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7일 주일
김윤오 목장 보고서
주일예배
창세기 28장 10절 ~ 22절
끝까지 수고하시는 하나님
김의환 목사님 :
1. 나를 빈들로 인도하십니다.
야곱이 브엘세바를 떠나 하란으로 갑니다. 브엘세바가 어떤 곳입니까? 기도하던 것이죠. 야곱은 교회 공동체를 떠나고, 리브가 엄마의 품을 떠납니다. 영적으로 육적으로도 아무것도 없는 빈들로 떠납니다.
돌을 베게로 삼고 거기 누워서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엄마 생각에 눈물도 흘리고, 아버지와 형을 속여서 집안에 불란만 일으킨 것은 아닌가? 생각을 했을 겁니다.
돌배개를 베고 잡니다. 모범생은 저는 한 번 10일 동안 가출을 한 적이 있는데 무기력하니 아버지와 갈등이 심해진거죠. 안방에 가서 침대커버를 여니 만원짜리가 수북한 것을 보았습니다. 돈을 가지고 서울로 갔습니다.
있을 때는 교회밖에 없더라고요. 긴 장의자에 신문지 한 장을 가져다가 잤던 기억이 있습니다. 야곱은 정처없이 떠났지만 야곱을 위한 적절한 장소, 세팅이 되었습니다. 말씀이 들리지 않습니다. 야곱은 족장의 가문으로 재산이 있었을 것입니다.
야곱은 늘 자신의 머리를 의지했고 엄마를 의지했습니다. 기복신앙이었습니다. 그래도 택자이기 때문에 말씀이 들리는 빈 들로 인도해주셨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빈들 한복판에 죽음의 공포가 있는 곳에서 자게되었습니다.
인자가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구원하기위해서 오신거죠.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늘 오르락 내리락 하시면서 고생을 하고 계십니다. 유일신인 하나님만이 죄인인 우리를 위해서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종교는 기독교밖에 없습니다.
네 자손이 땅의 띠끌같이 되어 너와 네 족속이 복을 받으리라.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할아버지와 아버지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 너무 두렵고 힘든 야곱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너를 떠나지 아니하겠다.라고 하십니다. 내가 끝까지 너와 함께 수고하겠다는 주님의 위로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읽고 기도함으로 하늘로부터 오는 위로의 말씀을 듣고 회복될 줄로 믿습니다.
저도 야곱과 같이 모태신앙이지만 교회에서 직분이 뭐냐? 이 질문에 대답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이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모범생이었습니다. 이후 사춘기가 오면서 방황하면서 준비했던 특목고도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원래 제 아이큐가 중학교때는 136이었는데, 고등학교 때는 106이더라구요. 술도 마시고 무도회장도 갔습니다. 그 후에 빚을 지게 되었어요.술과 음란이 있는 단란술집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수능외에도 공무원 시험, 중간에 편입시험도 3번을 보고 했지만 잘 되지 않았습니다. 감사한 것은 주님이 저에게 찾아왔다는 사실입니다.
때로는 술에 취해 거울을 보면서 이런 저의 모습도 사랑하나요? 그럼에도 내가 너를 사랑한다. 피투성이라도 살아만 있어라
돌아보니 교만하고 기복적인 제가 죄짓고 망가져서 희망이 없는 가운데 야곱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김의환의 하나님이라는 약속의 말씀이 들렸습니다. 여러분들도 고난을 잘 통과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적용질문
- 나의 빈들을 어디입니까?
- 나의 광야와 빈들이 말씀이 들리기에 최고의 환경임이 인정이 되십니까?
- 깨져야 할 돌같은 나의 가치관은 무엇입니까?
- 나의 벧엘 간증이 있습니까?
2. 나를 말씀으로 양육해 가십니다
하나님이 여기에 계시다는 것을 깨달은 야곱은 여행용 기름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야곱은 벧엘에서 처음으로 예배를 드린겁니다.
저는 실질적인 자립신앙이 없었으나 살면서 자립신앙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교회와 공동체에 붙어만 있고 말씀을 녹취를 하다보니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양육을 받을 때 꼭 아내와 싸우게 되더라구요. 아내가 부스터샷을 받으니 아내가 힘들어 하더라구요. 아내가 저녀들에게 식사를 차려주라고 하자 저는 라면을 끓여서 먹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아내가 돈이 어디있냐며 화를 냈습니다. 저는 방에 들어가 예목숙제를 했습니다.
