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7 주일설교
빌립보서 1:20-21
어디든지,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권구현 목사
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설교요약
목사님 설교 직접 듣는 여러분은 얼마나 복됩니까. 설교가 아닌 성도님들 이야기 나누고 찌질한 남자 이야기 큐티 목회 이제 막 시작한 교회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설교 아니라 간증 하려고 합니다. 그랬더니 아내가 날로 먹으려 하는 구나 지적질 했는데 이상하게도 큐티 이후 혈기가 잘 나지 않습니다.
1. 목욕탕 세미나와 THINK 양육
양육지기님이 목사님은 어떤 죄가 있으세요 물으셔서 당황했습니다. 저는 모태신앙 신학교 파키스탄 선교사 미국 유학 큰 교회 담임하고 있고 그렇다 보니 큰 비행도 죄도 지은 적이 없습니다. 그랬더니 '와 목사님은 집탕중에 최고봉이시네요'. 칭찬인 줄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그 다음 양육 시간에 김양재 목사님 돌탕 집탕 설교 들으며 내가 얼마나 집탕이었는가. 그 뿐만 아닌 아버지와 가족 눈 피해 탐욕 행한 돌탕이었는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ᄄᅠᆯ어진 자라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PK다 보니 항상 거룩한 척을 했습니다. 학교에서 별명도 권 목사였습니다. 나도 속고 남도 속이는 별명이었습니다. 겉은 모범생 속은 판단과 정죄로 다른 이들 비방하고 비교하는 사람이었고 인정 욕구 채우고자 감투란 감투는 다 썼습니다. 학생들이 시켜주지 않아도 회장 전교회장 감투 썼습니다. 겉으론 여유로워 보이지만 인정 받지 못하면 어쩌나 불안과 초조가 있었습니다. 완벽주의자로 사니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쉽게 욱하고 혈기부리는 것이 제 속에 꽉 차있었습니다. 내 뜻대로 상대방과 상황 끌고가려 하는 조종 욕구도 정말 강했습니다. 상담 전공으로 공감 기술은 좋지만 정작 공감도 체휼도 하지 못하는 상담가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가정에서는 티가 납니다. 왕같은 제사장 아닌 정말 왕이 따로 없었습니다. 파키스탄 선교사 엘리트 코스 미국 유학. 하나님 위해 한다 명목 하에 그 이면에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심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이 스펙으로 아버지 교회를 물려받기 충분했습니다. 어ᄄᅠᇂ게하면 더 겸손해 보이고 있어 보일까. 말씀이 나를 치고 쪼개는 것이 아닌 항상 성도들을 향한 치리의 말씀이었습니다. 성도들이 항상 상처를 받고 어려움 속에 있었고 상처 보듬어 주지 못하는 목사였습니다. 여러 흉년이 왔음에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찬송의 ᄄᅠᆨ집 아닌 화려한 모압 ᄄᆞᆼ이 저에게 축복인 줄 알았습니다. 8년 전 목욕탕 큐티 세미나 목사님이 권해주셨습니다. 여러 일정 있기도 했지만 강사로 불러주시는 것도 아니고 세미나 들으라 하시니 인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8년이라는 흉년 기간 길어졌습니다. 코로나 기간 중 하나님 은혜로 장례식장에서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꼭 목욕탕 세미나 참석하라고. 첫 시간 김양재 목사님 룻기 큐티 강해를 통해 말씀 들려지는 은혜가 임했습니다. 지금 내가 말씀이 들리지 않고 죄가 보이지 않는 영적 흉년이구나 깨달아졌습니다. 그럼에도 판단과 정죄의 죄가 있어 그렇다고 해도 공동체 앞에서 죄를 고백하는 건 아니지 않나? 왜 꼭 해야할까? 세상 가치관과 인본주의로 목사님의 말씀을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우리들교회 여자 목장 참석했는데 심층 상담에서나 나올 법한 고백과 나눔들, 확신에 찬 목자님의 처방이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또 처방 듣는 목원들의 태도 어ᄄᅠᇂ게 저렇게 영적으로 순종할 수 있지 놀랐습니다. 그리고 남자 목장 음란 외도 도박 아니 어떻게 마스크도 쓰지 않고 다 고백할 수 있을까? 웃으며 진행하는 모든 것이 다 충격이었습니다. 솔직하게 나누지 못하게 만든 저의 지금까지 목회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이 깨달아 졌습니다. 조롱받고 판단과 정죄 받아야 할 죄들이 아닌 부활의 증인들이 자랑스럽게 꺼내놓은 부활의 못자국 생명을 살리는 약재료인 줄로 믿습니다. 한꺼풀도 벗지 못하는 나를 깨달았습니다. 이후 THNIK양육 받으면서 더 깊이있는 우리의 죄가 깨달아졌습니다. 부부싸움 때마다 나 죽고 싶다 이혼하고 싶다. 당신이 얼마나 이중적인 사람인지 온 성도에게 다 공개하고 죽겠다. 그럴 때마다 저는 지가 복에 겨워 저러지 그런 마음으로 아내 마음 체휼해주지 못했습니다. 듣고 흘렸습니다. 몇 년 전부터 아내가 둘째 대학 들어가면 나 이혼하겠다. 하나님께서 둘째가 대학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으셨습니다. 양육 받기까지 딸이 4수를 했습니다. 붙회 떨감의 진리 깨닫고 지난 해 붙었지만 우리 믿음이 이것밖에 되지 않아 붙이셨구나 회개했습니다.
