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10.31
본문: 사도행전 20:1-12
설교: 김양재 목사
'성령의 안아주심'
1. 권면의 말씀으로 위로하십니다.
Q. 위로받아야 할 트라우마는? 힘든 사람 옆에서 같은 목소리를 내며 소리치나? 보기도 힘들어하나?
A 지체
- 엄마가 힘들어하는 것을 못 보겠다. 딸인데 엄마가 불쌍하거나 그런 안타까움이 없는 것 같다. 엄마가 힘든 상황인데 위로가 못되고 옳은 말만 하게 되고 그러는 것 같다.
목자 TALK
- 유년기에 부모님께 받은 트라우마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용돈벌이 다 하는 부분이 있으니 부모님의 금전문제가 체휼되기 보단 왜 엄마 역할을 잘 못해주나라는 맘이 들 것 같다. 어쩔 수 없이 트라우마처럼 남아있는 것 같다. 바울이 떠나는 상황에서, 핍박받는 환경에 계속 머물러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트라우마 속에 있는 성도들을 향해 권면하고 이야기를 계속하듯이, 목장에서 이야기를 하면서 목장에서 큐티에서 권면해주시는 말을 들으면서 가야할 것 같다.
B 지체
- 힘든 사람 옆에서 공감을 잘 해줄 수 있긴 한데, 반복되는 힘듦이나 시간이 길게 걸리면 한결같이 곁에 있어주기는 힘든 것 같다. 가족의 힘듦은 시간이 지나도 잘 공감해줄 수 있는데, 만나는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중 힘든 이야기만 나누는 친구는 조금 어려운 것 같다.
목자 TALK
-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해야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다 받아주는 것도 지혜는 아닌 것 같다. 지금은 주변에 없다고 하지만, 하나님이 또 붙여주실수도 있는데 그 힘든 사람들이 예수님 만나기 좋은 환경이니까.
C 지체
- 위로받아야 할 트라우마는 하나님을 만난 6개월 동안 많이 치유되고 있는 것 같다. 아빠에 대한 마음이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다
- 어제 멜버른에 있는 초등학교 동창 집들이를 갔는데 친구의 아내가 크리스천인데, 교회도 예배도 가지 않는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자연스레 교회 신앙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데 이런게 전도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다. 친구도 가볍게 듣는 것 같지만 흥미를 느끼는 것 같고, 이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대해 친구의 아내도 오랜만이라고 하면서 함께 잘 나누어주었다.
목자 TALK
- 내가 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영향이 있다고 생각이 들면 조심하는게 생긴다. 내 의지로 되기보단 저절로 생각이 들게 된다. 그 곳에서의 인연이 귀한 것 같다.
D 지체
- 나의 트라우마는 집의 불화인 것 같다. 이번 여행을 다녀오면서 집에 오는 길이 너무 싫었고, 괜히 금욜 퇴근길의 북적거림에 탓하며 남자친구에게 혈기를 쏟아낸 모습이 드러났다. 그래도 말씀을 통해 트라우마를 해석받아가지만 아직 해석받지 못한 부분은 있는 것 같다.
- 나는 위로가 필요한 사람의 목소리를 외치기보단, 같은 목적으로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조교처럼 외치는 것 같다. 이번 동생에게 돈을 절약하자라는 목적의 외침을 함께 외쳐주어야 하는데 나는 동생에게 돈을 아껴!!라고 외치는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목자 TALK
동생의 힘듦을 보기까지 참 만히 온 것 같다. 있어야 할 일이었구나 하면 위로가 되는 것이 있다. 동생에 대해서도 동생이 이러는 것이 나 때문인가 라는 마음이 드는 여유가 생긴거 같다. 유년기부터 온 환경이라서 여전히 아직 해석받아야 할 부분, 미처 위로받지 못한 트라우마의 갈등이 해소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다.
E 지체
- 크게 생각나는 건 별로 없는 것 같다. 공동체에서 나눔이라면서 연애의 관계 트라우마가 남은 것, 결혼과 교제에 대한 무력함의 트라우마가 아직 남은 것 같다.
2. 함께 가는 우리 공동체 그 자체입니다.
Q. 내가 모든 것을 믿고 맡길 지체가 있나? 믿는다면 그 사람이 사명이 있어 믿나? 내 감정으로 믿나? 믿음의 공동체가 그 자체로 위로가 됨을 경험한 일이 있나?
B 지체
- 모든 것을 맡길 지체는 엄마인 것 같다. 사회적 신앙적으로도 잘 짚어주고 알려줄 것 같다. 근데 엄마가 사명이 있어서 믿는다기 보단, 가장 가까운 사람이기에.
- 아직은 사건이 없었기에 우리들공동체에서의 위로의 경험은 아직 없는 것 같다.
목자 TALK
- 붙어만 있을 때에 그런 일이 왔을 때 공동체의 위로와 성령의 안아주심을 경험할 것 같다. 부어있는 것이 성령의 생명줄을 잡고가는 것이니까 목장과 양육과정 잘 붙어가면 좋을 것 같다.
C 지체
- 사명까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힘들 때 도움이 되고 한 친구는 믿고 맡길 수도 있다. 이 친구가 믿음을 가지면 얼마나 좋을까 싶으면서 그 친구에 대한 애정을 기도하게끔 하게 하시는 것 같다
- 고백같지만, 인생을 살면서 말도 안되는 상황들이 터지는 상황들을 지나오는데, 신앙생활하면서 처음 온 목장이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게 하신다.
