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성령의 고발 - 김양재 담임목사님
사도행전 24: 1 ~ 9
꼭 법적인 고발이 아니더라도 사람과의 관계에서 지적이나 공격을 받는 것도 고발을 당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 내 자신이 내게 비난하는 내면의 소리도 스스로 고발하고 고발 당하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이라는 편지가 펼쳐지기 위해서 아주 독특한 방법이 사용되었는데 바로 그것이 고발입니다. 그 무서운 고발을 당하니 무서울 수록 사악할 수록 더 큰 성령의 고발로 바뀝니다.
그래서 바울이라는 편지가 온 세상에 펼쳐지기 위한 최고의 은혜의 통로가 되게 된 것입니다. 고발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고발을 당하는가가 중요합니다.
바울이 훌륭한 것이 아니라 그 고발에 성령이 임하시니까 최고의 은혜로 바뀌게 하셨습니다. 발상의 전환이 너무 중요합니다.
오늘은 서로서로 정죄하는 모든 고발이 성령의 고발로 바뀌기를 바라면서 말씀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세상으로 내려가는 고발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영원한 보장인 줄 알아야 합니다.
영적인 예루살렘은 꼭 올라갔다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1절에는 대제사장과 그 일행들이 함께 내려왔다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여기서 함께 내려왔다는 이 말은 영적이 아닌 세상적인 방법으로 흘러 내러갔다는 뜻입니다.
대제사장 아나니아는 힘과 권세와 변호사를 고용할 능력이 있기 때문에 예배의 자리를 박차고 내려갔습니다. 먹고 살만하면 예배 자리를 박차고 이렇게 내려갑니다.
근데 돈도 없고 권세도 없으면 박차고 내려가지 못합니다. 우리는 권세가 없어서 누군가 고발을 해도 박차고 내려갈 환경이 안 되는 것이 우리에게는 축복입니다.
증오심으로 지금 바울의 죄를 묻겠다고 자리를 박차고 쫓아가면 상대는 더욱 악해져서 싸움만 일어날 뿐입니다.
그저 어떤 상황에서도 내 자리를 지키는 거 목숨걸고 가정을 지키고 예배와 목장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결국에는 누군가를 회개하게 하는 성령의 고발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면 나를 보고만 있어도 성령의 고발이 되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바울을 고발했기 때문에 결국 바울을 온 세상에 알리며 나타내어 도리어 바울을 자랑하고 알리는 사건이 되었고 바울을 변호하기 위해서 예수께서 나타나신 것입니다.
바울은 늘 이르렀고 들어갔고 자기 자리를 지켰습니다. 누군가를 미워해서 고발한 적이 없습니다.
세상 방법으로 누군가를 죽이고자 원수 갚고자 내려가지 않고 내 자리를 잘 지킬 때 하나님께서는 나를 알리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편지, 성령의 편지인 나를 알리실 것입니다.
나의 믿음과 나의 눈물과 나의 자리를 주께서 아시기 때문에 주께서 가만히 자리 잘 지키고 있는 나를 알리시고 주께서 변호하시고 주께서 결국 내 앞에 나타나실 줄 믿습니다.
[적용질문]
혹시 변호사를 고용해서 이혼 등을 생각하나요?
권세와 재물이 주어져서 편한 교회, 편한 가정의 환상을 가지고 지금 어디로 내려가고 있나요?
2. 말에 걸려 넘어지면 세상의 고발로 끝납니다.
누군가가 여러분을 전염병 같은자라고 말하면 어떨 것 같으세요? 저 코로나 같은 놈~ 이러면 기분이 어떻겠어요? 기분이 안상할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게다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왜 전염병 같은자인지 설명한다면 어떻겠어요? 듣기가 너무 어렵겠죠? 우리를 향한 고발은 이렇게 공격하는 말을 동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그 말에 다 걸려 넘어집니다. 잘 참다가도 말 한마디 단어 하나에 걸려서 다 분이나서 폭발을 합니다.
99번 참아도 1번 못 참으면 공격하는자나 당하는 자나 똑같은 겁니다. 결국 거기서 거기입니다. 말에 걸려 넘어지면 우리가 당하는 고발은 세상에 고발로 끝날 수 밖에 없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거야라는 말을 하는데 고발 한다는 말을 듣고 화가나서 참지 못해가지고 똑같이 고발하고 싸우면 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편지가 될 수 없으니 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증인으로 서야 내가 받는 고발이 성령의 고발이 되는데 화를 내고 싸우고 고발로 받고 이러면 결국에 내가 성령의 편지가 못되니 성령의 고발로 바뀌어 지지 못합니다.
가정이나 직장에서 또 교회에서도 말 한마디에 부르르 떨지 말고 넘어가시기를 바랍니다. 말 하나에 사니 못사니 그래서 이혼을 하고 이러는데 그 의도를 살펴야 하고요,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전하시려는 뜻이 무엇인가 생각하고 정말 그 어떤 말을 해도 넘어가시면 좋겠습니다.
