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0 주일설교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
본문 로마서 15:14-21
- 김성권 목사님
오늘 사랑부 통합예배로 드릴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성도님들께서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사랑부 말씀따라 어떻게 살아내나 궁금하실텐데 오늘 예배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사랑부는 장애인을 버디라 부릅니다. 영어로 버디는 친근한 친구를 부릅니다.
둘째, 사랑부 버디들은 은혜 받으면 박수치기도 하고 껑쭝껑쭝 뛰기도 합니다. 몸으로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성도님들 여름 휴가 잘 다녀오셨습니까? 다녀오신 분도 게시고 다녀오지 않으신 분도 계실텐데 아직 다녀오지 않으신 분들은 오늘 사랑부 통합 예배로 함께 말씀 여행을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여행으로 출발! 고고!
* 질그릇 - 쓸모없는 인생?
지난 주 말씀에 총체적 난국이 있을 때 부르짖으라고 하십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다 팔려간 그릇은 비싼데 이 그릇들은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 그릇들은 쓰레기 장으로 가야할까요?
우리는 이 그릇을 만든 사람의 마음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질그릇은 주인에게 소중한 그릇들
정성들여 만든 그릇들이라 말하십니다.
왜 우리가 귀하다고 하시나요? 저희는 구멍도 나고 못났어요.
나는 여러그릇들을 다양하게 만들었는데 그건 그 안에 보배를 담기 위함이야.
그런데 여호람 왕에게 준 그릇도 결국 흙으로 만든 것인데 돌아오지를 않는구나.
그런데 너희는 공동체를 떠나지 않는구나. 그런 너희가 가장 귀한 보배를 담을 그릇이 되겠구나.
* 질그릇에 보배를 담는 주인
토기장이가 되신 하나님께서 집마다 질그릇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 사람들은 더 똑똑하고 더 잘난 그릇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가정에 고난이 찾아오면 찌그러진 모습에 절망하고는 합니다. 그러나 오늘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를 소중히 만들었다며 너에게 보배를 담으시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십니다. 때로는 찢겨지고 찌그러졌다 할지라도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아가길 원합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성령의 기름으로 우리 마음을 충만하게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사랑부 버디들과 너무나도 닮은 그릇들입니다. 이 질그릇의 소중함에 대한 진짜 이야기들을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의 일꾼이 되면 좋을까요?
1. 부르신 은혜를 생각하라.
(14-15절)
왜 바울은 진리를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했을까요? 아무리 선함이 가득해도 우리에겐 은혜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지혜와 선함으로 안되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은혜는 전혀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값없이 베푸는 것입니다. 바울이 받은 은혜는 무엇일까요? 예수를 핍박하고 스데반을 죽인 자신을 구원하시고 복음을 전하는 인생으로 부르셨습니다. 바울은 죽는 날까지 이 부르심의 은혜를 생각했습니다. 제게도 주님께서 사랑부 버디에게 이런 은혜를 받게 하셨습니다.
사랑부 버디에게 큐페에 대한 문자가 계속해서 왔습니다. 그런 버디의 연락이 버거웠는데,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르심의 은혜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6절)
일꾼은 머슴처럼 집안의 허드렛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의 마음에 들어 특별히 뽑아 공적인 일을 맡기는 자를 말합니다. 특히 레위인을 말하기도 합니다.
주님이 일을 맡기는 자는 바울처럼 죄인됨을 인정하고 연약함을 나누고 가는 자에게 제사장의 직분을 맡기십니다. 그 부르심에는 예외가 없기에 로마시대에 바울을 부르셨듯이 지금은 저와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고된 장애의 삶을 살아가지만 그 연약한 삶을 통해 부모와 자녀, 친구들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버디가 계속 연락했던 이유는 큐페를 사모하는 빈그릇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 버디의 나눔 - 지체장애로 태어난 자신에게 폭력을 행하던 아빠. 끔찍한 일을 행해서 교도소에 갔지만 다시 돌아와 똑같은 일을 행해 또 교도소에 간 아빠. 그런 아빠가 구원받기를 기도하는 모습.
