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16 주일설교
스가랴 3:1-10,온전한 회복,설장훈 목사님
1. 있는 모습 그대로 서 있어야 합니다.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천사 앞에 섰고 사탄은 그의 오른쪽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 스가랴 3장 1절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 스가랴 3장 2절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는지라 - 스가랴 3장 3절
여호수아는 바벨론 포로 귀환 때 스룹바벨과 함께 온 대제사장이다. 사탄이 여호수아를 하나님 앞에서 고발한다. 대제사장의 옷은 성결함과 거룩함을 상징한다. 그런데 그 옷이 더러워졌다. 이것이 우리 죄의 속성이다. 가까이 가기 싫을 정도로 역겹고 추한 것이 바로 죄다. 사탄은 여호수아가 불에 그슬린 나무같다고 고발한다. 그슬린 나무는 그 안에 생명도 없고 소망도 없다. 70년 포로생활을 한 후의 이스라엘이 이와 같았다. 우리 또한 각종 고난과 죄로 인해 그슬린 나무와 같이 되었다. 마음이 새카맣게 타니 내일에 대한 소망조차 사라졌다. 이런 연약한 우리를 사탄이 끊임없이 고소하고 괴롭힌다. 그러나 바로 그때 예루살렘을 택한, 나를 택한 여호와가 사탄을 책망하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
우리는 100프로 죄인이지만, 사탄의 고발에 속수무책이지만 하나님을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끝까지 보호해주신다. 하나님은 결코 포기치 않으신다. 하나님의 역사는 불에 그슬린 나무와 같은 나의 실체를 마주할 때 시작된다. 내 힘으로 아무 것도 없을 때, 내가 얼마나 무기력하고 연약한 존재인지 깨닫는 한계 상황 가운데,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서 있을 때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신다.
우리는 조금만 내가 이룬 것 같이 느껴지면 금새 욕심이 생기고 교만해진다. 인도 사역 가운데 점점 나를 드러내고자 하는 욕심이 커졌다. 그랬기에 나의 거룩과 구원을 위해 암이라는 불 가운데 던져져야만 했다. 항암치료로 점점 얼굴이 어두워졌다. 말 그대로 피투성이, 불에 그슬린 나무가 되었다. 몸상태가 안 좋으니 모든 게 포기가 되었다. 선교사로서 목사로서의 사명도 끝났다고 생각했다. 생명없고 소망없는 모습이 되었다.
양육 가운데 이사야 6장 그루터기 말씀을 통해 내 안의 욕심을 회개하게 하셨다. 그리고 보잘것없는 그루터기를 남기신 하나님을 보게 되었다. 내 안의 죽은 생명이 다시 살아나게 되었다.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서 있어야 한다. 그때가 본격적인 회복의 시작이다.
사탄이 고소 고발하는 나의 습관은?
나는 어떤 불 속에 있나요?
공동체 앞에 고백해야 할 나의 더러운 옷은?
2. 더러운 옷을 벗고 아름다운 옷을 입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 스가랴 3장 4절
내가 말하되 정결한 관을 그의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 곧 정결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천사는 곁에 섰더라 - 스가랴 3장 5절
여호수아는 드디어 더러운 옷을 벗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다. 내가 지금 더러운 옷을 입고 있음을 깨닫기만 해도 하나님은 명하셔서 내 더러운 옷을 벗겨 주신다. 아름다운 옷은 구원의 옷, 생명의 옷이다. 이 옷은 내 의지와 능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온전히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여전히 이 진리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힌두교인들은 종교적 열심히 정말 강하다. 집 안에 기도실과 신당이 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기도를 하고 겐지스 강에 자신의 죄를 씻는 의식을 한다. 진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진리는 성경 말씀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신앙고백을 할 때 내 죄가 제거된다.
여호와의 천사가 여호수아에게 증언하여 이르되 - 스가랴 3장 6절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만일 내 도를 행하며 내 규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 것이요 내 뜰을 지킬 것이며 내가 또 너로 여기 섰는 자들 가운데에 왕래하게 하리라 - 스가랴 3장 7절
날마다 큐티로 말씀의 인도함을 받아야 한다. 원하지 않는 말씀일지라도.