아내는 뚜껑이 열려서 저보고 집을 나가라고 했습니다. 오전에 그렇게 싸움인 일어난 상태에서 여러분은 예목에 참여를 하고 싶으시겠습니까? 남편에게 맞은 이야기, 남편을 예수님이라고 생각하고 섬긴 이야기, 본인이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잘못했다고 회개했던 이야기, 예목을 통해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사람이 바뀌기 어렵습니다. 사람이 바뀌려면 양육밖에 없습니다. 생색이 나고 목자가 되서 처방하고 가르치려다가 속썩이는 부목자와 목원이 있으면 예목2를 받고 지금 제 얘기를 한 것입니다.
THINK양육, 광야도 싫고 양육도 싫다라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내가 그만큼 악하다라는 것입니다.
적용질문 :
- 우리들교회 양육이 말씀을 들리게 하는 최고의 양육임이 인정 되십니까?
- 말씀의 양육을 잘 받고 자립신앙이 생겼습니까?
- 여전히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의 수준입니까?
- 양육 어디까지 받으셨습니까? 양육 받으면서 깨달은 은혜는 무엇입니까?
3. 부족한 서원도 결국엔 순종으로 바꾸어주십니다.
부족한 서원도 되었다함이 없는 순종으로 바꾸어주십니다. 야곱은 빈 들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이 들리는 그 한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야곱은 진심으로 서원한게 맞습니다. 그런데 만약 IF라는 조건절을 보면서 아직 덜 변한 야곱입니다. 실제로 20년이 지나서 자녀들이 생긴 이후에는 벧엘을 그냥 지나칩니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야곱은 벧엘에서 단을 세웁니다. 야곱의 일이 하나님의 일이 되었기 때문이죠. 결국 순종으로 바꿔주신줄 믿습니다.
저는 우리들 교회에 와서 서원한 것이 2가지가 있었어요. 첫 번째는 목자가 되는 것이었어요.
목자가 되는 것이 쉬운게 아니었어요. 부목자가 된 후에 목자가 되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결국 목자가 되었습니다.
목원분과 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현재는 잘 지내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초창기에 다툼과 갈등이 터지니까 지금은 더 나아졌습니다. 지금은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만난 경험이 있습니다. 성도로 돌아가서 긴 양육을 다 맞쳤어요. 대접받으려고 하는 마음이 저한테 있어요. 여전히 기복적인 야곱의 DNA가 있으니 나를 없애고자 정죄하며 회피하는 모습이 저의 모습입니다. 십자가의 순종으로 바꿔주실 하나님의 은혜에 눈물이 되고 회개가 됩니다.
하나님의 구속사인 줄 믿습니다.
적용질문 :
- 나의 부족한 서원도 순종으로 바꾸시기 위해 수고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십니까?
- 아직 지키지 못한 서원은 무엇입니까?
- 여전히 조건부 서원으로 이것달라 저것달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목장에서 목자 부목자 목원의 역할에 잘 순종하게 계십니까?
공동체 고백입니다. 이혼위기에 있던 부부가 서로를 미워하고 갈등이 끊임없이 지속되다가 주님의 은혜로 이혼조정기간에 판사님을 통해서 다시 관계가 회복이 되었습니다.
말씀 맺겠습니다. 끝까지 수고하시는 하나님은 나를 빈들로 이끌어 주십니다. 끝까지 수고하시고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은 결국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목장모임
참석자 : 김윤오 목자, 김지환 부목자, 박정훈 부목자, 김진, 천승철
D : B 형제는 한 주 어떻게 지내셨어요?
B : 회사다니고 잘 지내고 있는데, 주변에서 코로나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어서, 건강에 유의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D : C 형제는 어떻셨어요?
C : 몸이 아파서 힘들었지만, 교회 모임을 통해서 은혜를 많이 받고 감사했습니다.
D : E 형제는 어떻게 지냈어요?
E : 외근을 하고 잠도 잘 못하고 바로 출근을 해서 많이 피곤했습니다. 다음 달 주일은 휴무로 배치했는데, 이번 달에는 주일에 근무를 하게될 것 같습니다. 원리원칙을 지키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D : 오늘 청소년부 말씀이 야곱하고 에서의 이야기이거든요. 에서가 동생한테 분한 마음이 있었어요. 이유는 사람을 먼저 주목했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우리가 죽이고 싶은 마음이 있을때는 사람을 먼저 보기보다는 자기 죄를 먼저 봐야되고, 순종이 되야할 것 같해요. E 형제님도 목장에서 깊은 나눔을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 : 제가 오픈을 하고 얘기를 하니까 마음은 후련한 것 같하요. 그런데 제가 10년 동안 쌓여있던것도 오픈을 하니까 조금 힘들더라구요.
D : E 형제님이 목장에서 나눔한 거를 VIPS에서 나눔을 했는데 앞으로는 말씀이 들리고 순종으로 바꿔주실 거를 믿습니다.
