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8 / 성령의 옳은 말씀 내 옆 사람의 소리를 들어보아요(행 28:25-28) / 김양재 담임목사님
[성령의 옳은 말씀]
1.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지면 안 됩니다.
2. 옳도다!! 로 해석해야 합니다.
3. 돌아와 고침 받으라는 간절한 초청입니다.
[설교본문]
25.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이르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26.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27. 이 백성들의 마음이 우둔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오면 내가 고쳐 줄까 함이라 하였으니
28.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그들은 그것을 들으리라 하더라
[설교요약]
1.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지면 안 됩니다.
바울 입장에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설교한 결과가 흩어짐입니다. 성령의 경영으로 뜻을 정한 뒤 몇 년을 기도하고 준비하며 기다렸던 로마입니다. 비록 쇠사슬에 매여 군인의 감시를 받는 죄수로 와 있지만 그토록 기다리고 고대하던 로마에서 작정하고 전한 첫 설교입니다. 설교를 듣고 믿은 사람이 생겼으니 열매가 있던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누가는 믿은 사람들이 바울과 함께하는 우리가 된 것처럼 말하지 않습니다. 믿은 유대인, 믿지 않은 유대인이나 똑같이 서로 맞지 않아 흩어졌다고 기록합니다. 시간이 되어 흩어진 게 아니라 서로 맞지 않아 흩어졌잖아요. 하루 종일 설교한 바울에겐 청중이 서로 싸워 흩어진, 그런 사건이 온 것입니다.
2. 옳도다!! 로 해석해야 합니다.
힘든 상황에서 떠오른 말씀 한 구절에 대해 바울이 어떤 생각을 합니까? '옳도다!'라고 합니다. 헬라어로 칼로스인데 이 말은 단지 맞다, 틀리다만 말하는 게 아닙니다. 상황에 딱 들어맞는 뜻이에요. '말씀에 비춰 이 상황을 보니 우연이 아니구나! 억울한 일이 아니구나! 슬퍼하고 힘들어 할 일이 아니구나!' 이런 고백을 나오게 하는 그런 말씀이라는 거입니다. 2023년 힘든 사건이 있을 때마다, '성령님의 말씀이 옳도다!' 하시기 바랍니다. 그가 고침 받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생각하시고 위로 받으시고, 말씀대로 돌이켜 고침받게 하실 100% 옳으신 성령님을 믿으시고 담대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을 이사야처럼, 바울처럼 세우신 줄 아시고 잘 감당하시면 좋겠습니다.
3. 돌아와 고침 받으라는 간절한 초청입니다.
내가 판단하고 내가 결정해서, 듣기는 들어도 안 듣고 보기는 봐도 안 보면서 그 말씀은 쓱 스킵, 그 말씀 앞에 눈을 감아버립니다. 우리가 눈을 감는 이유는 바로 욕심입니다. 로마가 너무 좋아서, 이 땅이 너무 좋아서, 내게 주는 이 즐거움이 너무 좋기에 눈을 감는 것이죠. 눈을 떠서 천국을 바라보길 바랍니다. 더 좋은 것을 바라보세요. 고침을 받는다는 것은 지금 회개하고 돌이키는 것입니다. 반드시 회개는 손으로 가는 적용까지 이어져야 합니다. 적용하면 살길이 막막할 것 같은 상황이 올 수도 있어요. 하지만 말씀 앞에 적용하고 내가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들 때 내가 가로막고 있었던 그 성령께서 내 심령 속에 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고침입니다.
[적용질문]
1.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지면 안 됩니다.
- 내가 은혜를 받아도 안 받아도 불협화음의 주인공입니까? 고난의 양육을 안 받아서입니까? 교회의 양육을 안 받아서입니까?
- 일단 양육은 어디까지 받으셨나요? 그래서 서로 맞지 않아 떠나고 싶은 사람(상황)은 누구(무엇)입니까?
2. 옳도다!! 로 해석해야 합니다.
- 힘든 사건이 왔을 때 말씀이 기억나 이 말씀이 옳도다!하고 해석한 일이 있습니까?
3. 돌아와 고침 받으라는 간절한 초청입니다.
- 내가 내 옆에 사람이 계속 말을 해도 듣지 않는 소리는 무엇인가요? 나는 어떤 말씀 앞에 눈을 감고 있나요?
- 올해에 내가 고침을 받고 싶은 부분은 어디입니까?
