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설교]
- 말씀 : 사도행전 20:22-24
- 제목 : 성령의 사명
- 설교 : 김양재 담임목사님
성령의 안아주심으로 죽음에서 살아난 성도는 성령의 작정으로 인생의 방향을 바꿉니다. 자기가 정한 사명을 따라가다가 이제는 성령님이 주시는 사명을 따라가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성령의 사명에 대해서 같이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1. 성령에 매이는 것입니다.
인간은 누군가 어딘가에 다 누구나 어딘가에 다 매어 있습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모든 환경이 성령의 매임이 되지 않는다면 그 모든 환경이 각자 저마다 죄에 매여 있는 것입니다.
이 죄의 매임이 성령의 매임으로 변하려면 돌고 돌아야 합니다. 바울의 궁극적인 목적지는 예루살렘이 아니에요. 고린도에서 로마가 너무 가까워요. 그런데 고린도에서 바울은 정반대로 예루살렘으로 가는 거예요. 돌고 돌아가는 것이 성령의 매임인 것 같습니다.
이 매여의 시제가 완료예요. 그러니까 지금 매였다는 게 아니고 이미 성령에 매여 지금까지 쭉 매어 있다는 뜻입니다. 선교 보고를 하면서 예루살렘 교회를 깨우고자 하는 목적이 있었어요. 설교의 시작과 끝은 예루살렘입니다. 바울은 유대인을 배신했어요. 그리고 기독교인들을 잔멸했어요. 예루살렘 하면 늘 두려워요.
내 죄가 없어지지는 않잖아요. 1, 2, 3차 전도 여행을 해도 늘 예루살렘은 부담되는 곳 가야 하는 곳이었어요. 이런 심령의 매임이 성령의 매임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부모에게, 남편에게, 아내에게, 자식에게, 일에게, 중독에게 인생 자체가 매어 있습니다. 그 모든 인생의 상황 속에 이 진리의 성령님이 딱 들어오시면 똑같은 상황이 성령의 매임이 됩니다.
성령께서 사건마다 내게 은혜로 증언하시는 복음을 내가 가족과 이웃에게 내 삶으로 내 간증으로 매어 있음을 증언하는 것이 바로 성령의 사명입니다.
적용 - 여러분 어디에 매여 있습니까? 내 사명입니까, 성령의 사명입니까?
돌고 돌아가야 하는 성령의 매임이 인정이 되십니까?
그래서 성령의 매여 가야 할 내 사명지 예루살렘은 어딥니까?
2. 죽어지는 영성입니다.
성령의 매인 것은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라고 했죠. 성령의 매인 바울도 성령께서 증언하시는 말씀을 듣고 순종합니다. 아니 성령에 매이라고 그랬으면 상을 주셔야 되는데 결박과 환난이 기다린다고 알려줍니다.
바울은 성령에 매여 그 예루살렘으로 나아갑니다. 이 결박과 환난이 바울을 로마로 데려가는 최고의 환경 최고의 지름길이 되는 거예요. 그것을 고통이라는 이름으로 불러요. 그런데 그것이 성령의 매임이 되면 성령님과 같이 통과하는 거예요.
바울은 환난과 결박에 기다린다고 해도 자기 생명조차 조금 더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 한 가지 일이 있다고 고백을 합니다. 마치려함 에는..이라고 해요. 다 이루는 거예요. 무엇을 완수하고자 했나요? 세 가지로 표현하는데
1) 내가 달려갈 길 최종 목적지가 분명하니까 지체하지 않아요.
2) 주 예수께 받은 사명, 이 사명이요. 우리가 그 잘 아는 디아코니아 섬김이라는 거예요.
3)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기 위해서죠. 한마디로 간증과 적용인데 적용한 것을 간증하고 간증한 대로 또 적용하는 거예요.
이 순환 속에서 메시지도 키워가고 또 사람도 키워가는 것이죠.
