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설교말씀 듣고 든 생각은?
A:목사님의 겸손한 모습이 위로가 되었다. 특히 베드로 이야기 하신게 가장 기억에 남았는데, 베드로가 확신이 없는데도 신앙 고백을 하고 이러한 고백이 쌓이고 쌓여서 결국에 믿음이 되었다. 나도 100프로 이해, 확신으로 믿음 생활 하진 않는 것 같았는데 목사님이 믿음의 길로 열심히 가는 모습을 보고 위로가 되었다.
이번주에 엄마의 나눔을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내 이야기를 계속 하셨다. 화가 나고 속상한 마음보다는 오히려 후련한 마음이 들었다. 엄마가 제 죄를 나열하는데 그걸 듣고 나한테 그런 모습이 있다는게 인정되었다. 엄마 때문에 내가 과거에 힘들어 했던 부분에 있어서 내가 그걸 엄마에게 되돌려주는 게 인정된다. 제가 싫어했던 엄마 모습을 그대로 배웠고, 현재는 내가 가해자 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B:하는 일마다 잘 안되었고 (김양재)목사님이 어머니인게 고난이었는데 실은 남들에 비하면 고난도 아니었다고 말씀 하시는게 공감이 많이 되었다. 최근 입시 실패로 자책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 만큼 목사님이 겪으셨던 감정을 알것 같았다. 그럼에도 저에게 믿음을 달라고 하시는 목사님을 보면서 위로가 되었다.
이번주 부목자 모임에서 엘더님께서 나에게 부모님과 가족에게 큰 상처를 주었다는 자책감이 큰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그 상처는 지금 내가 어떤 노력을 해도 낫게 하는 것은 어려우며, 하나님께 맡기고 가야하고 더이상 상처 주지 않으면 된다. 자식이 가족에서 주고 받았던 상처안에서 사는 게 아니라 하고 싶은 일 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부모님의 상처를 덜어주는 것이라고 하셨다. 오늘 말씀과 종합해보면그리고 자기 부인이 아니라 나를 정죄하고 자기 자책 했던 내 모습이 잘 보였던 것 같고 과거가 아니라 현재 삶에 집중하면서 가족의 상처를 신앙고백으로하나님께 맡기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C: 설교 들으면서 나에게 해당 되는 얘기가 뭘까 계속 생각했다. 신앙 고백은 잘 안되고 나의 구원자라는 생각보다는 나에게 예수님은 위대한 분이다. 베드로가 예수 믿으면 무조건 잘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나와 많이 비슷했다. 그게 아니라고 말씀해주시니 위로가 되었고 불평불만을 내려놓고 십자가 지라고 말씀하는 것으로 들렸다.
신앙에서의 큰 터닝포인트가 있다기 보다는 조금씩 말씀이 들리게 되었던 것 같다.
세상 친구들에게 말씀이 들어갈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전도를 기피하게 된다.
D:입으로 신앙 고백하는 것은 쉽지만 삶으로 고백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다. 기도할 때 하나님 뜻대로 해주세요, 제가 믿음이 더 자라나게 해주세요 라는 기도를 하는데, 사건이 있을 때는 진심으로 이런 기도가 나오게 되는데 지금처럼 사건이 없을 때는 그렇지 않다. 사건이 없을 땐 이러다가 내 믿음이 세워지기에는 또 사건이 와야되는데,, 내가 그 사건에서 흔들리면 어떡하지 하는 사탄이 주는 생각이 많이 오는 것 같다. 하나님이 두려움의 대상, 벌을 주시는 분이 아님을 기억하고, 나를 사랑하는 것이지 하는 생각이 든다.나는 그리스도인이니까 잘 살아야한다는 베드로와 비슷한 것 같다. 예배를 드릴 때는 중심이 잘 잡히는데 세상에서는 좋은 모습, 내가 보이고 싶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낸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말에 아빠와 사건이 왔을 때는 하나님의 사랑의 사건이라기 보다는 있어야 할 사건이었구나 생각했고, 우리 집의 실상을 직면하게 되는 사건이었던 것 같다.
E: 평소 제일 친하게 지냈던 사촌오빠와 관계가 틀어질 뻔한 사건이 있었는데 설교에 크게 집중을 못한 것 같다. 오빠에게 순간적으로 말실수를 하게 되서 손절할 뻔한 위기가 있었다.
이번주 월요일에 아빠가 저에게 친구 없다고 하는 이야기를 하셔서 화나고 상처받았다. 아빠에게 상처가 되었다고 이야기 했는데 평소 이런얘기 일절 하지 않고 지냈어서 나도 놀라웠다. 그래도 아빠와 일주일동안 일의 호흡도 잘 맞추었고 늘어난 업무를 잘 해내서 아빠와의 일터에서 좋게 잘 지냈던 것 같다. 엄마도 말을 예쁘게 하라고 하셨고, 오빠와의 사건에서도 내가 좀 들떠서 말실수를 하게 되어서 욕을 줄이고 말 조심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도제목>
A
1. 개강 잘 적응하고, 매일 큐티할 수 있도록
2. 무기력해지지 않고 과제 잘 하도록 (3/1까지 끝낼 것)
B
1. 다음주 부모님 기념일이라 본가에 가는데 좋은 말로 기쁘게 축하할 수 있도록
2. 물질을 아껴쓰도록
3. 알바에 붙었는데 욕심이나서 더 도움될 만한 곳에 지원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잘 이끌어주시길
4. 취업 전략적으로 할 수 있도록
C
1. 개강하는데 학교 생활 잘할 수 있기를
2. 매일매일 아빠와 오빠 구원위해서 기도할 수 있도록
3.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가기전에 꼭 큐티하고 갈 수 있도록
4. 오빠와 나의 신교제 신결혼
D
1. 매일 큐티하고 기도하며 하루 시작하기
2. 사람들 만남에 있어서 중심 잘 잡고,
말할 때와 하지 않아야 할 때를 잘 구별할 수 있도록
3. 남자친구의 신앙을 잘 지켜주시고,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4. 가족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E
1. 말을 생각 없이 하지 않고 말할 때에 지혜를 주시기를
2. 주일 예배, 목장 사수할 수 있도록
3. 한의원 내 자리에서 잘 순종할 수 있도록
4. 새벽큐티설교 들을 수 있도록
5. 우크라이나에 계신 한재성 선교사님 가정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기를
F
1. 개강 너무 싫지만,, 적응 잘할 수 있기를
2. 아빠가 혈기 부리고 유치하게 행동하실 때마다 자꾸 무시되는데
그런 아빠라도 사랑하는 마음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