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광풍
사도행전 27:9 ~ 20
김양재 담임목사님ㅇ︎
1. 생명과 재물에 타격을 주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9절~ 알렉산드리아 호는 간신히 미항에 도착했습니다. 누가는 항해하기가 위태하다는 단어를 썼는데요. 바울은 여러 경험을 통해 계속해서 권하여 경고의 말을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선장과 선주의 말을 더 듣습니다. 이들은 경력자이고 전문가이고 부자였겠죠. 우리가 전문가의 말을 들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때는 바울의 말을 들어야 할 때인데요.
언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할 때일까요?
지혜로운 자는 십자가를 통과한 자요 타이밍을 아는 자에요. 우리 목장이 지혜롭게 처방을 하는 거에요.하나님의 사람은 말씀을 가졌기 때문에 무엇이 옳은지 가르쳐 주십니다.
그런데 들으면서도 이건 아니란 생각이 많아요. 왜냐하면 아직 나에게 타격이 없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가 않아요.
우린 권력가나 재산가의 말이 위대해보입니다. 그러나 많은 경험과 사건에 대한 분별력은 너무나 다른 것이에요. 지식과 경험에는 반드시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인도가 있어야 합니다.무엇보다 이 경험많은 선장과 선주가 떠나자고 하는 거에요. 파선이라도 한다면 누가 책임지겠어요. 선주도 선장도 이익을 나누기 때문에 배가 운송을 못하게 되면 남는 게 없는 거에요.
바울의 경험은 사람을 살리려하는데 그들의 경험은 돈을 위한 것이라 욕심이 들어갔죠. 그러니 원칙을 어기는 죽이는 경험이 되는 거에요.
잠시 뒤의 일을 알 사람은 바울 밖에 없어요. 내가 보니,라고 말문을 열었어요.
성령의 감동으로 관찰하여 전한 거에요.하나님의 말씀이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서 생명에 관한 것은 누구보다 바울이 전문가라는 걸 그들은 몰랐어요.
아무도 안 듣잖아요. 그들의 판단 기준은 오직 돈이었어요. 돈과 생명에 타격을 입지 않고는 이 바울의 말씀이 안 들리는 거에요.
더 많은 사람이 미항을 떠나서 뵈닉스에 가자고 했다고 해요. 미항이 겨울을 지내기가 어려웠다고 해요. 하루만 고생해서 석 달 이상 지내기가 좋은 뵈닉스가 완벽하다는 거에요. 그야말로 완벽한 논리이고 바울은 바보같아졌어요.
적용) 어떤 생명과 돈에 타격을 입었나요? 이 타격을 목장에서 나누며 내가 보니의 말을 믿음으로 듣고 있나요?
아니면 온갖 합리화를 시키며 불편한 것 도저히 못 참아서 듣기도 싫고 회복하려고 또 다른 항구로 가려고 애쓰고 있나요?
- 현아: 돈에 타격을 입은 상태인 것 같다. 돈이 묶인 상태가 되어서야 교회로 돌아올 수가 있었다. 정말 돈이 끝에 있는 게 맞고 진리이다. 나는 쉼의 항구로 가려고 애쓰고 있다. 모든 게 귀찮고 힘들어서 그냥 쉬고만 싶다.
- 은혜언니: 돈때문에 회사에 묶여 있는 게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여기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나무 십자가인 것도 깨달아졌다. 나를 오도가도 못하게 이렇게 만드신 게 정말 하나님의 뜻인 게 인정이 된다. 돈을 빼고 생각해보라고 하셨는데 참 여러운 일인것 같다.
- 은혜: 지금까지 살면서 돈을 벌려면 몸을 혹사시키면서도 벌 수가 있었겠지만 그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직종들을 바꿔오면서 하나님이 지금의 나로 안내해 오신 것이 보인다. 어렵지만 나는 돈이 뒷전이 되긴 한 것 같다. 아직도 물질적으로 어려움이 크긴 하지만 이것도 하나님이 주시는 환경인 것 같다. 정말 재산이 많이 있었으면 하나님을 몰랐었을 것 같고, 지금 이렇게 주님을 만난 게 감사한 환경인 것 같다.
2. 자기 뜻을 이룬 줄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13절~ 그래서 결국 미항을 떠납니다. 그런데 마침 남풍까지 불어줘서 그들이 자기 뜻대로 된 줄 알고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서 늘어뜨려 놓았던 닻도 감아 올려요.초심자의 운이라는 게 있어요. 처음 해 봤는데 땄어요.
뭔가 일이 되니까 공동체에 깊이 뿌리내렸던 닻을 딱 감아올리는 거에요.말씀으로 인도함을 받자는 믿음으로 항상 멈출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데 닻까지 계속 감아올리는 거에요.
묻고자 하는 생각들도 다 감아올리는 거에요. 그래서 이혼을 하고 주식을 하고 여자 남자가 생기면 목장을 무시하고 떠나려고 해요. 실패하지 않을 것처럼.
14절. 갑자기 예기치 못한 북풍이 내륙에서 불어와 유라굴로 광풍이 되어 배에 들이닥칩니다. 의지하던 바로 그 그레데섬 으로부터 광풍이 시작된 거에요. 광풍이란 말의 의미는 봄볕이 다사로운맑은 날씨에 부는 바람이에요. 아무도 광풍이 오리라 전혀 생각하지 못했을 때 이해할 수 없이 일어나는 거에요.
