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예배
시편 8:1-9
손윤상 목사님
1. 하나님의 위대함을 주목하는 예배입니다.
아름답다는 탁월하다 위대하다는 뜻이에요. 처음과 끝에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에 대해 감탄하고 있어요. 사랑하는 여인을 보면 넋을 잃고 바라보는 것처럼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어요. 주일에 하나님께 깊이 빠져들어야 해요. 주일예배에 하나님을 만나 새롭게 되지 않으면 지난 주의 일들로 염려하게 될 것이에요. 하나님께 압도되는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왜 무기력해질까요? 무미건조할까요? 주중의 삶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주중에 세상에 너무 빠져 있다가 오면 그냥 앉아만 있다가 가게 되는 거에요.
시편 1, 2편은 복 있는 사람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3편부터 7편까지는 탄식시로 이루어져 있어요. 고난과 핍박 안에서 하나님을 찾는 내용이에요. 갑자기 8편에 와서는 여호와 우리주여 하며 하나님을 먼저 바라보고 주목하며 찬양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갑자기 나오는 게 아니에요. 개인의 삶의 문제에서 하나님을 찾고 찾은 응답으로 이 8편이 기록되어 있다는 거에요.
주중에 변하지 않는 상사와 친구 관계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탄식시를 허락하심은 불편한 환경을 통해 하나님을 묵상하며 하나님을 찾게 하시는 거에요. 내 영혼이 주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거에요.
한 주간 고난속에 있다가 보면 주일이 빨리 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모하는 거죠. 부흥하는 교회를 많이 다녀봤어요. 특징은 예배가 살아있다는 거에요. 그 곳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 때문이에요. 목마른 영혼이 되어있기 때문에 막 찾아오는 것이죠.
하나님의 탁월하심을 보게 되면 우리의 가치관이 바뀌게 되요.
하나님의 영광이 온 하늘을 덮었다는것인데 뭘까요? 영광을 돌린다라고 했을 때 비중과 중요도를 생각해 봐야 해요. 모든 만물이 존재하는 이유가 하나님때문이라는 거죠. 비중있고 중요한 분이심을 선포하고 있다는 거에요. 하나님 없이는 모든 만물이 헛되다라고 선포하는 거죠. 모든 것을 가져도 하나님이 없으면 모든 것이 없는 인생이에요. 모든 비중이 자신에게 몰두되있는 사람은 늘 불안과 만족감이 없는 삶을 사는거죠. 하나님의 영광 앞에 바라보기 시작하면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문이 열리는 거에요.
하나님을 주목하면 내가 당하는 문제들이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요. 그 하나님을 붙들라고 그러한 문제들을 주신 것이에요. 문제를 풀 능력이 우리에겐 없습니다.
2. 겸손함을 회복하는 예배입니다.
2절
하나님의 권능 앞에 서면 자기 주제를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어린아이와 젖먹이구나.
주의 손에 붙들리기만 하면 보잘것없어도 세상의 강한 자들을 무너뜨릴 수 있기에 우리의 부족함은 문제가 되지 않아요. 하나님 앞에 온전한 마음으로 순수한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이 지적 수준과는 관계가 없어요. 여전히 자신의 주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보며 회개해야 해요.
이 세상의 기준으로 나는 낮고 보잘 것 없기 때문에 세상에선 아무런 영향력이 없을거야 라는 생각을 하나요?
우리는 예수도 잘 믿고 세상에서 높은 자리에 올라야 한다는 성도들의 고질병이 있어요. 그것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도구가 아니에요. 하나님은 미련한 것을 택하셔서 세상을 부끄럽게 하신다고 했어요. 우리가 미련한 자가 되고 약한 자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기가 너무 싫은 거에요.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말씀을 들으면서도 저는 그렇게 고백하기가 싫었어요. 하나님의 권능과 지혜를 누리기 위해서는 겸손하게 주님을 구하고 주님의 일하심을 바라보아야 해요.
공고를 나와 목회자로 나아가니까 공고 나온 게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우리들 교회에 올 때에 사실 그대로 말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보니 공고더라구요. 사실대로 적었더니 놀랍게도 여기까지 왔어요. 3년 있으면 담임목사가 된다그래서 원주로 내려갔어요. 부흥한 목회자가 되면 인정받을 거라 생각했어요. 3000명 성도의 목회자가 될 줄 알았는데 3개월만에 사임을 했어요. 회개가 되지 않고 담배 생각이 나더라구요.
