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6 주일 설교
열왕기하 3:21-27, <이겼으나 진 싸움>, 김양재 목사님
교회 나온 지 석달 째 되던 날 이혼을 철회하지 않은 남편에게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집사님이 있다. 시간이 흘러서 아내 집사님이 돌아가신 이후 남편이 오래만에 교회로 돌아오셨는데, 그 때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을 계속 이야기 했다. 우리는 이혼 안 하는 것이 목적은 아니다. 이혼은 작은 일이다. 이기고도 지는 싸움이 있다.
1. 지는 싸움은 자기 욕심으로 결정합니다.(21-23절)
모압의 모든 사람은 왕들이 올라와서 자기를 치려 한다 함을 듣고 갑옷 입을 만한 자로부터 그 이상이 다 모여 그 경계에 서 있더라 - 열왕기하 3장 21절
지난 주까지 엘리사의 예언을 통해 이스라엘 연합군이 물을 얻고 모압에 대한 승리의 예언을 얻은 것을 보았다. 모압은 총동원하여 전쟁에 임했다. 사활을 걸었다.
아침에 모압 사람이 일찍이 일어나서 해가 물에 비치므로 맞은편 물이 붉어 피와 같음을 보고 - 열왕기하 3장 22절
모압 군사들은 일찍이 일어나 준비했다. 불신자에게도 배울 것이 많다. 장인들의 정신은 따라갈 자가 없다. 그러나 그렇게 부지런히 살아서 영웅이 되고 위인이 되더라도, 그것은 작은 일이다. 인생의 최종 목적이 작은 일이 되어 큰 일에 이르지 못하는 자들이 너무 많다. 그러면 이겼으나 진 싸움이 되는 것이다.
이르되 이는 피라 틀림없이 저 왕들이 싸워 서로 죽인 것이로다 모압 사람들아 이제 노략하러 가자 하고 - 열왕기하 3장 23절
부지런히 움직였으나 착각을 했다. 이스라엘이 물이 없어 고생한다는 것을 모압도 알았다. 그래도 상대방 병력이 많아서 먼저 공격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골짜기에 가득한 물이 핏물이라고 착각하였다. 쳐들어 온 세 나라가 서로 싸워서 죽인 피라고 확신했다. 이 확신은 나름 합리적이다. 비도 온 적이 없고 색도 핏빛이었다. 적군이 언제든 자중지란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원래 사이가 안 좋은 세 나라였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피라고 하니까 다 피라고 그런다. 가짜 뉴스가 얼마나 무서운가. 안 따르면 반동이다. 그들은 이스라엘 연합군과 싸울 수 없었기에 서로 싸우길 바랬다. 바라는 대로 보는 것이다. 육신의 눈으로 욕심을 바라보는 것은 망상이다. 욕심의 크기만큼 망상을 확신하게 된다. 이것이 사활을 걸며 부지런한 모압이 빠진 함정이다. 그 결과 공격에 제일 중요한 정찰을 하지 않았다. 바라는 것이 확신이 되어 버려서 망하는 길로 돌진해버린다. 전쟁에서 제일 중요한 정찰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건너 뛰었다.
망하는 사람은 마지막에 뒷심이 없다. 반드시 정찰을 해야 한다. 하루는 꼭 생각하고 정찰을 해야 한다. 그 하루로 역사가 달라진다. 믿는 사람의 기도 때문에 안 믿는 사람은 질 수밖에 없다.
▪ 톨스토이 단편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 농부 파훔이 사활을 걸고 부지런히 걸어 작은 일인 땅을 얻었지만 큰일인 생명을 잃은 이야기. 진짜 구원을 잃었다. 욕심에 조급함이 있다. 조급함이 탐심이다.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꼭 하루만 시간을 달라하고 정찰을 해야 한다.
