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9. 영광의 왕
# 나눔
1. 내 것이 아니고 다 주님의 것이 되어야 합니다.
Q 여전히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Q 말로만 주님의 것이라고 하며 내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은 없습니까?
Q 내 힘으로 쌓아 올렸지만 그 터와 기초가 너무 약해서 허망하게 무너진 것은 무엇입니까? Q 내 인생 가운데 창조의 질서가 잘 세워지고 있습니까?
-세영 : 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내 이해타산을 따지고 마음이 동해야 하게 되는 거 같다. 최근 이직 이유 중 하나가 주일 성수를 지킬 수 있는 직장으로 가는 것이었고, 그런 직장으로 오게 되었는데, 이번 명절에 특별 상여도 없이 계속 근무를 해야 하는데다가 바쁘기까지 하니까 잘못왔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원하던 환경을 주셨지만 전 병원에서 받을 수 있던 특혜를 받지 못하니 마음이 어려웠다. 내 삶 자체가 내 것이라는 생각이 드니 더 화가 났던 거 같다.
-승혜 : 시간을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 전에 한 말씀노트 영상에서 좋을 것을 택할 건지, 하나님을 택할 건지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실생활에서 적용하는 것은 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게 되는 거 같다. 기도노트, 감사노트를 꾸준히 씀에도 사소한 선택과 시간들은 여전히 내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거 같다.
-우진 : 어릴 때부터 트위터를 통해 많은 걸 접했는데, 그걸 계속해서 자꾸 찾아보게 되는 눈이 원망스럽다. 끊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회개하고 기도도 하지만 잘 되지 않고, 목사님께서 눈으로 지은 죄가 많아 한 쪽 눈이 멀게 되셨다는 얘기를 들으니 나도 그렇게 될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의지로는 절대 끊을 수 없으니, 매일 큐티하면서 10번 짓던 죄를 9번, 8번으로 줄여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기현 : 내 장래의 삶이 내 것 같아서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자꾸 어떻게 살아갈까 고민을 하며 심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내년에 결혼할 남자친구가 지난 목요일에 응급실에 가고 쓸개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게 되면서, 지금 현재의 우리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은데 둘 다 몸까지 성하지 않은 거 같아 더 근심걱정 불평불만이 가득했다.
-지혜 : 내 인생이 다 내 거 같다. 내 뜻을 거스르는 게 신앙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다 내 뜻대로 하는 거 같아서, 무언가 자유를 누리는 기분이 든다. 무엇보다 내가 가진 은사들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도드라진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다 내 것인 거 같고, 하나님의 영광을 내 영광으로 취하는 거 같다. 이번 주에 학부모 상담을 하면서 좋은 평가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는데 기분이 좋아 칭찬에 취한 한 주를 살았던 거 같다.
2. 행위가 아닌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Q 나의 피 묻은 손과 창녀 같은 마음은 무엇입니까?
Q 나 같은 죄인이 되어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는 인생이 되었나요?
Q 여전히 옳고 그름으로 시온 산이 아닌 시내 산을 올라가려고 하지 않습니까?
Q 스스로 높은 산이 되어 다른 사람을 괴롭히고 있지는 않습니까?
Q 은혜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행위로 살아가고 싶은 인생이 되고 싶습니까?
-우진 : 전에는 하나님 없어도 잘 살 수 있을 거 같았고 오히려 더 활동적이었다. 그런데 하나님을 조금씩 알아가고 말씀이 귀에 들리기 시작하니까 그때보다는 더 무기력해지고 더 부정적인 생각도 많이 들지만, 생각해보면 옛날에 있던 여러 가지 일들이 하나님이 허락하셨던 일들이고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영 : 내 의로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로움으로 가야된다고 하셨는데, 모태신앙으로 들은 말씀이 많아서 내가 스스로 의인이 되고 싶어 하는 게 있는 거 같다. 항상 신앙적인 거 같아도, 그 안에 파고들면 남도 속고 나도 속이는 신앙이 내 모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승혜 : 토요일에 믿지 않는 작은아빠가족을 만났는데, 아빠에게 작은아빠가족을 전도하는 일에 대해서 강하게 말한 거 같다. 나는 쌍둥이 오빠와 같이 살고 있으니까 큐티 나누며 말씀 권면하는 게 어렵지 않은데, 작은아빠가족과 그렇게 자주 보기 힘든 아빠에게 나의 행위를 적극적으로 내세우며 마음을 괴롭게 한 거 같다.