양영수 목자님진행(카페 마세리아)/양영수, 여찬,채준혁, 장해덕, 김동준(5/12)
[자기소개]
양영수: 2011년 우리들교회에 왔고, 부목자를 오래 하다가 장년 상반기 기존 목자님이 아프셔서 제가 대체를 하다 목자를 하게 됐습니다.
- 죄패와 고난은? 저의 죄패는 #게으름 #음란(성욕)이고요. 우리들교회 오게 된 계기가 #편입준비였는데, 교대 준비 하다가 망해서 오게 됐는데 그게 인연이 돼서 쭉 나오게 됐습니다.근데 여자친구랑 신교제를 했는데 혼전순결을 못 지켜서 부목자하다가 치리도 받고 그랬습니다. 5년 사귀었는데 여자친구와는 재작년에 헤어졌습니다. 결론은, 있어야 될 사건이었다. 지금이 제일 힘들고 어렵고 볼품없는 시기인데 목자를 시켜주셨네요.
여찬: 2005년에 우리들교회에 왔고,원래 부목자를 했었는데2부 때힘들어서 쉬다가 다시 부목자가 됐습니다. 엄마와 분식집을 하고 있습니다. (정직원 5년차)
- 죄패와 고난은? 저의 고난은 #건강고난으로 조현정동장애라는 정신병과 내분비에 희귀질환이 있습니다. 조현병과 조울증이 합쳐진 병이에요. 그리고 제가 많이 #게으릅니다. 많이 게을러서 어제도 게임 뒤지게 하다가 늦게 일어났고. 또 #자기연민이 심합니다. 병이 있어서 억울하다가 좀 심합니다.
김동준: 우리들교회 온 지 4주 정도 됐고 아는 누나 소개로 오게 됐습니다. 안산에서 살고 있습니다.
- 죄패와 고난은? 온 지 얼마 안되서 익숙치 않은데, #말씀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리고 #음란함이 있습니다. 고난이 있다면, #지금 인생에서 길을 잃은 거 같습니다. 5년 정도 졸업할 즈음에 화성에서 삼계탕집을 운영했었거든요. 그러다가 서른에 교회에 알고 지내던 동생과 교제를 처음 시작했는데 너무 빠져버려서 바로 동거하게 됐어요. 겉으로 보여지기에 DTS와 예수전도단 활동을 했지만 안에는 말씀이 없었고 여자친구도 상황이 쉽지 않아서 서로 어떤 연민에 의한 교제였기에 여러 사건 끝에 5개월 전에 관계가 정리됐습니다. 또 당시에 엄마 가게라고 생각해서 주인의식이 없어서 요식업을 그만두고 폐업한 뒤라 상태가 가장 안 좋았는데 그때 가장 먼저 생각 난 게 예수전도단이었거든요. 그리고 DTS 마치고 다음 스탭들을 거치고 제주도가서 3개월 요양하다가 이제 돌아왔거든요. 5년 방황 하다가 공동체를 찾아야겠다 해서 오게 됐는데 아직까지는 여자친구와 헤어진 게 해석이 안되는 거 같습니다.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 있습니다.
채준혁: 우리들교회는 6개월 정도 다녔습니다. 처음에 여자친구랑 같이 왔는데 연말에 헤어졌습니다.
- 죄패와 고난은? #여자친구와 헤어진 지 얼마 안 됐어요. 12월에 헤어졌는데 4년 정도 교제를 했거든요. 저희 부모님이 반대를 많이 하셨어요. 그래서 고민을 많이 하고 함께 기도하다가 연말에 헤어지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상태가 좀, 대체로 기분이 다운되어 있는 상태인 거 같아요. 죄패는, 익숙하지 않는데 아무래도 #성욕이 있고 두번 째는 #제 계획을 지키려는 게 강한 거 같아요. 그래서 신앙생활 하면서 하나님께서 지적을 많이 하셨거든요. 취미가 클라이밍인데 근교에 있는 친구들끼리 운동을 하는데 돌아가면서 취미를 공유해요. 3년 전에 시작했는데, 그런 취미를 비롯해 곧 졸업할 대학원이나 나의 계획에 치중하는 스타일이라 그 외에 것들은 신경을 못 쓰는 게 있어요. 또 여자친구를 못 지켜줬다는 생각이 드는데, 결혼을 얘기할 때 부모의 권리라는 말씀을 하셨을 때 제가 아무 말도 못했어요. 그래서 마음에 너무 미안하고, 결혼을 생각하기 전에 제가 온전히 부모님으로부터 독립되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게 고난이라면 고난이고 또 제 동생이 지체장애가 있어요. 자폐증이 있거든요 2급인데, 항상 아픈 손가락이죠. 그리고 직장은, 아버지 사업을 도우러 갔다가 같이 하게된 지 5년 정도 됐는데 교육업계라서 일하다 보니 관련학과로 대학원에 진학했고, 이번 주 금요일에 논문 최종 제출을 했어요. 그래서 마음의 짐을 덜어놓은 상태에요. 힘든데 감사한? 한해를 보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장해덕: 우리들교회는 1년6개월 정도 된 거 같은데,목자님이랑 작년에 같이 했었고안산에서 살고 있습니다.