Q. 사활을 걸고 부지런하고 착각하고 살며 '틀림없다'며 확신하다가 기본의 기본인 정찰을 소홀히 해서 진 싸움은 무엇입니까?
2. 이기는 싸움은 하나님께 묻습니다.(22,24-26절)
모압의 배반으로 여호람이 군사들을 소집한 것과, 모압 사람들이 그들의 신인 그모스에게 묻지 않고 군사를 소집하는 것은 다 똑같다. 여호와께 대한 여로함의 태도는 불신자와 다를 게 없다. 그러나 불평을 하는 여호람에게는 연약해도 진정으로 여호와께 묻고자 하는 여호사밧이 있었다. 하나님께 묻는 사람이 한 사람만 있어도 로또다. 그래서 골짜기에 개천을 파야한다. 우상인 그모스와 여호와의 차이점을 모르는 모압은 이미 진 싸움을 하는 것이다.
겉은 비슷해도 시아버지와 동침한 다말은 구속사의 주인공이지만 아버지와 동침한 롯의 딸들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는 자들이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 에베소서 2장 8절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 에베소서 2장 9절
도덕책 읽고 삶이 변하지 않는다. 은혜, 믿음, 구원이 들어가지 않으면 성경을 이해할 수 없다. 모압 사람들은 은혜, 믿음에 대해 알지 못한다. 하나님께 묻는다는 것이 구체적이어야 한다. 은혜로 변화되면 말씀이 좋아진다. 그래도 은혜받은 사람이 많기에 그 옆에 붙어있기만 하면 생명이 전염된다. 생명에 접붙일 생명이 많다. 성경을 자세히 보는 것이 하나님께 묻는 것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의 의중을 알게 되면 순종하는 것이 쉬워진다.
해가 비친 그 물 - 정관사가 붙어 있다. 하나님이 보내신 그 물이다. 그 아침에 똑같은 물인데 이스라엘에게는 생명의 물이고 구원의 아침이다. 모압에게는 핏물이고 멸망의 아침이다. 진짜 똑같은 환경인데 구원과 심판으로 다르게 나타난다. 누구 옆에 있는가가 참 중요하다. 똑같은 환경에서 큐티를 하면 구원의 물이 된다. 그러면 이기는 싸움이 된다. 불행히도 모압은 묻는 것을 몰라서 멸망한다. 물으라 하면 딱 짜증이 난다. 교회를 다녀도 묻지 않는 사람은 모압과 다를 것이 없다.
교회를 다닌다고 하나님이 특별대우 하시는 것이 아니다.
이스라엘 진에 이르니 이스라엘 사람이 일어나 모압 사람을 쳐서 그들 앞에서 도망하게 하고 그 지경에 들어가며 모압 사람을 치고 - 열왕기하 3장 24절
그 성읍들을 쳐서 헐고 각기 돌을 던져 모든 좋은 밭에 가득하게 하고 모든 샘을 메우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길하레셋의 돌들은 남기고 물매꾼이 두루 다니며 치니라 - 열왕기하 3장 25절
이스라엘은 골짜기에 개천만 파고 있었더니 승리한다. 특출난 게 하나도 없는데 승리의 열매를 거두기만 하면 되었다. 노략하기 위하여 의기양양하게 달려오던 모압 군대는 박살이 난다.
모압 왕이 전세가 극렬하여 당하기 어려움을 보고 칼찬 군사 칠백 명을 거느리고 돌파하여 지나서 에돔 왕에게로 가고자 하되 가지 못하고 - 열왕기하 3장 26절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강하게 하셨다. 나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이 나를 강하게 하시니 구원받는 사람을 더하게 하신다. 에돔은 마지막으로 특공대 700명을 데리고 가장 약한 에돔을 공격하려 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뚫을 수가 없다. 궁지에 몰린 신자를 하나님께 묻는다. 그러나 모압은 물을 자를 모르고 그모스에게 제사를 드린다. 대상이 다른 게 심판과 구원으로 갈라진다. 이스라엘이 모압보다 잘난 것이 하나도 없다. 여호사밧으로 인해 여호와께 물은 것밖에 없다. 이기기 위해서는 받드시 물어야 한다. 목장에서 묻는 것은 사소한 일이 아니다.