힘든 시간에 한 가지 깨달은 게 있어요. 하나님은 내가 성공해야 한다고 하신 적이 한 번도 없다는 것. 온 마음 다해서 하나님 사랑하는 것이 필요한 거죠. 어린아이와 젖먹이처럼 주님을 찾으면 은혜가 있을 줄로 믿습니다.
3. 주님의 돌보심과 사랑을 신뢰하는 예배입니다.
우주는 측량할 수 없이 광대합니다. 우주에 속한 사람은 너무나 보잘 것 없죠. 그런 우주의 별들을 주님의 손가락으로 만드시고 유지하고 있어야할 곳에 붙들어 놓으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사람을 질투하시는 부분까지 있을 정도로 사랑한다고 하십니다.
사람은 히브리어로 에노쉬 입니다. 연약하고 유악한 한계가 많다는 뜻이 잇어요. 언제 쓰러질지 모릅니다. 인자는 벤 아담이고 흙과 먼지와 같은 존재라는 거에요. 하나님께서 그를 생각하시고 돌보신다는 거에요. 사람은 자기 호용성을 가지고 존재를 평가하지 마세요. 하나님과 관계 속으로만 우리의 존재를 평가할 수 있다는 거에요.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랑을 신뢰하고 누리고 계십니까?
우리 안의 상처와 쓴뿌리가 사라져야 합니다. 피해의식과 자기연민과 열등감에 빠져 있으면 그 사랑 가운데에 나아가지 못합니다. 고난이 오고 문제가 오면 하나님의 사랑이 없는 것처럼 느껴져요.
중학교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에 어머님이 예수님을 믿고 저도 믿게 되었어요. 내가 다 안다고 하시면서 내 아들을 주기까지 너를 아들 삼았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아버지를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살아왔어요. 영혼 구원에는 관심이 없던 목회자임을 깨닫게 되고 나자 아버지가 영혼으로 보이기 시작했어요. 내 안에 자기 연민이 풀려지는 은혜가 있게 되었어요.
내가 너무 볼품이 없다고 피해의식과 자기 연민과 열등감에 갇혀 있다면, 이 예배 시간에 주님의 사랑을 보십시오. 먼지 같은 우리를 돌아보시고 사랑하시는 주님을 보세요. 죽을 수 밖에 없는 그 곳에 아들을 보내주신 그 분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시고, 절망의 환경에서도 나와 함께 하시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ㅇ목장 적용 나눔ㅇ
( 적용 1 )
절망적인 사건과 상황 가운데에 예배의 자리로 나아오십니까?세상의 자리로 나아오십니까 주중에 과도한 열심을 내는 부분이 무엇인가요? 예배와 말씀에 목마른 사슴인가요? 배부른 돼지입니까?
ampbull 은혜언니
예배와 말씀에 무미건조해진 부분이 있다. 오늘 나에게 하시는 말씀 같았다. 주중에 세상에서 다른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공동체에 붙어 가니까 이렇게라도 말씀을 듣고 가는 것 같다. 내가 문제인 것 같다.
ampbull 은혜
요즘은 우리들 교회에 온 지 얼마 안 되서 그런지 아주 뜨겁고 앞에 나가서 춤을 추고 싶을 정도다. 큐티도 매일 하는데 점점 잘하고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주님께 물으며 가야겠다.
ampbull 현아
힘들 땐 분명히 주중에 수요예배부터 기다려질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무미건조해진 것 같다. 확실히 주님이 나와 가까이 하시기 위해서는 문제와 고난들이 필요하고 나에게 딱 맞는 만큼의 고난을 주셔서라도 주님을 가까이 하게 하시는 것 같다.
