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본문 : 열왕기하 4장 38절 ~ 44절
제목 : 말씀대로 남았더라
말씀 : 김양재 목사님
1.흉년의 때에 말씀의 공동체에 머물러 앉아야 합니다.
금송아지를 섬기는 북이스라엘은 4대를 이어지는 오므리 왕조의 악행으로 하나님이 반복해서 사건을 주시는데도 멈추지 않고 악을 계속하고 있어요. 그러므로 영적인 흉년이 육적인 흉년으로 당연히 이어지는 거죠. 기근, 결핍이 오면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살펴야 합니다. 흉년, 기근으로 우리를 연단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흉년은 하나님으로부터 등을 돌린 삶의 결론이에요. 엘리야때도 가뭄을 허락하셨는데, 엘리사 때도 가뭄, 기근으로 이어지는 흉년이 또 온 것입니다. 북한에서 보는 흉년의 악순환.
1900 조선에 살다. 그 당시 생활상 민며느리. 2달러. 주막의 20끼 식사값만 주면 데려올 수 있다. 너무 고된 학대로 우물에 빠져 죽으면 지체없이 다른 며느리가 들어왔던 시대. 가정이라는 단어 자체가 1950년대까지 없었다고 해요. 흉년, 기근이 반복되어도 누구도 길을 찾지 못했어요. 기독교가 들어오고 반 만년의 기근을 해결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리비아 홍수처럼. 말씀이 들어가면 가난할 수 없어요. 당시 북이스라엘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 앞에 앉았다고 하잖아요. 여기서 앉았다는 움직임을 멈추고 한자리에 머물다. 움직임을 멈추는 것, 한자리에 머무는 것도 목적이 있는 행위잖아요. 제자들은 여기저기 분주하게 다니는 것을 멈추고 엘리사 앞에 나왔어요. 흉년이라는 문제 앞에서 이런 공동체가 무슨 힘이 있어 보이겠어요. 흉년 앞에서 남아있기가 더 어려운 공동체에요. 43절. 흉년 때에 공동체를 떠나지 않는 제자들이 100명이나 있네요. 금송아지 섬기는 벧엘과 단에 가면 녹도, 밥도 주는데 안갔어요. 제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엘리사 앞에 앉았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해결책이 가정, 교회를 떠나면 안됩니다. 가정과 공동체는 하나님이 말씀으로 세우신 공동체이기 때문이에요. 가정, 교회는 때로는 연약하고 부족해도 하나님이 말씀으로 세우셨기에 거룩한 공동체에요. 문제가 생겼다고 떠나야할 곳이 아니라 문제가 생길수록 굳게 머물러야 할 공동체에요. 하나님의 말씀이 그곳에 있기에 붙어만 있으면 수지 맞는 공동체에요.
Q. 어떤 흉년을 겪고 있습니까? 흉년을 핑계로 떠나려고 하는 곳은 가정, 교회 어디입니까? 내 역할의 자리에 딱 앉아 있습니까? 어정쩡하게 서 있습니까? 딴 곳을 바라보며 억지로 있습니까?
2.한사람이 중요합니다.
엘리사는 흉년을 극복하는 믿음에 대해 설교하지 않아요. 엘리사는 국을 끓이라고 해요. 그럼에도 사환은 뭘 해야할지 몰라요. 사환(게하시)은 뭘 해야 하는지 몰라요. 말씀을 듣던 중 국거리를 가지러 간 사람은 한사람이었다는 거에요. 나 한 사람이 큐티, 예수 믿고 적용하는 게 모두를 살리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호박이 아니라 들호박. 유사 호박인거에요. 독성이 있는데 뭔지도 모르고 가져와 국을 끓였어요. 하와가 왜 선악과를 먹었겠어요. 너무나 먹음직도, 보암직도 하니 유혹이란 이런거죠. 들호박처럼 교묘하기에 유사 호박에 너나없이 속아 넘어가는 거에요. 누가 언제 속을지 몰라요. 가계부 잘쓰는 남편이 보이스피싱 당한...
무리가 국을 먹자 솥에 독이 있다고 외쳐 댑니다. 독이 있는 걸 몰랐다는 거에요. 평소에 먹을 거라는 걸 생각도 못한 걸 배가 고프니 가지고 왔잖아요. 마셔보니 독을 같이 가지고 온거에요.
우리는 종류별로 흉년을 맞이할 수 있어요. 취직이 힘드니 평소 같으면 쳐다보지도 않을 회사에 내가 가줬다. 결혼이 안되니까 쳐다보지도 않을 배우자와 결혼했다. 낮추고 낮추어 택했는데 맙소사 거기에 죽음의 독이 같이 온거에요.
날마다 흉통, 복통, 외도, 폭력... 내가 저를 봐줘서 결혼했는데 외도를 한다고? 죽음의 독이 올라오는 거에요. 교회 다니면서 인도받으면서 큐티하면서 결혼을 했는데도 죽음의 독이 있는 경우도 많아요. 회사에서는 시기 질투, 결혼에서는 외도, 학교에서는 왕따, 건강에서도 질병을 만나고.