예수님만이 내 죄를 확실히 제거할 수 있는 분임을 믿으십니까?
더러운 옷을 벗고 아름다운 옷을 입게 된 간증은?
날마다 큐티하며 말씀의 인도함을 받고 있나요?
3. 천국 복음 전하는 인생을 살게 합니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들이라 내가 내 종 싹을 나게 하리라 - 스가랴 3장 8절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 여호수아 앞에 세운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 내가 거기에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거하리라 - 스가랴 3장 9절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서로 초대하리라 하셨느니라 - 스가랴 3장 10절
그슬린 나무는 커도 생명이 없다. 싹은 작아도 그 안에 생명이 있다. 예수님은 이 땅에 한 점으로 오셨다. 그리고 천국 복음을 전하시고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다. 십자가 대속으로 우리의 모든 죄악을 하루에 제거하셨다. 생명 없는 우리에게 생명과 소망을 주셨다. 그리하여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의 풍성함 가운데로 서로를 초청하는 인생이 되게 하셨다. 이 아름다운 옷, 생명의 옷, 구원의 옷을 모두 입고 구원의 풍성함을 누리는 인생이 되길.
갑자기 캐나다 학교의 교목 제안을 받고 당황스러웠다. 우리들교회의 사역이 너무도 즐거웠는데 말이다. 바로 답을 할 수 없었다. 바쁜 사역으로 인해 이 부분에 대해 충분히 기도하지도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여전한 방식으로 집회에서 책을 팔고 있었는데 그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렸다. 빠르게 철수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주차 문제로 차를 뺄 수 없었고 눈은 내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들어가서 계속 예배를 드렸다.
그날 내가 원해서, 믿음이 좋아서가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추워서 철야기도를 드렸다. 그날 주제가 강에서 바다로, 선교였다. 또한 새 길을 열어주시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말씀하셨다. 이 세상에 우연은 없음이 생각났다. 길을 여시고 닫으시는 것 또한 모두 복음 전파를 위한 하나님의 뜻임이 와 닿았다. 복음 전파보다 편한 것이 좋아서 기도조차 하지 않는 내 모습에 밤새 울며 회개하게 되었다. 이토록 회복시키시고 받은 은혜를 나누는 삶 되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강에서 바다로 천국 복음 전하는 인생을 살고 계신가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지고 교회에 초대해야 될 대상은 누구인가요?
====================================================================================================================
목장보고서
참석: 한결, 기상, 규빈, 현우, 지호, 승윤
적용질문 나눔
Q. 어떤 사탄의 참소가 있었나? 나의 부정적 모습은?
지호 - 공부가 잘 안된다. 근데 기대하는 학점은 있다. 그래서 고통받고 있다.
최근에 대학 시험 본걸 처참하게 망했다. 그래서 우울했다.
요즘 수업 없을 때 하루종일 누워있으면서 시간 보낼 때가 많다.
나의 연약함을 보고 있다.
기상 - 죄의식,스스로에 대한 정죄감(사탄의 참소)은 딱히 안 들고,
내 안의 죄를 보고 있다. 지나가다가 튤립을 봤는데 튤립 짜를까 라는 생각을 했다.
현우 - 죄 지어도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다. 사탄의 참소 따위는 안 느껴진다.
어떤 일이 와도 이 일을 약재료 삼으시고 이끄실 하나님을 믿는다.
>목자코멘트: 자유함이 현우의 은사인거 같다. 이제는 사탄의 참소를 넘어서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쌓기를 바란다!
승윤 - 성인이 되고 나서 내 죄를 잘 보게되었다. 근데 교회와서 기도하는 시간에, 살짝 꺼려지는게
있다. 내가 1주일 동안 하나님 생각 하나도 안하고 있다가 교회와서 하나님께 기도하려고 하니까
뭔가 이게 맞나 싶고 기도가 잘 안되는 거 같다.
> 목자코멘트: 사탄의 참소를 잘 얘기해준거 같다. 그리고 공감도 된다. 나도 그랬다.
죄를 지으면 하나님께 다가가기 힘들다.
