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맡은 반 아이들로 인해 고민이 많았다. 동기 선생님들과 식사를 하는데 다들 반 아이들을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 걱정하고 서로 묻더라.
근데 나는 아이들 얘기는 별로 하기 싫고 재밌는 얘기, 학교와는 관련 없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 학생들에게 공부를 가르치고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재미있고 뿌듯한데 아직 애들에 대한 애정이 없는 것 같다. 반장 부반장을 세웠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아 괜히 뽑았단 생각도 들었고, 사랑하는마음이
없으니다 짐처럼 느껴졌다. 교사로서 내가 이래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어 고민이 많았다. 그리고 학교에서 친한 선생님이 생겼다. 엄청 재밌는 분이다.
학교 내에서가까운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기도제목 올렸는데 바로 응답된 것 같다. 감사하다.
B. 코로나 격리가 수요일에 끝났다.증상은 진짜 거의 없었어서 후유증도 전혀 없다.격리가 끝났으니 사람들을 만나고 밖에도 나가고 해야 하는데
스케줄 맞추는 것도 쉽지 않고 집에만 있었던 것 같다. 목장에 기도제목 올리자마자 취뽀해서 출근을 앞두고는 있지만사람을 만나지 않아서인지이전의 우울감이올라와서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었다.
그래도 양육교사도 받고 하니 좀 나았던 것 같은데 오늘은 늦잠자서현장에 갈까 말까고민하다가 그래도 목장에는나오고 싶어서나왔다. 나오니까 좋다
C. 기도해준 덕에 후유증은 거의 사라졌고 목도 많이 나아서 다시 채플도 인도하고 말하는 것도 편해졌다.동생이 그랑프리?전체급 1위를 했다. 나랑 목장에서 코로나 걸리지 않고큰 사고 없이대회 잘 준비하길 기도했다고 하니 고맙다구 한다.목장에 자랑하라고 하더라ㅋㅋ 그래서 했다.
적용1
나의 화려한 예루살렘 성전은 무엇입니까?꿈과 소망, 건강과 소유, 가족 등 이것만큼은 절대 무너지지 않으리라 여기는 것은 무엇입니까.
A. 나의 예루살렘 성전은가정의 재정적인 안정이다. 아버지가원칙을 지키지 않으셔서 우리 가정이 지금 힘든 상황가운데 놓여있는 게 너무 싫고 원망이 된다.가족의 안정적인 형편이 절대 무너지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B. 나도 가정의 편안한 환경이 나의 화려한 예루살렘 성전이었다.엄청 풍족하다는 아니었어도 먹고 싶은거 사고 싶은거있으면 사주실 정도는 되었는데아버지 사업이 망하는사건을 겪기 전까진 무너질 거라 여기지 않았다.
C. 나는 사람과의 관계가 화려한 예루살렘 성전인 것 같다. 상대에 대한 철저한 배려와 애정을 주면뭐 하나는 남겠지, 다무너지진 않으리라 생각했다.
적용2
여러분이 당하고 있는 아픔과 상처, 고난이 있어야 할 일임이 인정되나요?여전히 내가 포기하지 못해 미혹받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A 정말 인정하기 싫고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있어야 할 일임이 인정된다. 하지만 우리 가정의 재정이 회복되지 않으면 결혼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원하는상대를 만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올라와 미혹받을 때가 많다. 이번주 이모가 아빠에 관한 얘기로 나에게 푸념을 좀 하셨는데 그게 너무 상처가 되었고안그래도 결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더 현타가 와서 마음이 힘들었다. 기도도 나오지 않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단 생각이 들었다.
B. 최근에 연락이 와서 사귈까 말까 고민했던 친구가 우리들교회에 오면 생각해보겠다는 말을오해하고 따지는 모습에 정이 떨어졌는데,있어야 할일이었던 것 같다.외롭다고 아무나 사귀지 말고 양육 잘 받으면서 먼저 내 모습을 보라고 주신 사건이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여전히외로움이 올라올 때면누구라도 옆에 있었음 좋겠는마음이든다. 그래서 사실 이 친구에게 뭐하냐고 시시콜콜한 연락을 했다. 그냥 친구로 지내는 건 어떻냐고. 근데 그 친구는싫다고 한다.여전히 내 때에 내 방식대로 고집하고자 누구라도 옆에 있었음 하는 미혹을 받는 것 같다.