고난이 큰만큼 주님의 은혜를 더 사모했습니다. 피투성이가 되어도 살아있으라는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고 있었습니다. 인생이 찌그러지고 깨졌어도 내 아픔의 자리에서 다시 그 은혜를 기억하며 주님 손잡고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 되기를 소망합니다.
간증을 들으며 내가 예수의 일꾼이 맞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어느새 첫사랑을 잃어버린 제 모습을 깨닫고 회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과연 우리는 예수의 일꾼으로 살아가고 계십니까?
주님이 나를 부르셨는데, 세상의 일꾼으로, 쾌락의 일꾼으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나를 부르신 은혜로 일꾼의 자리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나는 누구의 일꾼입니까?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입니까? 세상의 일꾼, 쾌락의 일꾼, 돈의 일꾼... 어떤 일꾼입니까?
2. 나의 강함이 아닌 약함을 자랑하라.
(17절)
바울은 하나님의 일을 자랑합니다.
자신의 업적이 아닌 십자가만 자랑합니다. 그리고 그 앞에서 내가 죄인중의 괴수라고 죄패와 수치를 자랑했습니다. 십자가의 복음은 나의 약함으로 전파되기 때문입니다. 나의 강함이 아닌 약함을 자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담대히 오픈하고 가야합니다. 그럴 때 누구에게든지 복음을 전할 줄 믿습니다.
우리는 자랑할게 많아서 예수님을 드러내지 않는데, 버디들은 자랑할 것이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 버디의 간증 - 머리를 때리는 버디
장애를 통해 구원의 통로가 되니, 장애인 콜택시를 타며 만나는 기사님들께도 복음을 전합니다. 정말 예수그리스도의 일꾼이 맞습니다.
(19절)
하나님은 주의 일꾼에게 성령의 능력을 주십니다. 능력 중 가장 큰 것은 십자가 능력입니다. 십자가를 잘 지라고 주신 것입니다. 바로 내 수치를 말하고 안으로 골방에 가서 기도하면 주님께서 계속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십니다. 예루살렘에서 땅끝까지 구원이 전해지는 것입니다. 그 땅끝이 바로 내 가족일 수 있습니다. 죽을 때까지 돌아오지 않을 수 있지만, 바울이 죽은 후 전세계에 복음이 전파된 것처럼 우리의 가족도 믿을 줄 믿습니다.
* 사랑부에 계신 한 부부 - 불임으로 고생하던 부부
불임으로 교회를 다니던 부부가 담임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아이가 생겼는데 교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가 자폐아 판정을 받고 그 아이가 자기 입을 때리는 모습을 보이며 같이 죽으려고 하다가 우리들교회로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매일 궁금했던 것은 기도로 자녀를 낳았는데 왜 아이가 장애가 있을까 물었습니다. 김양재 목사님이 꿈에 찾아오셔서 물어보고자 했지만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주일에 장애가 있는 아이가 세례를 받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셨는데 우리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잖아요 라는 말씀을 듣고 회복이 되었습니다. 평소 남편의 혈기가 대단해 경찰도 올 정도였는데 그 남편이 변했습니다. 너무 놀라운 기적입니다. 나의 땅끝같던 남편이 복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 장애 딸이 아니었다면 이혼했을 가정
물이 없는 것 같은 그 환경에서 개천파고 가게 됩니다. 장애가 없는 가정보다 더 기쁘게 살아가는 은혜를 허락해주심을 보게 됩니다.
#내게 일어나는 일을 자랑하며 내 공로로 돌립니까 하나님게 감사와 영광을 돌리십니까?
#내가 복음을 끝까지 전해야 할 나의 땅끝 일루로곤은 어디입니까?
#나의 약함을 자랑하며 십자가를 져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3. 분별하는 자가 되라.
(20절)
바울의 전도 원칙이었습니다.
