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양심]
날짜: 3월 6일 주일예배
말씀: 사도행전 22:30-23:5
설교: 김양재 목사님
1. 구원 때문에 주목하는 양심입니다. (30-31절)
[적용질문] 사람을 만날 때 무엇에 주목하고 있나요? 구원인가요, 겉모습인가요? 믿기 전 옛 동료들을 만난다면 내 모습이 초라해 숨고 싶지는 않나요?
2. 하나님을 바르게 섬길 수 있는 양심입니다. (1절)
[적용질문] 내 양심이 알면서도 합리화시키는 것은 무엇입니까? 나의 판단 기준은 돈, 체면, 고향, 외모 중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양심의 기준은 자기 옳음입니까, 하나님 말씀입니까?
3. 그를 치는 것이 아닌 나를 치는 양심입니다. (2-5절)
[적용질문] 내 죄악을 숨기는 방패로 삼고 있는 것은 유전입니까, 상처입니까, 질병입니까? 죄악임을 인정하고 돌아서야 할 때 남의 입을 칩니까, 내 입을 칩니까?
<나눔>
미선
이번 주에 예수는 역사다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믿지 않던 주인공이 역사적으로 예수님을 부정하기 위해 찾아다니다가 결국 예수님을 믿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크게 감명 받았고, 믿지 않는 남자친구가 생각나서 영화를 권했다. 남자친구가 영화가 평이 좋다고 하면서 영화의 클립들을 찾아봤다고 했는데, 거기서 말씀이나 교회 출석 등을 더 권하며 반감이 생길까봐 영화에 대한 서로의 의견 정도만 나누고 이야기를 끝냈다.
그리고 오늘 성령의 양심 설교를 들으면서는 내가 그동안 해온 일들이 나의 양심을 팔아온 행동임을 깨달았다. 그동안 나의 금전 문제에 대해 질책 받는게 싫어서 그 누구에도 재정 상태를 오픈하지 않아왔다. 특히 학창시절 엄마가 내가 잘못하면 나의 주변 사람들을 질책하시는 것이 싫고, 부모님을 실망시켜드리지 않은 착한 자녀로 남고 싶은 욕심에 더욱 재정 상태나 금전 문제를 공개할 수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번에 재정상황을 드러나게 하시는 사건을 통해 나의 죄와 수치를 오픈하게 하신 것이 문제 해결의 시작임을 말씀으로 해석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함을 느꼈다.
그럼에도 여전히 속히 떠나야 할 불신교제의 문제가 남아있다. 이번 주 큐티에 나오는 롯도 산으로 피하라고 했는데 다른 곳으로 가고, 본인의 욕심 때문에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데, 나의 마지막 떠나야 하는 곳인 불신교제 남자친구 또한 나의 욕심 때문에 속히 떠나지 못하고 있음을 느낀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남자친구를 만나는 것을 자중하고, 혼자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으려고 노력했다. 남자친구와 만나지 않는 것을 의식하니 자꾸 남자친구가 신경이 쓰여서 목자언니가 적용하기로 한 방정리를 나도 함께 적용했다. 방정리를 하다 보니 이렇게 나의 생각을 정리할 나만의 시간이 필요한 것을 깨달았고, 생각을 정리하는 동시에 남자친구를 만나지 못하는 것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용아
최근에 독학으로 코딩 공부하는 것에 한계를 느껴서 학원 등록을 했다. 부트캠프 방식의 프로그램을 등록해서 하루에 10시간가량 컴퓨터 앞에 앉아있어야 하지만, 기간 내에 실력을 쌓아서 7월부터는 관련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기를 원한다.
최근에 코로나에 걸린 것은 아니지만, 3주째 감기로 고생하고 있다. 앞으로 공부하는데 있어 건강이 중요하기 때문에 주님께서 감기가 빨리 낫고, 건강해 지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바란다.