C. 한 친구와의 관계가 이전같지 않고 멀어졌는데, 오해로 인해 사건이 크게 붉어졌단 생각이 들어속상하고원망도 되고 미안하기도 했지만이것이 있어야 할 일이라는 게인정된다.이전에는 말로는 있어야 할 일이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인정하지 못했던 건지 내가 조금만 노력하면 금방 관계의 성전이세워질 거라 여겼던 것 같다.상대가 뭘 원하는지 더 맞춰주고 내가 먼저 숙이는 적용을 나름대로 하며. 그런데 그 친구는 변하지 않는 모습에 지친 것 같다.특히 이번주에계속 미루고 미루다가오랜만에 잡은 약속인데 당일 취소하는 모습을보니 남아있는 돌들마저 돌가루가 된 것 같았다.
적용3
구원을 위해 나는 끝까지 미움을 잘 받고 견디고 있나요?천국 복음을 먼저 전파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A. 복음을 전파해야 할 사람은 학교내에서 최근 친해진 선생님이 생각났다. 어느날 나한테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묻길래 우리들교회를 다녔음 좋겠고 다닐 의향이 있는 사람이면좋겠다고 말했는데 그 후로 교회에 대한 주제를 갖고 말을 걸 때가 많아지셨다. 솔직히 말도 잘 통하고 재미있어서 친구 먹기로 했는데생일날 기프티콘도 보내주시고 교회 다니지도않는데 일요일을 주일이라고 말하면서 이런저런 걸 물었다. 근데 마침 돌아오는 주일이 전도축제고.. 이분을 초청해야 하나 생각이 들었는데한가지 걸리는 건 혹시라도 내가 교회에 초청했을 때 이분이 이걸 호감 시그널로 받진 않을까 걱정된다. 그럼에도 이분이 말씀이 들리고 공동체가 있으셨음 좋겠다. 그 마음 따라서교회에 초청하겠다.
B. 아버지가 생각났다. 우리집에서 유일하게 믿지 않으시는데 솔직히 말한다고 해서 들으실까? 기대가 되지 않는다. 가족 안에서 갈등이 일어나는 것을피하고 싶지만오든 오시지 않든 이번 전도축제 때 초청하겠다.
C. 오랫동안 알고지낸 지인이 생각났다. 출석하는 교회가 있긴 한데 나눔은 없고 정말 예배만 드리고 있다. 작년에 오랜만에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는데 말씀을 갖고 나누는 공동체가 1도 없으니세상 가치관으로 변해 있었고 교회와 사람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차 있었다. 너무 안타까워서 우리들교회를 소개하고 나와보겠냐고 물었는데 한달을 나와보겠다고 했다. 그런데당시 지인에게여자친구가 생겼는데 믿지 않는 사람이었고 내가 이렇게 사적으로 연락하면 여자친구 쪽에서 기분 나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더 연락하지 않았다.지금 생각하면 내가 괜히 욕 먹기싫어서 인간적인 판단과 선택을 했나 싶다.지인에게 이유 불문하고구원을 위해서 전도축제에 초대해야 겠단 마음이 든다.교회에 온다고 해도 챙겨주는 건 어려워서신경 쓰일 것 같지만 새가족 공동체도 있고 무엇보다 말씀이 들리면 누구보다 스스로 자원해서 올 거라 믿고연락해보겠다.
(기도제목)
-예배에초청하는 가족,지인들이 마음을 열고 모두 예배에 나오길
-신교제, 신결혼을 위해
A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생각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할 수 있도록
지금 가정의 사건을 끝이 있다는 것을 믿으면서 견딜 수 있도록
같은 부서의 선생님을 전도하는 적용을 할 수 있도록
B
끝까지 인내하라는 말씀을 따라서 사람들에게 연락하지 않고
기다릴 수 있도록
4/11 첫 출근하는직장에서 적응을 도와주시고 만남의 축복을 주시길
아빠한테 전도하는 말을 꺼내는 적용을 할 수 있도록
C
구원을 생각해서지인에게 연락하고예배에 초청하도록
대학원 막학기 설렁설렁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끝까지 성실하게마무리 하도록
체력 관리 잘하고운동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목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