2. 죄의 고백
양육을 받으며 아내가 눈물 콧물 다 쏟으며 나오는 것입니다. 내가 속인 자였어. 경건의 모습으로 속인 자였음이 깨달아졌습니다. 긴 밤 아내 눈을 피해 유튜브와 틱톡을 봅니다. 성도들에게 안본다고 교양있는 척을 하며. 시시한 유튜브만으로 만족이 되지 않아 조금 더 야한거 조금 더 야한거 그러다 진ᄍᆞ 야동 포르노까지 찾아보고 쾌락을 취했던 죄를 깨달았습니다. 성도들에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주일 밤, 거룩하게 예배 잘 드리고 금요일 밤, 그렇게 밤을 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중독이 아내의 고백을 통해 나의 죄가 꺠달아지고 장로님들께 제가 고백하고 강단 앞에서 고백하고 회개하니 죄가 힘을 잃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여전히 유혹이 있으나 이젠 꿈에서도 죄를 끊는 신기한 경험 하고 있습니다. 목장 모임마다 요한 웨슬레 목사님 5가지 질문 묻고 답하게 했습니다. 감리교의 전통이 죄 고백이었는데 점점 사라지게 됐습니다. 그런데 21세기 그 전통을 우리들교회에서 제가 발견합니다. 제가 하나님 앞에서 100% 죄인이라는 것이 꺠달아지고 말씀이 해석되는 역사 있었다고 우리 장로님들께 고백했습니다. 음란의 죄 뿐만 아닌 교만, 자녀 우상, 학벌 우상, 학점 우상 이러한 것들이 깨달아 졌습니다. 큐티와 양육의 필요성을 장로님들께 말씀 드리고 목회자 양육을 시작했습니다. 서로의 죄를 고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생각도 못한 죄들을 고백 하십니다. 그동안 죄 고백도 회개도 바리새인 처럼 '우리'라고 표현하며 했기에 성도님들이 혼란스러워 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였습니다 고백하면서도 이것은 제가 열심히 한 것입니다 이렇게 고백을 했습니다. 눈을 떠요 아프리카 오토바이 선교 프로젝트도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인데 제가 잘 준비해서 그렇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제 속 마음은 사실 오토바이가 타고 싶었습니다. 오토바이는 사탄의 물건이라 생각하고 만져보지도 못했었는데. 심지어 오토바이 복장으로 설교하기도 했습니다. 모두가 다 아는 죈데. 오토바이 타고 싶어서 저러지. 저만 못 보고 있었습니다. 복음이 아닌 제 열심을 드러냈습니다. 이 정도 전리품은 챙겨도 되지 않을까 그러며 아간처럼 외투 금덩이를 감추는 죄를 죄로 깨닫지 못했습니다. 여러분들이 부끄러운 죄를 오픈하시니 제가 또 오픈하게 됩니다. 경건한 모양은 다 내며 회칠한 무덤 따로 없던 제가. 낙태의 죄를 저질렀습니다. 아내와 저 둘 다 목사였습니다. 선교지에서 한 영혼도 전도하지 못했는데 한 생명 죽이는 낙태의 죄를 짓고도 잊고 있었습니다. 조금 편해보려고 생명 지운 우리 죄가 인정되고 100% 옳으신 하나님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무덤까지 가지고 가야지. 그런데 공동체 앞에 고백하고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이성은 목사님: 목사님 이거 다 오픈하셔도 됩니까? 진작 말씀해 주시지... 그런데 이게 제 죄패입니다. 죄를 오픈하고 나니ᄁᆞ 성도님들 죄 오픈이 훨씬 더 많아지셨습니다. 아직도 그럼에도 제가 이런 죄는 오픈하는 게 좀 그렇지 않나? 생각 드는데 아내는 꿋꿋이 가정적인 죄들 성도님들에게 고백해 나갔습니다. 많은 성도분들이 함께 큐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진짜 목회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모습입니다. 날마다 나의 죄패 보고 고백하고 한 영혼 위해 눈물흘리며 구속사적인 말슴 해석해나가는 그런 일들 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 마음에는 설교하고 싶은 마음이 계속 나옵니다. 그러나 저를 살려주시기 위해 여러분 약재료 아낌 없이 나눠주셨는데 제가 어떤 걸 설교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 한 가지 한 가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20-21절
사도 바울과 같이 죄 고백과 삶 나누는 것 약재료 나누는 것 부끄러워 마시고 온전히 담대히 우리들교회 사역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도 자신이 교회 핍박했던 죄 고백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고 감추지 않고 전할 때 그 복음이 우리들교회에 들려졌고, 우리들교회 복음이 저에게 들려졌고 선린 교회에 들려졌습니다. 처음 죄 고백시 쫓겨나지 않을까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 영접해주시는 그분들 보며 그분들이 천사고 성령의 역사로 거듭난 분들이시라는 것을 요즘 깨닫습니다. 갈렙이 원한 산지는 헤브론 산지 험한 산지라는 것 아실 겁니다. 그러나 저는 항상 부르짖을 때마다 나에겐 편한 산지를 주시옵소서. 항상 그렇게 부르짖었습니다.
적용질문
나는 복음을 위해 어디든지 가고, 언제든지 가며, 무엇이든지 하고 있습니까?
기도제목
장혁 : 공허한마음이 사라질수있는 마음을 주시길.
인호 : 축농증 치료잘받고 몸 건강할수있도록.
상민 : 조금 더 이해할수있는 마음이 들어오고 내모습이 생활예배로 객관화될수있도록.
현성 : 모두의 삶이 힘들지않기를..자격증공부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인수 : 매일 큐티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청소년부 수련회를 통해 은혜받고 주님 만나는 시간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