-기현 : 은혜와 말씀 안에서 살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는 걸 알면서도, 너무 살기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내가 받았던 은혜에 대해 말해주지 못하고 소극적으로 큐티인만 마지못해 주고 오는 내 모습을 보면서, 아직도 내가 온전히 은혜로 살고 있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내 말씀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혜 : 행위로 살아가는 인생인 거 같다. 타고난 성품이 성실하고 일을 철두철미하게 하니까 믿음이 좋다고 남을 속이기가 참 쉬운 상황인 거 같다.
3.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하늘의 문도 열립니다.
Q 나의 마음은 열린 마음입니까? 닫힌 마음입니까?
Q 여전히 마음의 문을 활짝 열지 못하고 얼굴만 빼꼼히 내밀고 있지는 않나요?
Q 모든 사람이 기뻐 찬양할 때 혼자 업신여기는 마음이 있지는 않습니까?
Q 예수님의 마음으로 문 밖에 서서 두드려야 할 나의 가족은 누구입니까?
-기현 : 최근에 큐티인을 주고 온 친구가 계속 두드려야할 가족인 거 같다.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권면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할 거 같다.
-승혜 : 전에 사촌들한테 큐티인이랑 기독서적을 선물했는데, 잘 보고 있는지 아직 후속 관리를 못 했다. 그런데 그러고 싶은 마음이 잘 들지 않아서, 내 마음의 문이 열려야 하늘 문이 열린다고 하셨는데, 다음에 만날 때 무슨 말을 할지에 대해 미리 기도로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진 : 아빠가 계속 두드려야할 가족인 거 같다. 전에는 엄마가 교회 가는 걸 정말 싫어하시다가 지금은 어쩔 수 없이 같이 오시긴 한다. 그런데 최근 구한 직장이 주일에 일을 하는 바람에, 말씀도 제대로 못 들으시고 목장 참석하기 어려운 환경이 되셨다. 나중에 죽어서 언니랑 엄마 나는 천국에 있는데, 아빠만 지옥에 있다는 걸 생각하면 마음이 좋지 않아서, 죽기 직전이라도 좋으니 회개하고 구원받아서 함께 천국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혜 : 닫힌 마음인 거 같다. 하나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고자 하는 마음이 잘 안 생겨 능동적으로 마음을 열지 않으니, 말씀도 잘 들리지 않는 거 같다. 다른 사람들이 너무나 기뻐하고 찬양하는 걸 볼 때 극성이라고 생각하며, 다윗을 업신여겼던 미갈처럼 마음의 문을 활짝 열지 못하고 멀리서 지켜보는 거 같다.
# 기도제목
*기현
-남자친구 건강잘 회복될 수 있도록
-전도할 친구를 위해 기도하고 지혜롭게 권면할 수 있도록
-디스크 완화될 수 있도록
-기도로 결혼 준비할 수 있도록
*세영
-아침에 큐티 보기
-연휴 때 병원이 바쁠 예정인데 생색내지 말고 근무 잘 하기
-퇴근 후 시간관리 잘하기
*우진
-엄마랑 사랑스러운 한 주 보내기
-매일 큐티하기
-내 열심으로 아빠 구원을 위해서 행하지 않고 하나님께 맡길 수 있도록
*승혜
-사소한 결정에도 기도로 결정하기
-수요일에 사촌 만날 때 내가 먼저 마음 잘 열고 잘 권면할 수 있도록
-NCS 성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혜
-행위로 살아가는 인생이지만 은혜로 살아가는 인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기기를
-내 마음이 능동적으로 열릴 수 잇기를
-이번 주에 화, 수 이틀 아빠 고향에 내려갔다 오는데 가족끼리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