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시민 (사도행전 22:22-29)
1. 듣다가 신앙은 되기 어렵습니다.
Q. 듣다가 만 것은 무엇이 있습니까? 양육입니까, 목장입니까? 남편, 아내, 자녀의 말입니까?
2. 없애 버릴 자를 살리는 사람입니다.
Q. 내 눈을 돌아가게 하는 한 단어는 무엇입니까? 내 삶에 정말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 사건, 상황은 무엇입니까? 사소한 일에 분노합니까? 분노하는 자신 때문에 아파합니까?
3. 알고자하며 물어야 합니다.
Q. 나는 말로 눈빛으로 채찍을 휘두르는 것은 무엇입니까? 스스로 결박하며 스스로 정죄하고 있지는 않나요?
4. 시민권자의 권세가 있습니다.
Q. 내 말 한마디가 엄청난 권세가 있음을 믿으시나요? 남편에게 아내에게 낯간지러워서 평생 하지 못한 고백이 있나요?
---------------나눔---------------
A: 수련회 때도 그렇고 교회에서 신교제에 대한 말씀을 강조하고 계시는데, 얼마전에 전남친에게 연락해버렸다.
생각해보니 내 약한 자존감 때문에 나를 이만큼 좋아해주는 사람은 그 친구일 뿐일 거라 하고, 붙잡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대기업 다니는 그 친구를 경제적인 관점에서도 긍정적으로 보았다.
거절당하니 현실을 잘 직시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일하며 열심히 모으고만 살았는데 올해는 내 자신을 위해 좀 더 투자해보려고 한다.
B: 최근 친언니가 코로나19에 확진되었는데 밖에서 놀다가 그렇게 된 언니를 보면서 분노가 올라왔다. 그래도 나중에는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서 분노는 사그라들긴 했다.
C: 내 자신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내 자신이 안되는 것들을 상대방이 얘기할 때 눈이 돌아가곤 한다.
부모님은 그런 나를 자아가 강하다 표현하신다. 양성평등, 탈코르셋 등에 관심을 가지던오래된 친구가 최근에 동성애를 고백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
D: 듣다가 만 것, 남자는 외모가 아닌 믿음, 성품을 봐야 한다고 하는데 최근에 소개팅이 들어왔는데 믿음 좋은 사람이라고는 했지만 본인 스타일이 아니어서 거절했다.
믿음, 성품 말고도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 안 할 수가 없게 된다. 오랜 지병으로 아픈 친척이 있는데 본인을 많이 의지하고 기대지만
피곤하다는 이유로 연락을 무시할 때가 있다. 올해는 좀 더 주변을 돌아보고 내가 아닌, 다른 이를 살피고 돌보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기도---------------
지인: 새학기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운동 다시 시작하는데 열심히 할 수 있게, 큐티 열심히, 코로나 조심하기
은성: 아버지 심장 쪽 수술을 하시는데 무사히 회복되실 수 있도록, 할아버지/할머니 구원과 동생의 믿음 생활을 위해, 큐티와 말씀에 귀가 열리도록
혜령: 할머니가 임종을 앞두고 계신데 천국 가는 길 평온하시도록, 임신한 언니의 건강을 지켜주시도록
서진/효정: 마지막에 급하게 나오느라 못 들었어요! 혹시 이 글을 본다면 댓글에 적어주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