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130 성령의 말함(행 22:1-22:8)_목장모임
<말씀 요약>
자기 죄를 깨달으면 인생에 눈이 떠집니다. 신세계가 열립니다. 그래서 인내를 합니다. 죄를 깨닫게 된 그 경험이 너무 놀라워서 한 번만 말하게 해달라고 하는 것이 바로 성령의 말함입니다. 오늘 변론의 핵심은 사도행전 9장에 기록된 바울의 회심 사건에 대한 간증입니다.
1. 내 자랑이 아니라 우리를 대표하는 이야기입니다.
복음의 시작은 나의 이야기를 그들의 언어로 풀어나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목장에서 연습할 수 있습니다. 아직 죄인임을 몰라도 우리 공동체가 타인들이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를 듣다보면, 자기 이야기를 우리를 대표하는 언어로 하게 될 줄을 믿습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입니다. 타인의 입장에 서 있으려면 공감과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자랑이든 연약함이든 한계이든 있는 모습 그대로를 솔직하게 인정해야 합니다. 내 간증의 목적이 구원에 있는지 늘 생각해야 합니다. 내 말의 목적이 구원에 있는지 늘 생각해야 합니다.
- 내 간증을 듣는 사람을 박수쳐주는 관객처럼 대합니까, 나와 같은 죄인인 우리로 대합니까?
- 간증을 하면서도 은근히 자랑하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2. 내 죄가 내 고난보다 더 크다는 고백입니다.
성령의 말함은 고난보다 더 큰 내 죄를 깨닫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인과응보적 관점에서 내 고난이 내 삶의 결론이라고 하는 것이 미련해보일 수 있습니다. 죄인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고난은 내가 죄인임을 알고 예수님께로 돌이키게 하시려는 수단입니다. 끊임없이 찾아오는 고난은 자존적 존재가 되고 싶어하는 인간을 돌이키시는 깨우는 손입니다. 어떤 방식이든 하나님이 손을 대시는 목적은 회개하고 돌이키게 하시려 함입니다.
- 예전에 죄인 줄 몰랐는데, 이제 큰 죄임을 깨닫게 된 일은 무엇입니까?
- 나눔할 때 늘 나의 고난만 나눕니까, 그로 인한 죄로 나눕니까?
- 내 고난보다 내 죄가 더 크다고 몇 % 생각하나요?
정신과의사인 정혜신 씨는 누군가와 아픔을 나눌 때는 충조평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충고, 조언, 평가, 판단입니다. 충조평판의 다른 말은 바른 말이고, 바른 말은 때로 폭력적이라고 합니다. 바른 말이 더 심한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상대에 대한 애정과 공감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죄를 모르면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죄를 알아야 이 말도 지혜롭게 잘 쓸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9장부터 이제와서 보니 심각한 죄라고 생각하는 행위들에 대해서 낱낱이 드러냅니다. 이것이 성령의 말함이고 간증입니다. 이런 박해자인 바울이 어떻게 죄를 보게 되었을까요?
3. 엎드러져 들음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엎드러지니까 말씀이 들립니다. 죄의 목록이 밝혀집니다. 사도 바울은 구약을 좔좔 외우지만 주님이 내게 주시는 음성은 들리지 않습니다. 무너져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는 말씀이 들리지 않습니다.
사람이 귀를 돌려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잠언 28장 9절)
잔멸하러 씩씩거리면서 가는 바울을 부르십니다. 바울이 주님 만나기 직전까지 말씀이 안 들립니다. 그리고 만날 자랑하고 분리합니다.
(8절)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지만 나사렛 예수라고 하십니다. 나사렛하면 저주, 멸시, 천대의 가불 땅 지역입니다.
바울에게 왜 나사렛 예수라고 소개했을까요? 힘든 이방 땅으로 가야 할 사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나의 엎드러지는 사건 속에서 내게 들리는 소리와 말씀이 나사렛 예수임이 들려야 우리가 성령의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 빛에 들러싸여 앞으로도 뒤로도 갈 수 없는 상황은 무엇입니까?
- 여전히 선 채, 나를 구원해 줄 환경만 바라봅니까?
- 엎드러져 나사렛 예수를 만나서 말씀이 들립니까? 그래서 성령의 말을 합니까?
<목장 나눔>
나눔 주제 : 나의 고난보다 죄가 크다는 생각이 드는가?
식이형 94
공황장애 형이 너무 힘들어서 우리들 교회에 오게 됐다.
양육을 받으면서 믿음이 성장한다고 생각했었고, 혼전수결을 못 지켰었다. 나 혼자 선택받고, 천국가려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어머니는 다단계를 했었고, 아버지는 안 계셨다. 그 것이 죄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가정 구원을 기도 제목으로 내놓게 됐다.
공동체에 가족 이야기를 꾸준히 하게됐다. 형이 교회에 등록하셨다.
태석 95
빚이 많아서 경제적인 고난이 있다. 나로 인해 생긴 빚이 아니기에 억울한 마음이 있다. 하지만 오늘 말씀에서 나의 고난보다
내 죄가 더 크다고 하셨는데 아직까지는 어떤 나의 죄를 알려주시려고 이런 고난을 주셨는지 모르겠다. 말씀 묵상하면서
이 고난을 통해서 말씀해주시려는 고난이 뭔지 생각해봐야겠다.
다니 01
학교폭력으로 인해 강제 전학을 갔었다. 고난도 딱히 없고, 죄도 없다고 생각했다. 교만이 심각하게 있는 편이다. 최근에 교만이 죄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죄가고난보다 크다는 고백은 잘 나오지 않는다.
경민 02
사건이 없으면 깨닫지를 못한다. 어제 아빠랑 싸웠다.
원래 친척집을 가야되는데 일이 있어서 오늘 하루만 가게됐다. 아버지께서 먼 거리임에도 형과 같이 오라고 하셨다. 그래서 아버지께 공격적으로 대응했다.
내가 지은 죄가 있기에 고난이 온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체리듬이 망가지고 있다. 나에 대한 기준치가 높은 편이다.
방학동안 계획대로 잘 되지 않고 있다. 내가 이 정도로 죄를 짓는데 이렇게 살면 편하게 사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아버지께 이렇게 왔다갔다하라는건 나를 종 취급 하는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나의 고난보다 죄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 내가 심각한 죄인이라는
생각까지 들지는 않는다. 하나님을 배려심이 깊으신 분이라는 생각도 들고, 나에 대해 무관심하신건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
서범 02
내가 지은 죄에 대해 합당한 고난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교만과 나태가 나의 죄다. 성경에서 소명을 갖고 일을 해야한다는 구절을 보았다.
하지만 충실히 이행하지 못 했다고 생각한다. 대학교에서 혼자 지내는 고난을 겪게 된 것 같다. 솔직히 말해서 납득이 잘 가지는 않는다.
요한 01
부모님께서 사이가 매우 안 좋으시다. 나랑도 많이 싸우는 편이다. 어머니가 말을 험하게 하신다. 분노조절장애가 있으시다.
동생도 험한 편이다.싸움이 일어났을 떄 말리기도 했다. 5살 때 부모님께서 이혼을 하셨다. 그러다가 다시 재혼을 하셨다.
지금 같이 사는 아버지는새아버지시다. 삼수를 했다. 올해 입시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