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171 조 모임 목장보고서입니다.
210815_성령의죄수-목장보고서
✽ 말씀요약
Im Here, God is Here, ALL HERE로 이어지는 오늘 성령의 열림을 위해 내가 죄인됨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성령의 죄수에 대해 생각해볼텐데, 성령의 죄수는
- 잘 듣습니다
- 잘 묻습니다
- 저절로 우리가 됩니다
본질적으로 죄인이라는 신분이 없는 목사님은 잘 들리지 않아 의인이었습니. 그래서 돈 받고 반주며 봉사도 했지만 말씀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결혼의 문제에서도 마찬가집니다. 3가지 커플이 있는데,
- 죄인-죄인
- 죄인-의인
- 의인-의인
죄인끼리의 만남은 최고고, 죄인과 의인은 용광로같은 고난이 있으나 기다림 끝에 희망이 있습니다.
하지만 의인끼리 커플은, 둘 다 금그릇이라 깨어지지 않는다. 나 같은 죄인을 살려주셨다는 고백없이는 관계밖으로 뛰쳐나가고, 이혼하고 지키지 않습니다.
멸망의 사건이 아니라 구원의 사건인 옥이 열리는 사건에서도 죽고싶은 사람이 나타납니다. 바로 간수.
자기가 잘 지키지 못했다는 수치스러운 일이 하나 생기니, 그것을 같이 의논할 한 사람이 없었던 그는
지금 죽으나 나중에 죽으나 같다고 여기며 죽으려고합니다. 최고위층 자살이 요즘, 우리나라는 자살률이 1위입니다. 그러나, 자결하려는 그 순간 큰 소리가 간수를 흔듭니다. 그 자결의 순간에도 우리가 다 있습니다.
죄인 공동체인 실라와 바울의 찬송과 기도를 들은 옆의 죄수들은 우리가 되니 자유가 눈 앞에있어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하나님나라와 사단의 나라는 반비례라 쉽지는 않지만, 옥토가 흔들리고, 그 순간 옮겨집니다. 죄수로 불리던 바울은 이제 선생들이라며 극존칭으로 바뀝니다. 어떻게 구원을 얻느냐고 물었고, 예수님을 믿으라고 간단하게 답합니다.
사도행전에서 단 한번 나오는 큰 기쁨이라는 표현은 이 간수의 집에서 허락됩니다. 내가 죄수가 될 때 끝까지 보호하시는 하나님이 나타납니다.
✽ 나눔질문
- 내 인생의 감옥같았던 일은?
- 나는 죄인-죄인, 의인-죄인, 의인-의인 만남 셋 중어떤 만남을 기다립니까?
- 당신의 목장은 어떤 곳입니까?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목장에 묻기 싫었던 때는 없었나요?
- 인생 최고의 답인 구원 받기 위해 예수님을 믿으라고 하고싶은 가족,친구,직장의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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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A
- 감옥1 : 고등학교 자퇴했을 때. 중학교 고등학교때 친구 사귀는게 너무 고난이었다. 너무 힘들어서 자퇴를 했는데, 그러고 나서도 너무 외로웠다. 중학교때 친구들은 다 바쁘지. 적응이 어려워서 친구도 없고 심심했던 때.
아빠는 나가서 놀으라고 했을 때 더 서러웠다. 청년부 올라와서 아웃리치갔다 온 후 회복됐다. 그때 좀 좋아졌다.
감옥2 : 아빠의 술 주정. 집에있는 모든 시간이 그랬다. 아빠가 집을 나가고난 후 술을 먹어도 집에 안들어오니까 좋았다. 때리거나 화내는 술주정. 옷도 다 벗겨야하고, 새벽에 들어오더라도 자면안되고. 아빠가 술 먹으면 무서워지고 비상식적으로 변한다. 어릴때 기억으로는, 술먹고 엄마에게 냄비를 던지려고했던 사건도 있었다. 아빠가 술을 먹지 않아도 사업을 하셔서 회사에 나가기보다 집에 자주 있었다. 밥은 7살떄부터 차려줬다.
아빠가 나가면서 아빠의 수종을 안 드니 너무 편했다. 아빠의 회사에서 숙직을 하는데 직원들이 내 역할을 하는 걸 보니까 이제 마음이 안좋았다.
- 죄인-죄인의 만남을 기다린다. 어떤 사람이든지 바람이 있다면, 목장에 나가는 남자친구였으면 좋겠다.(예를들어)
공동체에 묻고가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지 않는가? 그런걸 하면서 여러방면에서 들을 얘기를 듣는 것. 많이 물으면서 가야지, 안그러면 자기 세계에 갇혀있는 사람이 너무 어렵다.
- 목장은 절차로 보면 꼭 물어보는 곳. 그렇게 들었다 보니까 (목장에서 뭐래?) 이런들, 목자 부목자님들을 보면 하나님 말씀을 보고가는것이다보니 하나님과도 소통하는 것과도 같은데.
물어보는 곳, 얘기하는 곳 같다. 보통 안 묻고 간 적은 거의 없다.
전남친을 만났을 때, 시작부터 반대했던 목장. 선을 넘고나서즉시 나눴지만 다시 목장에 가기 너무 싫었다.
그래도 왔을때, 목자님이 하은이가 같은 상황에서 어떤 사람들도 같은 선택을 했을거라고 얘기해줬을 때. 많은 감동을 받았다. 정죄받지 않아서.
그렇게 말렸는데 이렇게 됐잖아! 할 줄 알았는데, 어떤 사람도 그 환경에서 빗겨나갈 수 없다고 위로해줄때 안정감을 느꼈던 것 같다.
- 고등학교 자퇴 후 어떤 선생님이 문자 왔더니 빕스캠프에 와서 자퇴하려는 학생에게 얘기좀 해달라고 했다가 화가 났었을 때였다.
그 전까지는 목장에가도 내가 제일 힘들어. 나눔을 다 들어봐도 나만한 사람이 없네, 고난이 없네 했었다. 목장에서 나누고가고 그런게 없었다.
- 가족은 아빠와 언니. 교회는 다니지만 목장을 나가지 않는다. 튕겨져 나오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다.
친구 중 더 심하게 교회를 다녔지만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듣지 않는것같다고 원망하는 친구. 너무 마음이 안좋아 큐티인도 좀 줬지만 튕겨져나와서 속상하다.
같이 검정고시 친구들이어서 그런지, 마음이 간다.
마지막으로 전남친. 기독교학교에서 만났던지라 교회를 잘 다닐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은 있다. 사람으로만 봤을 때는 너무 힘드니까.
B
- 감옥 : 군대에서. 갔을 땐 재미는 있었다. 그 당시 상병쯤 코로나가 터졌다. 선임들이 휴가가 점점 쌓이다보니 조기전역들을 했다. 어느순간 선임이 한 명도 없어졌다. 그때부터 다른 소대 선임들이 짬때렸다. 병장때까지도 계속 반복되었다. 밑에 시키기도 못미더워 결국엔 책임지면서 했는데 그게 결국 생색이 된것같다.
- 죄인끼리 만나는 것같다. 죄를 워낙 많이 지어서 그렇다.
- 목장에 얘기를 하긴하지만, 아직은 꺼려진다. 아직은 속 시원하게 나눠지지 않는다. 굳이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잘 안든다. 목장을 들어가면 얘기는 해볼 수 있다. 모습을 전부 보여주고싶지는 않다. 아직 마음을 못 열고 있다.
차분하면서도 할 말 하는 분위기
- 없다.