와서 방을 내어주어 밖에서 잤다. 그래서 공부를 못 했다.... 대전에 있는 친구 자취방 놀러갔다. 희찬: 오히려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고 재밌게 놀아서 좋았겠다. 진: 그러고 그 다음주에는 열심히 할려고 했는데 아파서 못하고 요번주에는 쫌 열심히 했다. 순호형: 공부를 할 때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하는 스타일인지? 진: 그때그때 다르다. 미리하거나 임박해서 하거나이다. 순호형: 이번주 계획은? 진: 친구가 휴가나온다고해서 같이 놀고 그거 말고는 공부할 거 같다. 기도제목 진: 롤드컵 한국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동생이 수능 잘 볼수 있도록 희찬: 일주일 공부 열심히 하기, 예배의 자리에 계속 잘 나오기, 신교제 순호형: 시험에 계속 떨어져서 마음이 힘들었는데 하나님께 잘 기도해가며 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