내 욕심을 내려놓는 것이 어려운 것이지 묻는 것 자체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아무리 확실해 보이고 내가 전문가인 것 같아 보인다고 해도 어떤 일을 결정할 때 반드시 공동체에 물어봐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말씀을 보는 공동체에 물어본다면 하나님은 그자를 너무도 귀하게 여기신다.
예수 믿으면서 공동체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시장을 가도 연결시켜 주신다. 나에게 가장 이기는 싸움은 구원 받는 것, 주께로 인도하는 것이다.
Q. 내가 전문가라도 물어야 할 사소한 일은 무엇일까요?
Q. 똑같은 환경에서-똑같은 물에서- 구원을 맛보고 있습니까? 심판을 맛보고 있습니까?
▪ 부모님의 이혼을 해석하며 심판이 아닌 구원이 되고 있는 유년부(초등학교 1학년) 큐페 간증문
3. 이겼으나 진 싸움은 한 가지를 남겼기 때문입니다.(25-27절)
그 성읍들을 쳐서 헐고 각기 돌을 던져 모든 좋은 밭에 가득하게 하고 모든 샘을 메우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길하레셋의 돌들은 남기고 물매꾼이 두루 다니며 치니라 - 열왕기하 3장 25절
다 물리쳤는데 모압 수도인 길하레셋을 초토화시키지 못했다. 아직 완전한 승리가 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시간의 문제가 아니다. 막상 전쟁이 시작되자 여로함, 여호사밧은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묻지도 않는다. 그새 하나님을 잊고 자기 군대를 의지하고 있다. 길하레셋 앞에서 빨리 하나님께 물어야 하는데, 물이 있고 돈이 있으니 하나님께 묻지를 않는다. 교만한 여호람은 여전히 배를 두드리고 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쉽게 이기고 우쭐해져서 아이성에서 패배한다. 물을 준 게 언젠데 벌써 기도하지 않는다. 정말 되었다함이 없다.
모압은 그모스에게 맏아들을 제물로 드린다. 사람을 바치는 제사는 아주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는 죄다. 자기 욕심을 위한 우상 숭배의 끝판왕인 모압왕을 모두가 보게 되었다.
이에 자기 왕위를 이어 왕이 될 맏아들을 데려와 성 위에서 번제를 드린지라 이스라엘에게 크게 격노함이 임하매 그들이 떠나 각기 고국으로 돌아갔더라 - 열왕기하 3장 27절
모압 왕이 아들을 불태워 죽였는데 이스라엘에게 큰 격노가 임했다고 한다. 마지막 남은 수도를 정복하지 않고 돌아갔다는 것은 승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엘리사가 자기 죄를 고백하고 찬양할 때 여호와의 손이 임했다. 살려주신 하나님을 금새 잊고 스스로 뭔가를 이루려하니 하나님의 격노가 임한다.
모압이 인신제사를 드리지만 그들은 이방인이다. 그런데 이스라엘에게 물을 준 지가 언젠데 벌써 기도를 안 한다. 자식을 바치는 죄악과 똑같이 심판받을 죄라는 것이다. 다 이긴 싸움을 싸우다가 우상에게 드리는 끔찍한 제사를 보고 전의를 상실하고 돌아가는 것이다. 다들 자식 때문에 무너진다. 자식 우상은 모압이나 이스라엘이나 전의가 상실되는 데에 차별이 없다.
하나님이 격노하신다. 안 믿는 사람이 고소하는 것은 하나님이 별 신경을 안 쓴다. 믿는 사람이 고소하는 것은 하나님이 격노하신다. 모압보다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훨씬 질투하시도록 사랑하신다. 작은 일과 큰 일을 여호람을 구별을 못한다. 하나님은 분명히 물을 얻는 일이 작은 일이라 하셨다. 여호람은 그러나 반대로 생각했다. 여호람에게 가장 큰 일은 물을 얻는 것이다.
