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설교말씀 듣고 든 생각은?
A: 이번 입시 준비과정과 결과를 보았을 때내가 듣다가 신앙인 것이 인정이 된다. 당시 주변에서 말리는 경향이 있었는데 더 높은 학벌에 대한 욕심과 자기 확신 때문에 설교 말씀과 목장, 가족의 얘기를 듣다가도 결국 내 마음대로 편입 준비를 하게 되었음이 인정되었다. 현재 상황이 해석되지 안아 알고자 하고 묻고자 했어야 했는데 한 주 동안 스스로를 채찍질 하며 자기 정죄만 하였다.
가족에게도 원하는 학교에 불합격한 사실을 알려야 하는데 내가 스스로 비난하고 정죄했던 것처럼 부모님이 왜 얘는 또 안될까 생각하실까봐 두렵고 직면하기 싫은 부분때문에 본가에 못가고 있다. 이번주에 꼭 본가에 가서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같이 해결해보려고 하는 적용을 하겠다.
B: 나도 자기 자책과 정죄를 하게 되는 한 주였다. 초,중학교 시절에 사립 기독 학교를 진학하였는데, 어릴 때 엄마가 신앙적, 학습적으로 완벽하길 바라는 마음에 보내신 학교였다. 그러나 학교에 물질적으로 풍족한 학생들이 신앙 생활 열심히 하는 걸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고 왕따를 시키기도 했었다. 그 학교에 대한 불만이 있었던것이 이번주 동창 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다시 생각이 났었다. 엄마가 목장에서 같은 학교 보내신 분을 만났는데 그 학교에 내 자녀를 잘못 보냈다고 하시며 힘들어 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실은 당시 학교를 다닐때는 부모님께 힘들었던 것을 말하지 않았었는데 엄마 얘기 듣고 갑자기 생색이 폭발하고 흥분해서 결국 엄마에게 원망하는 말을 하게 되었다. 엄마에게는 내가 우상이어서, 내가 그런말 하게되어 엄마가 상처와 충격을 받으셔서 2-3일동안 우울해 하셨다.
엄마에게 먼저 잘못했다고 얘기하고 마무리 되었지만 이미 엄마에게는 상처가 된 것 같다. 이후에도 계속 마음이 안좋고 생색이 계속 나서 엄마랑 정상적인 대화가 안되고 힘들었다. 오늘 설교 말씀에 말과 눈빛으로 채찍을 휘두르는 부분이 너무 나같고 이런 모습이 싫지만 이성을 잃게 되는 것 같다. 스스로를 자책하는 마음과 부모님과의 관계가 해결되었으면 좋겠는데 순간적인 감정때문에 너무 힘들다.
C: 2번대지에서 없애버리고 싶은 자를 살리는 자 내용에서 아빠 생각이 많이 났다. 아빠는 원래 없애버리고 싶은 사람이었다. 최근까지도 아빠 원망이 되었지만 공동체에 붙어가기만 했는데 이제는 아빠가 보석인 것 같다. 살리고 싶은 자가 되었다. 과거에도 아빠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듣긴 했었지만 그때와 달리 이제는 아빠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피해의식에서 벗어나니 이해가 되기 시작한다. 요즘은 아빠를 세워주려고 한다.아빠를 통해서 하나님이 오시는게 깨달아져서 말씀 들으면서 아빠 생각이 많이 든 것 같다.
D: 아빠에게 말로 채찍을 휘두르는 것 같다. 아빠랑 같이 일하는데 아빠가 너무 예민해서 받아들이기 힘들다. 집을 벗어나고 싶다. 집에 있으면 많이 눌리고 나를 못챙겨주는 것 같은 느낌이다. 부모님은 겉으로는 잘해주시지만 부모님과 감정적인 대화가 안된다. 그렇다보니 꼭꼭 안고 가다가 나중에 터트리게 된다. 지금 상담이 필요한 상태같은데 일하면서 생가가는게 쉽지않고 그럴 틈이 없다. 상담 가도 할말이 없어서 계속 할지 그만 둘지 결정 해야될 것 같다. 부모님께도 이런 얘기가 잘 안되고 애초에 못하겠어서 포기하고 목장에서 이야기 하는 편이다. 어릴 때부터 너탓이라는 얘기를 듣고 자라다보니 얘기가 안된다.
