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씀 녹취
<성령의 우리들행전>
ampbull 설교자: 김양재 담임목사님
ampbull 설교 본문: 사도행전 28장 28-31절
28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그들은 그것을 들으리라 하더라
29 (없음)
30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오늘로 135번째 7년째 이어진 사도행전 강해가 끝납니다. 간신히 로마에 도착하듯 우리도 사도행전 마지막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1. 그런즉 차별이 없어야 합니다.
(28절) 바울은 그런즉이라고 합니다. 자기들이 원하는 메시야 상을 유대인들은 왜 그리 포기하지 못했을까요? 말씀이 안 들리는 끝에는 항상 이권과 이익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닙니다. 바울이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이혼하지 말고 자살하지 말고 큐티하라고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서 전했습니다. 문자적으로 자살이라는 단어가 있어 경고창이 떴습니다. 과학 기술의 한계입니다. AI가 꼭 귀 막고 눈을 감는 것 같습니다. 청년들이 들어야 합니다. 많이 전하시기 바랍니다.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을 더 지독하게 차별했습니다. 진영 논리, 지역 감정 등이 안 들리고 안 보는 것과 같은 듯합니다. 믿든지 안 믿든지 선택을 하라고 했는데 3대째 모태신앙이고 의가 강한 남편이 우리들교회에서 10년이 넘었는데 그렇게까지 말씀이 안 들리더랍니다. 그래서 결국 교회를 떠났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어보니 유대인들도 그랬으니 이런 일도 있을 수 있구나 싶습니다. 사명이니 여기까지 왔어도 애통이 됩니다. 우리들행전을 써내려가려면 이런 일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9절은 없음입니다. 말씀을 듣고 유대인이 서로 싸우다가 돌아갔다고 합니다. 유대인을 미워서 차별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구원을 이방인에게도 허락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를 키워보면 밥 먹이는 것이 정말 큰일입니다. 그런데 이 조그만 아이도 옆에 이성친구가 뭘 먹으면 따라서 먹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그렇습니다. 옆에 있는 친구들이 먹는 것도 좋지만 내 자식이 먹는 것이 목적입니다.
우리나라 교계에서 저는 이방인과 같습니다. 여성 목사에게는 안수도 주지 않는 교단에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 이 땅에 저를 통해 하실 일이 있어 저를 세우셨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끼리 잘 먹고 잘 사는 신앙생활을 하지 말고 이방인 같은 우리 교회가 이 땅에 던져야 할 메시지를 전하라고 하시는 듯합니다. 바울이 그럼에도 유대인을 사랑했듯이 집에서는 남편 세우고 교계에서도 남자 목사 세우는 것이 핵심 가치입니다. 남녀가 동등하지만 역할은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말로 남자가 여자를 차별하면 안 됩니다. 저는 helper의 역할을 했지만 목사로 세우신 것입니다. 40년 넘게 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교회를 부흥시키셨습니다. 결혼할 때 자기 역할에 충실한 사람이 어디서든 잘 됩니다. 여성이 목에 히준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대로, 원칙대로가 우리들교회 부흥의 비결이었습니다. 올해 우리들교회 20주년입니다. 사명으로 써내려가야 할 우리들행전입니다.
- 여러분이 차별 받았다고 더 차별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누구입니까?
- 차별 받지도 않았는데 차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성령 받지 않으면 사람이 안 바뀝니다.
2. 여전한 방식으로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해야 합니다.
(30절) 바울은 가이사랴에서 2년 수감되어있었듯이 로마에서도 만 2년 가택연금 상태로 지냈습니다. 바울이 모든 사람에게 인정을 받았다고 끝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보기에는 실패한 인생 같지만 바울이 실패한 인생을 산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전자동 오늘 감사하면 내일 좋은 날이 올 거라 믿으며 삽니다. 그러나 오늘 하루 감사하며 살면 되는 겁니다. 오늘 하루 감사하는 것이 최고의 성령 행전 쓰는 비결입니다. 피아노 선생까지 내려놓고 전하는데 돈이 되서 전하는 것도 아니니 차별할 것도 없었습니다. 한 영혼에게 전하는 것이나 많은 군중 앞에서 전하는 것이나 다를 것이 없습니다.
바울의 집을 찾는 이들이 끊임없이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도행전 2장에 세례를 받을 때 쓰인 단어와 같은 단어가 쓰입니다. 우리도 끊이지 않고 영접해야 합니다. 여전한 방식으로 목장을 해야 합니다. 바울도 자기 셋집에 영접했다고 합니다. 셋방살이하면서도 영접해야 합니다. 성령 받기를 그토록 간구하고 기도했습니다. 자기 집, 내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는 것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고 성령 받는 것입니다. 세례 받는 것입니다. 아무리 집이 좁아도 집에 한 번 모여보면 그곳이 교회라서 생각이 달라집니다. 모여보시면 그곳이 바로 교회가 됩니다.
