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본문 : 민수기 15장 1절-16절
제목 : 약속의 땅, 우리의 집
말씀 : 이성은 목사님
우리 집이 약속의 땅이 되려면
1.하나님께서 딱 맞게 주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좋은 땅, 나쁜 땅은 없고 나에게 딱 맞는 땅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어 살게 하신 약속의 땅은 나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이 딱 맞게 세팅하신 땅.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고생 끝 행복 시작입니까 이제 전쟁이 시작되는 거에요. 약속의 땅이란? 우리의 인생의 목적이 달라지는 땅.
광야에서는 오직 행복을 목적으로 살아갑니다. 좀 더 편한 곳에서 자고 싶고 좀 더 좋은 걸 먹고 싶은 것. 우리가 잘먹고 잘 사는 것에 머물러 있으면 내가 서 있는 어디라도 광야입니다. 아무리 편하고 좋은 삶을 살다가도 결핍이 생기면 인간은 불평을 한다.
들호박 같은 가족 때문에 주님께 부르짖으며 나왔다면 바로 우리 집이 약속의 땅이라는 거에요.
저는 평생 광야가 언제 끝나나 언제 약속의 땅에 들어가나 불평하며 살았습니다.
아버지 간증. 10살 때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셨다. 33년 전의 일인데 지금 74세. 아직도 살아계시고 방 한 켠에 누우셔서 시체처럼 누워만 계십니다. 학창 시절은 학교 다녀오면 집에 먼저 가서 아버지 대소변 갈아드리고 식사 드려야해서. 어머니는 생계. 저, 동생은 아버지 병수발이 일상.
요즘도 가까이 살면서 필요할 때마다 간다.
Q. 지금 우리 집이 하나님이 딱 맞게 주어 살게 한 집이라는 것이 인정이 되십니까?? 우리 집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데 가장 수고한 가족은 누구입니까? 여러분은 세상이 두렵습니까? 하나님이 두렵습니까?
2.예배에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약속의 땅에서 제사를 드리라고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 = 하나님과 교제 = 예배. 약속의 땅에 들어가려면 오늘과 같은 예배에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제사를 드릴 때 가장 먼저 번제, 화목제, 소제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모든 제사를 화제의 방식으로 소/양/곡식을 태워서 드리고 그 위에 전제의 방식으로 포도주를 부으라는 것입니다.
1)나를 태우는 제사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세상에서 드리는 제사와 많이 다르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세상의 제사는 화제가 아니라 정성으로 드립니다. 차례상의 핵심은 제사드리는 사람의 정성이 얼마나 들어갔는냐 입니다. 주체가 조상에게 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는 하나님께 드려주는 제사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살리시려고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제사. 그 주체가 우리. 세상의 제사는 정성의 행위로 드리는 제사이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는 화제의 은혜로 비우고 태우고 없애는 제사입니다.
2)향기가 나는 제사입니다
각 절마다 향기가 반복되는데, '향기롭게 하라'고 주문하십니다. 진정시키는 냄새, 만족이 되는 냄새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족, 진정이 되는 제사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예배를 흠양하시는 하나님 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죠. 나의 예배의 삶이 하나님을 진정시키고 만족시키는 예배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흠양하시는지 어떻게 아는가?
공동체 안에서 지체들이 나의 삶을 보고 진정, 만족이 되는지 보면 됩니다. 수직적인 하나님 관계에서 향기가 나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향기가 난다는 것입니다. 밖에서 향나고 집에서 안나는 것도 진정한 향이 아니다.
3)나의 전부를 드리는 제사입니다.
제단 위에 모든 것을 올려놓으라는 것입니다. 모든 제사에서 요구하시는 것은 곡식, 포도주를 올려놓으라는 것. 곡식은 재물이고 포도주는 시간입니다. 재물 아낌없이 드리라는 것입니다. 내가 쾌락을 쫓아 달콤하게 누리고 싶은 포도주의 시간. 하나님이 그것을 올려놓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재물, 시간을 드리는 것은 다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자꾸 딜을 하려고 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무조건 100% 옳으십니다. 내 전부를 드리는 마음으로 목장을, 교회를, 가정을 섬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내 전부를 드리는 마음으로 내 안에 작은 것이라도 솔직하게 주님 앞에 나아가셔야 합니다. 우리가 다 벗고 나아가야만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4)나의 세월을 드리는 제사입니다
곡식: 1년 동안 씨를 뿌리고 잡초 뽑는 시간 필요. 포도주: 포도주를 담궈서 발효, 숙성시키는 세월이 필요합니다. 인내, 수고를 거쳐야 수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확할 수 있는 곡식을 잘 빻아서 고운 가루로 만들라고 하세요. 우리가 주님께 드려야 할 삶도 인고의 세월이 필요하고 나 자신을 계속해서 빻아서 만드는 갱신의 세월이 필요한 것입니다.
