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5 주일예배 깨끗하게 되었더라
9 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10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11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12 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13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지난주 고쳐주소서 하며 아픔을 올려드렸습니다. 많은 치유가 일어났나요? 이스라엘-하마스 침략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도 주변의 중국이 얼마나 침공하려고 노리는지 모릅니다. 늘 갈등과 다툼이 이어지는 인생이지만 세계 도처에서 무기 사용과 끔찍한 전쟁들로 서로를 죽여대는지 인간이 얼마나 악한지 모릅니다.
지도자 한 사람의 정권으로 많은 백성이 죽어가는데, 한 사람의 결정으로 전쟁이 일어나곤 합니다. 온 교회가 기도해야하겠습니다. 간절함을 담아, 깨끗하게 되었더라의 인생이 되길 기도합니다.
1. 내 생각을 버려야합니다. (9절-12절)
나 하나 고치기 위해 안주인에게로, 엘리사로 이어지는 우연같은 만남이 이어집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장중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내 생각이 들어갈 틈이없는데, 이 땅에서 일어나는 우리의 생각은 악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기가 어렵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인데 어떻게 하나님을 믿겠어요? 그래서 나아만에게 하나님을 먼저 알려야합니다.
9 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나아만이 말과 병거를 거느리고 이르렀다합니다. 예물을 바리바리 싸들고 갔는데, 도움을 청하는 모습으로 갔습니다. 엘리사를 찾아가는 나아만의 모습은, 이스라엘을 침략했던 사령관의 모습으로 선지자의 문 앞에 섭니다. 세계적 지도자인 나아만은 사람을 벌써 차별하고 하나님 자리에서, 하나님을 자기 병이나 고쳐주는 분이라는 내 생각이 있네요? 선악과를 먹으면 눈이 밝아져 하나님처럼 된대요! 가 바로 내 생각입니다.
엘리사가 나를 맨발로 뛰어나와 맞아주길 기대했을텐데, 이리오너라 하며 대문앞에서 서있습니다.
10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나아만을 특별대우하지 않습니다. 나아만 입장에서는 문전박대같은 푸대접을 받습니다. 게하시나 수넴여인과는 다른 사람이니까요. 일곱번 씻으라고 합니다. 그러면 그의 살이 깨끗하리라 합니다. 이 말을 들은 나아만은 어떤 반응을 합니까?
11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나아만은 하나님의 생각에 분노합니다. 분노하는 몇가지를 봅시다
- 선지자 자신이 직접 자기 앞에 나타나지 않아서
아람의 총 사령관이 누구 문 앞에서 기다렸겠어요. 조금 기다려도 곧장나와 어찌하여 납시었어요! 하며 영접했겠죠. 나아만 장군의 자존심이 확 상합니다. 이것이 선한 게 없는 내 생각입니다.
- 선지자의 처방도 너무 성의없어 보여서
나병을 고치기 위해 안해본 주술/시술이 없었겠는데, 적어도 자기 하나님 여호와께 치료를 구하는 화려한 의식도 벌이며 신비하게 일이 일어나길 바랬을 것 같습니다. 자신을 온 정성을 쏟아부어 치료하길 기대했습니다. 선지자는 자기 종을 띡 보네 강물로 씻으면 나으리라 하니까 어처구니가 없겠죠
- 그 처방의 내용도 너무 찌질합니다.`
요단강을 잘 압니다. 갈릴리부터 사해까지 흐르는 360km 정도의 강인 요단은, 흙이 많이 섞여 누렇습니다. 더럽고 신비함이 전혀없죠. 반면 아람의 강은 매우 맑고 깨끗합니다. 요단강보다도 짧으나 생명력있어보이는 강입니다. 굳이 좁고 깊숙한 곳까지 뭐하러 가겠어요. 자기 집 바로 앞 강이 요단강보다 비교할 수 없이 깨끗한데요. 너무 초라한 치료에 할말을 잃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상관없는 내 생각은 분노만 일으킵니다. 내가 살아온 곳을 인정안해주니 떠납니다.