E: 나도 아빠 생각이 많이 들었다. 당신 생각이랑 다를 때 왜 틀렸는지 하나하나 따져가며 얘기하시는 타입인데 이것 때문에 예전에도 자주 싸웠다. 티비 보다가 또 아빠가 저 사람은 자기밖에 모르고 ampmdash- 얘기 하길래 그거 아빠아니냐며 디스하게 됐다. 예전부터 나와 다른 생각을 아빠가 얘기했을 때 너무 듣기 싫었다.
Q. 내 눈이 돌아가게 하는 한 단어는?
C: 아빠가 본인만 돈 쓰려고 하는 게 화나서, 돈 없다라는 말을 들으면 화가 남.
아빠가 돈 많이 쓰고 다니시면서 내가 허튼짓 하는게 아니고 정말 필요한 거 사려고 할 때 돈없다는 얘기를 자주 하심.
E: 내 생각과 다른 얘기를 아빠가 했을 때 너무 싫다. 내가 맞다고 생각한 일을 아빠가 무시하고 너는 논리가 없다라는 말이 너무 싫다. 최근에 싸우게 된 것도 그렇다. 술취하면 너 너무 멍청하다라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이게 너무 싫다. 혹여나 논리 없는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그걸 콕 찝어 언급하는게 싫다. 듣고 싶은 말만 들을 순 없고 믿지 않는 아빠를 전도하려면 지혜롭게 아빠 수준에 맞게 수용했어야 했는데 그게 잘 안됐다. 아빠가 말하고 싶은 거에 대해서 귀 귀울이고 그걸 먼저 잘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께서 아빠를 통해 나에게 얘기해주시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빠 얘기를 잘 들어줘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Q. 더 나누고 싶은 게 있다면?
C: 큐페 섬기는 게 부담이 되었음. 나는 챙김 받고 싶은데 처음으로 챙겨야 할 위치가 되니까 부담이 되었다/ 명색이 교사인데 애들이 고난 얘기 할 때 내가 말씀으로 해석해 줄수 있어야 될텐데 그게 안될 것 같아 두려움이 있었음. 다행히 수준에 맞게 착한 아이들 붙여주셔서 참여도 너무 잘하고 한 친구가 말씀 들렸다고 얘기해서 너무 감사했다. 섬기면서 내가 케어를 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같이 깨우쳐주시는 게 느껴져서 너무 감사했고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이 깨달아졌다.
<기도제목>
A
1. 배달의 민족 단기사무직 이력서 쓰고 있는데 잘 쓸 수 있도록
2. 단기로 할 수 있는 것으로 경험을 쌓은 다음에 정식으로 취준을 하려고 하는데,
취업 준비 계획적으로 잘 할 수 있도록
3. 본가에 가서 부모님께 전달하고 싶은 대로 명확히 엄마아빠한테 잘 이야기할 수 있도록
4. 큐티하면서 자책하는 마음이랑 자기 정죄하는 마음을 덜어내고
객관적으로 잘 회개할 수 있도록
B
1. 이번주 하기 싫어도 순종하는 마음으로 과제 잘 할 수있도록
2. 큐티하면서 진심으로 회개 되어서 개강 전까지 자책하는 마음과
문제들이 말씀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C
1. 집에 있는 시간동안 가족들이랑 잘 지낼 수 있기를
2. 얼마 안 남은 토익 준비 잘 할 수 있도록
3. 날마다 큐티할 수 있기를
4. 오빠와 나 신교제 신결혼
D
1. 아빠랑 일주일 동안 잘 붙어있도록
2. 아빠와 일하는 것이 괴롭지만 그 마음을 잘 잡아주시길
3. 업무에 있어서 실수하지 않도록
4. 새벽큐티설교 잘 들을 수 있도록
5. 주일 예배와 목장 사수할 수 있도록
E
1. 매일 큐티와 기도하기
2. 시간 지혜롭게 잘 쓰고 해야할 일 마감 잘 지켜서 해내길
3. 체력과 건강 지켜주시길
4. 남자친구와의 관계안에서 말씀보면서 갈 수있도록
5. 가족의 구원
F
1. 기숙사 입사 준비 잘 하도록
2. 알바 실수 줄여나가도록
3. 수강신청 잘 할 수 있도록
4. 감기 빨리 낫도록
G
1. 동생 pcr검사 했는데 내일 결과 나오고 가족들 검사할 때 음성 나오길
2. 동생 아프지 않고 건강하길
3. 개강하기 너무 싫은데 이겨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