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따르려거든]
날짜: 2월 27일 주일예배
말씀: 마가복음 8:27-35
설교: 박성근 목사님
1.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해야 합니다.(27-30절)
[적용질문] 사람들은 예수님을 위대한 분이라고 하고 제자들은 두려워서 고백 못하고 베드로는 확실치 않지만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속합니까?
2.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30절)
[적용질문] 나는 예수님을 전할 준비가 되어있나요?
3. 하나님의 일을 생각해야 합니다. (31-33절)
[적용질문] 나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합니까? 사람의 일을 생각합니까? 여러분은 나를 위하는 부모, 형제에게 십자가의 길을 막는다고 사탄이라고 물러가라고 하실 수 있겠습니까?
4.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34-35절)
[적용질문] 버리고 가 아니고 지고 가야 할 자기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우리 엄마 아빠, 동생, 가족들, 직장상사를 버리고 싶나요?)
<나눔>
해나
- 언니의 이사 문제 때문에 언니와 오랜만에 통화를 하게 되었다. 언니는 약 7시간 동안 나와 통화를 잘 해놓고 끊을 때가 되니 본인은 기분이 여전히 답답하다면서 통화 후에 이 답답함을 혼자 해결할 생각에 우울하다고 했고, 도저히 이해가 안돼서 뭐가 그리 답답한지 물어보았다. 언니가 무엇이 답답한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말해주었고, 그러면서 내가 언니 감정을 물어봐주니 '너의 그 물음이 네가 나를 진심으로 생각해 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좀 나아진다'라고 했다. 항상 언니와 길게 통화를 해도 막상 끊을 때가 되면 언니가 기분나빠할 때가 많아서 도대체 왜 저러나 싶었는데, 돌아보니 그동안 언니의 감정보다는 빨리 전화를 끊고 싶어 하는 나의 이기심과 언니에 대한 사랑없음이 항상 내 속에 있었음을 깨달았다. 오늘 말씀에 예수님이 그리스도시라고 말로는 신앙고백을 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베드로처럼, 나또한 머리로는 말씀을 이해하고 언니를 섬기는 적용을 하겠다고 해놓고서는 나의 성품과 자기열심으로 언니를 섬기고, 내 힘으로 안되니 언니에게 혈기부리며 생색을 내서 관계를 망쳤음이 인정이 되었고, 오늘 말씀에 나오는 베드로가 나였음이 인정이 되었다. 언니와 부모님의 구원을 위해 나의 욕심, 사람의 일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의 일을 먼저 생각하고 나의 십자가인 가족들을 잘 지고 섬길 수 있기를 소망한다. 이를 위해 기도의 습관을 드릴 수 있도록 3월 부터 시작되는 월삭기도회에 최소 1번이라도 참석할 수 있는 적용을 해야겠다.
다솜
-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잘 안 되는 자기부인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주관이 확실하고 누군가한테 맞추는게 어려운 편인데, 교제하면서 적용으로 남자친구에게 맞춰주려고 노력해왔다. 하지만 최근에 그동안 적용으로만 맞추려고 했던 것이 아닌 교양으로 가면을 쓰고 남자친구에게 맞춰주려고 한 모습들이 있음을 깨달았고 어제 남자친구한테 얘기했다. 오늘 말씀에 베드로는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 사람의 일을 생각해서 진로, 교제, 가족 등 고난이 없고 십자가 지지 않고 잘 되기만을 바라는거라고 하셨는데, 그게 바로 내 모습이다. 남자친구 혹은 가족 등 애착관계가 형성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내가 어릴 때부터 상처를 받아왔던 엄마의 모습이 약하게나마 드러날 때가 있다. 이럴 때마다 자책하게 되는데 이런 부분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나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간구하며 오늘 박성근목사님 말씀처럼 매일의 큐티말씀을 듣고 적용하는 것밖에는 없을 것 같다. 그리고 3월부터 청년부 월삭기도회가 시작되는데, 꼭 참석해서 수련회로부터의 기도가 매일 삶 속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겠다.
미선
- 이번 주 남자친구와의 재정공개 사건으로 너무 힘들었고, 한 주 동안 큐티를 하면서 그동안의 죄를 깨닫게 됐다. 그동안 나는 군대귀신 들린 사람마냥 현실감각 없이 남들이 하는 건 다 하고, 먹고 싶은 건 다 먹으면서 내 재정 상태를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살았고, 부족할 때에는 대출까지 받아가면서 그 생활을 지속해왔다. 이런 나의 재정 상태를 절대로 누구에게도 오픈할 생각이 없었는데, 남자친구와의 사건을 통해 목자언니에게 오픈하게 되었고, 목자언니와 함께 한 주 동안 큐티 묵상 및 나눔을 통해 그동안 내가 얼마나 교만했고, 군대 귀신들린 사람처럼 살아왔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절대로 오픈하지 않으려고 했던 대상인 엄마에게도 이러한 사실을 오픈하게 되었고, 크게 나무랄 줄 알았던 엄마가 오히려 나에게 제대로 금전교육이나 재정 상태를 신경 쓰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하셔서 놀라우면서도 감사했다. 그래서 엄마의 권면에 따라 개인회생을 신청할 예정이다. 개인회생을 하게 되면 신용카드가 다 정지되고 현금으로만 생활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기 보다는 매일 말씀을 보면서 순종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기도제목>
미선
- 재정적인 오픈을 한 이번 사건이 수치로만 남겨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사건이 되도록
- 다음 주 한주 기도와 큐티로 보낼 수 있도록
- 다음 주 개인회생 신청 위해 법무사 연락해야 하는데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도록
- 계획한 대로 되지 않을 지라도 하나님을 원망하기보다 순종할 수 있도록
해나
- 언니의 구원을 위해서 말씀 보면서 기도하고, 가정 내에서 질서에 잘 순종할 수 있도록
- 규칙적인 생활 하면서 건강관리 잘할 수 있도록
- 매일 생활예배 잘 드리고 3월 월삭기도회 최소 한 번이라도 참석할 수 있도록
다솜
- 사소한 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즉시 적용하고 루틴 만드는 한달 되도록
- 에너지 분배 잘 하고, 주일설교와 매일말씀으로 띵크하는 한 주 되기를
- 목장, 속한 부서의 영육간 건강
- 언니부부 아기 지켜주시고 코로나 안 걸리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