세상으로 떠내려가지 않고 죄인의 낮은 마음으로 하나님께 계속 나아가는게 중요하다.
돌아온 탕자. 하나님께서 정말 반겨주신다. 하나님께 돌아가기를 주저하지 말자.
*목자says: 모세가 구스 여자(이방인)를 아내로 들이고 그거에 대해서 미리암,아론이 모세를 비방하고 난 후
미리암이 7일동안 문둥병 걸렸었고, 그 후에 모세의 온유가 온 땅에 가득하더라 라는 말씀이 있었다.
(민수기 12장 1절~16절)
모세도 하나님께 죄송했을거다. 이방인 여자를 아내로 들였으니까.
그래서 아무말도 안하고 하나님앞에서 죄인의 마음으로 있으니까
모세의 온유가 지면에 가득하다고 된거다. 그래서 진짜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다.
우리가 매번 넘어진다고 해도, 예배때마다 눈물의 회개가 있고
하나님 앞에 나의 죄 때문에 아픈 마음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회복해주시고 이끌어주실 것이다.
규빈 - 나의 게으름이 참소가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실패가 두렵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시도를 못하고 있다. 회사계약이 얼마 안남았는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고민이 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많이 신경 쓰인다.
근데 문득 든 생각이, 나는 게으른 건 아닌거 같고, 세상적 자존감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목자코멘트: 하나님이 나의 자존감의 중심에 있지 않으니까 세상 자존감이 되고
주변 시선이 많이 신경쓰일 수 밖에 없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지금의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서
구원에 초점을 맞추면서 가면,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실 것이다.
목자코멘트: 하나님 앞에 완전히 무릎 꿇어봐야 한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봐야 한다.
예수님 인격적으로 만나고나면, 세상이 두렵지 않다. 오늘 죽는다 해도 기쁘다.
하나님과 동행한다면 흔들리지 않을 거다.
Q. 예수님이 내 죄를 확실히 제거하실 수 있는 분인게 믿어지나요?
지호 - 아직 나의 100%죄인됨이 인정되지 않는 상태다. 예수님의 구속을 내 입으로 시인하는
날이 올지 모르겠다. 아직 내가 죄인인지도 모르겠다.
>목자Q: 하나님이 사랑이신걸 깨달은적은 있나?
>지호A: 없는거 같다.
>목자Comment: 지호가 진짜 겸손한거 같다. 나중에 하나님이 진실한 고백을 듣고 다 인도하실 것이다.
>목자Q: 사랑의 하나님을 알고 싶어?
>지호A: 그래도 요즘이 내 인생에서 하나님에 대한 관심이 제일 큰 거 같다.
기상 - 최근에,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다는게 100% 믿어졌다. 전에는 하나님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가능성을 마음 한켠에 담아두었는데, 이제는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나를 예뻐하시고 사랑하시고
내 기도를 듣고 계신다는 것을 100% 확신한다. 어머니의 영향을 받았다.
전에는 음란물 중독에, 남 판단도 많이 했는데, 그런 죄악들을 하나님께서 제거해주셨다.
현우 - 나를 바꾸신 하나님. 예전과 확실히 달라졌다. 옛날에는 교회에서 우는 사람들 이해안됐는데 지금은
내가 교회에서 은혜받아서 울고 있다.
>목자코멘트: 하나님이 현우의 삶을 통해 죄를 없애가시는 걸 보여주시는 것 같다.
승윤 - 마음으로 믿어진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주변에 부모님, 미국에 계시는 할머니 등등 너무 하나님 믿으시는 걸 보여주셔서
나도 세뇌(?)비스무리 되서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이런거는 잘
받아들여진다. 주변 가족의 영향으로 전부터 하나님은 자연스럽게 믿었고 안되는거 있으면
하나님께 기도했다. 이런거는 자연스러운거 같다.
규빈 - 믿는다. 어릴 때 어머니가 방황하셨다. 중학생 때 교회다니면서 하나님께 의지하면서 기도했었다.
어머니를 위해 기도했는데, 우리들교회 오신 후에 어머니가 변화하신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거라고 느꼈다. 어머니께 얘기를 들으면서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이 받아들여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