험악한 사건들을 통해 단단한 내 자아가 빻아지고 깨지는 세월을 제물로 가지고 갈 때 하나님이 그 제사를 흠양하신다는 것입니다.
목장 가실 때 한 주간의 나의 스토리를 가지고 목장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라 생각하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스스로 성숙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괜찮은 사람인줄 알았는데...광야를 벗어나고자 꿈꿨던 건 스펙. 결혼을 잘 해서 광야를 탈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재고 재서 약속의 땅이 맞는지 검증하며 교제를 했다. 결혼을 했는데 알고보니 아내 앞으로 빚이 많았다.
Q. 내가 화제로 태워야 할 내 안의 독은 무엇입니까?
3.내가 본이 되어야 합니다.
제사의 규례는 이스라엘 백성 뿐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똑같이 행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약속의 땅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돌아오는 자들이라면 모두가 제사 드릴 자격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잡족들이 이스라엘과 함께 인도함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집집마다 이런 타국인들이 있습니다. 타국인 같은 가족, 친척 때문에 얼마나 어려운 게 많았겠습니까. 이런 불신 가족을 바라볼 때 내 마음에서 타인으로 종지부를 찍으시면 안돼요. 우리 ㅇㅇ는 변하지 않을거야. 이런 말은 없는 것이라는 거에요. 하나님은 그들도 약속의 땅에서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15절 하반절의 오늘 말씀의 결론
너희가 어떠한 대로 타국인도 여호와 앞에 그러하리라.
타국인의 구원은 너희가 어떠한 대로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이 어떠한대로 가족이 똑같이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어떠한대로가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문이 될 수 있다는 거에요. 먼저 예수 믿는 내가 화제로 태워지고 내가 바뀌어야만 광야는 끝이 나고 약속의 땅이 펼쳐지게 되는 줄 믿습니다.
Q. 내 마음속에 타인으로 종지부 찍은 가족은 누구입니까? 불신가족의 전도를 위해 내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어떠한 대로'는 무엇입니까?
<나눔> 참석: 전유정, 김주원, 나희영
-한 주간의 스토리를 하나님께 제사로 드리기
-하나님께 태워져야 할 내 안의 독은 무엇인지?
A: 추석 때 가족이 맘에 안 든다는 생각이 오랜만에 들었다. 집안 행사 준비는 제가 논외인데, 집안 스케쥴을 저에게 미리 얘기 안해준다. 미리 세워놨던 계획이 틀어지는 걸 싫어한다. 아무도 나에게 쉬라고 안하고 교회 사람들 큐티하고 말씀 들으라고 하고 세상 사람들은 집안 일 시키니까 힘들었다.내 안에 여유가 없으니까 서운함, 짜증으로 나온다.
-미리 말해주지 않는게 왜 그렇게 화가 날까
저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니까 화가 난다.
-이미 A는 잘 하고 있는게 아닐까? 너무 지쳤다보니 작은 자극(가족들의 요구, 말들)도 크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이상을 항상 꿈꾸고 실망하는 것 같다.
- 우리 집이 약속의 땅이라는 게 조금씩 인정되니까 하나님과 편해지고. 가족들에게 뭐라고 하지 않게 된다. 아빠는 나를 교회로 가게 했지만 나는 아빠를 교회로 가게 인도하지 못했다. 나를 통해 믿음의 계보를 이어가게 하시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아빠에게 화가 덜 나게 된다. A도 매일 큐티하도록 기도, 하나님과 관계 좋아지기 기도하겠다. 은혜를 많이 묵상했으면 좋겠다. 너에게 짐 지울려는 하나님이 아니라 너를 너의 가정에서 선택하신 하나님.
B: 친구에게나의 고난, 가족에 대한 오픈이 고민되고 걱정된다.
-고난에 대한 오픈 장르만 바뀌고 똑같은 거 같다.주눅 들지 말고 얘기하자.(2주 안에)
-이 문제만 보고 있으니까 크게 보이는데 사실 B의 히스토리일 뿐이다. 그런 것에 대해 따지고 밑져가면서 만날 필요가 없다.
아픈 것에 대해 같이 아파해주고 공감해주는 게 정상이지... 내 생각 (안 받아줄 거라)의 굴레를 끊어야 한다.
- 내가 하나님과 멀어질 때 가장 먼저 하는 건 나를 먼저 깎아내린다. 내가 하나님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며 내 자존감을 내가 깎아 먹는다. 내가 하나님 것인데, 그가 나에게 뭐라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가.생각을 뛰어넘는 용기가 필요한 거지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인 것 같다.
제일 많이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겨줘야 그 사람도 나를 아껴준다.첫번째로 내가 나를 아껴줘야 된다. 좋은 사람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