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인원 : 박상수, 안동현, 김동민
말씀 제목 : 성령의 소망 / 김양재 담임목사님
본문 :사도행전 23:6 ~ 11
목장 나눔
1. 성령의 소망은 죽은 자의 소망이다.
적용) 바리새인 경건 주의와 사두개인 쾌락주의 중에 어디가 가깝습니까? 여러분은 진정으로 편하게 수다 떨 친구가 있습니까?
안동현: 딱 보면 견적이 나오듯이 바리새인의 경건 주의에 가깝다. 학교에서도 쾌락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이야기하시는 교수님만 있어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사전과 논문을 찾아볼 정도이니 말이다.
김동민: 나는 쾌락주의에 가깝다고 생각된다. 나를 불편하게 하는 친구가 있으면 피하고 싶다.
박상수 목자: 나도 경건주의보다는 쾌락주의 YOLO 중심의 생활이다. 요즘은 줄긴 했지만 방학에는 무조건 여행 가야 하고... 이 땅을 떠나기 전에 이 전세계를 다 둘러보고 죽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다.
진정으로 수다 떨 친구
김동민: 목장 말고는 없는 것 같다. 편하게 수다 떨 친구가 있다 하더라도 갑자기 죄 이야기를 할 수는 없으니 말이다.
박상수 목자: 세상적으로는 수다 떨 친구들이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호주 친구들이라던가... 속에 있는 이야기를 하는 친구도 있고 또 우리들교회로 초대한 친구도 있지만 진정으로 수다 떨 친구라고 한다면 목장 말고는 없지는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안동현: 목장 말고도 도움이 필요해보이거나 모자라보이는 친구에게 내 간증이 필요하면 하는 편이다. 말하더라도 영향력이 없을 것 같은 친구들에게 말이다. 계산적으로 하는 것 같다.
2. 성령의 소망은 다툼 가운데 소망이다.
적용) 나를 힘들게 하는 다툼과 분쟁은 무엇입니까? 이 분쟁 속에서 이 세상 소망이 무너졌습니까? 아직도 펄펄 살아 있습니까? 원망하는데 시간 다 보내고 있나요?
김동민: (생략)
박상수 목자: 십자가 지라고 하면 어떤 십자가를 지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두루뭉실하게 말이다. 기도 30분하겠습니다.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같이 말이다. 나도 지금 나도 한 사람이랑 계속 전화 중인데, 내가 고등학교 때의 선생님인데 가정 가운데 힘들어 하셔서 우리들교회에 오실 때가 되었다. 해서 초대했었는데 누가 봐도 자기 열심으로 교회를 다니고 있는 것이 보인다. 할건 다 하는데 남편과의 관계도 점점 안좋아지고 말이다. 우리들교회 오시라고 목자와 연결해주기까지 했는데, 나는 의인이고 남편이 잘못됬다고만 말하고 있다. 십자가를 저야 한다. 다른 것이 아니라 잘 맞아주고 음식 잘 차려주는 것이 바로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라고 말씀드리는데, 그것이 남편과 사이가 좋아지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 하고 말한다. 듣지를 않는다. 그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우리들교회만의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적용하고 가는 것이다 말이다. 두루뭉실하게 적용하고 자기가 경건한 사람인 것처럼 행하고 다닌다. 우리가 죄인이라고 하는데 뭐 때문에 죄인인지도 모르고 말이다.
안동현: 나는 나 스스로 분쟁하고 힘들게 하는 것 같다. 일주일 반 내내 아프면서도 인정받고 싶어하는 인정 중독을 내려놓지 못해서 몸은 다 무너져 내리는데 인정받고 싶은 내가 펄펄 살아서 과제 시간을 계산하고 앞으로의 공부 전략을 짠다. 사실 이번 주 내내 아픈 이 사건을 가지고 설교도 작성했었고, 설교에서 내 열등감 때문에 그렇노라고 고백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박상수 목자: 몸이 아플 때는 쉬는 것도 중요하다.
안동현: 쉬는게 잘 안된다. 다 중요해 보이고, 인정중독과 연결되어 있어서 내려놓는게 쉽지 않다. 기도를 부탁한다.
