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1:20-21
선린감리교회 담임_권구현 목사님
우리가 어떻게 변화되어 가는지. 설교하지 않고 간증하겠다고 하니까 우리들교회 설교도 날로 먹는구나 했는데, 그 말을 듣고 혈기가 잘 올라오지 않습니다.
- 목욕탕 세미나와 THINK 양육
목사님은 어떤 죄가 있으세요? 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이고, 목회자 가정이고, 신학교회 가고, 파키스탄 무슬림 선교사로 가고 규모 있는 교회 담임을 맡고 있습니다. 크게 탈선하지도 않았고, 큰 죄가 없습니다 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목사님은 정말 집탕 중에 집탕, 집탕 중에 최고봉이라고 하셔서 감사했습니다. 집탕이 집에 있는 목욕탕인 줄 알아서 목욕탕 세미나의 연장선에 있는 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집탕 돌탕 설교를 들으면서 내가 정말 집에 있는 탕자의 최고봉이었구나 싶었고, 아버지의 눈을 숨어 쾌락을 쫓았던 저의 돌탕의 모습도 보았습니다. 율법 안에서 의로움을 얻으려고 하는 은혜로움을 깨달으려고 하는 경건 안에서 있었습니다. 그것이 저의 본래 모습인 줄, 저도 속고 남도 속이며 살았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군대까지, 제 별명은 권 목사였습니다. 정말 연기를 잘했습니다. 속으로는 남들을 비방하고 비난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삶의 스펙들을 쌓아갔던 사람입니다. 속 마음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의 인정을 받지 못하면 어떻게 하느냐며 불안했습니다. 그랬기에 강박으로 꽉 차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쉽게 욱하고 혈기부리며 화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시기와 질투, 경쟁심이 있었습니다. 삶을 내 방식 대로 끌고 가려는 의지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연기하고 이중적으로 가는 것을 보니 가정에서는 왕 같은 제사장이 아니라 왕이 따로 없었습니다. 목회 엘리트 코스라고 불리는 미국 유학을 떠났는데, 저의 인정욕구를 채우려고 하는 인정 욕심이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귀국하고 세습이라는 눈총에는 무슬림 국가의 선교사와 유학 스펙이 저의 방패가 되었습니다. 이 모습이 바로 영적 흉년의 증상인데 그러한 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목회 중에 말씀은, 내가 아니라 성도들이 대상이었습니다. 내가 거룩한 산 증인이 된 것이 아니라 나를 쪼개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을 쪼갰습니다. 여러가지 흉년을 주님께서 깨닫도록 보내주셨습니다. 화려한 모압 땅에 거하는 것, 인정과 자리에 우상이 있었고, 이생의 자랑도 죄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1년에 16번을 나가니, 그렇게 나가시도록 했습니다.
김양재 목사님께서 저희 교회에 오셔서 설교를 하시고, 목욕탕세미나를 꼭 참석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세미나 강사로 서달라는 것이 아니라 세미나를 들으라고 하시는 것이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일정이 계속 미뤄졌습니다. 김양재 목사님께서 그렇게 내가 목세 오라고 했는데 왜 오지 않았냐고 줌으로 하니까 꼭 오라고 했습니다. 목사님의 배려로 목세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목세에서 룻기서 큐티 강해를 통해 말씀이 들려지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죄가 보이지 않고 영적 흉년에 있구나 싶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이 하시는 그 말씀을 제가 저울질 하고 있었습니다. 상담가가 볼 때 그 죄를 어떻게 오픈하고 다 고백할 수 있을까. 저의 인본주의로 목사님의 설교를 재단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우리들교회 목장을 참석했는데, 그 처방을 들으면서 어떻게 저렇게 확신에 차서 처방을 내려줄 수 있을까. 그 처방을 받은 목자들이 그 영적 권위에 순종하는 그 목원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 남자목장에서는 음란과 도박 문제를 나누는 것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오픈하는 분들이나 받아들이는 공동체. 나는 솔직하게 나눌 수 없고 오픈할 수 없는 공동체를 만든 것이 아닌가. 하며 목회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부활의 증인들이 자랑스럽게 꺼내놓은 부활의 자국, 약재료들이었음을 아시길 바랍니다. 목세 이후에 THINK 양육에 참여할까 말까 고민하지 않고 바로 신청했습니다. 부부싸움을 할 때면 죽고싶다. 당신이 얼마나 이중적인 사람인지 다 얘기하고 죽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언제나 아내를 무시했습니다. 나중에 해. 됐어. 그만해. 또 유교적이고 가부장적인 전통을 우선시했던 저의 모습입니다. 세련되고 교양있는 척 하면서 살았습니다. 몇 년 전부터 아내는 이혼하겠다고 했는데, 이혼을 막으시기 위해서 둘째가 대학입학을 미루셨습니다.
