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3일 /사도행전 27:38-44 / 김양재 목사님
영혼의 구조를 받아야 한다. 이 구조가 진정한 구조 아니겠나. 육지가 가까워지는데, 목적지가 다가오는데 여러분 성령 받으셨습니까? 시간이 없다. 오늘은 성령의 구조에 대해 말씀을 듣겠다.
1. 경사진 해안이 눈에 띄어야 한다.
38절. 육지에 가까워질수록 암초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 사람들의 항해의 목적인 밀을 버려야하는 거다. 배불리 먹고 행복하니깐 이 처방을 받아드린다. 더 좋은 곳이 있으면 끼고 있던 곡식을 버리기 쉽다. 마약도 중독도 더 중요한 게 있으면 버릴 수 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밀을 버리게 하지 않으신다. 물론 지금 여명이 가까워지기 때문에 때를 알아야 한다. 평소에 버리는 훈련을 해야 한다.
마약 중독에 힘들어하는 딸을 위해 엄마가 자존심을 버렸다. 딸이 살아야 하기에 오픈하면 죄가 힘을 잃을 것을 믿고 기도 제목을 올려주신 것이 바다에 밀을 버리는 적용인 것 같다. 이게 사랑이다. 그러니 말씀이 들리고 딸을 위해 수치를 무릎 쓰고 체면을 버렸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혼하면 안 된다. 남편이 있었으면 같이 할 건데, 정말 아무것도 없는 거다. 그래도 우리는 체면 때문에 이런 기도 제목을 못 낸다.
39절. 버리고 나니깐 드디어 날이 밝았다. 보이지 않던 게 보이기 시작했다. 경사진 해안이 눈에 띈 거다. 항구로서 기능이 없는, 다른 배를 정박시킬 수 없는 항만이란 뜻이다. 밀을 버렸으니깐 안전하게 상륙했다란 결말만 남은 줄 알았는데 정말 간신히 가는 여행인 것 같다. 내가 원하지 않은 고난들, 내가 선택하지 않은 부모와 형제, 죄악들이 날이 밝으니 눈에 띈 거다. 광풍을 호되게 겪었더니 식구들의 굴곡진 인생이 보이기 시작하는 거다. 아무도 배를 댈 수 없는 경사진 부모, 형제, 자녀의 아픔이 눈에 띄었다. 나도 경사진 인생이고 누구도 나에게 정박할 수 없었겠구나 깨달아진다. 경사진 사람을 도와주려고 해도 경사진 것부터 보고 마음 아파야 한다. 눈에 띈 사람이 있어도 갑자기 훅 들어가면 안 된다. 39절에 배를 거기에 댈 수 있는가 의논했다고 한다. 의논과 전략이 필요하다. 항상 삼위 하나님도 나를 위해 의논하신다. 의논하다는 늘 심사숙고한다는 뜻이다. 묻고 또 묻고 씽크해야 한다. 의논이 끝났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40절. 광풍이 불 때는 닻을 내렸잖아요. 근데 사명을 발견했다. 한 영혼 때문에 거기를 정박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마지막 닻을 끊어버리고 그냥 들어가기로 했다. 내 배가 자초될지언정 그 사람의 삶으로 고난 속으로 들어가기로 작정하는 거다. 키를 푸는 것은 사공들이 키를 조정할 수 없고 그럴 시간도 없다. 작은 돛을 단다. 조금이라도 바람의 힘을 받아서 육지로 가고자 하는 희망이 있는 거다. 그러니깐 아픔 속으로 함께 들어가는 게 성령의 구조다.
일대지를 정리하면 성령의 구조를 위해서 밀을 버리니깐 경사진 해안의 아픔이 보였다는 거다. 보이니깐 어떻게 들어갈까 의논했다는거다. 최선을 다해서 아픔으로 들어갔다는 뜻이다.
