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월 19일 주일설교
사도행전 24:24-27
성령의 지금
김양재 목사님
성령의 자유는 방종이 아니라 갇힌 가운데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모든 시간을 구원과 연결시키지 않으면 누구나 악한 날들 가운데 악하게 살다가 지옥에 간다.
최고의 시간은 성령의 지금이다.
1.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들어야 한다.
수일 후에 벨릭스가 그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듣거늘 - 사도행전 24장 24절
부른 것까지는 좋았다. 택자의 만남은 우연히 아니다. 바울의 행적은 모든 것이 실례가 된다. 전도를 하면서 거절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벨릭스는 죄수 바울을 왜 이렇게 따로 불렀을까? 속으로는 죄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너무 상담을 하고 싶은 것이다.
여기서 듣다 - 파라쿠오 - 제대로 못 듣다라는 뜻. 불렀는데 애초에 들을 마음이 없는 것이다. 순종할 마음, 십자가를 질 마음이 전혀 없다. 그들의 환경이 너무도 찬란하기 때문이다.
벨릭스와 드루실라의 환경이 왜 찬란한 안 들리는 환경일까? 드루실라는 대대로 예수님을 죽이려했던 헤롯 가문의 공주이다. 드루실라의 이름의 뜻은 이슬이다. 절세 미인이었다. 좋은 가문의 엄친아였다. 이 세상에 잘 나가는 가문이 예수 잡아죽이는 가문인 경우가 많다. 나름 신결혼을 표방하고 결혼했지만 하나님을 만홀히 여겼다. 율법주의에 불과했던 것이다. 미인을 좋아하는 사람은 또 다른 미인을 찾아간다. 출신에 열등감이 있었던 벨릭스는 최고의 왕족만 찾아다는다. 벨릭스와 드루실라는 둘 다 세 번째 결혼이었다. 둘은 눈이 맞아 과감하게 이혼을 했다. 성령의 지금이 아닌 그냥 지금이 중요한 것이 이 세상이다.
드루실라도 하나님을 막연히 믿었지만 말씀이 없었기에 벨릭스를 분별해낼 수가 없었다. 별 인생이 없으니 우리의 인생을 잘 계획하고 해석해야 한다.
겉으로 이슬같고 청초하면 믿음도 좋아보인다. 드루실라와 벨릭스의 결혼은 너무 아름다워 보였지만 두려움과 죄책감이 있었다. 드루실라는 어릴 때부터 말씀을 들었기에 바울을 불러 말씀을 청했다. 갇혀있는 바울은 자유로웠지만 찬란한 환경 속에 있는 드루실라는 죄책감 가운데 갇혀있었다. 믿음이 없으니 둘이 하나가 되어 악한 일을 저지른다. 레아는 남편과 하나되지 못하여 하나님과 연합했다. 인생이 너무 짧아서 뭐든지 끝까지 가 봐야 안다. 조강지처의 호적은 돈으로 살 수 없다. 베드로는 남편들이 아내들을 귀히 여기지 않으면 기도가 막힌다고 하신다. 그러나 드-벨 부부에게는 이러한 순종과 사랑이 없다. 돈과 명예가 다인줄 안다. 돈 떨어지고 명예 떨어지기 전에는 그것이 사랑인 줄 착각한다. 드벨 부부는 순종할 마음 없이 듣고 싶은 말, 위로를 들으려는 마음만 뿐이었지만 이를 통해서 바울이 전한 말씀과 그 상황이 수천년 동안 이어지게 되었다.
여렂분은 위로받기 위해 말씀을 듣나요 순종하기 위해서 말씀을 듣나요?
여러분의 결혼은 둘이 하나가 되어 지금은 말씀이 안 들리나요? 하나가 되지 못해 지금은 말씀이 들리나요? 하나가 됨에도 말씀이 잘 들리나요?
2. 의에 대하어 들어야 합니다.
