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구조
사도행전 27:38-44
김양재 담임목사님
이 세상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을 맞이할 때는 우리가 영혼의 구조를 받아야 됩니다. 이 구조가 진정한 구조입니다. 목적지가 다가오는데, 사도행전이 끝나가는데 성령을 받아야겠어요.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
오늘은 이 성령의 구조에 대해 말씀을 듣겠습니다.
1. 경사진 해안이 눈에 띄어야 합니다. 38-40절
육지에 가까워질수록 암초에 걸릴 확률이 가까워지기 때문에 밀을 버려야 해요. 육지에 가면 더 좋은 것이 있을 거잖아요. 더 좋은 것이 있어야 마약도 중독도 끊을 수가 있을 거에요. 좋은 것 중에는 예수님이 제일이지만 그것을 잘 모르기 때문에, 믿는 우리가 수고를 해야 합니다.
평소에 버리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불이 나면 이것저것 가지고 나갈 수가 없잖아요.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은 없어요.
버리고 나니 드디어 날이 밝았어요. 그러자 경사진 해안이 눈에 띄는 거에요. 항구로서는 기능이 없는 해안인겁니다. 간신히 간신히 갔는데 내 삶이 조금씩 보이고 해석되기 시작했다는 거에요. 나의 죄악들이 날이 밝으니 눈에 보이게 되는 거에요. 식구들의 굴곡진 경사가 눈에 보이는 거에요. 경사진 부모님과 자녀들의 아픔이 눈에 보였어요.
'나도 경사진 인생이며 누구도 나에게 정박할 수가 없었겠구나...' 내 속의 경사짐부터 보고 마음이 아파야 합니다. 그래서 상대의 아픔을 보고 내 속의 아픔을 느끼고 그 후에 의논이 필요하고 전략이 필요합니다.
광풍이 불 때는 닻을 내렸지만 이제 사명을 발견하고 내 눈에 띈 한 영혼이 있다면 닻을 끊고 들어가야 합니다. 내 배가 좌초될 지언정 저 경사진 사람의 삶 속으로 들어가기로 작정하는 거에요. 자기 뜻대로 키를 조정할 수도 없고, 오로지 바람의 힘을 받아 육지에 가려고 합니다. 아픔 속으로 함께 들어가는 것이 성령의 구조입니다.
'즉, 성령의 구조를 위해 내가 버려야 할 밀을 버리니, 날이 새매 경사진 해안의 아픔이 보였어요. 그래서 의논하고 최선을 다해서 그 아픔으로 들어가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 구원이 코앞인데 무엇을 못 버리세요? 여러분의 가장 행복은 지금 무엇인가요? 다음 주 전도축제에 내 눈에 띈 경사지 같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 나의 경사짐, 왜곡됨을 보십니까? 그를 위해 나는 어떤 전략을 가지고 목장에서 의논합니까?
2. 두 물이 만나 깨어져야 합니다. 41절
겨우 돛 하나 올리고 있었는데 육지로부터 오는 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인 두 물에 배 앞부분이 처박히게 되었죠. 즉, 배가 암초에 걸린 거에요. 그렇게 기도하고 준비했는데 암초에 걸렸어요. 기도 응답이라고 생각이 되시나요? 이게 기도응답 맞아요. 하나님의 최고의 작품인거에요!
전혀 다른 두 물인 내 생각이 너의 가치관을 만나니까 나와 너가 달라 깨지는 거에요. 남녀의 만남, 신자 불신자의 만남이 그래요. 깨어지는 만큼 채워지는 거에요. 깨어질 때 너무 아프니까 십자가가 보이는 거에요. 이 거룩을 목적으로 둬야 하는데 행복을 목적으로 두니 너무 힘이 든거에요.
이물이 단단히 고정된 것처럼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고물이 깨어진 것처럼 예수님은 깨어지셨습니다. 형벌은 예수님이 받으시고, 그 구원은 우리가 받게 되었어요. 이처럼 믿음 있는 내가 십자가에 꼭 달려서 깨어져야 해요. 내가 잘났다고 너를 깨트리면 십자가는 멀리멀리 떠나가는 거예요.