적용질문: 구원이 코앞인데 무엇을 못 버리세요? 여러분의 가장 행복은 지금 무엇인가? 다음 주 전도 축제에 내 눈에 띈 경가지 같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나의 경사짐, 왜곡됨을 보십니까? 그를 위해 나는 어떤 전략을 가지고 목장에서 의논합니까?
2. 두 물이 만나 깨어져야 합니다.
41절. 이렇게 의논하고 전략을 짜고 바람에 의지한 채 항만을 향해 전진하는데 밀도 버리고 닻도 버리고. 근데 하필 가는 곳이 두 물이 흐르는 곳이다. 성령의 구조는 전혀 다른 두 물 내 생각, 내 가치관이 너의 생각, 너의 가치관이 만나 깨어지는 거다. 당연히 깨어지게 되는 만남이 축복이다. 재료가 완전히 다르다. 남자는 흙이고 여자는 뼈니깐 두 물이 만나 행복한 게 아니고 깨어지게 시작하는 것이 구조의 과정이다. 결혼은 내 반이 깨어져야 반이 채워지는 것인데 십자가가 보이는 거다. 너와 내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거룩을 목적으로 두는 것이다. 바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이 두 세계가 충돌하는 사건이다. 하나님과 동등한 그분이 피조물에 들어오셔서 이 세상이 깨어졌나요? 바로 예수님이 자신의 손과 발을 십자가에 단단히 고정하여 못 박히시고 자신의 육체가 깨어지게 되셨다. 예수님은 그보다 더 낮고 낮은 곳으로 오셔서 형벌을 받으시고 마땅히 받아야 할 아들의 자격이 우리에게 임한 거다. 이처럼 충돌하고 깨어지는 게 성령의 구조다. 믿음이 있는 내가 십자가에 꼭 달려서 깨어져야 한다. 너를 깨뜨리면 성령의 구조는 멀리멀리 떠나는 거다. 자신을 십자가에 깨뜨리신거다. 자기가 품질이 좋다는 착각 속에 있다는 것이 저주 중에 저주다. 계속 다른 사람을 깹니다. 이것이 구원을 가로막는 저주다. 아무리 권세자도 남만 잘못했다고 한다. 의논해서 우리가 누군가의 경사진 삶에 들어간다면 내가 깨뜨려지는 거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 맞다고 생각하는 게 다 깨어져야 한다. 부활을 믿어야 잘 깨어질 수 있다. 보니깐 두 물이 합해지는 곳에 우연히 걸린 게 아니라 걸었다고 능동태를 쓰고 있다. 힘든 곳에 정박하기로 결정한 거다. 십자가는 지혜이고 타이밍이다. 십자가에 잘 붙어있으면 기가 막힌 카이로스의 시간을 알려주신다. 배가 깨어져도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결정적 때가 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가 있다. 구원의 일에 용감하게 나서야 할 때도 있는 거다. 만약 알렉산드리아 호가 무사히 상륙했다면 어땠겠나. 내가 기도한대로 맨날 잘되면 어땠을까? 이 얘기를 하는거다. 알렉산드리아호는 전설의 배로 떠받드려졌을거다. 선장과 선주와 사공들도 그 항해 실력으로 명성을 얻었을 거다. 그럼 결국 276명이 받은 구조는 성령의 구조가 아니라 알렉산드리아 호의 구조가 되었을 거다. 한섬에 걸린 것은 우리가 아니라 알렉산드리아 호였겠죠. 결국 바울이 예언한 대로 우리가 한 섬에 걸린 거다. 이처럼 주님의 말씀처럼 내가 의지하고 우상 삼는 배가 철저히 깨어져야하는 거다.
적용: 내가 깨지고 있습니까? 내가 다른 사람을 깨뜨리고 있습니까? 내가 구조하려는 그 사람에게 들어가 내 시간, 내 돈, 내 자존심이 깨질 것을 각오하고 있습니까?
항상 붙는건만 기도 응답이 아니다.
3. 널조각에 의지하여 구조됩니다.