우리들행전을 쓰기 위해서 모이라고 하니까 술 한 잔쯤 어떠냐고 술 먹고 그럼 안 됩니다. 서양에서야 물이 좋지 않으니까 술이 음식처럼 여겨질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술이 망국병입니다. 목장이나 회사나 술 절제를 보이는 것이 믿음입니다. 회사에서도 처음에는 불이익을 받겠지만 결국 복음 전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목장 시작할 때 조심하시라 말씀을 드립니다. 장로 집안이었어도 저희 집은 명절이면 술을 마셨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알콜중독 수준으로 술을 먹었습니다. 술 마셔서 당장은 기분 좋겠지만 나중에는 밑지는 장사가 됩니다.
우리들교회 현신도 우리 집에서 있었던 큐티모임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국내, 미주, 해외에 이르기까지 큐티로 인해 말씀이 전파됩니다. 새롭게 하소서 댓글을 통해서 제가 여태 전한 말씀으로 많은 가정이 살아난 것을 알았습니다.
- 자기 집에서 목장을 하고 있나요?
- 목장 모임에 쓰는 내 시간과 물질이 아까운가요? 기쁜가요?
- 모였을 때 성령이 임해서 예수의 일로 나누나요? 교제 중심인가요?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입니다. 우리가 악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 엄마는 날마다 시루떡을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날마다 모였습니다. 지금 쓰임 받는 것은 그때 엄마가 날마다 목장 예배 처소로 집을 내놓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목장 바뀔 때마다 두렵습니다. 그리고 사람들하고 이야기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때마다 목장이 바뀌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훈련을 하니 아이들이 면접도 잘 보고 그럽니다. 대인관계 훈련을 철저히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행전으로 제가 써왔던 내용을 여러분이 이어서 잘 써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실제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겠습니다.
3. 거침없이입니다.
(31절) 28장 31절은 사도행전 마지막 구절입니다. 사도행전의 마지막이 참 이상하게 끝납니다. 한글 성경으로는 평범하게 읽히지만 원문은 다릅니다. 원문에서는 거침없이라는 부사로 끝납니다. 한글도 헬라어도 마지막을 부사로 끝내는 경우는 드뭅니다.
성령이 충만하지 않으면 우리는 담대하게 전할 수가 없습니다. 과거에 그리스도 인을 핍박했던 것을 생각하며 자기 죄를 떠올리면 담대하게 전할 수 있습니다. 내 죄 보는 것이 죽은 사람 일으키는 것보다 대단한 일입니다. 누구도 복음의 역사를 막을 수 없습니다.
바울은 이 시기에 많은 옥중서신을 남겼습니다. 감옥에 갇힌 것이 불행해보이지만 결과적으로는 몇 개의 교회를 세운 것보다 위대한 일은 했는지 모릅니다. 로마서는 교리의 기초요, 에베소서는 본체를 쌓은 격입니다. 그 에베소서를 옥중에서 씁니다. 그러므로 2천년 간 거침없이 전파됩니다. 큐티하면서 하루하루 살면 행전을 써내려가는 겁니다.
바울의 마지막은 정확하게 적히지 않았습니다. 복음보다 바울이 우상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에는 베드로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그 성당을 방문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바로 옆에 바울의 참수터가 있지만 아주 초라합니다. 예수님도 바울도 무덤이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바울과 베드로 중에 누구를 더 높게 봅니까? 하나님 나라를 보이기 위한 한 부분만 보이고 가면 됩니다. 인간은 감추어져야 합니다.
잔느 귀용은 3백년 전에 거침없이 복음을 전파하고 가르치셨던 분입니다. 16살에 시집 가서 아이를 낳고 상상초월의 시집살이를 겪었습니다. 20살 넘게 차이나는 남편과도 지옥 같은 결혼생활을 하다가 남편이 죽었습니다. 천연두에 걸려 시모가 치료 받지 못하게 하여 절세의 미모를 잃었습니다. 말할 수 없는 고난을 받으면서 성당에 가서 고해성사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누구한테 배운 것도 아닌데 하나님께 직접 기도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성경으로 기도하기를 책으로 내서 유명해지자 교황청이 견제했다고 합니다. 주교는 귀용 부인이 아가서의 한 구절을 구속사적으로 해석해서 책을 냈다고 이단이라 몰아세웠습니다. 카톨릭에서는 바스티유 감옥에 귀용 부인을 가두었습니다. 이런 핍박 가운데서도 귀용 부인의 책은 몰래 몰래 전해졌다고 합니다. 그 책은 허드슨 테일러, 요한 웨슬레 같은 영적 거장들에게 큰 영감을 주게 됩니다. 저와 너무 비슷한 일을 겪었던 사람이 3백년 전에 있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성경이 어떻게 성도들의 삶에 적용이 되는지를 전하는 것이 제 사명입니다. 그녀의 육필 선교는 프린스턴 신학교에 남아있습니다. 그 첫 장에 이 책을 읽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라고 써있습니다. 그런 잔느 귀용도 감옥 생활에 대해 쓰지 않았습니다. 만약 감옥 생활에 대해서 썼더라면 바스티유 감옥도 성지가 되었을 겁니다.