독이 같이 왔어요. 그러면 여러분 실패했어요?
말씀듣고 적용한 일 중에도 실패한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해독 공동체의 권면으로 같이 머리를 맞대고 인도받았다면 주님은 반드시 책임지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 '내 결혼에, 직장에, 학교에 독이 있어요!' 외치고 기도하고 나누는 거에요.
좋은 일하다 독이 있으면 독이 있어요 하고 기도하고 목장에서 나누면 돼요. 금송아지 안 섬기고 말씀 섬기고 와 있는 공동체인데 하나님이 잊으시겠어요?
엘리사가 가루를 가져오라고 해요. 여리고 더러운 물을 소금으로 정화했듯이. 흉년인데 특별하고 귀한 가루가 거기 있었겠어요? 흉년에도 조금 구할 수 있는 싼 밀가루를 솥에 던졌어요. 밀가루까지 못먹게 되는 거잖아요. 엘리사가 가루를 솥에 넣는 건 이상한 처방 같은데, 처방의 대가 맞습니다. 그 국은 상한 국맛이었잖아요. 어떻게 다시 먹어요. 선지 생도들은 다시 먹어야하는거에요. 목장에서도 다시 결혼하라고 하면 돌아가고 싶지 않아도... 도저히 난 그렇게 못 살아. 목장에 갔다는 것, 양육을 받았다는 것, 우리들교회 왔다는 것 하나로 국이 해독되었어요. 죽음의 맛이 싹 사라졌어요. 죽을 것 같은데 암초를 말씀이 넘어가게 했으니까 이게 말씀의 맛이잖아요.
쓴 맛의 기억을 넘어 엘리사 선지자 말씀을 믿으며 국을 먹었더니 국이 해독되어 다시 먹을 수 있다는 걸 안 거에요. 죽을 것 같은 결혼, 회사 생활이 해독이 돼요. 가루를 통해 놀라운 권능이 역사한 것이죠. 복음의 가루. 날마다 큐티는 엄청난 가루가 되어 우리를 해독합니다. 온갖 중독들도 복음 가루 하나면 해독이 됩니다. 내 인생에 독이 사라져요.
청년부 이혼을 하지 않는 이유가 이거에요. 가루를 넣어서 도와주세요. 우리 목장이 가루 같으나 거기서 다 살아나는 거에요. 모든 약재료를 가지고 가루가 되어서 다 뿌려지니까 다 살아나는 거에요.
나 때문에 용서하는 거에요. 모든 관계는 나 때문에 하는 거에요. 너 때문에 하면 생색이 나서. 너를 이해하기 위해 내가 끝없이 생각할 때 너를 위한 나의 지경이 넓어지게 돼죠. 이해할 사람하고만 교제하게 되면 관계의 폭이 너무 좁아져요. 목장에서 이런 훈련을 하면 지경이 넓어지기에 사회생활도 잘하고 가난에서 탈피하는 기적이 일어나요. 이해하는 훈련은 금 주고도 못하는 훈련인 거에요.
독도 약이 될 수도, 약도 독이 될 수 있어요. 독처럼 보여도 약이 될 수 있는 거에요. 목장에서 힘든 걸 다 뿌려주는게 가루, 약재료죠.
Q. 말이 안되는 적용으로 결혼하고 회사 가고 했는데 죽음의 독이 올라옵니까? 죽음 같은 고난에서 말씀 듣고 채소 캐러 나가는 한사람입니까? 말씀의 해독 가루로 없애야 할 내 안의 독은 무엇입니까?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말씀하신 대로 독이 없어진 구원을 경험한 일이 있습니까? 모든 관계는 나를 위한 것임이 이해되십니까?
3.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바알 살리사는 농사가 잘 되는 지역이기도 했지만 이름에 바알이 들어간 것처럼 기복으로 뭉쳐있는 곳이었어요. 하지만 그 곳에도 한 사람이 있었어요. 흉년의 때에 처음 만든 떡을 가지고 온거에요. 우리 중 한 사람이 드리는 경건한 예배가 전체를 살릴 수 있는거에요.
무리에게 주어 먹게하라 4번이나 나오는데. 엘리사는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할 생각하는데 사환은 내가 어찌 내가 어찌 합니다. 과거 군대의 고참병 지시처럼. 게하시는 옳고 그름의 화신이라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어찜입니까 라는 반문은 그의 생각이 잘 반영되어 있어요. 하나님은 왜 엘리사에게 이런 사환을 붙이셨을까요? 십자가 지라고 하면 입이 나오고 불평합니다. 사환 욕 하지 말고 내 모습을 보라고. 엘리사가 이상한 처방을 내릴 수 있는 힘은 여호와의 말씀에 있죠. 우리 인생에 그 어떤 흉년도 한 사람을 돌보려는 애정과 사랑을 막지 못합니다.