해나
토요일에 일일 알바를 했는데, 2만보 이상 걸을 정도로 많이 움직여서 너무 피곤했다. 알바한 곳이 부모님 집과 가까워서 알바 후 부모님 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으며 오늘 일이 너무 힘들었음을 토로했다. 식사 후 방에 가려는데, 한 잔 하신 아빠가 '그런 체력으로 무슨 사업을 하겠냐'고 핀잔을 주셨다. 억울한 마음에 내가 운영할 카페는 그리 크지도 않아서 하루에 2만보나 걸을 일이 없는데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말했다. 아빠는 계속 나의 나약함을 지적하셨고, 그 소리가 듣기 싫었던 나는 아빠 조용히 해!라고 소리쳐 버렸다. 이런 나의 태도에 아빠는 갑자기 분노하셔서 소리를 치시며 뭐라뭐라 하셨고, 나는 듣기 싫어서 동생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방에 있던 동생은 아빠에게 조용히 하라고 한 것은 내 잘못이니 사과를 하라고 했고, 처음엔 내 억울함에만 빠져 아빠에게 사과하기 싫었지만, 이번 주에 가정 내에서 질서에 순종하기로 적용하고 했던 것이 기억나 아빠께 가서 사과를 했다. 내 사과에 진정성을 느끼신 아빠는 화가 조금 누그러지셨고, 이런 저런 말씀을 하시다가 아빠 친구분께 부탁해서 개업 전까지 베이커리 샵이나 빵공장 등 어디든 소개를 해달라고 할 테니, 소개받은 곳에서 일을 하면서 창업 준비를 하라고 하셨다. 사실 나는 혼자서 준비하고 싶었지만, 질서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우선은 알겠다고 했다. 목장 식구들도 아빠의 말에 따르는 것을 권면해 주었기에 이번 주에 아빠가 친구분을 만나러 가자가고 하면 즉시 순종하고 따라 나서는 적용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공동체에서 권면해준 대로 내가 만든 디저트를 더 다양한 사람들에게 평가 받기 위해 SNS 등을 통해서 무료나눔을 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시식평을 들어보는 적용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다솜
오늘 말씀 들으면서 뼈때림을 많이 받았다. 목자모임 때 엘더님께 듣는 처방이 나를 직면하는데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 처방을 묵상해보고 요즘 큐티말씀으로 내 자신을 돌아보는 중인데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완전 나한테 주시는 말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생각과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과 말씀을 기준으로 행해야 함을 알면서도,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게 너무 많은 것 같다. 지난주에는 관계 속에서 내가 싫어하는 내 모습이 드러나는 것이 자책이 되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가 괜찮은 사람이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음을 깨달았다. 내 안의 완벽주의를 회개해야 하는데.. 부모님의 9가지 훌륭한 모습에도 1가지 연약함을 묵상해온 내 모습이 깨달아졌다. 결국 깊게 회개하고 부모님에 대한 깊고 진정한 감사를 해야 내면의 문제가 해결되고, 나아가 하나님과의 관계도 회복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내 생각 속에 갇히지 말고, 나의 삶에서 구원의 역사가 일원화되지 못한 부분들을 하나씩 일원화시켜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기도제목>
다솜
1. 사소한 적용들 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이번주도 계속 이어가고, 가정 안에서 질서에 순종하는 적용들이 더욱 쌓이도록 도와주세요
2. 나의 생각과 감정보다 말씀이 기준이 되고, 적용하는 가운데 진로와 관계에 있어 분별력이 생기길
3. 언니 부부와 태아 코로나 걸리지 않도록
4. 목장, 마을, 초등부의 영육간 건강
5. 화욜에 면접 보는데 지혜 주시고 주님의 계획이 있다면 합격시켜주시길
미선
1. 이번주도 큐티와 말씀으로 붙어가는 한 주가 될 수 있기를
2. 재정의 문제에 있어서 불안함보다 믿음으로 내어놓기
3. 월요일에 개인회생 접수 되는데 순탄히 이루어지길
4. 나의 구원과 남자친구의 구원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5. 먹는 것에 절제하고 인내할 수 있도록
해나
1. 매일 큐티와 기도로 영육이 항상 깨어있을 수 있도록
2. 언니의 이사와 짐정리를 위해 질서에 순종하고 생색내지 않을 수 있도록
3. 창업 문제에 있어, 고민하는 부분들을 주님께서 말씀으로 잘 인도해 주시도록
4.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관리 잘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