- 그냥 이야기를 했을 뿐인데 많은 위로를 얻고 그런 경험들을 할 수 있는 공동체를 부여주셔서 감사하다. 아니라면 지금까지 있던 일들이 트라우마로 남아 허우적거리고 있었을 텐데 나아갈 방향을 알게 되고 또 함께 나누면서 들어주면서 가는 공동체에 힘을 경험하고 있다.
목자 TALK
이런 공동체를 만나기가 너무 쉽지 않다. 나도 우리들교회 공동체가 너무 좋다. 내 인생의 굴곡 가운데 예수님을 다시 만나고 온 경험이 있으니까 바닥을 찍고 다시 하나님을 만난 간증들을 들으며 다 내 이야기로 들리게 된다. 우리는 100% 죄인에 기반에서 어떤 이야기도에도 자유롭게 나누게 된다. 적절한 때에 공동체를 허락해주신 것, 그리고 그 사랑을 느끼게 해주신 것도 감사고 은혜인 것 같다.
3. 떨어지는 약함까지 안아주시는 회복입니다.
Q. 이제 다 끝났다며 떠들고 절망하는 것은? 나를 안아주시는 성령님의 은혜를 헤아리는 것은? 지금이라도 성령님의 팔을 붙잡기 위해 내려가 엎드려 끌어안는 적용 중에 어디까지 되고 안 되나?
A 지체
변하지 않는 가정환경이 좌절이 되는 것 같다, 한심한 동생. 여전히 잔소리하는 아빠, 할머니와의 고부갈등. 언니 빼고 가족들이 다 힘든 것 같다. 가족에게 적용하는 것이 정말 힘든 것 같다.
- 나를 안아주시는 성령님의 은혜는 찬양속에 있는 것 같다.
목자 TALK
할 수 있는 수준에서 하면 된다. 왜 내가 그 한 사람이어야 하냐? 라는 적용자의 말처럼, 내가 안됩니다 라는 고백을 하는 것 자체가 큰 것 같다. 지금의 환경에서는 그게 최선이 아닐까 싶다. 반드시 회복시키실 때가 올꺼고, 가족에서 공동체로 함께가는 언니가 있으니 같이 갈 사람이 있다.
D 지체
- 이번주 동생과의 금전관계가 끝나는 것이 다 끝난 것 같다. 근데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고, 목/금 여행으로 분리되는 은혜를 주셨던 것 같다. 사실 설교를 듣기 전 성령의 소동 / 성령의 진정/ 성령의 위로하심에 기대를 하고 왔는데 마지막 적용질문이 박히는 것 같다.
- 내가 힘든 것 같은데 왜 내가 내려가 엎드리는 적용을 해야하나 싶다. 아직은 못할 것 같다. 하더라도 말씀듣고 그냥 하는 적용으로 후에 생색이 날 것 같다.
목자 TALK
- 옳고 그름만 보면 피해자에 있다. 그냥 봤을 때 동생을 위해 한 일이 얼만데, 엄마도 아니고 지금 너의 역할에서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되는 것 같다. 해야될 것 같다 라는 마음만 드는 것 까지도 잘 하고 있다. 지금의 역할에서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되지, 억지로 생색나는 적용을 할 필요는 없다. 지금의 모습을 솔직하게 말하면서 나아가면 될 것 같다. 심판을 위해 심판을 주지 않으시니 소망으로 이어지기를 기도하면서 나아가자. 절망하지 말고
E 지체
- 유두고 같은 동생의 그 수준으로 내려가지 못하는, 엎드려 끌어안기는 커녕 내려가지 못하고 하늘에 의인인척 하면서 있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다. 부정한 시체를 끌어안는 바울을 보며, 나는 멀끔히 있는 내 동생도 부정하다 여기며 가까이하지 못하는 모습이 있는데 어떻게 그런 적용을 할 수 있었을까 싶었다.
- 내가 빨리 교제가 되고 결혼이 되어 집을 나갔으면 이런 내 모습도 잘 몰랐을텐데 집에 붙어있으며 이 세팅 안에서 사랑이 없는 내 모습을 이 세팅 안에서 면밀하게 보는 것 같다. 나한테는 급한 일이 내 행복을 찾아 떠나는 것이었는데, 하나님께는 중요한 것이 이것이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 부모님께 대적하며 교만한 모습, 동생도 섬기지 못하고 사랑이 없는 내 모습을 보며 가는 그것이 내 구원을 위해 중요한 일이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도제목
<민지>
1. 초등학생 명부 작성하는 과정에, 열심히 하는데 실수 없이 잘 해낼 수 있도록
2. 아빠가 교회에 나와 목장에 등록/정착하실 수 있도록
<성경>
1. 동생과의 소동이 진정되고 성령의 위로가 있기를
2. 가족구원, 아빠의 영육간의 건강
3. 회사에서 짝꿍 선생님과 관계가 지혜로울 수 있도록
4. 하나님 안에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도 평안할 수 있도록
<효정>
1. 평안한 마음 주시도록
2. 진로고민 인도해주시도록
3. 언니의 수시 합격 할 수 있도록
<다혜>
1. 어머니 백신 2차 (11/1) 잘 맞으시도록
2. 미래에 대한 모든 것들이 안개같이 흐릿한데, 하나님 비전에 따라 잘 열어주시도록
3. 신교제/신결혼
4. 가족들 영혼구원
5. 아빠의 건강(간의식 합병증-말초신경계) 회복되도록
<유진>
1. 목원들 예배 회복되도록
2, 다친 왼쪽무릎 회복시켜주시도록
3, 가족 구원을 위해 내려갈 수 있는 마음 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