말과 병거를 상징하는 나아만의 자존심/자부심입니다. 내 생각으로 꽉찬 거만한 군대장관입니다. 이런 거만한 나아만에게 엘리사의 태도와 말씀은 속을 뒤집게합니다. 봐줄수도 들어줄수 없는 일입니다. 이렇게 거만하면 들어야할 말이 들리지 않아요. 요단강에 가서 씻으리라 하는 말씀은, 나아만의 나병을 고쳐줄 말씀이잖아요. 이 말을 전하는 사람/태도/내용/학벌 ⋯ 이런 판단이 든다는 것 자체가 내 생각이 워낙 강함을 뜻합니다.
내 방식이 옳은 나아만은 왜 내게 못 맞추냐 싶습니다. 사람을 알아? 정치를 알아? 합니다. 이게 거만함입니다. 나아만이 나병이라는 병이 있으니 자기 집 여종의 말을 듣고, 직접 왕에게 부탁하여 왔고, 엘리사의 집까지 왔으나 여기까지가 그가 낮아질 수 있는 한계입니다. 내 병을 고칠 수 있다니까 하며 한번만 더 참자 하며 이 집까지 왔는데, 엘리사의 태도와 처방은 그동안 참았던 것들이 압력밥솥처럼 터져버립니다. 누르고 누른 내 생각의 거만함입니다. 금그릇은 그래서 깨지기 어렵고 한계가 있네요. 거만함은 잘난 사람만 갖는 태도가 아니라 내가 남보다 낫다고 여기는 마음이 사람은 종류별로 있습니다. 나아만의 거만함은 나만 잘났어! 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자기보다 나를 낮게 여기라고 가르칩니다. 빌립보 교회 개척멤버가 누굽니까? 귀신들린자 감옥지키는 간수 외국인-흑인들입니다. 대단한 사람들이 아니라, 하찮은 사람들이지만 빌립보 사회 무시를 받으면서도 복음을 지켰습니다. 나아만은 자기보다 남을 낮게 여기지 못해 문제가 발생했죠. 누구나 거만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내 생각은 어디서나 거만해질 수 있습니다.
내가 남보다 낫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는 말은 겸손해보이죠? 그게 교묘하게 우리가 얼마나 높아지려는지를 보여주는 말입니다. 나는 거만하지 않은데? 라는 생각이 자신을 남보다 낫다고 여기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듣지 못하면 결국 깨끗해질 수 없습니다.
영적인 질문 첫째가 하나님이 누구신지 아는 것입니다. 나아만은 괜찮고 권세있고 충성심있고 애처가같고, 계집종의 말도 잘듣는 최고의 리더십이잖아요. 그러니까 내 생각입니다. 자기 성품입니다. 자기 성품의 한계가 남들이 따라갈 수 없는 성품을 가졌네요. 그래서 우리 김집사님이 따라갈 수 없는 것을 가졌는데 어디서 무너졌어요? 결국 남자들은 백수상태가 말씀이 들리는 최고의 상태같습니다.
이스라엘 초대 총리 벤구리온은 청년 리더 시몬 페레스를 눈여겨보면서 1년만 도와 달라고 했는데 그를 한 20년 가까이 잡아두고 의지를 했어요. 사람들이 물었어요. '왜 그 청년을 그토록 믿어요?' 그의 대답은 항상 같았어요. '세 가지 이유가 있는 데 그 청년은 첫째 거짓말을 하지 않고, 둘째 결코 다른 사람의 흉을 보지 않고, 그리고 그 청년은 세 번째 내 방에 올 때마다 대부분 새로운 아이디어를 갖고 찾아왔 다고 언제나 한결 같았다고.'