결국 길하레셋 하나만을 남긴채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다.
Q. 누군가의 격노함을 당하고 있다면 이것이 하나님의 격노함인 것을 깨달으시나요?
하나님의 격노로 느끼지 못하니까 싸우고 다투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행하는 자의 손을 절대 들어주시지 않는다. 그 분의 의도에 따라 순종해야 한다. 이스라엘은 결국 이기고도 진 싸움을 했다.
이때 남겨둔 길하레셋은 두고두고 가시처럼 이스라엘을 위협한다. 이스라엘로 하여금 범죄하게 하는 올무 역할을 한다. 하지 않아야 할 일을 해서 후손에게까지 짐을 남겨주었다. 애초부터 하지 말아야 할 싸움은 하지 말아야 한다. 죄의 뿌리는 철저히 뿌리를 뽑아야 한다.
경주를 하는데 무거운 건 짐이다. 수영선수라면 긴 머리가 짐이다. 마라톤을 할 때는 무거운 옷이 짐이다. 인생은 장거리 경주다. 골인 지점을 알고 뛰는 동안 인생의 목적을 바라보고 런닝셔츠 바람으로, 운동화 신고 뛰어야 한다. 그런데 자꾸 밍크코트 입고 군화 신고 뛰고 싶어 한다. 자존감이 없는 사람을 누가 좋아하겠는가. 어쩔 수 없이 믿음 있는 우리를 세상이 바라본다. 예수 믿으면서 이제는 내 인생 없다, 구경거리가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Q. 여러분이 아직 남겨놓은 사소한 죄의 뿌리는 무엇입니까?
Q. 그것이 무거운 짐으로 다가와서 얽매이고 있습니까? 그래서 이겼으나 진 싸움은 무엇이 있어요? 즉,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진 것이 무엇입니까?
여호람은 오직 필요한 게 물밖에 없다. 하나님은 필요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격노하신다. 모압보다 이스라엘이 더 얄밉다. 모압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본 적도 없다. 하나님이 그들을 양육하시지 않았다.
'인신제가 드리는 것과 너희들의 죄가 똑같다.. 물만 있으면 아무 것도 안 묻고.. 공동체도 안 나가고 큐티도 안 하냐...'
욕심으로 결정하기 때문에 진다. 탐심은 조급함이다. 뭐든지 지는 싸움은 조급하다. 충분히 큐티하고 생각한 뒤 결정해도 늦지 않다. 하나님과 공동체에 물어야 한다. 끝까지 나오도록 독려해야 한다. 도중에 힘들다고 포기하면 안 된다.
아무 것도 안 보여도 하나님께 묻을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
묻는 게 뭔지도 모르고 돈도 있고 이쁘기도 하면 큰일이다!!!!!!!!
내가 하나님께 묻는다는 게 얼마나 대단한 특권인지. 이 시대에 이혼하지 않고 살아가는 청년들을 보라. 기적이다 기적. 열매를 가지고 나아가니까 대나무가 자라듯이 우리들교회가 자라고 있다.
끝까지 십자가를 져야 한다. 험한 십자가를 져야 한다. 99프로 합격은 불합격이다. 하나 남겨서 올무가 되지 않도록 십자가를 붙들어야 한다.
'끝까지 이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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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보고서
목장 참석: 한결, 기상, 규빈, 현우, 승윤, 지호, 윤혁
근황토크
규빈 - 자취하려고 입주 예정이었던 LH 아파트가 부실공사 아파트 목록에 포함됨. 2주 후에 입주할지 말지 최종 결정해야 하는데 고민이다...
집에 있으면 할머니의 영향이 있기 때문에, 독립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잠언 이후로는 큐티를 안하고 있다. 다시 큐티하려고 한다.
잠언 말씀에 지혜에 대한 말씀이 나왔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하나님께서 심심하시나? 왜 우리를 만드셨지?
>>목자says: 나의 자유를 외치며 나 하고싶은대로 살려고 하는것은 좋지 않다. 남은 시간 동안 기도하고 큐티하면서 결정하면 좋겠다.