그래서 복음 전하다가 갔다는 말로 끝을 맺어야 합니다. 그 완성을 우리가 지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려니까 제게 참 많은 지혜를 주셨습니다. 우리 며느리는 사치하지 않는다는 말을 시어머니께로부터 들었습니다. 시어머니가 옷을 좋아하시니까 제가 그 말을 들어야 복음 전할 수 있는 겁니다. 육적인 욕심을 많이 가지치기 하게 하셨습니다. 삶의 무게가 가벼워지니까 가능했던 일입니다. 마담 귀용도 천연두에 걸렸을 때 얼굴을 딱 내려놓습니다. 있어야 할 일인 것입니다. 눌렸던 것에서 자유해지고 가벼워지니 모든 것을 적용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들이 교회를 안 나오는 목자님 댁에 시동생 부부가 짐을 싸서 쫓아들어왔답니다. 시동생 부부 한 달 밥 해먹이는 것을 보고 아들이 교회 나와서 등록을 했답니다. 값을 치른 겁니다.
사도행전을 맺으면서 우리들행전을 써나가려면 우리가 너무 중요합니다. 사도행전 6년 설교를 마치면서 이 사도행전을 쓴 누가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4복음서 중에 누가복음이 문체가 가장 유려하고 신약 중에서는 사도행전이 가장 문체가 유려합니다. 누가는 헬라인이었습니다. 다른 복음서에 없는 탁월함이 누가복음에 있습니다. 바울 서신만 놓고 보았을 때 누가가 쓴 성경이 더 많습니다. 엄~청 똑똑한 누가에게는 정말 예수를 만난 체험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직접 뵙지는 못했어도 예수님을 체험적으로 만났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과 바울을 높이려는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사도행전과 누가복음에 누가 이름이 일절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두 성경의 저자를 누가로 기록해주셨습니다. 천국에 가면 바울과 누가 중에 누가 더 높은 자리에 있을까요? 바울을 바울되게 한 사람은 누가입니다.
디모데는 청결한 양심으로 바울을 유쾌케 하고 위로를 주었지만 그러나 몸이 약해서 배에 동행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책 한 권 못 써씁니다. 그러나 바울이 디모데전후서를 써주어서 그의 이름으로 남았고 바울의 유언이 되었습니다. 히브리서 또한 얼마나 대단합니까. 그러나 그 저자인 아볼로의 이름을 남겨주지 않으셨습니다. 디모데한테는 온갖 잔소리를 다합니다. 옆에서 섬기는 자는 따로 있는데 바울은 그렇게 디모데를 그리워합니다. 디모데후서 마지막에는 오라고 디모데를 3번을 부릅니다. 누가 같은 대단한 사람이 곁에 있어도 바울은 왜 그렇게 디모데를 찾았을까요? 디모데를 보면 쉼이 있었던 듯합니다. 누가는 긴장하게 하는 사람이었던 듯합니다. 누가가 완전하고 겸손하고 똑똑하고 그러니까 긴장 관계가 형성되었던 듯합니다.
절대적으로 바울 편에 서는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바울 사도가 좋은 것을 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하니까 옆에서 아무리 내가 섬겨도 디모데를 찾는 것이 당연하다고 누가가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는 절대적으로 바울 편에 섭니다. 이 소수의 우리가 세계 선교를 합니다. 베드로는 바울 편에 설 수 없었습니다. 바울은 2차 네로 박해 때 죽었다고 전해내려옵니다. 하나님은 바울의 죽음을 서술하지 않으십니다. 결론은 하나님이 위대하시다는 겁니다. 구원도 공로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바울도 평가를 잘못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위대하십니다. 목장에서 시기하지 않으며 우리가 되는 한 두 사람이 있으면 그 목장은 부흥합니다. 한 사람만 있어도 그 목장은 부흥합니다. 동반자가 중요합니다. 바울이 가는 곳마다 지체가 있어서 세계 선교가 가능했습니다.
- 우리는 어떤 역할을 감당하고 있나요? 바울인가요? 누가인가요? 디모데인가요?
- 공동체에서 드러나지 않는 역할 때문에 비교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 도움 받는 누가가 좋은가요? 도와주는 디모데가 좋은가요?
- 여러분은 겸손한가요? 환경이 겸손해서 겸손한가요?