우리가 한 사람의 위정자를 위해서 기도하는데 바로 이런 시몬 페레스 같은 사람을 말할 것 같아요. 이 사람은 이스라엘을 벤구리온이 사회주의자였잖아요. 근데 자본주의로 바꾼 사람이에요. 그리고 일생을 테러 위협에 시달리면서도 지금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사이에 1993년 오슬로 평화협정을 맺어 가지고 1994년에 노벨상까지 받은 사람이에요. 그 한 사람의 아이디어 때문에 이스라엘이 건재한다고 봐도 과언 이 아닐 정도예요. 잘은 몰라도 정말 하나님의 생각처럼 보여요. 이 대단한 사람이 공부도 놓지 않아 하버드도 가고 그랬습니다. 총리를 10번 하고, 대통령 2번 하고 92살즈음 가셨습니다. 이렇게 겉으로 드러난 것만 봐도 어쨌든 내 생각을 버리고 남을 낫게 여기니까 거짓말을 하지 않겠죠. 그리고 남을 낫게 여기니까 흉 보지 않겠죠. 고집을 버리니까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는거예요. 내가 최고라고 생각하면 무슨 아이디어가 뭐가 있겠어요. 서남아시아의 대부분은 대부분 무슬림으로 아랍로를 쓰고, 세 나라만 다른 언어를 씁니다. 자본주의를 갖고온 이 세나라만 딱 잘살고, 특히 이스라엘은 인구 천만밖에 안되는데 전 세계를 호령합니다.
아직도 나라적으로 선민의식이 대단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있죠. 그래서 지금 고난이 오는 거예요. 근데 중동 지방에서 유일하게 잘 사는 나라잖아요. 뭔가 보여주고는 있지만 그 사람들이 금 그릇이에요. 정말... 그리고 지금 전쟁 중에도 너무 침착하잖아요. 아무 일이 없던 것처럼 살아요. 저는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돌아오면 세계의 판도가 달라질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큐티하며 하나님이 누구신지 찾고, 하나님께 질문하는 것은 내 생각을 버리는 훈련이에요. 다들 문제가 안 풀리면 '하나님이라면 어떻게 말씀하실까요?' 하며 다 같이 큐티하며 질문하기에 우리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는 거예요. 내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으로 모아지는 거예요.
- 내 생각으로 분노하고 있는 일은?
- 자존심 자부심 특별대우 등부말씀을 듣고 분노해서 예배나 목장의 자리를 박차고 나갔던 적이 있습니까?
- [나는 이정돈 아닌데..] 하며 거만함이 올라오진 않습니까? 그런 내 생각은 무엇이에요?
병이 나으려면 정말 회개를 해야해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13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나아만은 지금 열받았어요. 천하보다 귀한 자신이 시간과 힘을 들여 온 길인데 병도 못고치고 헛걸음하니 얼마나 속상했겠어요. 집에 돌아가자마자 내가 그 어린 소녀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그랬겠죠.
그 종들도 다들 장군님 눈치보느라 아무말 못하다가 이건아니다 싶어서 이걸 말씀드릴 상황이 아닌데, 오늘 복수를 시작합니다. 종들 여럿이 벌떼처럼 장군에게 나아옵니다. 나가쉬라는 나아오다는 가까이온다일 뿐만아니도 아랫사람들이 공손한 태도로 기분이 상하지 않게 상소하는 말입니다. 생각을 하며 조심스럽게 나아옴을 말합니다. 납작 엎드리며 장군님! 하지 않고 내 아버지여! 합니다. 최고의 존경과 사랑을 표현합니다. 잔뜩 굳은 마음을 열기위해 아이스브레이킹을 합니다. 굳은 마음을 달짝지근하게 녹여줘야합니다.
나아만을 설득합니다. 당신에게 큰 일을 하라했으면 했을텐데. 어려운걸 시켰으면 했을거잖아요? 선지자가 하라고 말한 게 너무너무 쉽고 우습죠? 이러는겁니다.
실은.. 우리가 생각해도 정말 말이 안되는 처방이에요. 그래도 여기까지 오셨으니 속는셈치고 한번만 해봐주시면 어떨까요? 하는 납작엎드리는 그들의 권면. 벌떼처럼 설득하는 마음입니다. 구원을 위한 이런 태도가 아주 중요합니다. 학교에서 연애에도 직장생활에서도 이런 게 너무 중요합니다.
