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3 성령의 구조
사도행전 27:38-44
한 번에 가장 많은 사람을 구출한 배가 어떤 배인지 아세요? 6.25 전쟁 중에 이제 통일이 다 온 것 같았는데 갑자기 상상 못할 아군의 10배가 넘는 그 중공군의 인해전술로 인해서 이제 전황이 급변했어요. 그래서 흥남 철수 작전에서 민간인, 군인 약 20여 만명이 그냥 한 200척의 군함과 상선으로 남으로, 남으로 긴박하게 내려왔는데 바로 가장 긴박한 마지막 수송선인 이 함선의 운항 정원이 60명에 불과했는데요. 이미 선원이 47명이 타고 있었기 때문에 원래는 13명만 더 태울 수 있었는데, 무려 만 4천명의 시민을 구조해가지고 거제까지 안전하게 데리고 온 배는 미국 해군의 수송선 메르디스 빅토리호입니다. 그렇게 태우기 위해서 엄청난 무기와 물자를 바다에 버리고 대신 태웠죠. 피난민들도 다 짐을 버렸어요. 그리고 배에 승선하는 동안에 그 배를 방어하느라고 미군 세 명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군단장은 이 버린 무기를 중공군이 쓸까봐 이 메르디스가 떠난 다음에 흥남부두를 폭파시켰다고 하죠. 사도행전과 너무 지금 비슷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참 우리는 미국에 대해서 진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항해 도중에 5명의 아기가 태어났는데 가위가 없어서 탯줄도 이발로 끊었다는 거예요. 그런데 거기에 라 루 선장은 이제 배에 그토록 많은 사람을 태우고도 배가 침몰하지 않고 단 한 명의 희생자도 없이, 먹을 것도 없었는데 크리스마스 날 목적지에 도착한 것은 분명히 기적이었으며 하나님의 손길이 직접 그 배의 키를 잡고 계신 것을 느꼈다고 회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그는 여기를 떠나서 수사가 되어가지고 평생 헌신을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묘비의 그 묘석을 보면 만 4천명을 구원한 그 영웅담은 일체 없고, 이름하고 출생년도밖에 없어요. 이건 진짜 우리나라도 기려야 되지 않는가. 천국에는 이렇게 만 4천명을 구원하도고 이 땅에서 하나도 기림을 받지 못하는 분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전 세계에서 최고로 구원한 배인데, 그래서 그 사람의 그 묘비, 묘석을 좀 봤어요. 좀 보여주실레요, 사진으로? 저렇게 한국, 미국 국기만 있고 묘비에서는 아무 얘기가 없는 거예요. 너무나 마음이 정말 제가 울컥하더라고요. 이렇게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한 사람, 오늘 정말 한 사람이 너무 중요한데, 한 사람의 결단이 우리 만 4천명을 살렸자나요. 그 한 사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에도 흥남 부두에서는 육신의 구조를 받았지만 이 세상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을 맞이할 때는 영혼의 구조를 이렇게 받아야 되자나요. 이 구조가 진정한 구조 아니겠습니까? 육지가 가까워오는데, 여러분, 목적지가 다가오는데, 사도행전이 끝나가는데, 여러분, 성령 받으셔야 되자나요. 성령 받으셨습니까? 구조를 받아야 되자나요. 시간이 없어요, 시간이. 진짜 흥남 부둣가에서, 그거 보셨죠, 국제시장에서. 막 줄로 대롱대롱 떨어져서 떨어진 사람도 있고, 이렇게 급합니다. 오늘은 그래서 성령의 구조에 대해서 말씀을 듣겠습니다.
1. 경사진 해안이 눈에 띄어야 합니다. (38-40절)
[적용] 구원이 코앞인데 무엇을 못 버리세요? 여러분의 가장 행복은 지금 무엇인가요? 다음 주 전도 축제에 내 눈에 띈 경사지 같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나의 경사짐, 왜곡됨을 보십니까? 그를 위해 나는 어떤 전략을 가지고 목장에서 의논합니까?
2. 두 물이 만나 깨어져야 합니다. (41절)
[적용] 내가 깨지고 있습니까? 내가 다른 사람을 깨뜨리고 있습니까? 내가 구조하려는 그 사람에게 들어가 내 시간, 내 돈, 내 자존심이 깨질 것을 각오하고 있습니까?
3. 널조각에 의지하여 구조됩니다. (42-44절)
[적용] 내가 붙든 널조각은 무엇입니까? 다른 말로 내 고난과 약재료는 무엇입니까? 나는 어디서 구조되고 싶나요? 솔로탈출? 직장? 가정? 중독?
말씀 맺어요. 성령의 구조는 경사진 해안이 눈에 띄어야 합니다. 두 물이 만나 깨어져야 합니다. 이 널조각에 의지하여 구조가 됩니다. 스펙과 권세와 재물이 나를 구조하는 게 아니예요. 이 깨어진 파편 널조각 하나 붙잡고 그것이 약재료가 되어서 남을 구조합니다. 그러기 위해 다 깨어졌는데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저는 이제 유다가 그러지 않았을까, 자기 죄를 보니까. 우리 대사님이 대사일 때 오셨으면 좋았으련만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돼요. 그런데 이 땅에서도 최고로 살아 보시고 이제 영으로 구조까지 되시니까 참 너무나 복된 인생이고 부러운 인생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우리 모두 각자의 십자가 내려놓지 말고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기를 바랍니다.
목장 모임
미혜, 연수, 예선
기도제목
미혜
제가 언니들을 너무 의지해서 언니가 서운하게 하면 섭섭함을 표현하고 후회하곤 합니다. 제가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임을 알고 순간적으로 올라오는 감정의 요동함에서 매순간 구조해 주시기를
오늘 미국에서 큰 언니가 왔는데 보고 싶은 마음이 컸는지 눈물이 납니다. 언니와 형부 한국에 있는 동안 건강 지켜 주시고 저 또한 언니, 형부 잘 섬길 수 있도록
아빠께서 목에 통증이 있다고 하시는데 목 통증 감하여 주시기를
우리 목장 식구들 건강 지켜 주시고 하나님께서 항상 안전히 보호해 주시기를
예선
계속되는 놀라는 사건에 숨만 쉬고 있습니다. 흘러 떠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기도 응답으로 더 놀라는 사건이 왔음을 알고 널조각 꼭 붙잡고 목장으로 잘 구조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