42절. 로마법상 죄수가 도망가면 군인이 사형을 받는다. 그렇게 내가 살고자 군인들은 죄수를 죽이고자 한다. 사공들은 전문성으로 도망가고자 했고 군인들은 공권력을 가지고 죽이려고 한다. 마지막까지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 없다. 끝까지 가봐야 한다. 백부장은 왜 죄수를 죽이려는 시도를 막았을까? 누가는 백부장이 바울을 구원하려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바울 한 사람 구원하기 위해서 모든 죄수를 살렸다. 이 한 사람을 구원하고자 하는 마음이 이렇게 중요하다. 사실 백부장이 한 영혼에 관심이 있어서 그랬겠나? 누가는 공권력 상징하는 사람을 통해서 로마까지 안전하게 도착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바울과 함께 항해하는 275명을 다 구조되게 한다. 바울이 잘나서 그런가? 특별히 이쁜가? 남다른 자격이 있어서 그런가? 하나님이 바울 때문에 모두를 구조하실 만큼 특별히 여기신 것은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로마에 가서 가이사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명을 주셨고 바울은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드렸다. 사명이 있는 한 사람이기 때문에 바울과 함께한 모두가 구조된다. 그분이 사명하면 투철하잖아요 그래서 바울을 데려가신다. 사람을 우상 삼으면 안된다. 다 형편없는데 사명이 있으니깐. 중심 잡는 한 사람이 중요하다. 한 사람 때문에 공동체가 살아난다. 바로 그 한 사람이라는 사명의식이 중요하다. 남편도 교회 오라는 이유도 니덕에 잘살자. 사명을 미루는 게 전공이다. 한 사람이 너무너무 중요한거다. 우리나라는 구조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 신고하면 얼마나 금세 오는데요 그런데 보니깐 아무리 시스템이 잘 되었어도 한 사람이 중요하다. 봉화의 광부는 두 분을 위해 얼마나 체계적으로 구조를 했나. 위에서 명령이 내려온 거다. 그런데 사고는 순식간에 나지 않나. 자발적인 리더십이 아니게 되면 계속 문책하고 책임 추궁하니깐 아무도 안 움직이는거다. 누군가의 명령으로만 일하게 되면 문책 당할까봐 움직이지 못하는 거다. 문책은 자율성을 아주 떨어지게 된다. 엄한 부모 밑에 효자가 나오는 것 같아도 길고 짧은 것은 봐야 한다. 항상 부모를 만족시켜야 하니깐 자율성이 떨어지게 한다. 그래서 문제만 생기면 극단적인 선택을 많이 하게 된다. 자발적인 리더십이 있어야지 서로 사랑하는 관계로 될텐데. 누가 하겠나. 그것을 책임질 일을 누가 하겠나. 결정적인 날에 말씀이 날을 살리잖아요. 널조각은 배에 깨어진 파편을 말한다. 우리는 생각할 때 힘이 있어야 구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깨어진 널조각 하나다. 내가 살려고 남을 죽이는게 아니라 깨어진 파편 하나가 살리는거다.
44절. 내가 구조에 필요하다고 생각한 선장의 경험, 상인의 돈, 곡물은 배를 가라앉게 만들고 버려야할 것이었다. 권세, 돈, 다 가라앉아 버려야 할 거다. 구조에 필요한 것은 나와 전혀 다른 사람을 만나 내 죄악들이다. 왜 나를 이런 가정에 태어나게 하셨냐고 상처 난 파편들이 이 구조에 쓰일 줄 믿는다. 이게 말씀이다. 알렉산드리아 호를 타고 갔지만 마지막은 널조각 하나를 타고 건너왔다. 저도 걸레 5장 널조각 붙잡고 구조되었다. 걸레질의 리더십이다. 걸레질의 자발적인 리더십인 줄 믿는다. 구조는 수동태다. 구원에 있어서 내 능력이 어딨나. 그래서 도와줬다고 생색내면 안 된다. 오늘도 내일도 깨어질 뿐이다. 지하 밑바닥까지 오신 그분. 그래서 성령의 구조는 내가 아니라 너를 구조할 때 너도나도 구조될 줄 믿는다
적용질문: 내가 붙든 널조각은 무엇입니까? 다른 말로 내 고난과 약재료는 무엇입니까? 나는 어디서 구조되고 싶나요? 솔로탈출? 직장? 가정? 중독?