나아만이 내 생각이 너무 높아 듣지 못하는 말씀을 그의 종들은 듣습니다. 종들은 이스라엘 말대로 하면 고칠 수 있다고 여기는 거에요. 확실히 장군보다 종들이 말씀이 들립니다. 믿음이 좋아서가 아니라 마음이 낮은거에요. 환경이 겸손해야 쉽게 받아들이고 순종합니다. 평소에도 종노릇만 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종노릇도 쉽고 요단강에 가는 것도 너무 쉬운거에요. 자기들이 쉬운 것이 주인도 할 수 있다. 우리도 할 수 있는것 주인도 할 수 있다며 외치는 거에요. 그게 그럴 일이 아니라고. 순종해야 할 이유가 있고 절대로 손해가 아닙니다! 한번만 해봐주세요! 한번만 목장에 오시라니까? 한번만 교회에 오시라니까.. 어려운 선지자의 말씀을 한 목소리로 해석해서 벌떼공동체가 붙어서 꼭꼭씹어줍니다.
그래서 이제 순종하게 됩니다. 우리가 이혼하고 싶고 자살하고 싶은 생각 안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겉으로 아무리 강해보이고 드세보여도 속은 다 연약하고, 이 곤고함을 짊어질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래도 벌떼 공동체 안에 있을때 자살하고 싶은 마음, 이혼하고 싶은 마음이 그대로지만 막아집니다. 우리는 다 연약하지만 한 공동체로 엮어주신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으로 강하게 공동체가 엮였습니다.
- 말을 잘 듣는 편입니까? 일단 아니! 그게아니고! 부터합니까?
- 벌떼처럼 나아오는 그들의 말을 듣고 깨끗함을 얻은 경험이 있습니까?
- 아니면 공동체 맹신주의라고 듣습니까?
´3년간 목장에 참석하면 회개도, 적용도 하지않는 부부를 향해 벌떼처럼 권면한 부부목장 식구들.
그러니까 또 어떤 부목자님은 행복 강의로 유명한 하버드의 탈 벤 샤하르 교수님을 포럼에서 비대면으로 만났고, 질의응답을 할 기회가 있었대요. 행복의 핵심 요소는 돈에 좌우되지 않고, 육체적 건강을 바탕으로 강한 유대 관계가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관계는 육체적 건강까지 좋아지게 한다고 합니다. 그 유명한 강의를 들어보면 목사님 설교에 이미 다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성경 말씀에 근거했기 때문에 더 논리적이고, 우리를 살리는 말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이런 벌떼 목장이 최고의 명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우리들교회는 나아만에게 복음을 소개했던 어린 소녀들이 많기 때문에 벌떼 목장이에요. 아셨죠? 정말 이렇게 해석하는 이 목장 식구들 너무 진짜 매력 있고 귀하지 않으세요?
14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15 나아만이 모든 군대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청하건대 당신의 종에게서 예물을 받으소서 하니
나아만은 못이기는 척 아람으로가는 발걸음을 돌려 요단강으로 내려갑니다. 종들의 말을 듣고 순종하네요. 내 생각으로 생각할 때는 분노폭발이었는데, 내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하니 '내려갑니다.'
공동체의 말을 듣고 인정하는 것. 내가 아프다는 걸 객관적으로 인정해보라고. 치료받는 데 도움이 너무 되는것이에요. 목장에서 치료받고, 약은 물리적으로 도움받고. 정신과에서 집단치료를 가장 권하죠. 정신과 집단치료는 이 땅에서 얼마나 비싼지 몰라요. 우리들교회는 사람을 살리는 공동체 맞습니다.
그러나, 일곱번 들어가라고했는데 인정까지했으나 실천하기는 생각보다 어렵네요.
실제로 병원에가서 약 먹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씻을 수 있지만 한 번 두 번 세번 가도 차도가 없으면 진실성에 회의가 생기죠. 왜 요단강에 들어갔는데 왜 이래? 할 수 있습니다. 요단강에 들어가서 고침을 받는 게 아니라 말씀대로 순종해서 치유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수많은 편지와 대화가 오고가도 실제 치료는 아주 간단하게 치료받습니다. 열왕기하 기자는 어떻게 적용했는지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나봅니다. 아울러 물에 잠기는 것은 주로 죽음을 상징합니다. 죽어지는 적용은 십자가를 의미하고 회개를 했다는 모습입니다. 무지한 비싼 갑옷 안의 나아만은 나병을 숨기고 있습니다. 요단강으로 내려가려면 갑옷도 벗고, 몸을 보여야하니 얼마나 수치스러웠겠어요. 종들이 있었으나 다른 사람들도 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것을 부끄러워한 것 같진 않아도, 감추고 감추고 감추었던 나병을 벗고 종들과 다른 사람들 앞에 보이고 내려감은 죽음같죠.
