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125]2022.11.06. 사도행전27:27-37 성령의 기다림_김양재 목사님
27. 열나흘째 되는 날 밤에 우리가 아드리아 바다에서 이리 저리 쫓겨가다가 자정쯤 되 어 사공들이 어느 육지에 가까워지는 줄을 짐작하고
28. 물을 재어 보니 스무 길이 되고 조금 가다가 다시 재니 열다섯 길이라
29. 암초에 걸릴까 하여 고물로 닻 넷을 내리고 날이 새기를 고대하니라
30. 사공들이 도망하고자 하여 이물에서 닻을 내리는 체하고 거룻배를 바다에 내려 놓 거늘
31. 바울이 백부장과 군인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배에 있지 아니하면 너희가 구원 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32. 이에 군인들이 거룻줄을 끊어 떼어 버리니라
33. 날이 새어 가매 바울이 여러 사람에게 음식 먹기를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기다리고 기다리며 먹지 못하고 주린 지가 오늘까지 열나흘인즉
34. 음식 먹기를 권하노니 이것이 너희의 구원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중 머리카락 하나 도 잃을 자가 없으리라 하고
35.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36. 그들도 다 안심하고 받아 먹으니
37. 배에 있는 우리의 수는 전부 이백칠십육 명이더라
[공동체 고백]
주식으로 40억을 잃고 죽으려 했으나 공동체에 한 섬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되어 생명은 상하지 않고, 성령의 안심을 하게 되셨다는 집사님의 고백. + 누구나 오면 말씀으로 살아날 수 있는 거예요. + 해석이 안 되면 이렇게 다 죽을 생각밖에 안 해요.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기다리다가 힘든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러나 오늘 그것이 성령의 기다림이 될 때에 우리의 기다림이 열매를 맺게 될 줄 믿어 요. 잘 기다릴 수 있도록 오늘 <성령의 기다림>에 대해서 듣겠습니다.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이제 해도 달도 보이지 않고
구원의 소망마저 끊긴 이 광풍 같은 사건들 속에서 지지난 주에 '이제는 안심하라' 말씀하셨지만 우리 이제 한 주 동안 모두 함께 기 막힌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 들리는 소식에 눈물만 날 뿐 아픔과 어둠은 여전히 내 주변을 뒤덮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한 섬에 반드시 걸릴 것은 알지만 우 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함께 아파하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삶을 돌아보면 내가 기다리는 것 같지만 사실 하나님께서 나를 이렇게 끝 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셔요. 다시금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까지 기 다리시죠. 내 인생의 광풍을 허락하시면서까지 나를 기다리시는 바로 이것이 <성 령의 기다림>입니다. 오늘 함께 이 성령의 기다림에 대해서 말씀을 듣겠어요. 성령의 기다림은 첫째로 1. 이리저리 쫓겨가는 것입니다.(27a절) 27a. 열나흘째 되는 날 밤에 우리가 아드리아 바다에서 이리 저리 쫓겨가다가 자정쯤 되어.... '그런즉 우리가 반드시 한 섬에 걸리리라!' 바울이 외쳤지만 빨리 걸리면 얼마나 좋 겠어요. 그러나 유라굴로의 기세는 태풍 정도가 아니었어요. 칠흑 같은 어둠만 계속 되는 죽음의 광풍이었습니다. 솟구치는 거대한 파도가 순간순간 솟구쳤다 내렸다..
오르락내리락하며 그렇게 죽음의 시간을 보내는 열나흘째 되는 바로 그날 밤 자정 쯤. 여기서 자정은 12시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깊은 한밤중이라는 뜻이에요.
그 기다림의 시간에 정말 뭐 대화도 못하고, 밥도 못 먹고, 정말 침 삼킬 틈도 없이 이리저리 지금 쫓겨 다니는 시간이에요. 왜 이런 시간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실까요? 여전히 내 힘으로 구원을 이루겠다는 내 모든 생각이 죽어지는 시간이 아직도 필요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노를 저을 수도, 닻을 내릴 수도, 방향도 알 수 없는 이 시간이 와서 철저히 내 자아가 죽어져야 내가 죄인이라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그래 야 말씀이 임해요. 그래서 내 등 바로 뒤에서 휘몰아치는 광풍 속에 이리저리 쫓겨 다니며.. 그 쫓겨 다니는 열나흘의 시간이 바로 성령의 기다림의 시간입니다.
교부 어거스틴이나 (오늘이 종교 개혁 주일이거든요) 종교 개혁자 칼빈이나 우리에게 가 장 중요한 지식은 두 가지라고 해요.
하나는 자기 자신에 대한 지식이고요, 또 하나 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입니다. 핵심 내용이 무엇인가 하면, ★내 자신에 대해서는 내가 100% 죄인임을 알아야 하고요, 하나님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100% 옳으시 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두 지식은 비례관계예요. 내가 100% 죄인임을 인 식하는 것만큼 하나님이 옳으심을 인식할 수 있고요, 또 하나님의 100% 옳으심을 인식하는 것만큼 내가 죄인임을 인식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죠? 하나님의 의(義) 즉, 옳으심은 죽을 수밖에 없는 100% 죄인인 나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의 롭게 하시는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모습을 내게 보이시는 것은 바로 내 죄가 보이는 것이에요. 내 죄가 보이는 것에서부터 진정한 위로가 시작됩니다. 내 죄를 보지 못하면 이 인간의 위로는 너무 얄팍하지요. 그것 을 못 보기 때문에 ★내가 너무나 누추한 것을 알게 하기 위해 광풍을 보내시는 거 예요. 그래서 이 광풍에서 오래 참아야 하는 거예요.