(21절)
깨닫는다는 것은 분별력을 가지고 이해한다는 뜻입니다. 해결이 아닌 해석으로 주님께 돌아와 살아나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자격없는 나같은 죄인을 예수님이 일꾼 삼아주셨다는 것입니다. 왜 살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명확히 아는 삶을 바울이 살았습니다. 우리도 어떻게 분별하면 될까요? 자격없는 나를 주님이 자녀 삼아주셨음을 기억하면 됩니다. 이 정체성을 분명히 할 때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이 될 줄 믿습니다.
* 지난 주 아버님의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
아버님의 임종을 지켜볼 은혜를 왜 허락하지 않으셨을까?
하나님이 왜 장애를 주실까 이해가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붙들고 사명 감당하길 축원합니다.
#내가 주의 소식을 전해주어야 할 곳과 복음을 깨닫게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내가 당장 결정하기 전에 말씀 따라 공동체를 따라 분별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나눔질문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려면,
1. 날 부르신 은혜를 생각해야 합니다. (14-16절)
Q. 내가 다시 생각하며 마음에 새겨야 할 나를 부르신 은혜의 사건은 무엇인가요?
Q. 나는 누구의 일꾼입니까? 그리스도의 예수의 일꾼입니까? 세상의 일꾼, 쾌락의 일꾼, 돈의 일꾼... 어떤 일꾼입니까?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려면,
2. 나의 강함이 아니라 나의 약함을 자랑하라고 하십니다.(17-19절)
Q. 내가 일어나는 일을 자랑하며 내 공로로 돌립니까, 아니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까?
Q. 내가 복음을 끝까지 전해야 할 나의 땅끝 일루리곤은 어디입니까?
Q. 나의 약함을 자랑하며 십자가를 져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세 번째,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으로 사명을 감당하려면
3. 분별하는 자가 되라 하십니다.(20-21절)
Q. 내가 주의 소식을 전해주어야 할 곳과 복음을 깨닫게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Q. 내가 당장 결정하기 전에 말씀과 공동체를 따라 분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오주완
1.없다
2.내 약함은 게으름이다.일이 없거나 하면 게으르게 보내게된다. 해야될 일인데 자꾸 안하게되고 불안함이 든다.
3.현재는 없다.
이민성
1.최근에 든 생각은 내 신앙이 기복신앙이었구나 생각했다.
2.우리들교회 그리고 공동체에서 받는 은혜가 있다고 느꼈다. 본인의 죄를 깨닫기위한 것을 이해못하는 아버지가 불쌍했다. 나의 약함은 게으름이다.원래 큐티를 잘 안하다보니 막상 하려니 늦게 하게됐다. 그래서 학교에 가져가서 했더니 조금 나았다. 작업같은것도 해야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잘 안된다.
3.아빠와의 관계가 좋아질때까지 해야할 노력들이 좀 어색할것같고 어려울것같다.
이현우
1. 아버지에 대해 이해를 해야되고 알아야겠다는 노력을 하고있다
2. 나의 약함은 기다리는 것을 못하는 것 이다. 이러한 내 성격을 생각하면 괴롭고 잡생각도 많아진다. 어렸을 때부터 그랬었다. 점차 나아지고 있긴 하지만 하고싶은 것은 해야하고 사고싶은 것은 사야한다는 충동적인 부분이 있다.
3. 없다
김지명
1.힘든 사건은 항상 돈 이었다.
씀씀이가 커질 때, 가족들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받을 때 그 돈을 술과 주식,코인으로 많이 사용했고 그러다보니 스스로 돈을 막 쓰고싶고 돈을 잘 쓰고싶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데 그러다보니 카다를 땡겨쓰고있다. 인정욕구와 스스로를 포장하고 싶은 마음에 쓰는것같다. 잘 끊어지지 않는 생각과 행동이다. 지금은 주식을 안할것같긴한데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돈으로 많이 베푸고 거절도 힘들어하는 성격이기에 어려움이 있을것같다.
2.나의 약함은 겉과 속이 다른 것 이다.