( 적용 2 )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나를 괜찮게 보이려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지금도 숨기고 싶은 학벌 가난 가정환경 등 나의 과거는 무엇인가요? 하나님 앞에서 내 주제를 알고 어린아이와 젖먹이의 모습으로 서 있습니까?
ampbull 은혜언니
하나님의 것으로 괜찮게 보이려 하는 것 자체가 없는 것 같다. 발가벗겨진 느낌이다. 회사와 사람 관계에서의 나의 모습이 본 모습인데 정말 이번주에 온갖 짜증을 다 내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정말 형편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ampbull 은혜
숨기고 싶은 건 엄청 많다. 시각적으로 옷 잘 입고 머리 잘하는 친구들이 많지만 나는 나의 기준으로 나를 바라보려고 했다. 그래서 어느 순간 소비를 끊기로 해봤다. 기도를 하며 갔더니 할 수 있는 걸 하는 지혜를 주셨다. 사람의 생각이 아닌 시각으로 지금의 나를 보려고 한다. 아직 신경 쓰이는 게 있긴 하지만 할 수 있는 선에서 하고 싶다.
ampbull 현아
세상적으로 자랑하고 싶은 건 학벌과 내가 쌓아온 스펙이다. 이것들로 나의 존재감을 느끼고 있었으니, 이게 소용없어지고 하찮아지는 지금의 회사 부서 환경에 오고 난 후에 자존감이 바닥을 쳤다. 정말 하나님이 딱 맞는 환경을 주셔서 나의 형편없는 본 모습을 보게 하셨다.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존감만으로 회복해가는 연습을 해 가고 있는 것 같다.
( 적용 3 )
주께서 하늘과 별보다 더 생각하시고 돌보시는 존재가 바로 나임이 믿어지십니까?. 주님의 사랑을 입은자로서 내가 생각하고 돌보아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ampbull 은혜언니
아버지가 생각이 많이 났다. 너무 힘들 때에는 차라리 아버지가 안 계시고 고아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아버지 때문에 예수믿게 된 것도 맞다. 아빠가 버텨주고 존재해주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버지가 예배가 회복되길 기도해야겠다. 조카도 이제 교회에 온지 꽤 됐는데 오기 싫을 것 같은데도 잘 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이게 바로 주님의 사랑인 것 같다.
ampbull 은혜
아버지가 9살 때 돌아가셨고 집을 풍비박산 내었기 때문에 살아계셨으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 그래도 어머니가 불교셨다가 기독교로 바꾸시고 예수님 믿게 되시게 되어 아버지도 돌아가시기 전에는 예수님 믿고 천국에 가셨다. 천국에서는 아프지 않고 평안하게 계실 것 같다. 오빠에게도 우리들교회에 오라고 이제 전할 예정인데, 이번달에 생일이라는 핑계로 데리고 와 보려고 한다. 부디 잘 전할 수 있게 되고 오빠가 꼭 우리들교회에 와서 잘 붙어갔으면 좋겠다.
ampbull 현아
나는 동생이 떠오른다. 동생이 주님의 은혜로 작년에 교회에 왔다가 목장도 형도 좋다고 하며 잘 나왔었는데 어느새부터인가 예배와 목장을 멀리하고 있다. 목장 개편이 되면 새로운 목장에 잘 붙어갈 수 있도록 나부터 손과 발이 가는 적용을 해야겠다. 정말 내려놓고 있었는데 목자언니 덕분에 동생을 끝까지 포기 안하고 지금이 돌이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때라고 말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ㅇ 기도 제목ㅇ
< 은혜언니 >
1. 큐티로 한주 살아내며 예배가 회복될수있길
2. 가족구원을 위한 기도
3. 너무 다 귀찮고 하기싫은데 일어날 힘 주시길!
< 현아 >
1. 동생이 목장 다시 잘붙어갈수 있도록
2. 회사 시험을 위한 교육과정 들어가는데 지혜주시길
3. 신교제 함께 해주시길
4. 가족구원
< 은혜 >
1. 저희 오빠가 주님을 가까이 할 수 있기를!
2. 저의 신앙이 주님 앞에 거짓이 아닌 마음으로 주님과 더 가까워지길
3. 이제 시작하려는 기초양육을 잘 이수 할 수 있길!
4. 일을 할때 지혜와 총명함을 허락해 주시길!
< 윤진 >
1. 무기력해지지 않길
2. 아빠, 엄마, 오빠의 건강
3. 남자친구와 예배잘드리고 큐티 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