현우 - 울진 아웃리치와 고등부 수련회를 연달아 해서 7박 9일동안 다녀왔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많이 느끼는 시간이었다. 그러나 은혜를 받고 일상에 돌아와서
여전히 야동을 끊지 못하고 되었다함이 없는 나의 모습에 낙심되는 부분이 있다.
>>목자says: 아직 현우가 자기 열심이 남아있는거 같다. 내 열심으로는 죄를 절대 못끊는다는 걸 알아야한다. 만약에 너의 힘으로, 너의 뜻대로 야동이 한번에
끊어졌다면, 야동 못 끊는 다른 사람 보면서 자기 의로 남을 판단하고 정죄할 것이다. 그래도 이렇게 죄를 직면하고 공동체에 나누는게 너무 귀하다.
기상 - 얼마 전부터 신교제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 뭐 때문에 힘든지도 모르고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
이번 고등부 수련회를 다녀오면서 신교제 때문에 마음이 힘든 것을놓고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기도하다가 깨달음을 얻었다. 지금까지 나는 행복을 인생의 목적으로 두고 살고
있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신교제 빼고 눈에 들어오는게 없었기 때문에신교제를 우상삼고 있었다. 행복해지려면 신교제를 해야 하는데 신교제가 빨리 되지 않으니 낙심했던 것이다.
그리고 김양재 목사님이 평소에 자주 말씀하시는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다'라는 말씀이 떠올랐다. 그래서 수련회 이후로 하나님께 다음과 같이 기도했다.
'하나님, 제 힘으로는 행복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는 것을 내려놓을 수가 없고, 연애우상을 내려놓을 자신이 없습니다. 성령님, 제가 거룩을 인생의 목적으로 두고 살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 매일매일 은혜로 살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
거룩을 인생의 목적에 두고 살겠다고 기도를 매일하다보니, 마음에 평안이 생겼다. 요즘 로마서 큐티에서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는 말씀이 나오는데,
정말 거룩을 인생의 목적으로 두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매일 기도로 구하면서 사니까 마음에 평안이 생긴 것 같다.
한결 - 최근에 방언을 받았다, 설거지하면서 방언, 아는 형이랑 맥주 한잔 했는데 방언이 끊겼다, 그 후로 수련회에서 간절히 구했더니 다시 방언 받았다, 방언으로 기도하면 뜨겁고 엄청 좋다
승윤 - 수능 입시 학원 삼성역 근처에서, 집 앞 학원으로 옮김, 수능 얼마 안 남았는데, 공부 잘 되지는 않음, 국어 학원 다니는 거 끊고 수학 학원 다닐까 생각중. 오늘 설교 말씀에서
공동체에다가 물어보라고 해서, 나 지금 잘하고 있는거 맞는지 물어보려고 함.
지호 - 저번주에 구청 도서관 알바가 끝남. 도서관 직원이 여러명의 알바생 중에 나한테 첫번째로 정규 알바 할 생각 없냐고 물어봤는데, 하필 토/일 9:00-17:00 이었음.
시간대를 듣자마자 교회에 빠지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그 자리에서 알바 제안을 거절함. 그런데 도서관 알바가 너무 꿀알바고, 시급도 11600원이어서 용돈 벌이로
너무 좋은 알바인데, 그래서 알바 제안을 거절하고 배가 조금 아팠음.
>>목자 says: 지호야 너무 잘했다, 하나님은 정말 우리에게 상 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정말 훨씬 좋은 것을 우리에게 주실 거야. 그게 꼭 물질적인 것은 아니어도, 반드시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실거야. 그리고 정말 알바제안을 단번에 거절한 것도 너무 믿음이 있다.
** 월요일에 목보 쓰다가 멈추고금요일 저녁에 목장보고서 다시 쓰려고 했는데 목장에서 나눈 내용이 기억이 안 납니다ㅠㅠ
이번주부터는 휴대폰으로 녹취하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