- 죄패와 고난은? 일단 교회를 한번도 안 다녔어요. 여자친구가 다니라고 해서 다녔고 올 3월에 결혼을 해요. 처음엔 여자친구가 우리들교회를 다니면 기본적으로 결혼을 할 때 목장도 나가고 양육도 받고 그런 소양을 갖추면 원하는 걸 해주겠다.라는 암묵적인 딜이 왔어요. 사실 저한테는 아직 교회를 나간다는 게 시간을 쓴다는 개념이거든요. 저의 죄패는 #믿음이 없어요. 정말 썬데이 크리스천이고요. 그래도 여자친구가 원하기에 노력하고 있고 회사는 지금 여행사를 다니고 있어요. 9년 정도 재직 중이고, 코로나 때 1년 정도 힘들었다가 복직해서 다니고 있고. 특이사항은, 교회에 들어오게 된 것도 처음 만난 여자친구랑 가볍게 만나다가 헤어지고 나이도 있고 그래서 다음에 결혼을 생각하고 만난 여자친구랑 동거를 1년 정도 했는데 안되겠어서 헤어진 뒤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불현듯 전 여자친구가 생각 나서 연락을 했는데 여자친구가 우리들교회를 다니고 있었고 담배도 끊고 빚이 있다는 과거의 상처도 솔직하게 나누면서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변화된 여자친구를 보고 교회를 다녀서 나쁠 게 없겠다라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이렇게 나오게 됬어요.
[적용나눔]
양영수: 흩어지면 안 된다고 하셨는데, 어머니 아버지가 크게 싸우신 거예요. 15년 전에 크게 싸우셨는데 그게 다시 터진 거예요. 진짜 이혼하자 그 말이 나왔는데. 어머니 말씀이 맞아요. 왜냐하면, 회사가 요즘 경기가 안 좋은데 아버지가 씀씀이를 줄이지 않으시는 거예요. 그 다음에 아버지의 못된 술버릇 중 하나가 꼭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을 모아서 자기가 술값을 내고 으스스 하는 거죠. 그런데 어머니고 할 말이 있는데 어머니는 돈을 거의 안 쓰세요. 진짜, 결혼할 때 입었던 옷, 신발 30년 동안 아직도 있어요. 화장한 모습도 특별한 날 아니고선. 친구들은 60 넘어서 다 여행도 가고 여생을 즐기고 있는데 남은 건 손가락이 다 나간 것 뿐이라. 근데 아버님도 사업을 했으면 누려야 하는 보상심리가 있는 거죠. 저는 그걸 보면서 아버지 마음도, 어머니 마음도, 이맘 저맘 이해가 이해가 가는데 그래도 기도하면서 기다렸더니 지금은 크게 안 번지고 끝이 난 상태에요. 그렇게 정신없는 한 주를 겪으면서 -흩어지지 않을 수 있었구나를 경험했습니다.