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니 벨릭스가 두려워하여 대답하되 지금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하고 - 사도행전 24장 25절
벨릭스에게 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한다. 바울은 벨릭스의 삼혼, 매관매직 등을 판단하지 않았다. 바울은 오직 구속사를 전했다. 이미 사도행전 13장에서 바울은 간증과 구속사를 설명했다. 예수님이 오시는 과정을 다윗을 엮어 설명했다. 모범생이었던 사울이 아닌 살인과 간음을 행한 다윗을 통해 예수님이 오신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같지 않은데 말이다. 그러나 이처럼 내 힘으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 하나님이 필요한 사람이다. 율법으로는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음으로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바울은 벨릭스의 행위를 판단하지 않았다. 콩가루 집안인 벨릭스에게 공감해주며 다윗의 삶을 이야기해주며 오직 말씀에 기록된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하였다. 그러나 드-벨 부부는 다윗의 이야기가 자신들의 삶과 같다는 얘기를 알아듣지 못한다. 벨릭스는 바울보고 일단 가라고 한다.
여러분은 의로움에 대하여 아직도 착함이나 성실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러니 내가 옳습니까?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가 의로움이라고 생각합니까?
- 절제에 대하여 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너무 절제하기 어려운 일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절제가 가능해진다. '만을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라..'라는 말씀을 보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밖에 모르는 자는 각종 우상과 음행을 끊지 못한다. 환경이 좋으면 절제를 할 필요가 없다. 사명 때문에 잠도 자고 먹기도 해야 하는데 말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알아야 절제도 알고 회개도 하게 되는 것이다. 사부님은 여자를 안 만났다고 자기는 의롭다고 소리쳤지만 자기 몸에는 술을 들이부었다. 절제가 없는 것은 똑같다. 그리고 늘 아내를 무시하고 사랑하지 못했다.
목사님은 남편 때문에 너무 하루하루가 처절했고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남편이 잘못된 길로 가는데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는 참담한 상황이었다. 절제가 참 중요하다. 식탐과 분노조절이 안 되는 것은 절제가 안 되는 것이다. 성령의 9가지 열매 중 마지막이 절제다. 오직 믿음과 그리스도의 의를 통해서만 절제가 가능하다. 날마다 큐티를 하며 진리의 성령님께 귀를 기울이고 오늘 말씀만큼만 순종하다보면 절제하는 삶을 살 수 있다. 한결같이 큐티하고 목장가고 교회에서 말씀을 듣다 보면 말씀에 진정 힘이 있어서 조금씩 절제가 되고 변화가 일어난다. 성품이 아무리 좋아도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악인이다. 다른 것으로는 구원받을 방법이 없다. 아직 절제가 안 된다면 그리스도의 의를 구하라.
가장 절제가 안 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3. 장차 오는 심판에 대해서 들어야 합니다.
의를 모르고 절제하지 못하면 심판이 반드시 온다. 벨릭스는 이 말을 듣고 두려워했고 찔렸다. 악인에게는 반드시 심판이 있다. 그것은 지옥이다. 이 심판은 의인에게도 있다. 그러나 의인의 심판은 하나님의 모든 것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의인은 이 땅에서 참아야 할 것도 많고 흘릴 눈물도 많지만 훗날 모든 눈물을 닦아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벨릭스는 이 찔림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찾지 않고, 다음에 부르겠다고.. 미루고 미룬다. 회개의 기회를 놓치고 만다. 구원에 99프로까지 왔는데 놓쳤다. 드-벨 부부는 왜 회개에 이르지 못했는가?
동시에 또 바울에게서 돈을 받을까 바라는 고로 더 자주 불러 같이 이야기하더라 - 사도행전 24장 26절
그 잘난 벨릭스가 그 이유는 초라한 노인의 강론을 들으며 돈을 바라고 있다. 절제할 마음이 없었다. 세상 쾌락이 너무도 좋았다. 마음대로 사는 것이 너무도 좋았다. 돈이 너무 좋았다. 돈이 제일 좋았기에 바울에게 많은 헌금이 있다는 생각에 그에게 돈을 바란다. 결국 여기에도 끝에 돈이 있다. 결국 우리도 돈을 좋아하니까 수많은 죄를 회개하지 못하고 나 잘났다고 해주는 말만 듣기를 원한다. 그러니 죄의 고백과 심판을 말하면 떠나고 마는 것이다. 드루실라는 미모에 재물에 음란하게 바람피워 지금의 남편을 만났고 로마의 호화로운 도시인 폼페이에 살았다. 그러나 폼페이 화산 폭발로 순식간에 멸망한다. 아들과 꼭 껴안은 채. 이들의 결말은 이 땅에도 사형이다. 벨릭스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외도를 하고 아내를 버리고 새 살림을 차리고 아이들을 돌보지 않는 벨릭스와 같은 자가 너무도 많다. 이들이 멸망 직전에 회개의 기회가 있었을까?.. 나중에가 아니라 지금이 중요하다. 화려하게 살아봤자 얼마나 살겠는가. 죄를 짓기에 너무도 대담하면 안 되는 것이다.
