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6 주일
말씀: 열왕기하3:9-14
제목: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
어떤 상사와 함께 일하고 싶으세요? 손자병법에서는 판단을 잘하는 지혜있는 지도자가 낫고, 인품과 덕이 있는 지도자가 낫다고 한다. 근데 이 셋을 이기는 지도자는 운이 좋은 지도자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에게 지혜와 인품과 운이 있더라도 말씀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1.물이 없는 환경도 해석합니다.
(9) 여호람의 청으로 우쭐한 여호사밧이 이 길을 선택했지만, 이 선택이 승리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었다. 에돔과 모압의 경계가 되는 골짜기에 가면 충분히 물을 공급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곳에 가니 물이 없었다. 그 물을 믿고 군사 물자인 물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았다.
전쟁의 주인이 여호와이신 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는 있어야 할 일이었던 것이다. 이 사건에서 여호람은 해석을 전혀 하지 못한다. (10) 문제가 생기니 하나님 탓을 하게 된다. 본인이 기획하고 주도했으나 여호와께 책임 전가한다. 문제가 생기면 해석을 못해서 남탓만 하는 것이 주제가이다. 우리도 그렇다. 이 세상에선 내 말이 무조건 옳다고 한다. 그래서 당신이 나보다 옳다는 고백은 100% 하나님이 옳으시다는 고백이다. 슬프다는 고백은 너때문이라고 엘리사를 부르는 단어이다. 그래서 나에게 너떄문이야 라고 부르는 소리는 도와 달라는 소리구나 라고 인정해야한다. 책임 전가는 사단의 유명한 수법.
[적용질문] 여러분은 부부, 부모, 자녀, 형제, 나가서 하나님에게까지 책임 전가를 얼마나 하십니까? 지금, 이 사건이 내가 행한 삶의 결론인데 지금도 원망하며 슬퍼하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2.주님께 물을 만한 사람을 찾습니다.
(11) 여호와께 물을 생각조차 안했던 여호사밧이 문제를 만나니 하나님께 물을 생각을 한다. 보고 들은 말씀이 있으니 결정적인 순간에 주님께 묻고, 물을 만한 선지자를 찾으려고 한다. 하나님께 물을 믿음,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기에 살 수 있다.
여호사밧에게 대답한 신하는 여호람의 신하였다. 그는 엘리사를 두고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람이라고 즉, 비서, 시종이라고 소개한다. 엘리야의 겉옷을 받은, 엘리야와같이 물을 가르사람이라고 소개할 수도 있는데 비아냥대며 엘리사를 소개한다.
(12) 그 한마디에 여호사밧은 엘리사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있다고 말한다. 엘리사는 여호람, 북이스라엘의 선지자였지만 옆에 있는 엘리사를 못알아보고 멀리서온 남유다의 여호사밧이 알아본 것이다. 내 옆의 엄청난 선지자가 있으나 인정하기가 싫다. 선지자가 고향에서 대접을 못받는다고 하는데 북이스라엘에서도 인정을 못받는 이유는 본인이 배신을 하였기 때문이다. 여호사밧이 엘리사를 소개하는 이 행위를 위해 전쟁을 하였다고 생각이 든다. 세 왕이 있었으나 물을 만한 선지자 한 사람을 찾는 것이 어렵고, 모두를 돕는 길이다. 엘리사 한 사람 만나기 위해 이 전쟁이 일어난 것이다. 그러나 전쟁이 있어서도 말씀을 만나지 못한다면 끊임없이 이혼과 후회화 자살밖에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믿는 우리는 여호람같이 안들리는 사람을 향해서 나가야 하는 것이다. 말씀이 없으면 상대방이 잘못하였고 옳고 그름으로만 생각을 하니 이혼만 생각한다.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 북이스라엘을 위해서 하나님꼐서는 선지자를 보내셨다. 그만큼 우리는 말을 안듣는다. 남유다에는 엘리야 엘리사처럼 유명한 선지자가 없다. 말을 듣지 않는 곳에서 대선지자가 나오는 것이다. 우리도 전혀 들을 것 같지 않은 식구들을 위해서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우리의 시간과 하나님의 시간이 다른 것을 알아야 한다.