참는 것은 이를 악무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을 - 광풍 상황을- 품는 것이고요! 그러니까 내가 죽어야 내 죄가 보이고, 내 죄가 보여야 내가 나를 예수로 낳고, 다른 영적 자녀를 낳을 수 있습니 다. 이렇게 성령님은 기다리십니다. 예, 그런데 다들 이를 악물고 참으려고 그래요. ▪ 아버지에 대한 원망으로 품었던 복수의 마음이 변했다는 부목자님의 나눔 어떤 우리 부목자님이 자기가 이제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새어머니한테 가서 눈치 보면서 살았는데 그때도 허무했는데.. 집을 하도 나가니까 아빠가 친엄마 한테 보냈다는 거예요
. 그런데 평생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너무 커지다 보니까 나중 에는 어떤 생각까지 드냐 하면은 저 사람이 늙으면 일을 못 하실테니까 분명히 그 쪽에서 쫓겨 나가지고 우리한테 올텐데 그때 내가 모셔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요. 모셔야겠다는 게 좋은 뜻으로 하는 게 아니라 아주 우리한테 와서 본인이 죽고 싶다는 얘기를 할 정도로 구박을 하고, 진짜 죽고 싶으니까 미안하다고 얘기하도록 그렇게 얘기할 정도로 진짜 괴롭히고 싶다는 게 이제 소원이에요. 근데 그분이 일찍 돌아가시더라고요.
그러니까 그 원망이 또 형한테 가더라고요. 저는 제가 이 죽을 때까지 이 생각이 안 변할 줄 알았는데 그게 우리들교회에 와서 변했어요. 저는 그 런 아버지 때문에 제가 교회에서 눈물을 흘릴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 원망만 있던 아버지 때문에 제가 교회에 붙어있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아버지한 테 오히려 제가 미안한 마음이 들고, 미안하다는 말을 이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 다. 제가 조금이라도 빨리 교회로 왔으면 전도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까 지 들더라고요. 그러니까 여러분 전도하셔야 돼요. 아셨습니까? 다 변하잖아요. 40억도 변하고, 아 버지를 그냥 구박하겠다는 것도 변하고. 그러니까 이를 악무는 복수가 아니라 사람 을 낳는 이런 참음과 기다림. 이 기다림이어야겠죠. 적용해보세요.
▪ 적용질문
Q 내 인생에 이리저리 쫓겨다녔던 시간은 언제인가요? 그 시간 속에 내 죄가 보였나요.?
Q 이를 악 물고 '원수 갚아야지! 그래서 돈 벌어야지! 공부를 잘해야 해!' 그러십니까?
2. 묻고 기도하는 것입니다.(27-29절)
- 큐티를 했기 때문에 멈춰서 측량하고 물으며 사역을 시작할 수 있었던 목사님.
Q. 육지가 보인다고 묻지 않고 급하게 결정하며 지금 가고 있는 게 무엇입니까?
Q. 내가 간절히 고대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구원인가요, 돈인가요, 결혼인가요?
3. 끊어 떼어 버려야 합니다.(30-32절) Q. 내가 끊고, 떼어내고, 버려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Q. 유혹입니까, 동정, 연민, 사치, 이혼, 불신, 여자, 남자, 술, 마약, 주식.. 등 무엇을 끊고/ 떼어내고/ 버려야 하겠습니까?
4. 축사하고 떼어먹는 예배가 비결입니다.(33-37절)
Q. 광풍이 불어 예배를 떠났나요? 광풍이 불어 예배에 더욱더 나오고 있나요?
- 미혼모 딸의 반복되는 방황이 그치기를 기도 부탁하는 나눔.
'잘 드세요'
[기도제목]
보련
1.인내하고 성령의 기다림 할수있도록
2.구원이 먼저 될수있도록
교희
1. 인정과 열심의 유혹을 끊고 떼고 버릴 수 있도록
2. 하나님께서 지켜오신 삶에 감사하며 선물로 여기도록
3. 양육과정동안 잘 섬기고 동반자와 같이 하나님 만나도록
세정
1.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늘 안심해서 살아갈 수 있기를
2. 어떤 상황이 올 때 두려움이 많은데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지희
1. 일상의 작은 한계들에 부딪혔을때 현명하게 헤쳐나갈수있는 지혜를주시고 그러한 경험들을 통해 한층더 성숙한사람이 될 수 있게 해주세요.
2. 선한영향력을 나눠줄수있는 사람이 될 수 있게해주세요
은우
1.이리저리 쫓기지 않고, 말씀의 떡으로 안심하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육지가 보이는 것 같아, 성급하게 판단하는 것을 멈추고 귀/손/다리에 피를 바르고 요제와 같이 나의 삶을 흔들어 주님께 내어 드리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