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8 주일설교
레위기 16:23-34, 영원한 큐티인,강성광 목사님 - 순복음아름다운교회
대속죄일은 너무도 중요해서 영원히 지켜야 한다. 대속죄일은 회개의 날이다. 이제 예수님 덕분에 우린 날마다 대속죄일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1. 겸손하고 정겹합니다.
아론은 회막에 들어가서 지성소에 들어갈 때에 입었던 세마포 옷을 벗어 거기 두고 - 레위기 16장 23절
대속죄일에는 대제사장이 다른 옷을 입었다. 원래는 화려한 에봇을 입었으나 이 날은 초라한 하얀 새마포 옷을 입었다. 대제사장은 그 누구보다도 겸손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는 너희에게 안식일 중의 안식일인즉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 - 레위기 16장 31절
괴롭게 한다는 것은 너희의 영혼을 겸손하게 하라는 뜻이다.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를 정결하게 하리니 너희의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 - 레위기 16장 30절
또한 정결하라고 하신다. 겸손과 정결은 동전의 양면같은 것이다. 내 더러운 모습을 보지 못하면 우리는 겸손하고, 정결할 수 없다.
큐티를 하면 들을 말을 들었습니다가 되어야 하는데, 듣기 싫은 말을 들을 때가 많다. 필리핀에서 공부를 하는데 아무도 나를 인정해주지 않았다. 그래서 폭죽을 사사 복수를 하려 했다. 몰래 밤에 전도사님 집에 가서 폭죽 다섯 개를 설치하고 도망간 적도 있다.
인정중독이 사역을 할 때도 드러났다. 원하는 대학에 들어갔어도 자살충동이 일어서 살려고 말씀을 읽기 시작했다. 나는 노력만 하면 다 할 수 있다는 이기고 이기려는 마음이 컸다. 미국 유학길도 내려놓고 사역을 시작하니 생색도 컸다. 처음에는 사역도 잘 되었다. 내가 죄인임을 모르니 열심히 계속 커졌다.
그러다가 코로나가 터졌다.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교회 아이들이 싸워서 17명 중에 14명이 교회를 떠나버렸다. 자괴감과 무력감이 너무 컸다. 3-40명씩 드리던 예배에 5명밖에 남지 않았다. 그래도 인정을 받으려고 외부사역을 엄청 다녔다. 더 열심히 해야 아이들이 돌아올 것이라는 생각에 미친듯이 전도하며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친한 청년의 사촌이 자살을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래서 금요일마다 그 청년과 산기도를 갔다. 목적이 잘못되니 계속 지쳐갔다. 그래도 부족해서 매일 가기 시작했다. 그러다 결국 번아웃이 오게 되었다. 결국 망했다. 망한 사역자라는 꼬리표가 나를 괴롭게 했다.
이런 내가 얼마나 아내를 외롭게 했겠는가. 아내를 방치하니 아내는 산후 우울증이 걸렸다. 내가 죄인임을 깨닫지 못하니 내 모든 열심은 망한 열심일 수밖에 없었따.
내가 죄인임을 망각한채 병든 열심을 따라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2. 영원한 큐티인은 말씀으로 내 죄를 보고 십자가 지는 적용을 합니다.
너희는 영원히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일곱째 달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든지 그리하라 - 레위기 16장 29절
이는 너희에게 안식일 중의 안식일인즉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 - 레위기 16장 31절
대속죄일은 영원히 지킬 규례라고 하신다. 음력 7월 10일에. 안식일 중의 안식일이라 하신다. 최고의 안식일이라 하신다. 1년 동안 내가 지은 죄를 마주하고 회개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 날은 먹는일, 마시는일, 신을 신는 일, 성행위 등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스스로를 괴롭게 하는 것은 회개를 의미한다. 내 죄를 마주하는 것이다.
내 죄가 보이는 사람은 나를 부인하고 괴로워하게 된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매일매일 십자가 보혈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니 매일 큐티하는 것이 매일 대속죄일을 지키는 특권인 것이다. 그런데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참된 안식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다. 이것이 엄청난 역설이고 진리다.
우리들교회 양육을 받으며 배드로의 빈배가 내 모습임이 깨달아졌다. 또 이사야의 화로다 나로 망하게 되었도다의 고백이 내 고백이 되었다. 힘들고 아픈 아이들에게 공감하지 못했던 내 모습이 회개가 되었다.
내가 내 죄를 보게 되니 이제 우리 교회 아이들이 깊은 아픔과 죄패를 나누고 있다.
자기부인하고 십자가 지는 모습만 잘 보여준다면,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나도 누리고 남들에게도 전해줄 수 있다. 한 영혼에 진심일 수 있는 그것이 제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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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보고서
목장 참석: 한결, 기상, 현우, 승윤, 준호, 유한결
새친구 유한결이 왔습니다! 04또래이고 우리들교회 다니던 친구가 소개해서 교회에 왔다고 합니다.
목자Q . 말씀 잘 들렸나?
승윤, 현우: 자기열심으로 하면 무너진다는 걸 느꼈다.
유한결: 안 들렸는데 재밌긴 했다.
기상: 설교말씀 이야기가 리얼해서 좋았다.
적용질문
Q.나의 병든 열심은 무엇인지?
승윤 - 친구관계. 친구들이랑 같이 있으면 죄를 많이 짓는거 같다.
기상 - 학벌우상이 있었다.
현우 - 동생이 집을 어질러서 너무 화가 났다. 내 말 안들어서 너무 화가 났다.
힘이 미치는 대로 속죄제 드리라는 큐티 말씀을 묵상했다.
내 열심으로 내 힘으로, 내 힘이 미치는 범위를 넘어서 동생을 바꾸려고 했구나.
>> 목자 say: 나는 무시받아 마땅한 죄인이다. 예수님은 침 뱉음 당하시고 맞으셨는데.
동생이 어질러도 우리가 계속 치우고 사과하고 내가 먼저 설거지하고 하면, 동생이 사랑을 느끼는 게 쌓여갈거다.
사실 동생이 몰라도 상관없다. 우리 안에 사랑이 생겨난다.
유한결: 돈벌기 위해서 열심히일했는데, 그렇게 번 돈이 금수저 한달 용돈이랑 같은거 보고 현타왔다.그래서 돈 좇는걸 포기했다.
--이번주에 적용할 것
승윤: 이번주에 큐티 3번하기
현우: 동생이 어지른거 3번 치우기
준호: 다음주에 목장 오기
기상: 목장에 큐티나눔 3번 하기
유한결: 다음주에 목장 나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