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근황>
A
첫 출근을 하고우울하고 정신이 없었다. 힘들어서 말씀도 제대로 못보고 지난주에는 목장도 안들어갔다. 첫 출근을 했던 날에는 집에 와서 너무 불안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왕따를 당했는데 그 때 느꼈던 불안함의 정도가 똑같았다. 그래도 3일 출근했다고 지금은 조금은 안정이 되었다.
B
큰 언니와 같이 사는데 예전에는 그냥 넘어갈 일도 요즘은 왜 저러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러다가 계속 마음에 쌓이는게 아닐까 걱정이 든다. 청소하는 스타일이 언니와는 반대이다. 같이 쓰는 공간에도 개인 물품을 어지르고 청소를 자주 하지 않는 언니의 모습이 나와는 잘 맞지 않는다. 언니가 작년에 퇴사를 하고 나니 청소를 하지 않는 모습이 더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일은 많이 적응이 됐다. 같이 일하는 분들과도 친해져서 잘 지낸다.
C
섬기는 부서에서 새로운컨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할 일이 배가 되니까 생색이 난다. 일의 분배에 대해서 갈등이 된다. 그래서 부서에서 함께 얘기하는 시간이 있어서 그 때 솔직하게 말씀을 드렸고 내 의견이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솔직하게 말을 하고 배려를 받게 되어서 마음이 편해졌다. 이번주는 바빴지만 잡 생각 없이 일을 했다.
<말씀 나눔>
C
남의 입을 치는 편이다. 늘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고 말을 하진 않아도 속으로 판단하고 상대방을 무시하고 있다. 요즘은 나의 연약함을 드러내고 나의 모습을 돌이켜야 하는데, 죄를 지어도 범죄자들이 심신미약을 핑계로 죄에 대한 회개를 하지 않는 것처럼 사람들이 자신의 연약함을 드러내지만 회개는 하지 않는다. 나의 교만함과 외모를 많이 보는 모습을 상처로 인한 것처럼 포장하는 면이 있다. 내 입을 쳐야 하지만 상대방의 입을 치고 뺨을 치는 내 모습이 있다.
A
하나님께 책임져달라고 기도해야겠다. 나의 판단 기준은 외적인 것과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같은 학교 선생님을 내 멋대로 판단하고 걱정하는 내 모습이 있다. 내 입을 치는 것은 내가 틀렸음을 인정해야 하는데 학생들과의 일에서 내가 틀렸음을 잘 인정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B
교만한 내 모습이 있다. 다른 사람을 나의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고 하나님께 큐티하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는 일은 적었던 것 같다. 직장의 팀장님을 내 멋대로 판단했던 경험이 있다. 이런 나의 모습을 내 교만함으로 인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판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기도제목>
A
1. 학교생활 잘 적응하도록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시길
2. 식단관리 잘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길
3. 아빠가 구치소에서 빨리 나올 수 있도록 해주시고 저희 가정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하나님께서 사건을 조절해주시길
B
1. 큰언니와 작은 갈등들 잘 해소할 수 있도록
2. 돌아오는 일주일 말씀보면서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C
1. 양교 통해 내 기준의 옳고그름, 양심이 드러나고 성령의 양심이 되기를
2. 목장식구들 위해 매일 중보
3. 마지막 학기 성실하게 마무리 잘 하도록
D
1. 악몽을 자주 꾸는데 편안히 잠 잘수 있기를
2. 휴학기간동안 시간을 잘 사용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