물 속에 몸을 모두 집어 넣는다는 것은 [라하츠] 라는 단어를 씁니다. 철저하게 씻음을 의미합니다. 나아만이 보여주기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훨씬 더 나아만에게 최소한의 것을 가르쳐줘도 타발이라는 단어는 정결의식 제사를 뜻합니다. 7은 완전수로 레위기 14장에 나옵니다. 오늘 14절 마지막에 깨끗하게 되었더라 [타하르] 라는 단어는 미완료형 뜻이 합쳐져있습니다. 여리고성과 비슷합니다. 6번째까지는 아무 일이 없다가 7번째 완전해진것을 의미합니다.
타하르는 레위기에서, 단지 깨끗하다라는 의미 뿐만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 받아들여진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목적이 있었던 게 아니라, 차별없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하셨다는 것을 뜻해요. 엘리사의 말을 순종한 것은, 지난주 어린 여종의 믿음과 함께되었다는 뜻입니다. 백성의 일원으로 영접하게 해주신 것이고, 엘리사에게 되더라 했고
돌아옴을 의미하는 [슈브]라는 뜻은 영적 육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궁극적으로 치료를 얻었고, 생명을 얻었습니다. 깨끗한 자는 결국 살아난 자, 겸손한 자, 회개한 자 입니다. 이런 사람이 백성의 일원이 됩니다.
여러분은 병 낫기가 목적입니까? 하나님의 백성되기가 목적입니까?
우리는 기복신앙이 얼마나 무수한 일을 만드는 지몰라요. 7번이나 물에 잠기는 죽음에 이르는 순종은 정말 힘들지만, 주인의식을 가지면 가능해집니다. 내가 예수를 믿으면 죽어지고 썩어지고 밀알이 될 준비가 되어있어야해요!
유일하게 스스로를 낮추며 백성들에게 대국민 사과를 한 인조 왕.
나눔질문
- [나는 이정돈 아닌데..] 하며 거만함이 올라오진 않습니까? 그런 내 생각은 무엇이에요?
- 벌떼처럼 나아오는 그들의 말을 듣고 깨끗함을 얻은 경험이 있습니까? 아니면 공동체 맹신주의라고 듣습니까?
안식:
-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삶에도 성희롱 누명, 부서 이동, 무시를 당하며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들었다.
회사에서 주인의식을 갖지 않았음을 인정하고, 이를 마주하는 과정에서 병원에 가는 적용을 하였다. 이 와중에 회사가 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결혼 등의 준비를 해야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퇴사를 하고 이직을 준비해야하는 상황이 되었으나 권고 사직 처리가 되고 실업급여를 받으며 이직을 준비하는 상황을 응답으로 여길 수 있었다. 어떤 환경에 놓여있는 지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임을 고백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 공동체 안에서 감정을 마주하게 되면서 형에 대한 감정의 뿌리를 알 수 있었고, 가족에 대한 내 안의 숨겨진 감정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목원들의 나눔과 그로 인한 변화에 공동체의 역동함을 느낀다.
인욱:
- 어머니의 이단 사건이 인정이 되지 않았다. 가족 전체가 교회에서 멀어지고 어머니는 이단을 다니는 상황에서 홀로 하나님을 믿으며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 아버지와 누나가 이단 문제를 세상적인 방법을 통해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며 정죄가 된다. 또한 나는 하나님을 믿음에도 가족 구원을 위한 방법이 보이지 않아 무기력하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는 것 같아 걱정이 된다. 엄마는 집에서 이단에 대한 열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면 답답하다.
- 어머니의 신천지 사건이 자신때문임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함.
- 공동체 안에서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고, 공동체에서 하는 말을 신뢰한다.