[적용질문]
내가 도저히 참지 못하는 단어 하나는 무엇입니까?
또 한마디만 들으면 용서가 되는 단어는 무엇입니까?
세상의 고발이 아첨으로 시작한다는 것을 인정하십니까?
3. 천하에 흩어진 백성들에게 알리는 고발입니다.
우리가 보니~ 라고 시작합니다. 대충봐도 알고 지나가다가 우연히 한 번만 봐도 아는 전염병 같은 자라고 합니다.
전염병 같은 놈이라고 고발을 들은 바울은 어땠을까요? 이 말 자체가 너무 기분 나쁜 말이지만 생각해보니 내용이 다 맞습니다.
세계 곳곳을 다니며 한 일이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복음의 씨앗을 뿌리니 예수 믿는 제자들이 곳곳에 생겼고, 교회가 세워지고 성도가 점점 늘어났습니다.
어떤가요? 바울이 전염병 같은 자 맞지 않나요? 그러니까 바울은 이런식으로 내가 힘쓴 전도가 인정 받을 수도 있구나? 이게 발상의 전환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속으로 맞다! 나 전염병 같은 놈이야 그렇게 했을 것 같습니다.
모든지 구원의 관점에서 생각하면 걸려서 넘어지지 않고 다 훌쩍 넘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날마다 걸려서 넘어지면 여러분들이 성령의 고발이 못돼서 그런 것입니다.
그러니 이 말도 안되는 고발은 더들러의 말에 하나님의 시선이 담겨 있음을 봐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바울이 이 세상을 복음으로 전염시키는 당신의 편지인 것입니다.
바울이 가는 곳곳마다 그리스도가 전해지고 전 세계로 이 복음이 전해지는데 바울이 나사렛 도당의 제일 첫번째 우두머리 입니다.
환란 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사람들의 동네 나사렛에서 제일 앞서 달려는 사람이 바울입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는 그 힘든 사람 제일 앞에서 죄와 싸우면서 복음을 증거하는 첫번째 사람이 최고의 사람이라고 인정해주셨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잘못을 까발리면 하나님이 사랑해 주십니다. 카테고리인 광장 아고라에서 공개적으로 죄를 묻고 그 죄를 지목해서 널리 알리는 것을 뜻 합니다.
광장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 우리가 매주 모여 말씀 앞에서 치열하게 나를 드러내고 고백하는 목장인 것입니다.
더들로 처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고발하는 게 아니라 목장 가운데 임재하신 하나님께, 그 말씀 앞에 나의 눈물과 상처를
심지어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햇던 나의 죄까지도 나누면서 나아갈 때, 이 모든 나눔을 널리 알리는 것이 바로 성령의 고발입니다.
내 죄를 까발리는 고발을 할 때도 하나님이 도리어 그들이 나를 까발리면 하나님이 자랑을 해주신다고 그 다음에 광장에서 주목하며 나의 모든 것을 나누는 거 이것이 성령의 고발입니다.
천하에 흩어진 그리스도인들이 우리가 고발당한 사실들을 읽어 내려가면 그들 마음에 소동이 일어나고 나와 같이 고난 당한 사람들이 또 있구나 위로를 받으며 우리가 붙든 예수를
다시 붙들고 나아갈 때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복음을 온 세상에 전염시키는 첫 번째 사람으로 우리를 불러 주십니다. 이것이 성령의 고발입니다.
나는 그냥 내 자리에서 목장 나눔만 하고 내 죄를 봤는데 그것이 온 천하의 흘러 내려가서 소요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전염병 같은 것 아니겠어요?
수많은 요동과 고발로 우리 안에 편지가 열려서 내 속에 있는 예수가 전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누가 고발할 때 미워하지 않고 고발하지 않고 가만히 있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우리의 편지를 열어서 온 세계에 알리고 싶어 하시는 것입니다.
[적용질문]
내 죄를 대충 보고 넘어가고 있습니까?
목장에서 구체적으로 내 죄를 보고 나누며 가는 것이 천하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는 것을 믿으십니까?
누구의 고발로 이 자리에 왔나요?
[기도제목]
A.
1. 여전한 방식으로 생활예배 잘드리기
2. 회사일좀 줄어들어 건강도좀 챙기고 한숨 돌리는 시간 될수있게
3. 교회 지체들 잘 섬길수 있게
B.
1. 영육간에 회복
C.
1. 첫 아웃리치 잘 준비되어 좋은 경험 될수있길
2. 내일부터 금연 할수있길
D.
1. 신결혼이 잘 될수있도록
2. 좋은 배우자를 잘 만날 수 있도록
3. 드론촬영 열심히해서 완벽하게 프로가 될수있도록
4. 어딜가든 항상 안전.운전이 잘 될수있도록
5. 드론 영상편집을 열심히 해서 팀장으로 업그레이드 될수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