하나님 때문에 죽기로 결심한 군사가 성도입니다. 하나님을 잘못 알고 있고 예수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에게 바르게 전하고자 하는 열망이 고통과 고난을 마다하지 않고 가게 하는 거예요.
구원은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날마다 과정을 보세요. 날마다 구별된 가치관으로 살고 있나? 말씀 중심으로 살고 있나? 예배의 공동체를 앞세웠나? 보시는 것입니다.
적용 - 앞날에 대해 너무 알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내 앞에 결박과 환난이 기다린다는 말씀이 화가 납니까, 무섭습니까? 슬픕니까? 감사합니까?
3. 남편의 구원과 사명 간증을 좀 전하고자 합니다.
이스라엘이 여리고 성벽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6일간 침묵하며 하루 1번씩 돌고, 7일째는 7번을 돌라고 하세요. 여전한 방식으로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이제 끝이 안 보이는 성을 그냥 순종하며 도는 것이 성도의 삶이라는 것이죠. 그러고 있으면 드디어 나의 완전 수 7일 새벽에 오는 거예요. 7 일째 되는 날은 7번 돌라고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그날은 더 힘든 날이에요. 그래서 말씀에 따라 더 기도하면서 더 애통하는 마음으로 7번을 돌아야 되는데, 하루에 1번씩 6번이고, 일곱째 날은 7번이니까 합의 13이에요. 이 13이라는 숫자는 내 힘으로는 감당 못하는 세력을 상징한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제가 침묵하며 여리고를 돌 때, '네가 이래도 돌겠느냐? 이래도 돌겠느냐?' 할 사건도 많았어요. 앉으려면 앉고, 서라고 하면 서고 하면서 내 인생이 오늘 죽는다면 예수로 결론이 나야 하는 것을 날마다 생각하면서 큐티하면서 그렇게 기도해도 더 강퍅한 일이 그렇게 왔어요.
여리고는 한 번의 외침으로 무너진 것이 아니에요. 성령의 매임으로 그 여전한 방식의 그 엿새 동안의 침묵 순종과 벙어리 기도가 이 철벽 여리고를 조금씩 무너뜨리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래요. 여리고 성이 무너졌다는 구절은 6장 전체에서 20절에 딱 한 번 나오는 거예요.
여리고가 무너졌다는 것보다 그 과정이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자녀가 입시에 붙고 떨어지고가 문제가 아니고요. 바람난 남편이 제자리에 돌아오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요. 내가 그때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가가 제일 중요합니다. 아니면 돌아오면 도로 제자리로 갑니다. 대학에 붙어도, 또 남편이 돌아와도 다 도로 백하고 세상으로 돌아갑니다.
우리가 힘든 일이 올수록 하나님이 나에게 사명을 크게 주시려고 작정했구나. 그러니까 여기 잘 매여 있자 그러면 그게 사명이 되는거예요. 모든 이 매임이 성령의 매임이 되면 그냥 성령의 사명이 되는 거예요.
적용 - 강퍅한 배우자, 문제 많은 자녀 여리고를 여전한 방식으로 침묵할 때와 외칠 때를 알고, 열세 바퀴를 돌면서 구원으로 취한 간증이 있습니까? 그 간증이 있기까지 내 죄를 직면하는 내용들이 달라지고 있나요?
[목장 나눔]
- 일정 : 2021년 11월 21일 (주일) 오후 4시 10분 ~ 8시 30분
- 장소 : 판교동 머뭄힐링카페 (+Zoom 온라인 병행)
- 인원 : 정은선 목자님, 문지수 부목자님, 남궁이진, 박선화, 이영지, 안주현, 김지아 (Zoom)
- 나눔 : 각자의 매인 환경에 대해 나누는 시간이었으며, 지난 주부터 오프라인 모임으로 만나게 되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나눔을 한 것 같습니다. 각자 매인 환경들이 여의치않고 힘든 환경인데, 오프라인 목장 모임이 많은 은혜와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이번년도 목장 모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쉽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매주 만날 수 있는 목장이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부목자3명 로테이션으로 올리던 목장 보고서도, 이번년도가 얼마남지 않아 자유롭게 올리는 것으로 목자님께 허락받아 이번 주도 제가 올립니다.)