- 죄의 고백
한 가지씩 적용을 하는데, 내가 당신을 속인 자였어. 내가 종으로 살게. 나랑 살아줘서 고마워. 제가 하나씩 적용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화가 나도 내가 속인 자였지 하면서 화가 가라앉았습니다. 저는 촌스러워서 커피를 마시면 잠을 잘 못잡니다. 오늘 밤에 잠을 못 잡니다. 주일 예배를 잘 마치고 잠을 잘 못자는데, 그 유튜브를 보는데, 유튜브는 주인님이 무얼 좋아하는지 잘 압니다. 알고리즘으로 조금 더 야한 것 조금 더 야한 것으로 계속 합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만족되지 않으면 야동으로 찾아서 보고 육체의 죄를 지었던 저의 모습이 깨달아지고 보입니다. 회개하고 회개하고 또 갔지만 결국 다시 돌아가기를 반복했습니다. 그 야동중독이 자매의 죄, 음란의 죄, 아내의 죄고백을 들으면서 저의 죄가 보여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강단에서 저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했습니다. 공동체 앞에서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니까, 죄가 힘을 잃는 죄를 끊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감리교의 BAND? 지난 모임 이후 당신은 어떤 죄를 지었습니까 어떤 유혹을 받았습니까 어떤 생각과 말이 있었습니까 당신은 숨기기를 바라는 어떤 사실도 없습니까? 지나치게 경건주의 적이다. 비현실적이다 하면서 점점 사라졌습니다. 이 죄 고백의 역사가 우리들교회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신기하고 충격적입니다. 초기 감리교회보다 더 감리교회 다운 교회가 우리들교회임을 믿습니다.
교만의 죄, 학벌의 우상에 대해서 깨달았습니다. 12월 부터 풀타임 목회자부터 남자 목사님 네 분을 양육을 하고 자매분들은 아내가 양육을 했습니다. 금요일 심야예배가 끝나면 10시 40분, 그리고 나면 12시 1시까지 양육을 진행했습니다. 양육 10주가 끝났음에도 다시 돌아가려고 하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려는 그 모습을 봅니다. 항상 나누고 계시는 그 묵상 간증을 통해서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고 변해가고 있습니다. 남자 청년 양육을 마쳤습니다. 남선교회 리더들 양육을 합니다. 처음엔 저의 죄고백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외식과 거짓의 모습이 너무 세련되었기 떄문에 저의 죄고백을 잘 이해하지 못하셨습니다. 그런데 항상 죄 고백을 할 때 우리의 죄 하면서 살짝 숨기고, 성과를 얘기할 때면 제가 라고 하면서 저를 주어로 두었습니다. 저는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목사로 유명합니다. 30분이면 되는 이 때에 이 사역을 어찌할까 하면서 오토바이로 꼭 가야됩니다. 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오토바이는 사탄의 것이라고 생각해서 만져보지도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랬습니다. 자기가 오토바이 타고 싶으니까. 그런데 저의 죄가 보였습니다. 제가 사실 오토바이가 타고 싶었습니다. 제가 오토바이로 해야됩니다 하고 훈련해야한다고 하면서 오토바이로 공개적으로 마음대로 탔습니다. 심지어는 설교를 설교를 할 때도 오토바이 복장으로 설교를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제가 했습니다. 참 독특한 목회를 하는 목사라고 불려졌고 인식을 했습니다.