잘날수록 안 깨져요. 조금만 학벌이 있고 돈이 있으면 자기가 안 깨지고 다른 사람을 깨려고 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남편과 아내와 자녀들 때문에 드디어 깨어지는 거에요. 결혼이라는 약속에 딱 붙어서 내가 깨어진다면 부활을 경험하게 될 거에요.
알렉산드리아 호가 깨어지지 않고 잘 정박했다면 276명이 받은 구조는 성령의 구조가 아니라 알렉산드리아 호의 구조가 되어 버렸겠죠. 하지만 배가 깨어졌으니, 바울이 예언한 대로 276명의 우리만 딱 한 섬에 걸리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내가 의지하고 우상삼을 배가 철저히 깨어져야 하는 거에요. 기도하고 기도하다 암초를 만났으면 그게 응답인 거에요.
- 내가 깨지고 있습니까? 내가 다른 사람을 깨뜨리고 있습니까?
- 내가 구조하려는 그 사람에게 들어가 내 시간 내 돈 내 자존심이 깨질 것을 각오하고 있습니까?
3. 널조각에 의지하여 구조됩니다. 42절-44절
백부장이 바울을 구원하려 했다고 해요. 바울 한 사람 구원하고자 하여 모든 죄수를 살렸어요. 바울에게 로마로 가서 가이사에게 전해야 할 사명이 있기 때문에 그 한사람 때문에 바울과 함께 한 모두가 구조된 거에요. 가정에 사명있는 한 사람이 있으면 가정이 구조돼요. 내가 그 한사람이라는 사명의식이 중요해요. 사명은 서로 미루라고 주신 것이 아니에요.
널조각은 배에 깨어진 파편을 말하죠. 우리가 생각하는 구조는 힘이 있고 대단한 것이어야 하는 것 같지만, 여기서 살리는 건 깨어진 그 배 파편 조각이었어요. 그 파편 조각이 나도 살리고 너도 살리는 거에요.
내가 구조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그 많고 많은 모든 풍성한 것들은 다 배를 가라앉게 만들고 버려야 할 것들이었어요. 구조에 필요한 것은 전혀 나와 다른 사람과 만나 깨어진 내 조각과 원망하던 그 환경들이고 깨어진 널조각들이 바로 구조에 쓰이는 거에요.
구원에 있어 구조되는 건 수동태에요. 어제도 오늘도 깨어져야 하기 때문에 주님이 이 밑바닥까지 찾아오셨어요. 주님의 말씀이 들리니 다른 사람의 경사짐이 보이고 내 속의 경사짐이 보이고, 나의 추함이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 내가 붙든 널조각은 무엇입니까? 다른 말로 내 고난과 약재료는 무엇입니까?
- 나는 어디서 구조되고 싶나요? 솔로탈출? 직장? 가정? 중독?
'거기서 구조되야겠는데 다 탈출하고 싶은 거에요.'
'내가 이 땅에 와서 가지려는 게 너무 많았는데, 결국 나를 구조한 것은 깨어진 널조각인거에요. 깨어져야 보배에요.'
< 기도제목 >
*은혜
1. 친오빠가 하나님 중심에 서는 삶을 살길
2. 형부가 기초양육을 통해서 믿음이 생기길
3. 주님의 자녀로서 내 주변에 말과 행동으로 믿음이 드러나길
4. 하나님을 똑바로,제대로 믿을 수 있기를 매일을 주님께 물으며 가길!
*현아
1. 머리 아프고 뒷목 뻐근한거 낫고 체력회복..
2. 이번주에 과제 종료 발표와 출장준비로 눌리고 두려운 것들 없애주시길
3. 엄마, 아빠의 구원, 동생 기초양육을 통해 주님 만나길
*은혜언니
1. 깨지는 일들이 너무힘든데 내힘아닌 하나님의지해서 해석되어 잘 갈수있길
2. 큐티로 하루하루 응답 받으며 갈수있길
3. 가족구원과 여러기도 제목위해 기도할수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