여찬: 저는 첫번째가 들렸는데, 재 작년 7월에 조울증이 너무 심하게 와서 극단적인 시도를 했었어요. 그 뒤로 마지막으로 교회를 가보자 해서 교회를 왔었고, 목장에 나갔어요. 그리고 목장에서 수련회를 가라고 해서 수련회를 가고, 갔다 와서 바로 양교가 시작이 되서 양교를 받고 양교를 받는 중에 보석상자를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라고 해서 도중에 했었고. 마치고 나서 아웃리치가 시작되서 제주도 아웃리치를 갔다왔어요. 제주도 아웃리치를 갔다 오고 바로 양육자가 된거죠. 또, 동반자를 가르치던 중에 제가 간증을 하게 됐어요. 그리고 나서 다 마친 다음에 예전에 청소년부 수련회를 같이 했던 팀장누나가 간증을 보고 연락이 와서 지금 다시 섬기게 됬어요. 그렇게 됐는데, 오늘 말씀에서 양육을 어디까지 받았느냐? 했을 때 그게 쫙 생각이 난 거예요. 2015년에 제대를 했을 때도 교회를 오고 발 붙일 때도 이거랑 똑같이 했거든요. 근데 큐티를 안 했어요. 예배도 편식하고. 지금은 큐티하고 예배하고 같이 하니까 그때랑 많이 다르구나를 느꼈고, 가장 힘들었던 점이 중독 때문에 많이 힘들었거든요? 근데 게임중독이 간증을 하고 나서도 안 고쳐지는 거예요. 왜 그럴까 했는데, 오늘 말씀 중에서 하나님이 자식한테 변하길 바라겠느냐? 안 변하겠느냐? 이거를 물었을 때 당연히 변하길 바라는데 왜 주변 사람이 안 변하겠느냐? 지금 헛짓거리 하고 있는 거 아니냐? 그랬을 때 아, 내가 지금 헛짓거리 하고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고. 당연히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변하게 하시려고 하는데 내가 뭘 해야될까. 게임을 안하기 위해서, 게임을 덜 하기 위해서 최소한의 적용들이 생각이 났어요. 양교 받으면서도 지금도 중독이라는 문제가 하나님보다 게임을 더 좋아하는 거, 쾌락우상 이게 저의 힘든 점인 거 같다고 생각해요. - 공동체 피드백: 그래도 사람이 극적으로 변하는 경우는 별로 없기 때문에 조금씩 조금씩 어느새 괜찮아질 거라고 봐.
김동준: 20대 초반에 제가 되게 힘들었거든요, 대학교 처음 들어왔을 때 적응을 못해가지고. 캠퍼스에서 예수전도단 동아리를 들어가면서 대학생활을 겨우 마무리 했어요. 그러다 30대 초반에 이런 고난이 찾아왔다고 생각해요. 제가 결론을 내린 건데. 내가 하나님을 모르는구나. 하나님을 안다고 하고 양육도 이거저거 받고 그랬지만 내가 하나님을 모르는구나. 신학대학원도 그래서 진학을 고민하고 있어요. 하나님 위해 살고 싶은데 또 그때 당시에 그렇게 고백했는데 그렇지 않는 것은, 내가 말씀을 진짜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우리들교회에서도 양육이 있고 그러면 다 받을 생각이거든요. 그 정도 생각을 했던 거 같습니다. - 공동체 피드백: 양육은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거 같아요. 양육자에 따라서도 그렇고 동반자도 그렇고. 심정에 따라서도. 지금 당장 힘들다, 불에 타는 심정이다. 그러면 하지 말라고 해도 하는데, 지금 편하고 행복하면 한 줄 쓰기도 힘들어요.
채준혁:2번 질문 이 말씀이 옳도다라는 건데. 힘들었던 건 논문이었는데. 힘드니까 자꾸 미루고 싶은 거예요. 지금 하는 일은 교육업이지만 학부 전공은 국제통상학과였기 때문에 아버지 회사 5년 정도 다니면서 실무를 하다보니까 저는 교육분야에 마음도 생기고, 이직을 하게되면 교육업계나 HR로 들어갈 수밖에 없으니까 선택을 했어요. 논문 작성을 해야 하는데, 교수님들이 제가 써온 초안이나 논문을 위한 실제 교육 운영안에 대해 여러모로 기각을 하셨어요. 그래서 이거 그럼 운영을 어떻게 해야하지? 계속 휴학하고 미루고 있다가, 큐티하는데 복학을 하라는 마음을 주시는 거예요. 그리고 때마침 대학원 동기들과 주변에서 연락이 와서 복학을 했어요. 근데 논문이 너무 안 써지는 거에요. 제가 작년 하반기 붙잡고 갔던 말씀이 간신히 간신히였거든요. 그날 제가 은혜를 많이 받았거든요. 내가 너와 함께하겠다. 터널을 통과하겠다. 