강정으로 우리끼리 예찬식을 하겠습니다. 이 강정으로 사도행전을 영원히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2. 나눔
- 나눔 질문:차별 받지도 않았는데 차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Y:
외모우상이 우상인지 몰랐던 것 같다. 아버지가 군인이셔서 이사를 많이 다녔고, 내 외모 때문에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주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살아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니 내 의가 강한 것을 깨닫게 되는 사건이 왔다.
공부를 해도 하는 만큼 성적이 안 나오는 사람을 차별했다. 그러니 입시를 실패해서 항공과 가는 사건이 왔다. 가서도 정신을 못차리니까 무너지는 사건이 세게 왔다. 그 사건 이후로 차별이 줄었다. 그리고 차별하려고 하면 말씀을 보게 되는 것 같다.
내 인생에 가장 힘들었던 고난은 대학교 1학년 때 어머니의 권유로 한 성형수술이 잘못되는 사건이었다. 수술에 대한 이미지 안 좋아서 원래는 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남들이 다 하니까 상담만 한 번 받아보자고 갔다가 수술을 했다. 그 사건으로 우울과 공황이 왔고 한참 힘들었지만, 지금은 말씀으로 해석이 되어서 그 고난의 사건이 있었음에 감사한다.
- J:
목장에서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대답할지 생각이 안 난다. 성격이 무던한 편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하지만, 사실 내 생각을 잘 모르겠다. 내가 내 자신을 모르니까 제일 문제인 것 같다. 힘들다는 생각을 해본 일이 별로 없다.
남친을 많이 의지했었다. 그리고 신교제를 신교제답게 못했다. 남친이 일 때문에 지금 연락도 많이 안 되고 분리된 상태인데 그게 많이 힘들다. 남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 같아서 고민이다.
- H:
차별하는 부분이 있다. 정죄가 심하다. 권위적이면서 통제 성향이 강하다. 친한 사람한테는 잣대가 분명하다. 친한 사람에게 더욱 엄격하게 군다. 신앙적으로는 오히려 불신자를 정죄하기보다 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하는데, 정죄한다. 선민의식이 강하다.
주변 사람들이 나하고 정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내가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 자주한다.
하나님한테 울분을 항상 토했다. 어딜가나 막내인 입장인 게 힘들었다. 질서 순종이 사명이라고 하시는데 그게 싫었다. 감정적인 시간이 조금 지나면 왜 이런 환경에서 태어나서 살게 하시는지가 이해가 됐다. 교만과 선민의식, 통제 성향을 바로 잡아지지 않으니까, 악착 같이 환경을 통해 나를 만드시는 듯하다.
둔한 편이라서 차별을 당해도 당한 줄도 모르는 경우도 있었다. 상대의 감정에 둔한 편이라서 잘 인지하려고 신경을 곤두세우는 편이다.
- B:
교양이 있어서 겉으로 표는 안 내도 속으로는 사람들을 많이 차별했던 것 같다. 그런데 공동체에서 시간을 오래 보내다보니 훈련이 되어서 차별하는 것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
학교에서도 직업 자체가 학생을 평가하는 것이다보니 평가하는 과정에서 차별이 자연스럽게 따라왔던 것 같다. 차별하는 내 모습을 알고 있다보니 차별하지 않으려고 의식적으로 애썼던 것 같다. 그래서 연말에는 학생들이 '차별하지 않고 가르쳐주어서 감사하다'라는 피드백도 듣게 하셨다.
내가 잘나서 그런 건 절대 아니고 공동체 훈련의 힘인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훈련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
3. 기도제목
ampbull Y:
1. 이제는 안심하라라는 2023년 표어가 눈에 들어왔어요. 취업도 하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변화한 가운데, 하나님께 어떤 쓰임을 받아야 하는지 말씀 안에서 우선순위를 잘 세워서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2. 쉬는 날에 잠만 자지 말고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귀하게 쓸 수 있도록
3. 배우자를 위한 기도를 할 수 있도록, 매일 아침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남편 만나기를, 하나님 사랑으로 사랑하는 부부 되기를
ampbull J:
1. 야근이 잦아서 허리 디스크가 심해졌어요. 야근이 줄어들 수 있도록
2. 일할 때 분별 잘하고 싫은 건 싫다고 말할 수 있기를
3. 근무 시간 아닐 때 일 안 하기를
4. 모든 일에 있어서 말씀을 보고 분별할 수 있기를
ampbull H:
1. 식습관 바르게 교정되기를, 가족들이 야식 먹자고 꼬시는데 잘 거절할 수 있도록
2. 일할 때 많이 졸아요. 이 습관 고칠 수 있도록
ampbull B:
1. 방학 기간 영적으로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되기를
2. 목장 식구들, 마을 식구들, 지체들을 위해 꾸준히 중보하기를
3. 신교제, 신결혼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