내가 의지했던 그레데가 뭔가.. 생각을 해봐요. 그레데는 모든 유럽 문명과 역사의 시초라고 하는 곳 이에요. 그레데라는 말은 거짓말과 동의어로 쓰일 지경이에요. 세상의 시초 내가 가진 학문 탁월하다고 의지하는 이 곳. 이 그레데 한가운데서 유라굴로 광풍이 크게 일어났어요. 그 뿌리는 거짓말, 선장과 선주의 욕심. 자기도 속아요.
내가 의지했던 그레데 에서 광풍이 와요. 목장에 내려놨던 닻을 감아올리시면 안돼요. 유라굴로 광풍이 일어날 때에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배가 풍랑에 북쪽으로 못 가고 남쪽으로 가니까. 조금이라도 느리게 갈 수 있는 연장을 내렸어요. 내 뜻과 달리 쫓겨가는 삶을 살아요. 생각해보면 목장에 닻을 딱 감아올렸기 때문이 아니겠어요?
성도에게는 쫓겨감의 사건이 이 광풍이 성령의 광풍이 되어가게 하시는 거에요. 내 뜻으로 가던 삶이 쫓겨가며 구원으로 바뀌게 되는 거에요.
적용) 내가 끝까지 의지하고 있는 그레데는 무엇입니까?
정신없이 쫓겨다닌 내 생애 최악의 유라굴로 광풍시절은 언제입니까?
다시는 안 나가리라 감아올린 닻 목장에 다시 나갈 생각은 없으신가요?
- 은혜언니: 끝까지 의지하고 있는 그레데는 아직도 나 자신인 것 같다. 아직도 잘 해낼 수 있을 것만 같다. 하나님께서 못 나가게 묶여주셔야지 그 자리에 있을 수가 있는 것 같다. 어떻게든 합리적으로 효율을 추구하는 모습이 있는데, 그런 점들을 가지치기해 나가야 할 것 같다.
- 현아: 회사가 내가 의지하고 있는 그레데 인 것 같다. 돈이 나오는 구석이기도 하고, 나의 지위나 쌓아온 스펙을 자랑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세상에서 쌓아올린 이 모든 게 아무것도 아님을 인정하기가 힘들다.
- 은혜: 다 내려놓을 수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이 내려놓으라고 하시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다. 하나님을 알게 된 게 모든면에서 최고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누구도 부러워하는 마음이 잘 안 든다. 이 마음이 변치 않도록 잘 붙어가고 기도해야겠다.
3. 내 손으로 버리게 하십니다.
18절~ 심히 애썻단 것은 엄청나게 고생했다는 겁니다. 풍랑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다는 거에요. 그래도 선원들은 항복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요. 쥐고 있는 게 너무 좋아서 내버리지 못해요. 그 끝에는 돈이 있습니다.
유라굴로가 오기 전에는 내 믿음을 생각조차 안해봤죠. 다들 신앙적으로 애를 쓰지만 정작 다 버리지 못해요. 하나님 보시기에 옳지 못한 것들은 다 버려야 해요.성령의 광풍의 결론입니다.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버립니다. 배의 기구들도 버리기 시작합니다. 내 손과 발로 죄를 끊어내고 누가 버려주지 않아요. 의지하고 있는 것은 나를 구원할 수 없어요. 그제서야 바울의 소리가. 목장의 소리가 지혜의 소리로 들리기 시작합니다.
해와 달과 구원의 여망도 없어져야 바로 그 때 성령의 광풍이 됩니다. 지금 내가 닥친 고난은 성령의 광풍이 되기 위한 축복입니다. 성령이 임하면 성령의 광풍으로 바뀌어요.
광풍을 거친 사람들이 다 남을 살려요. 여러분이 택자라면 유라굴로 광풍이 기다리고 있는 줄을 아셔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이 우리 목장의 말을 무시하시면 안 돼요. 닻을 보험처럼 내리고 있어야 해요. 목장은 위대한 거에요.
적용) 아직도 심히 애쓰고 있나요? 내가 버려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 은혜언니: 게을러지고 자꾸 먹는 것들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
- 현아: 게으르고 무기력한 것. 세상의 기준에 흔들리는 나의 모습. 세상 모임, 인맥 욕심
- 은혜: 게으름. 회사 인수인계 적당히 할 것
< 기도제목 ㅇ >
*현아
1. 목장과 말씀에 닻을 잘 내리고 최근 들은 세상의 말들에 휩쓸리지 않도록
2. 회사에서 업무들 회피하지않고 지혜 주셔서 잘 해결하길
3. 동생 목장 잘붙어가며 기초양육,신교제 허락해주시길
4. 양육동반자 다혜에게 지치지않는 체력주시길 말씀으로 해석받길
5. 엄마아빠 주님 만나길
6. 신교제 가운데 힘든 현실이 많은데 말씀으로 분별하며 갈 수 있도록
*은혜
1. 친오빠와 형부가 주님을 만나게 해주시길!
2. 회사 마무리 잘 해내고 새로운 환경에서 잘 이겨낼 수 인도해주시길
3. 세상 기준이 아닌, 오직 주님 말씀을 따르며 기도로 무장하는 삶되길
*은혜 목자언니
1. 현재 상황에 감사하며 말씀에 잘 붙어가도록
2. 게으름으로 회피하지 않고 규칙적인 생활 할수있길
3. 공동체와 가족을 위한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