누가가 바울의 뒤에서 묵묵히 사역을 감당했던 것처럼 엘리사도 지역의 유지였지만 엘리야의 부름을 받고 단숨에 나아갔다. 엘리사는 열왕기상에서와 같이 수종들고 따르는 것 외에는 제자로서 비서로서 철저히 섬김의 때를 살았다. 또한 전쟁 중에도 최전선에서 앞에 있었기 때문에 왕이 물을 때에 물을 만한 사람으로 자리 잡고 있었던 것이다. 겸손한 자는 이미 은혜 받은 사람이다. 당신이 나보다 옳다고 하는 겸손의 고백을 할 때 우리가 이미 은혜안에 있는 사람이며 이런 사람이 물을 만한 사람이다.
[적용질문]
물이 없다고 하나님을 원망합니까? 해석합니까? 물을 만한 자를 찾고 있습니까? 식구라고 영적 권위를 부정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인간적인 관계는 상관없이 내가 인정하고 섬겨야 할 대상은 누구일까요? (부모, 부부, 형제, 상사, 부하 중)
3.호불호를 넘어 구원 때문에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13) 여호람은 계속 하나님이 나를 죽이려고 한다고 말한다. 윗 자리에 있다고 결정을 잘하는 것이 아니다. 엘리사가 자신을 불렀으니 단호하게 말하는 것이다.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라고 말하며 당신의 부친, 모친의 선지자를 찾아 가라고 한다.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즉, 물질과 돈의 선지자를 찾아 가라고 한다. 하루하루 기도해야만 응답하는 신자와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돈이 있다면 예수 믿기가 어렵다. 하루하루 믿음이 있어야 사는 환경이 복이 있는 환경이지 않겠는가. 돈이 대단하기에 바알과 아세라를 찾아가는 것이다. 그렇다고 돈만 찾아 다닌다고 돈은 똥이다! 라고 말하는 것은 너무 극단을 치닫는 것이다. 돈이라는 것은 중립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엘리사는 이 문제를 거론하는 것이다. 선지자가 이렇게 세게 말하면 들어야 하는데 엘리사의 말을 딱 잘라서 아니라고 한다. 본인은 아무 잘못이 없고 하나님이 틀렸다고 말하는 것이다.
[적용질문]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찾는 대상은 누구입니까? 자녀들은 부모 믿음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습니까?
자녀로서 내가 경계해야 할 부친의 선지자, 모친의 선지자는 무엇입니까?
(14) 엘리사가 여호사밧 얼굴을 봐서 도와주겠다고 한다. 같은 나라의 여호람을 보면 통하지 않는데, 여호사밧을 보니 신앙으로 통한다. 한번도 보지 못했어도 예수로 통하는 사이, 선교 전도로 통하는 사이가 된다. 여호사밧은 엘리사 한 사람을 인정했기에 성군이 되었다. 그동안 형편 없이 살았어도 한가지 구원의 일을 한다면 천국백성이 되는 것이다.
이 전쟁이 믿는 이스라엘과 안믿는 모압의 싸움이기에 서로 돕겠다고 한다. 우리는 여호사밧까지 가지 못하더라도 한 사람을 소개하는 그 한가지 일이 중요하다.
엘리사는 죽음을 무릅쓰고 전쟁터를 따라다니고 있다. 엘리사는 그 누구도 미워하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엘리사에게 야단한번 맞으면 난리를 치는 사람이 왕족이다.
[적용질문]
나의 얼굴을 봐서 부모의 얼굴을 봐서 도와줄 것 같은 인생입니까? 나 때문에 부모 때문에 봐줄 것도 못 봐주겠다 하는 말을 듣습니까?
그러기 위해 호불호를 떠나 구원 때문에 내가 최선을 다해야 할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밥하기, 빨래, 설거지, 육아, 성실한 회사 출근, 예쁜 대화)
<우리들교회 고등부, 질서 순종 예배>
순종이 되지 않는 아빠 VS 고2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