집 밖에서는 잘 포장된 사람이지만 집에서 동생에게 못되게 굴고있다. 동생이 외출을 기피하는데 그것에 대해 이해해주지 못하고 나와 다르다고 가스라이팅을 했었다. 동생도 이런 나를 잘 아니까 내 말을 무시하고 그랬었다. 사실 걱정되는 마음이 있고 위로해주고싶은데 말이 잘 안나오고 오해로 들릴까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내 약함을 아는 동생이기에 많이 불쌍하지만 그에대한 나의 힘듦도 크다. 동생이 교회를 나왔으면 좋겠다. 한번 나오라고 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3. 동생문제도 있지만 지금 돈이 없는 상황에 대해 적응이 안된다.
그렇다고 부모님께 달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상황이고 해서 현재는 이력서를 몇개 쓰고있었다. 나는 돈이 꼭 필요하다. 이 필요함의 상황을 오픈하는 적용이 필요하다.
조유락
- 없다
- 나의 약함은 게으름이다.
- 없다
안식
1. 퇴근하고 이번주에 약속을 나가며 재정비를 해야할 상태였다. 형과 밥을 먹었는데 형이 노포를 가고싶다고 했다. 나는 가기 싫었는데 거기부터 조금 싫었다. 술도 먹기 싫었는데 그 얘기로 조금 트러블이 있었다.
그러다 형의 아픔에 관해 얘기하게되니 속으로 기도가 많이 나왔다. 지난 주 말씀이 생각이 나고 형이 빈정상했을걸 생각하니 기도가 되었다. 분별이랍시고 맞춰주는 일꾼이 될 수 있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장애인 아이를 돌보면서 잘해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안지치게 힘을 주는게 중요한것같다. 관계의 때를 하나님께 맡기고 이 시간을 계속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
2.나의 약함은 이런 형이 있는 것. 형이 이제 마흔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 우울감에 있고 낮과 밤이 뒤바뀌는 환경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런 위로나 얘기를 해주고싶은데 아직 관계가 덜 쌓인 느낌이다. 이 관계가 속상해서 얘기 못해주는 것도 있다. 그 시간들이 되게 미안했고 그게 내 약함이었다. 가족들중에서도 누구하나 질서를 안세우려고 하는 자세와 이 환경도 우리 가족의 약함이다. 어제는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약함을 자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 형에 대한 간절함이 커지는것 만큼 말하기 어려운 마음도 커지게된다. 분별이 참 어렵고 필요하다고 느꼈다. 때를 잘 기다리며 더 친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전에는 이런 생각도 안들었는데 이상하게 이번에는 이렇게 가면 언젠간 친해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인욱
1.어릴 때는 엄마아빠가 다니니까 다녀야겠다. 중간에 안나오게 되고 할 때는 항상 고난으로 나를 부르신 것 같다. 때마다 다른 고난들이 나를 부르시는 사건이 되었다. 사건이 올 때마다 내가 어떤 마음인지, 상태인지 모르는 데 그럴때마다 교회를 오게되고 하나님을 찾게된다.
2.정을 쉽게 주는 게 내 약함인 것 같다. 정떼는 것 좀 힘들다. 그런데 깊게 사귀기 힘든 내 성격에도, 그런 부분을 완화시켜주고 술 없이도 깊은 얘기나눌 수 있는 목장이 좋다.
3.헤어진지 2달정도가 됐는데 벌써 여자를 찾으려고 하는 것 같다. 2번에 말했듯 정과 사랑에 약한데, 약하다보니까 그만큼 확신을 잘 못가진다. 신교제를 하고싶다고 마음이 먹어졌다. 불신교제를 하면 트러블이 생겼을 때 얘기가 안된다. 조인도 하고싶고~ 신교제에 대한 마음이 그래도 많이 열렸다.
[기도제목]
이민성
- 9/14에 신청하는데, 카투사 선발 될 수 있도록
- 이번주도 큐티 매일매일 할 수 있게
김지명
- 엄마 아빠와 오픈할 수 있도록, 목장에서 솔직해질 수 있도록
서인욱
- 신교제 할 수 있도록
안식
- 약속을 줄이고 맡겨진 업무들 하나씩 하나씩 성의껏 할 수 있도록
- 운동을 목숨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