인생의 목적이 영혼 구원이면 어처구니 없는 환경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주님과 동행하게 된다. 의와 절제와 심판의 싸이클이 얼마나 이해가 되는가?
심판이 있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누구에게 돈을 바랄까하고 교회에 옵니까?
오늘 캄보디아 고위층 50명이 우리들교회에 탐방을 왔다. 이들은 믿는 자가 아니다. 그런데 난생 처음으로 복음을 듣게 되었다. 놀랍게도 몇십명이 오늘 영접을 하였다.
성령의 지금을 잘 살아내면 어디서든 형통하다. 아무 것도 없어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모든 것을 가진 것이다.
무엇이든 지금 회개하고 지금 큐티하고 지금 적용해야 한다.
우리는 모두 예수 이름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천국으로 나아간다. 생명을 내놓고 기도하면 내 옆의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얻을 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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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토크
승민: 과제 개밀렸어요.. 미리 안 한 제가 쓰레기예요.. 알바 구하려구요 얼른.. 저는 게임하면서 성격이 너무 더러워졌어요. 시험 끝나면 여행 한 번 갔다오려구요. 외박하고 싶어요. 어디갈지 고민이에요.
부모님이 너무 독실하시고 율법적인 것을 강요하셔서 힘들어요. 알바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알바비 받으면 다 헌금하라할 것 같아요.. 사고 싶은 거 엄청 많은데.
레원: 저도 이번 주에 여행가요. 가평으로 친구들이랑 풀빌라 잡고 놀려구여. 바베큐도 하고 마.
어릴 때부터 혼혈이라고 너무 관심을 많이 받아서 좀 힘들었어요. 그래도 딱히 괴롭힘을 받진 않았어요.
나눔:
가장 절제가 안 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승준: 음란. 야동. 외모로 차별, 판단하는 모습.
승민: 게임. 게임을 못하면 죽을 것 같아요. 또 이게 진로랑 연결되어 있어서요.
승준: 하나님이 붙어만 있으면 어떻게든 도와주시니까 지금은 걱정하지마.
레원: 요즘은 딱히 없어요. 딱히 할 게 없어서 핸드폰하고 게임하고 그러긴 하는데 막 중독처럼 하는 건 없어요. 한 시간 정도 하면 다 질려요. 연애는 딱히 필요한 느낌은 아니에요.
한결: 음란.. 주여. 야동. 수면욕. 말 함부로 하는 거. 식탐. 하나님의 일이 아닌 내 즐거움을 위해서 살아왔던 절제 없는 모습을 회개합니다.
승준: 요즘 학원 때문에 그나마 거룩한 환경을 주어진 것 같아. 잠도 제어하게 되고. 이제 학원에서 거의 총책임자가 되는데 더욱 조심하고 절제해야 될 것 같아. 여자들이 많은 환경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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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제목
승준: 한 명한테 치우치지 않고 분별 잘할 수 있도록. 체력관리 잘 할 수 있도록.
레원: 요즘 여유로운데 게으르지 않고 할 일 찾아서 열심히 살 수 있도록. 큐티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승민: 방학 동안 다음 학기 준비 잘 하고 알바도 하고 이것저것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동생이 몸관리 잘 할 수 있도록. (동생이 힘들면 저도 힘들어져요..). 시험, 과제 마무리 잘할 수 있도록.
한결: 시험, 과제 마무리 잘 할 수 있도록. 연합예배랑 아웃리치 모임 갈 수 있도록 시간 허락해주시길. 음란 절제 잘할 수 있도록. 방학 때 앱개발 프로젝트 잘 인도받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