[목장 기도 제목]
정은선 목자님
1. 죄에 매여 있기에 자꾸 내 기대에 초점이 맞춰져 적용하고 말씀을 볼 때가 많은데.. 나의 초점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으로 맞춰지길..
2. 죄에 매여 있어.. 내가 원치 않지만 돌고 돌아가야 하는 환경인 것 같은데.. 이 시간이 성령의 매임이 되어 내 속의 열등감과 교만의 여리고가 무너지기 위해 하루하루 침묵하며 큐티하고 하나님과 깊이 독대하는 과정을 잘 거쳐가길..
3. 청년부를 떠나 벗어나려고 했던 부분에서 돌이키고 죽음의 영성으로 성령의 사명을 하나님의 때까지 잘 감당하게 도와주시길..
서지연 부목자님
1. 결혼준비를 (집 구하기) 잘 할 수 있도록
2. 목원들의 신교제/신결혼
문지수 부목자님
1. 동료의 일을 내 일처럼 여기도 잠잠히 기도하도록
2. 숙면 할 수 있도록
남궁이진
1. 말씀묵상 하는 시간 늘리고 드라마 보는 시간 조금씩 줄여나갈 수 있도록
2. 엄마 무릎 통증과 이모 폐암과 폐렴 회복 될 수 있도록
3. 하나님과 길게 독대하는 시간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집중하기
4. 새로운 직장 인도해 주시길
5. 목장식구들 건강과 외로운 마음들 다독여 주시길
박선화
1. 부모님과 다시 지내는 시간을 위해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도록
2. 구속사의 관점으로 지금 일어나는 사건들을 잘 해석하면서 가족의 영혼구원을 위한 소망을 놓지 않도록
이영지
1. 예쁜 아이 둘 낳아 남편, 시아버지, 자기 아빠 모시고, 대, 일, 중, 한 다니며 예쁜 공주로, 남편의 아내로 살다가 죽게 해주세요
2. 저의 친구들을 하나님이 많이 위로해주시어 쉬게 해주시고, 이끌어주셔서 문제들이 다 풀어지는 것을 보는 한 주 되도록
김지아
1. 이번 주 방문한 사촌 오빠 내외 들은 말씀 잘 심겨 구원 받길
2. 새 가족 섬김과 아동부 찬양 사명에 잘 매여 있길
3. 공격적으로 들이댄 나 자신을 너무 자책하지 말고, 침묵할 때와 외칠 때를 더 잘 분별하고, 자연스럽고 평안하게 열세 바퀴 도는 지혜 주시길
4. 큐티인 쓰기 시작(마감 12/8)
안주현
1. 업무 공유도 안해주고 숫자욕 날리는 동료들과 과중한 업무, 야근이 내 예루살렘이자 내가 당해야할 결박과 환난임을 인정, 감사하고 잘 매여 있을 수 있길, 사내 이동/이직의 내 계획 내려놓기
2. 숫자욕 25연타 사건이 리더단으로 올라갔는데 가해자 동료분과 저에게 구원의 사건이 되고 제가 더 이상 두려워하고 않고 담대해질 수 있도록
3. 자동차 변경하는 문제도 성령님 인도함 받아 저에게 딱 맞고 고장 없는 자동차 구매할 수 있도록..
4. 회사 가기 지옥같은 마음이고 의지가 없는데 이번 주도 출근/야근/주3회 운동 잘 중수하고 체력과 마음, 의지 지켜주세요
5. 짱아 자두 건강 지켜주시고 아빠 영혼 구원과 엄마가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알아 구속사로 인생 해석하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