창세기가 양육과 연결되는 내용이쟎아요. 힌두교나 불교등의 종교는 인간이 신을 찾아가야되는 구조인데 유일하게 기독교만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신다고 하셨는데, 그게 크게 들렸습니다. 신이 낮아진다는게 처음에는 이해가 안되었는데 지금은 은혜로 다가옵니다.
야곱이 말씀이 들리는 한 사람이 되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야곱이 완전히 유턴을 한게 아니고, 야곱이 자식 우상이 있었는데 해.달.별이 떨어지는 사건이 일어났쟎아요.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D : B 형제님은 적용 질문 중에 나누고 싶은 것이 있나요?
B : 저의 벧엘간증은 중.고등학교 때 아이들로부터 왕따와 폭력에 시달려 왔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보았던 직전 모의고사 점수가 대학에 들어갈 수 없는 최하의 점수가 나오자 두려움에 학교에서 자율학습도 안하고 집에서 불안과 초초함에 떨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때 어머님의 요청으로 부목사님께서 저희 집에 오셨고 그 때 비로서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 후에 고3때도 왕따와 괴롭힘에 시달렸지만 기적적으로 주님의 은혜로 제가 원하는 학과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D : B 형제님이 왕따를 당했다고 얘기를 해주셨는데, 제가 초등학교 때 저를 놀리는 아이를 밀어서 그 아이가 팔이 부러지고, 약한 애들을 괴롭혔던 일이 생각나는데, 회개하게 됩니다.
D : C 형제님은 어떻습니까?
C : 빈들은 지금도 빈들인 것 같습니다. 저는 목보를 쓸 때 전도의 용도로 쓰여지길 바랬고, 한 명이라도 우리들 교회의 목보를 보고 우리들 교회에 왔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D : A 형제님은 어떻십니까?
A : 저같은 경우는 사실은 우리들 교회를 오게된게 사실 제가 원해서 골라서 온게 아닙니다. 어떻게 일이 터지고 하다보니까 오게되었는데. 개선하고 싶은 점을 건의하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C : 개선을 원하는 사항이 있으시면 부목자나 목자한테 먼저 얘기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A : 경제적인 문제로 힘들었는데, 하루만에 해결을 해되었습니다. 나는 믿음이 없으니까 하나님이 해주신건지 아닌지 모르지만, 양교할 때도 목사님께서 자아를 내려놓으라고 하시고,이게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과정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 저는 모르겠어요. 저는 몰라요.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맡기면서 가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예수님~ 이런이런 문제가 터졌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하는게 맞는 것 같하요. 저의 경제적인 부분을 놓고 기도해주시고, 중고차를 고르는 부분에서도 기도해주세요.
D : 지난 주에 일이 있던거 같은데 저는 그런거 같해요. 성령의 소망 들으면서 다툼과 투쟁이 있었쟎아요. A 형제님이 너무나 억울하게 당하는 상황인데, 바울이 억울하게 당했을 때 주님께서 함께 계셔서 위로를 해주시는 것 같하요. 저는 직업이 우상이었습니다. 제가 이만큼왔고, 한꺼번에 이렇게 가져가셨음에도, 하나님께서 위로를 해주시더라구요.
E 형제님은 어떻세요? 적용질문으로 나눠줄게 있나요? 요즈음에는 짜증나는 사람이 있나요?
E : 솔직히 저도 사람이쟎아요. 겉으로는 모두를 포용한다는 것처럼 하나 속으로는 아니라서 제 자신이 싫습니다. 현재 팀원들의 편의를 봐주는데 결국 일이 터지면 상사인 제가 책임을 지는 상황이 힘들더라구요. 회사에 일이있어도 교인으로서 싫은 소리를 하는게 힘들더라구요.
D : 지금 회사하고 떨어져 있어서 지금 나오게 하시는게 빈 들로 나오게 하시는게 하나님의 계획인 것 같습니다. 목장에 자주 나와서 여기에 쏟아내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은 우리들도 산전수전 겪어봤으니까 크리스천이라고 못할게 없고, 법의 테두리내에서는 .전체적으로 다할 수 있는 자유를 주신거기 때문에 E 형제님이 힘든상황이 있을 때마다 얘기하고 진솔하게 나눠줬으면 좋겠어요.
E : 솔직히 저를 욕하는건 괜찮아요.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이 저렇게 해도 되나? 라고 하면 하나님을 욕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거는 안 될 것 같해요.
D : 괜찮아요. 목장식구들은 이해관계가 없으니까 .한 주일 동안 생각했다가 이런저런 일이 있으면 나누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