그래서 논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 근데, 마침 제 대학원 동기가 초등학교 교사인데. 저보다 먼저 석사 과정들을 거쳤기 때문에 선뜻 교육 운영을 해주겠다는 거에요. 그렇게 되가는데, 논문 마무리 단계에선 교수님 눈높이에 맞춘 논문을 쓰면서 2주 동안 도합 10시간 정도 자면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간신히 간신히 간다는 것 때문에 큐티는 안 빼먹고 있긴 했는데 제가 한계에 도달해서 논문도 안써질 때, 저 지금 너무 힘들다 못 끝낼 거 같다. 간신히 간신히 끝난다고 했는데 왜 끝나질 않냐고 기도했었고 너무 감사했던 게 그 날 하나도 안 졸린 거예요. 찬양을 틀어놓고 계속 들으면서 기도하고 쓰고, 기도하고 썼는데 그 뒤로 마무리는 교수님이 오탈자, 그런 것들만 지적을 하셔서 감사했어요. 정말 주신 말씀을 의지해서 간신히 간신히 했더니 그 말씀이 옳았구나 했던 거 같아요.- 공동체 피드백: 정말 감동인 게하나님 뜻이랑 맞으니까 그렇게 된 거 같아요. 정말 그게 부럽고 자기 욕심이 아니라는 게. 근데 잠을 좀 자야 될 거 같아요. (웃음)
장해덕: 붙어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끈이 없어요. 여자친구 때문에 다니는 거라고 늘 생각을 했고, 그러다가 이제 처음으로 양육을 왔는데 양육은 완전 딴판이더라고요. 수업을 받는 느낌이었어요. 어쨌든 우리들교회가 가지고 있는 방향이라든지 스타일이 힘들었던 거는 서른 여섯 평생을 나만 믿고 살던 사람이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듣는 게, 교회를 가고 오고 같은 자유가 아닌 받아드린다는 것이 힘들더라고요. 양육자님하고도 안 맞았아요. 양육자님이 굉장히 엄격하신 분이셨어요. 그것도 강강약약이었던 거 같아요. 원래는 사람들과의 대화나 인간관계에서 저는 갈등을 일으키지 않아요. 근데 종교가 끼니까 갑자기 이 사람이랑 나랑 평소에 나쁠 사이도 아닌데 안 좋은 거에요. 진짜 많이 안 좋은 거에요. 3-4주에는 극에 달한 거에요. 내가 이런 대접을 받으면서 여기에 있어야 되나, 나도 나 나름대로 성심성의 것 글을 써서 갔는데, '이렇게 쓰시면 안돼요. 본인 얘기가 다 빠졌어요'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얘기했던 게 나 이거 3-4주만 듣고 또 들어도 되지? 그냥 놔버렸어요. 그때 이제 여자친구가 목장에 얘기를 했는데, 목자 언니들이 네가 써줘도 모자랄 판에라는 처방을 받아서 사과를 받고 도움을 받으면서 다시 했는데 그래도 사실 싫은 거야. (웃음) 그래도 장모님이랑 여자친구랑 다니는데, 어머님께서 양육을 하는 거 자체가 고난이네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래도 여자친구랑 같이 하면서 6-7주차 때부터 편해졌어요. 그러면서 양육을 같이 받았던 동반자 친구가 양육 방향과 잘못되게 가고 있는 게 제게도 보이게 되었고, 다른 게 아니라 나에게 지금 일어나는 일을 쓰면 되는구나 했어요. 그래서 마지막에는 제가 낮아지고 친구는 올라가고 그래서 결론은 붙어 있어야겠구나 했어요.- 공동체 피드백: 오늘 말씀에서 성령 받아야 된다고 했었고, 양육에서 갈등충만이 성령충만이라고 하는데 정말 성령 제대로 받으신 거 같아요. (웃음)
[기도제목]
양영수
- 감기 몸살 낫게해 주세요.
- 큐티 꾸준히 할수 있게 해주세요.
- 주안에서 신결혼을 사모하게 해주세요.
여찬
- 정시복용,정시취침,정시예배도와주세요.
김동준
- 백수처럼 살지 않는 것이 너무너무 어렵습니다,도와주세요.
- 책을 읽을 수 있기를.
- 대학 학부 졸업 논문을 써야 졸업인데 주님 인도로잘 준비되기를.
채준혁
-매일 아침 큐티 집중해서 하기.
- 매일 기도 시간 준수하기.
- 요즘 업무가 바쁘고, 교재개발 및 원어민 매니저랑 소통해야할 일이 많은데 주님이 주신 지혜로 임하고 분주하지 않기를.
장해덕
- 교회, 목장 꾸준히 붙어갈 수 있기를.
김새한
-바쁨 가운데 마음의 여유를 잃지 않게 해주세요.
- 자신을 돌아보게 해서 이해의 폭과 아량을 넓혀주세요.
-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