현우:
- 군대에서 알러지가 올라왔을 때 당직 사관에게 억울한 대접을 받았던 것이 기억이 난다. 최근엔 바쁜 상황 속에서 하나님과 멀어졌었고 교회를 안나오며 여자친구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힘들었다. 오늘은 교회를 나오는 적용을 하였다.
- 교회 나오는 적용을 하고, 이를 세울 수 있어야 함.
- 다른 교회는 안가봐서 다른 교회의 공동체는 모르지만 속에 있는 말을 할 수 있는 이 곳이 좋다. 예배는 잘 안들리지만 목장에서는 서로의 이야기를 하고 들으면서 말씀이 들리기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형준:
- 취업과 관련된 부모님, 친척의 잔소리가 듣기 힘들고 부담이 된다. 최대 2년을 바라보고 있고 대학원까지 고민 중인 상황에서 답답함을 느낀다.
-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는 시간이 되길.
- 내가 교회를 안나오는 동안에 나로 인해 여자친구도 교회에 잘 나오지 않았다. 교회에 정기적으로 나오는 것에 대한 문제로 여자친구와 싸웠고, 한달에 한번은 교회에 나오기로 합의를 보았다. 내가 교회에 안가면 여자친구가 짜증을 내는데 그것이 싸움으로 이어졌다. 여자친구는 이 문제에 대해 목장에서 적용을 받았음에도 계속 이어지는 여자친구의 짜증과 강요에 이해가 되지 않았다. 취준 등 여자친구와의 관계에 있어 생각할 부분이 많다.
- 결혼과도 연결될 수 있는 문제이기에 신앙과 관련된 부분을 세워야 함.
민성:
- 음악을 하지 못하고 공부를 해야하는 상황이 답답하다. 이 상황에 대한 원망이 된다.
- 군대 등 생각할 시간이 많기에 조급해 하지 말고 학생의 때에 적용을 하길.
- 두 개의 교회를 함께 다니는 입장에서 이 공동체가 좋다는 것을 안다. 단점은 모임의 시간이 너무 길다는 것. 하지만 이 긴 호흡에 익숙해져서 괜찮다.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환경인 이곳이 좋고 우리들교회의 언어와 공동체의 적용이 신기하다.
지명:
- 우유배달 하게되는 사건이 푸대접같았다. 낮은 자리에 가는게 참 힘들다. 오늘도 1부가서, 만났던 친구가 신임교사로 들어왔는데, 19년도에 섬기기로 했을 때 2주만에 도망갔었다. 그때 맡았던 학생을 만나게 되었다. 그때 어렸던 그 친구는 20살이 되어 선생으로 왔고.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는 것 같고 나의 치부를 아는 그 친구를 보자니 너무 이상했다.
- 이번 목장을 만나기 전까지는, 좋은 시스템정도라고만 생각했다. 목자 부목자들도 속한 사람들이 각각의 사람이 완벽하지 않는데, 공감가지 않는 피드백들도 많은데. 세상보다 더 편협한 시각같다고도 여겼다. 여기서 하는 말들이 당연히 공감되지 않는 것도 많았다. 더 나은 적용이 들어오고 말들이 들어서라기보다는 제 스스로가 들어야 할 말을 들어야되는구나 라는걸 깨닫게 되었다. 완벽한 처방이라서가 아니라 듣는것 자체가 의미있었던 때가 많았던 것 같다.
- 이번 목장이 특별한 시기인 것은 고난이 많이 터졌다. - 돈문제, 동생 문제
- 초반에 가족들과 솔직하게 통하지 않는 사건에서 편하게 가족들과 대화하는 적용을 할 수 있어서.
[기도제목]
김지명
- 열심히 한 주 붙어있도록
- 중간고사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서인욱
- 양육교사 숙제 잘 붙어갈 수 있도록
- 기도할 때마다 엄마가 수고해서 내가 붙어있음을 고백하기
이현우
이민성
- 카투사 붙을 수 있도록
- 중간고사 잘 붙어갈 수 있도록
안식
- 취업준비 잘 붙어갈 수 있도록
- 결혼준비 잘 붙어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