한 사람이 드린 들호박, 보리떡으로 무리를 넘치게 먹이시는 하나님을 막지 못해요. 흉년을 통해 더 큰 사랑을 전해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라고, 우리의 우물이 커지라고 이 사건을 주신 거에요. 민수기에서 헌물이라는 게 하나님과 절대적으로 가까워야 된다고 했잖아요.
하나님과 가까운 사람은 헌금도 자발적으로 잘 하지만 화목제가 되어 목장 섬김도 자발적으로 섬기니까 먹고 남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는 걸 믿습니다. 목장 섬겨서 가난하게 됐다는 소리를 못 들었어요. 말씀대로 순종을 하니까 먹고 남았더라.
우린 기본적으로 이기적이에요. 흉년이 올 때 자기만 살려고 아등바등 당연한 일이에요. 이기적인 사람들이 모이는데 하룬들 편할 날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불신자를 만나면 안돼요. 평소에 잘 감추고 있던 원죄도 흉년이 오면 진짜 모습을 드러내는 거에요. 본성을 거슬러서 롬 12:24 흉년 같은 사건이 올 때 먼저 살고 싶고, 나만 살고 싶어도 주신 말씀으로 다시 한번 생각하는 게 습관. 나보다 공동체를 생각하게 돼요.
가장 중요한 게 말씀. 여호와의 말씀하신대로.
Q. 여러분은 예배가 회복된 한사람입니까? '내가 어찌 이것을?' 이라며 지체들과 나누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집과 목장은 해독 공동체입니까, 갈등 공동체입니까?
<나눔> 참석: 전유정, 김주원, 나희영
적용질문, 근황으로 나눴습니다.
Q. 이 세상 모든 관계는 나를 위한 것임이 이해되십니까?
A: 관계가 필요한 걸 알지만 좀 피하고 싶다. 요즘 감사, 기쁨이 없고 지친 것 같다.
-> 목장에서 중보기도 (무릎 꿇고, 독방에서)해야겠다. '보라 하나님 구원을'이라는 말이 떠오르는데, 내가 힘이 다 빠졌을 때 하나님이 보여주시려고 기다리시는 게 아닐까 싶다. 내가 적용을 해야 ~가 일어날 것 같고, 이런 생각을 버리고 다른 신앙으로 도약하는 계기 같다. 나의 방식을 바꾸고자 하실 때 그 후에 선물이 있을 것 같다. 지금은 해석이 안되지만 지나고 나서 해석이 된다.
B: 요즘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졌는데, 하나님과 보내는 시간이 적어져서인 것 같다. 혼전순결을 왜 지켜야하는지 머리로만 알고 마음으로 알지 못한다. 하나님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율법적으로 지켜야한다는 것만 알고 있다.
->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가정이라는 안전한 기반 위에서 생명 낳도록 하시려고 그런 것이다. 생명과 연관이 있기에, 내가 불안해하지 않고 나를 지키시기 위해 그런 것이다.
Q. 어떤 흉년을 겪고 있습니까? 흉년을 핑계로 떠나려고 하는 곳은 가정, 교회 어디입니까?
C: 지금 일을 그만두고 싶다. 몸이 힘들다. 원래는 다른 진로 공부도 할 계획이었는데 일 끝나면 뻗어서 공부도 못한다. 그런데 회사가 확장을 해서 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 C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정해야할 것 같다. 마음의 에너지가 쉬면서 쌓였는데 그걸 또 다른 일을 하면 원래 가려던 진로에서 돌아가게 될 것 같다. 진로 공부에 방해가 된다면 일보다는 하려던 진로가 우선이지 않을까 싶다.
<기도제목>
전체 기도제목: 말씀대로 남는 한 주 되기를
추석
- 더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무릎 꿇을 수 있도록
- 알바 끝나고 공부할 수 있도록
- 교제 인도해주시도록
- 가족 구원 하나님 손에 맡기고 기도하며 기대할 수 있도록
- 상담 심리사 자격증 마무리하는 것 도와주시기를
설날
- 이번 한 주도 체력 잘 지켜주시기를
- 하나님과 관계 회복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 큐티 매일하도록
- 제 모습을 편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상대의 모습도 잘 볼 수 있도록
-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 이직 준비하려고 하는데 용기 주시기를
- 아빠가 교회 돌아오시기를
어린이날
- 매일 큐티로 하루를 시작하고 나의 힘이 아닌 말씀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 다음주에 엄마랑 같이 예배 드리기로 해서 이번 한주 가정에서도 잘 승리 할 수 있도록 그래서 꼭 같이 예배드릴 수 있도록
- 나의 힘이 아닌 더 하나님께 의지하고 기대고 물으며 갈 수 있도록
- 양육도 잘 받을 수 있도록
- 알바, 입시, 연기, 무용 하면서 체력 잘 지켜주시고 해야하는 것 잘 분별해서 계획하고 끌려가는게 아닌 하나님과 함께 목표를 가지고 해낼 수 있도록
- 내일 비대면 마지막 국민대 촬영하는데 나의 욕심 내려두고 편하게 하나님 인도하심 받으며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