아간처럼 외투와 은덩이 금덩이를 감추는 죄를 저만 보지 못했습니다. 여러분들의 부끄러움과 수치를 나누어 주시니 살아났습니다. 성도님들이 그 약재료를 먹고 살아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제가 김양재 목사님 것을 그대로 설교를 하면서 속인 자 속은 자 하면서 얘기를 했습니다.
상담을 유명한 대학에서 박사까지 했기에, 상담의 원리가 성경이 원리보다 우선했습니다. 경건의 모양은 바로 내면서, 저의 속인 자 모습을 그대로 냈습니다. 학벌의 우상이 있었던 저희는 계획하지 않았던 셋쨰가 생겼습니다. 둘째 딸의 4수의 고난을 보면서, 조금 편해지려고 생명을 지웠던 저의 죄가 보였습니다. 무덤에 지키고 가야할 죄다 하면서 얘기하지 않았는데, 공동체에 고백하며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저희 교회에 미혼모 시설의 두 자매가 나와서 섬기면서 그 큐티 나눔을 함께 들으면서 얼마나 큐티를 잘하는지 모릅니다. 새로 나온 이 가족이 큐티를 나눕니다.
버려야 할 것, 행해야 할 것, 점점 커지는 육체의 욕심에 한탄만 나옵니다. 그런데 성령을 따라하는 척만 했지, 간구하는 기도만 드렸음을 회개했습니다. 큐티를 하면서도 늘 따지고 있는 타락함에 회개만 나옵니다.
적용: 큐티를 통해 인정받으려 하지 않겠습니다.
참된 주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세요 하며 나눔을 했습니다. 바리새인 같은 우리를 깨닫게 하십니다. 부끄러움 없이 전과 같이 온전한 모습으로 죄를 나눠주신 것 감사합니다. 우리들교회 좀 독특한 교회 아닙니까. 50대 이상 남성 53.7프로가 외도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항상 내어놓지 못하고 우리는 괜찮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이 큐티가 아니었다면, 성도들의 아픔을 알 수 없었을 겁니다. 별 인생이 없다는 얘기를 많이 하십니다.
- 부끄러워하지 않고 전과 같이 담대하게 선포하여 주세요.
사도 바울과 같이 죄 고백과 삶을 나누는 것, 그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고 얘기합니다. 자신의 얘기를 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저의 죄를 고백하면 교회에서 쫓겨날 줄 알았습니다. 업신여기지 않고 저의 죄를 영접해주시고 용기를 주십니다. 이 땅의 교회들이 구속사의 말씀을 받아들여서, 생명의 역사가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정말 우리들교회, 천사처럼 받아들이고 영접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갈렙이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찬양합니다. 그 산지, 그것이 헤브론이고 산지라는 것을 알면서도, 저에게 험한 산지를 주시지 마시고 편한 산지를 주소서라고 얘기하면서 살아갔습니다. 험한 헤브론이 아니라 푸른 목초지를 항상 향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셔서 이 공동체에 속하게 하시고, 헤브론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 나는 복음을 위해서, 어디든지 가고, 언제든지 가며, 무엇이든지 하고 있습니까?
험한 산지, 헤브론을 바라보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김승택: 이번주 큐티와 기도 놓지않고 내 모습 잘 나누면서 성실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강민수: 게을러지지 않을 수 있도록
박명환: 운동하고 실습 잘 끝마칠 수 있도록, 실습이랑 아웃리치 안겹치게 잘 조정할 수 있도록
김도현: 교회를 밀어내지 않을 수 있도록, 고민들 부모님과 잘 얘기할 수 있도록
신석우: 음란 잘 목장에 나누고, 중등부 수련회 내 죄 보면서 잘 끝마칠 수 있도록. 학교생활 지혜로 잘 인도해 주시도록.
이재찬: 목장 잘 나오길, 음란 문제 목장에 잘 나누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