[목장 풍경]
인천에 사는 목자 언니 덕에 제철 맞은 싱싱한 회를 배불리 먹을 수 있었어요.ㅋㅋㅋ

[목장 기도 제목]
김연지
1. 자존심이 부서질 수 있도록 부정적인 생각을 회개하며 주님 신뢰하는 믿음 부어주시도록
2. 아침에 큐티하며 하루 시작하도록 목장에 잘 물어보고 갈 수 있도록
3. 가족 구원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김민주
1. 남자친구가 목장에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만 있고, 본이되지 못하고 오히려 제가 주일예배 후 놀러가자고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의 신앙을 위해, 목장 정착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2. 남자친구와 술과 담배 음란을 함께 즐기면서 쾌락적인 연애를 하고있습니다. 마음에 찔림도 없고, 그저 정당화 시키기만 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3. 회사동료 (스타일리스트)의 부모님이 많이 위독하신것 같습니다. 친하지도 않고, 잘 아는 사이도 아니지만 해줄 수 있는것도 없지만.. 함께 중보 부탁드립니다.
4. 대학친구가 이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저 친구편만 들어주고, 남편 욕만 같이 하고, 친구에게 하나님을 전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친구를 정말 사랑한다면 하나님을 알려주고 이혼을 막아야하는데... 오히려 하나님을 막고 있는 저를 봅니다.... 그리고 이 친구의 불륜에 가담하여 함께 여행을 다니고 부부의세계의 주변 지인들처럼 행동했음을 인정하고 회개합니다....
5. 회사생활이 2달차에 접어드는데 감사하게도 저에게 편안한 직장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감사함보다는 더 높은 연봉과 더 나은 대우를 바라는 저를 보게하십니다... 다시 큐티하는 자리로 돌아가게 하셔서.. 내 주제를 알고 감사를 찾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차한나
1. 양육 잘 받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 잘 들을 수 있길
2. 2차 중국어 지필평가 오류없이 출제 할 지혜 주시길
3. 목요일 수능인데 수험생들 마음 평안케 하시고 모든 일들이 순적하게 진행되고 마무리 될 수 있길
이지현
1.전도축제에 잃은 목장 식구들의 경사짐이 보여, 때에 맞는 구조로 초청할 수 있도록
2.보여지는 것에 집중한 가치관이 잘 부서지고, 지금 환경의 널조각 잘 붙잡고 가도록
3.내 자아와 욕심이 부서지고 버려져, 주님께 겸손히 엎드려 드리는 매일의 기도가 습관이 되도록.
4.이번주 건강검진 잘 받고, 운동이 습관이 되도록
5.공동체없이 방황하는 외사촌 동생이 vip로 초청되도록(권인선)
오세은
1. 내 인생의 재앙같았던 널조각인 이혼가정의 자녀라는 게 나와 같은 고난을 겪는 이들에게 약재료가 되어 성령의 구조를 할 수 있는 사명으로 나아가도록
2. 다음주 전도축제 때 채원(지인의 딸),마지막주에 인아님 오기로 했는데 모두 말씀이 한 단어라도 들려서 공동체에 정착할 수 있도록
3. 저의 모습을 직면하며 훈련받는 곳이 일터임을 잊지 않고,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하며 26일 음악회 때 저와 선생님, 아이들 모두 듣는 이에게 감동 주는 연주를 할 수 있도록
4. 건강 관리 잘 하도록
박소은
1.건강한 영육을 가질 수 있도록
2. 부서진 널조각일지라도 잘 붙잡고 주님의 구조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
3. 큐티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