박상수 목자: 나를 힘들게 하는 다툼과 분쟁은 무엇일까? 음... 쉽게 이야기하면 내 안에서 일어나는 다툼이 많은 것 같다. 나도 끊임없는 생색도 말이다. 나는 너한테 이정도 해줬는데 너는 왜 안해줘 하는 예를 들어 생일선물같은... 확실한 기브앤 테이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주의 다툼에 있어서는 내가 타이어를 바꿔야 하는 일이 있었다. 아버지는 항상 어떤 일을 하려고 하면 조건이 항상 붙는다. 이거 하면 뭐를 해줘라 이렇게 말이다. 네 짝을 다 바꾸고 싶었는데 두개만 바꾸라고 해서 화도 났고 말이다. 세상 소망이 무너져서 천국 소망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를 이상한 사람으로 바라보곤 말이다. 사이는 좋은데 이런 다툼과 분쟁이 있으면 참으로 힘들다. 나도 타이어 네짝 다 갈고 싶어서 별것도 아닌 것가지고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것 같다. 선교동아리에 오라는 것도 별거 아닌데 목숨을 걸고 싸우고 말이다.
3. 성령의 소망은 사명이 있는 소망이다.
적용) 여러분은 큰 분쟁 앞에서 사명을 찾았습니까? 요즘 살 만해서 사명과 직분이 무의미해보입니까?
안동현: 요즘 자주 사용하는 단어가 있는데 바로 안온함이라는 단어이다. 늘 별일 없이 안온한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 그렇기에 이 안온한 상태를 깨뜨리는 요소가 큰 분쟁이 되는 사건인데 최근에는 스스로 거룩의 모양을 갖추지 못하게 하는 음란물 중독이 그것인 것 같다. 근 2주간은 잘 참아왔던 것 같은데, 엊그저께와 어제 다시 보게 되니 내 마음의 안온함과 사명과 직분을 저울질 하게 되는 것 같다. 이건 다른 이야기일 수 있는데 오늘 말씀 본문 11절을 보며 이 동성애 음란물 중독에 대해서 지금 목장에서 나누고 가는 것, 그리고 앞으로의 사역의 자리에서도 관련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박상수 목자: 양육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분별없이 죄고백을 하면 많이 힘든 상황을 마주할 수도 있다. 양육을 받으며 인정중독에 대해서도 해석받았으면 좋겠다. 인정중독을 해석받아 점수를 잘 받기 위한 공부가 아닌, 머리에 남고 즐기는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
김동민: 나도 이제 우리들교회로 전도를 해야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양육을 받고 수련회도 참여해서 내가 우선 말씀으로 말씀을 알아야지 전도를 하고, 선교동아리 선배들에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사명을 위해 양육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박상수 목자: 사명을 찾은 것 같다. 그렇다고 그들의 신앙을 무시하는게 아니다. 그들의 방법도 옳고 내 방법도 옳다고 생각한다는 전제 하에 해야 한다. 그걸 잘 분별해야 하고 말이다. 동민이가 22살이라 조금 어려운 것이 있다. 그래도 감사한건 우리들교회 말씀을 듣고 가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있다. 너그러운 마음 어휴 선배님 그러시냐고 제가 요즘 바빠서 그렇다.고 말하는 지혜가 있기를
박상수 목자: 나도 질서순종 안되는 가정 가운데, 가정의 질서가 무엇인지 알게 하시려고 아들의 사명을 주신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본다. 아버지가 하시는 믿음의 결단과 말들을 내가 못따라가는 것들이 있다. 정말 십자가 앞에서 교회를 위해 죽어지는 모습을 볼 때 말이다. 진짜 그 사명을 찾아야 하는게 맞다. 사명과 직분이 무의미해 보이냐? 우리들교회에 붙어 있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듣고 가기 때문에 무의미해보이지는 않는다. 한 친구가 힘들어 하는데 전화를 받는 것에 힘들 때가 있었다. 그 친구가 목숨을 끊으려 했다는 말을 전해듣자 전화를 받지 않음을 회개하게 되었다. 내가 귀찮다고 한 사람을 죽일 뻔 했구나 하고 미안한 마음이 있다. 그 친구가 내 구원을 위해 수고해준다고 느껴저서 이번주에 격리중에 이런 일이 일어나서 그 친구를 통해서 내 사명이 무의미해 보였다가... 귀찮아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게 생각했다는 것이지. 그 친구가 그런 선택을 했다는 것에 정신을 차리고 되었다 함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